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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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은 2012년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문재인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 예비 후보 경선에는 조경태, 손학규, 문재인, 정세균, 김영환, 김두관, 박준영, 김정길 등이 참여했으며, 이 중 여론조사를 통해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문재인 4명이 본 경선에 진출했다.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 관련 논란이 있었으나, 문재인 후보가 최종적으로 과반수 득표하여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후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심상정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이후 국민연대를 결성하여 국민 후보를 표방했으나, 대선에서 패배하며 국민 정당 창당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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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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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 |
![]() | |
후보 1 | 문재인 |
득표수 1 | '347,183' |
득표율 1 | '56.5%' |
![]() | |
후보 2 | 손학규 |
득표수 2 | '136,205' |
득표율 2 | '22.2%' |
후보 4 | 김두관 |
득표수 4 | '87,842' |
득표율 4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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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5 | 정세균 |
득표수 5 | '43,027' |
득표율 5 | '7.0%' |
직책 | 대통령 후보 |
선거 후 | 문재인 |
이전 선거 |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경선 |
이전 선거 연도 | '2007년' |
차기 선거 |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
차기 선거 연도 | '2017년' |
선거 전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이인제 (민주당) |
선거일 | '2012년 9월 16일' |
선거 후 정당 | 민주통합당 |
투표율 | 56.69%(증가 33.18%) |
국기 이미지 | Vereinte_Demokratische_Partei_Logo.svg |
선거명 |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
2. 후보자
민주통합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여러 정치인들이 경쟁에 나섰다. 경선 초기에는 총 8명의 예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들은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장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었다. 당내 예비 경선을 거쳐 본 경선에 진출할 후보가 결정되었고, 최종적으로 4명의 후보가 본 경선에서 경쟁하였다.
2. 1. 예비 후보
6월 11일 조경태 의원을 필두로 6월 14일 손학규 전 의원, 6월 17일 문재인 의원, 6월 26일 정세균 의원, 7월 5일 김영환 의원, 7월 8일 김두관 전 경상남도지사, 7월 15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7월 21일 김정길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기호 | 이름 | 생년 | 경력 |
---|---|---|---|
1 | 손학규 | 1947년 | 前 민주당 대표 前 통합민주당 대표 前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 제31대 경기도지사 제14·15·16·18대 국회의원 |
2 | 조경태 | 1968년 | 제17·18·19대 국회의원 |
3 | 문재인 | 1953년 | 제29대 대통령 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
4 | 박준영 | 1946년 | 제34·35·36대 전라남도지사 |
5 | 김정길 | 1945년 |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12·13대 국회의원 |
6 | 김두관 | 1959년 |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34대 경상남도지사 제38·39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
7 | 김영환 | 1955년 | 제21대 과학기술부 장관 제15·16·18·19대 국회의원 |
8 | 정세균 | 1950년 | 前 민주당 대표 前 열린우리당 의장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 |
2. 2. 본 경선 후보
민주통합당은 예비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당원 여론조사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 상위 5명을 본 경선에 진출시키기로 결정했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조경태, 김정길, 김영환 후보가 탈락했다. 본 경선 진출이 확정되었던 박준영 후보는 경선 전 후보직을 사퇴하여, 최종적으로 4명의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하게 되었다.본 경선에 진출한 후보는 다음과 같다.
기호 | 이름 | 생년 | 주요 경력 |
---|---|---|---|
1 | 정세균 | 1950년 | 前 민주당 대표 前 열린우리당 의장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 |
2 | 김두관 | 1959년 |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34대 경상남도지사 제38·39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
3 | 손학규 | 1947년 | 前 민주당 대표 前 통합민주당 대표 前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 제31대 경기도지사 제14·15·16·18대 국회의원 |
4 | 문재인 | 1953년 | 제29대 대통령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
민주통합당의 제18대 대선 후보 경선은 8월 25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경선 초반, 모바일 투표 방식의 공정성 문제를 놓고 일부 후보 간 이견이 발생하여 울산 경선이 잠시 중단되는 등 진통을 겪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였으며, 당내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분류된다.
3. 경선 과정
그러나 당 지도부의 중재와 후보들의 참여로 경선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고, 전국 순회 경선이 이어졌다. 9월 16일 서울 경선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득표하여 민주통합당의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번 경선의 총 투표율은 선거인단 1,083,579명 중 614,257명이 참여하여 56.69%를 기록했다.[2]
3. 1. 경선 방식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은 순회 경선 방식과 모바일 투표 방식을 혼합하여 진행되었다. 경선은 8월 25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9월 16일 서울 지역 경선까지 이어졌다.
