대동단결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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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동단결선언(大同團結宣言)은 1917년 7월 상하이에서 신규식, 조용은, 신석우 등 14인의 독립운동가들이 발표한 선언이다. 조소앙이 초고를 작성하고 신채호 등이 감수하였다. 이 선언은 통일적인 독립운동 조직 결성을 목표로 국내외 민족 운동가들에게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민족 대회를 소집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국한문 혼용의 문서로 작성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652호로 지정되었다.
배경1910년대 국외 독립운동 단체들이 해산되거나 망명정부 수립 시도가 무산되는 등 독립운동계의 재편성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통일기구 결성과 임시정부 수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였다. 국제적으로는 1916년 북경 정부 붕괴, 1917년 러시아 혁명 발발 등의 정세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주요 내용대동단결선언은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왕치에서 법치로 전환하는 민주공화국 건설을 표방한 최초의 독립선언서이다. 선언은 민족 단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합하면 설 수 있고, 나뉘면 넘어지는 것은 천도의 원리"라고 설파하였다. 또한, 대한제국 융희황제가 삼보(영토, 인민, 주권)를 포기한 1910년 8월 29일을 국민이 삼보를 계승한 날로 간주하며, 황제권 소멸은 민권 발생의 시작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 민족 주권을 강조하고, 독립운동 세력의 통일전선 결성을 제안하였다.
선언 참여 인물대동단결선언에 참여한 14인은 다음과 같다.
- 신규식
- 조소앙
- 신석우
- 박용만
- 한진교
- 홍명희
- 박은식
- 신채호
- 윤세복
- 조성환
- 박기준
- 신빈
- 김규식
- 이일 (이용혁)
이들은 주로 대종교, 동제사, 신한혁명당과 연관된 인물들이었다.
의의와 평가대동단결선언은 독립운동 이념 확립과 해외 독립운동 세력의 단결을 촉구하고 임시정부 수립을 제안한 중요한 선언이다. 이 선언은 민족사적 전통에 근거한 주권 불멸론을 이론화하고, 1910년 순종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 대한 주권 양여로 해석하여 국민주권설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조소앙의 삼균주의 이념과 민족사회주의 사상의 모태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동단결선언의 원본 문서는 현재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동단결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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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단결선언 | |
작성일 | 1917년 7월 |
작성자 | 신규식 박은식 조소앙 신채호 김규식 |
작성 장소 | 중국 상하이 |
주도 단체 | 신한청년당 |
주요 내용 | |
민족 혁명 운동 | 각계각층의 민족 역량 단결 강조 |
독립운동 추진 방향 | 민주공화제 국가 건설 국민 주권 확립 |
목표 | 완전한 독립 쟁취 국권 회복 자주적인 독립국가 건설 |
특징 | 신한청년당 창립의 계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영향 무장투쟁론과 민족주의적 방향 제시 |
역사적 의의 | |
민족 운동의 전환점 | 독립운동의 새로운 방향 제시 |
임시정부 수립의 기반 | 임시정부의 이념적 토대 마련 |
민족 독립운동의 통합 | 각 세력 간의 연대와 통합 촉진 |
기타 | |
영향 |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의 방향 설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 |
관련 인물 | 이승만 안창호 김구 여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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