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3. 등장인물

• -은 텔레비전 드라마판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공동 제작했다. --과 --가 각각 조엘과 엘리 역을 맡았다.

4. 개발 및 역사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너티 독이 개발하여 2013년 6월 14일 플레이스테이션 3로 발매되었다. 리마스터판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는 2014년 7월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다운로드 가능 컨텐츠로, 2014년 2월 14일 플레이스테이션 3로 발매되었다. 2015년 5월 12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 및 4용 독립 확장팩으로 출시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는 2020년 6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은 2022년 9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5로 발매되었고, 2023년 3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로 발매되었다. 1편의 리메이크로, 개선된 게임플레이, 증강된 인공지능, 기술적 환경 향상 및 접근성 설정 확장이 포함되었다.

'''개발 과정'''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사전 작업은 "프로젝트 씽" 또는 "T1"이라는 코드명으로 2009년 10월 《언차티드 2: 황금 사막의 아틀란티스》 출시 이후 시작되었다. 너티 독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했는데, 한 팀은 《언차티드 3: 황금 사막의 아틀란티스》 (2011)를 개발하는 동안 다른 팀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작업을 시작했다. 공동 사장 에반 웰스와 크리스토프 발레스트라는 두 팀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브루스 스트랄리를 게임 디렉터로, 닐 드럭만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개발을 이끌도록 했다.

드럭만은 모든 주요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가였다. 스트랄리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레프트 비하인드》의 게임 디렉터였으며, 《파트 II》에서는 앤서니 뉴먼과 커트 마르게나우로 교체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1년 12월 10일 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어워드에서 데뷔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되었다. 당초 2013년 5월 7일로 예정되었던 출시일은 추가적인 개선을 위해 2013년 6월 14일로 연기되었다.

너티 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출시 후 절반 정도 규모의 팀을 구성하여 《레프트 비하인드》 개발을 시작했다. 짧은 개발 기간 덕분에 팀은 본편 게임에서 테스트할 수 없었던 메커니즘과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수 있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의 초기 스토리 컨셉은 첫 번째 게임 개발 중에 구상되었다. 너티 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출시 직후인 2014년에 개발을 시작했다. 2017년 8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출시와 함께 너티 독의 350명 전체 팀이 《파트 II》 개발로 전환했다. 드럭만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가로 개발을 이끌었고, 할리 그로스와 함께 스토리를 공동 집필했다. 스트랄리는 2017년에 너티 독을 떠났으며, 앤서니 뉴먼과 커트 마르게나우가 《파트 II》의 공동 게임 디렉터로 선정되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개발 마지막 몇 달 동안 팀은 원격 근무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총 14개의 스튜디오에서 약 2,169명의 개발자가 게임에 참여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는 2016년 12월 3일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이 게임은 원래 2020년 2월 21일로 예정되었으나, 추가적인 개선을 위해 5월로 연기되었고, 이후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물류 문제로 인해 6월 19일로 다시 연기되었다.

갤런트와 에스케이그는 각각 게임 디렉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파트 I》 개발을 이끌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의 존재는 2021년 4월 ''블룸버그 뉴스''에서 처음 보도되었다. 이 게임은 2022년 6월 썸머 게임 페스트에서 발표되었다. 개발은 게임 디렉터 매튜 갤런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숀 에스케이그가 이끌었다. 에스케이그에 따르면, 팀은 리메이크를 "팬, 프랜차이즈,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로 접근했으며, 본질과 품질을 보존해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고 한다.

'''기타 미디어'''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4개의 이슈로 구성된 코믹스 미니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메리칸 드림스''가 출판되었다.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닐 드럭만이 쓰고 페이스 에린 힉스가 그림을 그린 이 코믹스는 게임의 프리퀄 역할을 하며, 어린 엘리와 라일리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2014년 7월 28일에는 ''''에서 게임의 출연진이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게임 작곡가인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선별된 장면을 라이브로 낭독하는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드럭만이 주최하고 연출했으며, 그래픽은 알렉스 홉스가 담당했다.

2020년 9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데이에 CMON은 탐험, 내러티브, 생존 요소를 중점으로 하는 시리즈 기반의 보드 게임 ''''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 11월에는 너티 독과 테마본이 제작한 또 다른 보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스케이프 더 다크''가 발표되었다. 이 게임은 최대 5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의 장소를 탐험하면서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도망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2024년 11월 29일 아스모디를 통해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2023년 첫 번째 게임 10주년을 기념하여 유니버설 올랜도에서는 9월 1일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로윈 호러 나이트의 일환으로 유령의 집이 설치되었다.

크레이그 메이진 (왼쪽)은 텔레비전 각색의 공동 제작자이다. 그는 페드로 파스칼 (중간)과 벨라 램지 (오른쪽)를 조엘과 엘리로 출연시켰다.