투표 방식은 각 지역별 현장 투표, 모바일 투표,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모바일 투표의 반영 비율이 높아 사실상 국민참여경선제의 성격을 가졌다.
최종 투표율은 선거인단 1,083,579명 중 614,25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56.69%를 기록했다.[2]
3. 2. 경선 논란
민주통합당은 8월 25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제18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6일,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세 후보가 모바일 투표 방식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바일 투표 시 ARS 안내에 따라 지지 후보를 선택한 후 통화가 완전히 종료되어야 유효표로 인정되는데, 만약 투표자가 안내 도중 전화를 끊으면 해당 표가 무효 처리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름이 가장 마지막 순서(기호 4번)로 불리는 문재인 후보 외 다른 후보들의 지지표가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무효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이미 경선이 치러진 제주와 울산 지역의 모바일 투표 결과를 재검표하고, 모바일 투표 진행 시 관련 안내 사항을 더 명확히 고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지도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울산 경선 일정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경선은 잠시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
다음 날, 당 지도부는 제주와 울산 지역 모바일 투표에 대한 재검표 결과, 투표 집계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결과 발표 이후 경선 불참 의사를 밝혔던 세 후보는 다시 경선 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3. 3. 경선 결과
8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경선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6일,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모바일 투표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전화 투표 중 연결이 끊어지면 무효표가 되는 특성상, 기호 순서상 마지막인 문재인 후보 외 다른 후보 지지표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이미 투표가 진행된 제주, 울산 지역의 표를 재검표하고 모바일 투표 관련 안내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세 후보가 울산 경선에 불참하면서 경선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후 제주·울산 지역 모바일 투표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후보들은 다시 경선에 참여했다. 9월 16일 서울 경선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고,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득표한 문재인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최종 선출되었다.
이번 경선의 총 투표율은 선거인단 1,083,579명 중 614,257명이 참여하여 56.69%를 기록했다.[2]
날짜 | 권역 | 정세균 | 김두관 | 손학규 | 문재인 | 계 | |||||
---|---|---|---|---|---|---|---|---|---|---|---|
8월 25일 | 제주 | 현장 | 18 | 3.0% | 134 | 22.0% | 155 | 25.5% | 301 | 49.5% | 608 |
모바일 | 942 | 4.9% | 2,739 | 14.2% | 3,693 | 20.5% | 11,701 | 60.5% | 19,355 | ||
대의원 | 5 | 3.4% | 71 | 47.7% | 52 | 34.9% | 21 | 14.1% | 149 | ||
8월 26일 | 울산 | 현장 | 33 | 11.0% | 50 | 16.6% | 42 | 14.0% | 176 | 58.5% | 301 |
모바일 | 347 | 3.8% | 2,974 | 32.7% | 1,058 | 11.6% | 4,719 | 51.9% | 9,098 | ||
대의원 | 7 | 6.4% | 29 | 26.6% | 17 | 15.6% | 56 | 51.4% | 109 | ||
8월 28일 | 강원 | 현장 | 19 | 4.9% | 52 | 13.5% | 121 | 31.5% | 192 | 50.0% | 384 |
모바일 | 298 | 5.4% | 574 | 10.4% | 2,075 | 37.4% | 2,598 | 46.9% | 5,545 | ||
대의원 | 27 | 10.5% | 52 | 20.2% | 132 | 51.2% | 47 | 18.2% | 258 | ||
8월 30일 | 충북 | 현장 | 8 | 1.5% | 80 | 15.1% | 232 | 43.9% | 209 | 39.5% | 529 |
모바일 | 455 | 2.7% | 1,780 | 10.6% | 6,755 | 40.2% | 7,796 | 46.4% | 16,786 | ||
대의원 | 3 | 0.9% | 71 | 22.0% | 121 | 37.6% | 127 | 39.4% | 322 | ||
9월 1일 | 전북 | 현장 | 1,855 | 40.5% | 684 | 14.9% | 1,259 | 27.5% | 782 | 17.1% | 4,580 |
모바일 | 9,443 | 24.6% | 4,707 | 12.3% | 8,757 | 22.8% | 15,489 | 40.3% | 38,396 | ||
대의원 | 258 | 44.7% | 63 | 10.9% | 177 | 30.7% | 79 | 13.7% | 577 | ||
9월 2일 | 인천 | 현장 | 28 | 6.3% | 73 | 16.4% | 153 | 34.4% | 191 | 42.9% | 445 |
모바일 | 687 | 6.3% | 1,823 | 16.6% | 2,841 | 25.9% | 5,607 | 51.2% | 10,958 | ||
대의원 | 72 | 16.7% | 80 | 18.6% | 149 | 34.6% | 130 | 30.2% | 431 | ||
9월 4일 | 경남 | 현장 | 14 | 1.0% | 908 | 64.3% | 136 | 9.6% | 354 | 25.1% | 1,412 |
모바일 | 374 | 1.6% | 10,265 | 42.6% | 2,256 | 9.4% | 11,216 | 46.5% | 24,111 | ||
대의원 | 12 | 3.1% | 208 | 54.0% | 52 | 13.5% | 113 | 29.4% | 385 | ||
9월 6일 | 광주·전남 | 현장 | 200 | 4.0% | 1,257 | 25.0% | 2,182 | 43.4% | 1,385 | 27.6% | 5,024 |
모바일 | 2,105 | 3.3% | 9,546 | 14.9% | 20,053 | 31.3% | 32,345 | 50.5% | 64,049 | ||
대의원 | 130 | 14.5% | 215 | 23.9% | 375 | 41.7% | 179 | 19.9% | 899 | ||
9월 8일 | 부산 | 현장 | 20 | 1.8% | 290 | 26.0% | 90 | 8.1% | 714 | 64.1% | 1,114 |
모바일 | 562 | 2.2% | 5,542 | 21.4% | 2,577 | 10.0% | 17,162 | 66.4% | 25,843 | ||
대의원 | 21 | 5.1% | 75 | 18.1% | 59 | 14.3% | 259 | 62.6% | 414 | ||
9월 9일 | 대전·세종·충남 | 현장 | 41 | 5.0% | 95 | 11.6% | 215 | 26.3% | 468 | 57.1% | 819 |
모바일 | 1,838 | 8.1% | 2,481 | 10.9% | 4,026 | 17.7% | 14,373 | 63.3% | 22,718 | ||
대의원 | 81 | 14.8% | 64 | 11.7% | 139 | 25.4% | 263 | 48.1% | 547 | ||
9월 12일 | 대구·경북 | 현장 | 12 | 1.9% | 169 | 26.6% | 90 | 14.2% | 365 | 57.4% | 636 |
모바일 | 846 | 5.0% | 3,318 | 19.6% | 3,028 | 17.9% | 9,745 | 57.5% | 16,937 | ||
대의원 | 80 | 16.8% | 134 | 28.2% | 96 | 20.2% | 165 | 34.7% | 475 | ||
9월 15일 | 경기 | 현장 | 107 | 4.9% | 187 | 8.5% | 677 | 30.9% | 1,219 | 55.7% | 2,190 |
모바일 | 3,527 | 4.7% | 6,661 | 8.8% | 17,270 | 22.9% | 47,844 | 63.5% | 75,302 | ||
대의원 | 230 | 16.3% | 130 | 9.2% | 530 | 37.5% | 522 | 37.0% | 1,412 | ||
9월 16일 | 서울 | 현장 | 195 | 7.7% | 229 | 9.0% | 688 | 27.0% | 1,434 | 56.3% | 2,546 |
모바일 | 17,756 | 6.9% | 29,845 | 11.6% | 53,197 | 20.7% | 156,122 | 60.8% | 256,920 | ||
대의원 | 371 | 22.0% | 187 | 11.1% | 410 | 24.4% | 715 | 42.5% | 1,683 | ||
최종 결과 | 43,027 | 7.0% | 87,842 | 14.3% | 136,205 | 22.2% | 347,183 | 56.5% | 614,257 |
4. 국민 후보 추대 과정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과의 야권 단일화 이후,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 후보를 넘어 '국민 후보'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1] 이는 11월 18일 안철수 후보와 발표했던 '새정치 공동선언'에 기반한 움직임이었다.[3] 12월 6일, 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시민사회 세력 등이 참여한 국민연대가 공식 출범하여 문재인 후보를 '국민후보'로 추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 측과의 완전한 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후 국민연대를 기반으로 한 국민 정당 창당 구상을 밝혔으나,[4] 대선 패배로 실현되지 못했다.
4. 1. 야권 단일화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과의 야권 단일화 이후,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넘어 국민 후보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1]앞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11월 18일 '새정치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3]
"새정치와 정권 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함께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새정치 공동선언과 곧 발표될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치겠습니다. 개인적인 유불리를 뛰어넘어 대승적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우리는 상호 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양측의 지지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의 힘을 결집해내고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11월 23일 안철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민주통합당은 새정치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문재인 후보를 국민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
먼저 12월 5일, 조국 서울대 교수, 황석영 작가,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구성을 제안했다. 다음 날인 12월 6일, 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국민연대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문재인 후보를 '국민후보'로 추대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 측은 민주통합당이 사전에 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다며 국민연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문재인 후보는 "저는 더 이상 민주통합당만의 후보가 아니라 국민연대가 내세운 국민후보"라고 선언하며, 집권 시 국민연대를 중심으로 민주통합당 등 여러 정치 세력을 통합해 국민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4] 하지만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2위로 낙선했고, 국민연대를 통한 국민정당 창당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
4. 2. 국민연대 결성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과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넘어서는 국민 후보로 추대되기 위해 국민연대를 결성했다.[1]앞서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11월 18일 발표한 '새정치 공동선언'에서 다음과 같이 약속한 바 있었다.[3] "새정치와 정권 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함께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새정치 공동선언과 곧 발표될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치겠습니다. 개인적인 유불리를 뛰어넘어 대승적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우리는 상호 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양측의 지지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의 힘을 결집해내고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11월 23일 안철수 후보가 선거 포기 및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민주통합당은 위 공동선언을 근거로 문재인 후보를 국민 후보로 추인하기 위한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
먼저 12월 5일 조국 서울대 교수, 황석영 작가,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제안을 선언했다. 다음 날인 12월 6일, 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시민사회 세력 등이 참여한 국민연대는 공식 출범식을 갖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국민후보'로 추대했다. 그러나 정작 새정치 공동선언의 당사자인 안철수 캠프는 민주통합당에서 전혀 협의나 통보 없이 진행한 일이라며 국민연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문재인 후보는 "저는 더 이상 민주통합당만의 후보가 아니라 국민연대가 내세운 국민후보"라며, 집권 후 국민연대를 중심으로 민주통합당 등 정치 세력들을 통합해 국민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4] 그러나 대선 결과 문재인 후보는 2위로 낙선하였고, 국민연대를 중심으로 한 국민정당 창당은 실현되지 못했다.
4. 3. 국민 정당 창당 (무산)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과의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넘어 국민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1]앞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11월 18일 발표한 '새정치 공동선언'에서 "새정치와 정권 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함께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 개인적인 유불리를 뛰어넘어 대승적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우리는 상호 존중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이루어, 양측의 지지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의 힘을 결집해내고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한 바 있었다.[3] 11월 23일 안철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민주통합당은 이 공동선언을 근거로 문재인 후보를 국민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국민연대 결성을 추진했다.
12월 5일, 조국 서울대 교수, 황석영 작가,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결성을 제안했다. 다음 날인 12월 6일, 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국민연대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문재인 후보를 '국민후보'로 추대했다. 그러나 새정치 공동선언의 당사자였던 안철수 후보 측은 민주통합당 측과 충분한 협의나 통보 없이 진행된 일이라며 국민연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문재인 후보는 "저는 더 이상 민주통합당만의 후보가 아니라 국민연대가 내세운 국민후보"라고 선언하고, 집권할 경우 국민연대를 중심으로 민주통합당 등 여러 정치 세력을 통합하여 국민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4] 하지만 대선 결과 문재인 후보가 2위로 낙선함에 따라, 국민연대를 기반으로 한 국민 정당 창당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
참조
[1]
웹인용
"'국민연대' 문재인 추대…安측 "참여 안한다""
http://www.pressian.[...]
2019-05-16
[2]
웹인용
더불어민주당
https://web.archive.[...]
2019-03-04
[3]
웹인용
"[전문]문재인·안철수 새정치공동선언문"
https://web.archive.[...]
2019-05-24
[4]
웹인용
광화문 점령한 노란목도리 "우리가 이겼다"
http://www.ohmynews.[...]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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