2020년 3월, 게임의 텔레비전 각색이 HBO에서 기획 단계에 있다는 것이 발표되었고, 2020년 11월 정식으로 제작 승인을 받았다. 드럭만과 크레이그 메이진이 시리즈를 쓰고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둘 다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첫 번째 시즌의 촬영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캐나다 앨버타에서 진행되었으며, 2023년 1월 15일 HBO와 HBO Max에서 초연되었다. 2023년 1월 27일, 시리즈 초연 2주도 안 되어 HBO는 두 번째 시즌을 갱신했고, 2024년 2월부터 8월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촬영되었으며, 2025년에 초연될 예정이다.

5. 평가

전반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첫 번째 게임은 리뷰 애그리게이터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 중 7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리마스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4 게임 중 4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2013년 최고의 게임 목록에 여러 차례 등장했으며, 애니상, 영국 아카데미 비디오 게임 시상식, D.I.C.E. 시상식, 및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 게임은 가장 중요한 7세대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여겨지며,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에 포함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역시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4 게임 중 6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고, '리마스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 중 11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더 게임 어워드, GLAAD 미디어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및 타이타늄 어워드에서 우승하며 320개 이상의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매체에서 기록을 깼다고 평가했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레프트 비하인드'와 '파트 I'의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파트 I'의 윈도우 버전은 "혼조" 평가를 받아 너티 독의 최저 평점 게임이 되었고, 최적화, 시스템 요구 사항 및 성능 문제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은 스토리로 찬사를 받았다. 'IGN'의 콜린 모리아티는 첫 번째 게임의 뛰어난 특징 중 하나로 꼽았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매거진'의 데이비드 미클햄은 페이싱이 스토리의 영향에 기여했다고 적었다. '게임스팟'의 톰 맥쉐이는 '레프트 비하인드'의 스토리가 통찰력이 있다고 평가했고, '게임스레이더'의 헨리 길버트는 이를 "중간에 격렬하고, 비극적이며, 유머러스하고 심지어 감동적"이라고 묘사했다. '파트 II'에 대해, '게임 인포머'의 앤디 맥나마라는 작가들이 "신중한 뉘앙스와 흔들리지 않는 감정"으로 주제를 전달했다고 느꼈고, '푸시 스퀘어'의 새미 바커는 플래시백과 중첩된 스토리의 사용을 특히 칭찬했다. 반대로, 'GamesRadar+'의 알렉스 아바드는 모든 스토리 스레드를 마무리하려다 내러티브의 추진력을 잃었다고 느꼈고, '폴리곤'의 매디 마이어스와 '코타쿠'의 라일리 맥레드는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결정에 대한 어떤 권한도 부여하지 않고 주제를 반복해서 전달한다고 생각했다. 닐 드럭만은 D.I.C.E. 어워드에서 2개,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 SXSW 게임 어워드, 및 미국 작가 조합상을 포함하여 이 시리즈의 작가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트로이 베이커, 애슐리 존슨, 로라 베일리가 각각 조엘, 엘리, 애비 역을 맡은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비평가들은 이 시리즈의 캐릭터를 칭찬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조엘과 엘리의 관계는 호평을 받았다. '게임 인포머'의 맷 헬게슨은 이를 공감할 수 있고 감동적이라고 평가했고, 'OPM'의 데이비드 미클햄은 이들을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 중 최고의 캐릭터로 꼽았다. '레프트 비하인드'에서 엘리와 라일리의 관계, '파트 II'에서 엘리와 디나의 관계도 칭찬을 받았다. 'VG247'의 커크 맥키안드는 모든 '파트 II' 캐릭터를 "복잡하고 인간적"이라고 묘사했고, '데스트럭토이드'의 크리스 카터는 주요 캐릭터에게 공감대를 느꼈다. 출연진들의 연기는 매우 칭찬을 받았으며, 특히 조엘 역의 트로이 베이커, 엘리 역의 애슐리 존슨, 애비 역의 로라 베일리가 칭찬을 받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베이커는 스파이크 VGX에서 최고의 성우상을 수상했고, 존슨은 D.I.C.E. 캐릭터 연기상을 수상했다. 존슨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레프트 비하인드'로 2회 연속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 연기상을 수상했고, '파트 II'에서도 이 상에 후보로 올랐지만 애비 역의 베일리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베일리는 2020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존슨을 제치고 최고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리뷰어들은 대체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파트 I'을 각각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의 그래픽 쇼케이스로 간주했다. 첫 번째 게임의 게임 아트 디자인은 '컴퓨터 앤 비디오 게임'의 앤디 켈리에 의해 "뛰어나다"고 칭찬받았고, '유로게이머'의 올리 웰시는 "입이 떡 벌어진다"고 칭찬했다. '가디언'의 케자 맥도날드는 '파트 II'의 그래픽을 "세심하고 놀랍다"고 묘사했다. 'IGN'의 조나단 돈부시는 세계가 추가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더 버지'의 앤드류 웹스터는 '파트 I'의 향상된 그래픽을 현대 블록버스터에 비유했고, '실리코네라'의 조쉬 톨렌티노는 오리지널의 기억과 일치한다고 적었다. 첫 번째 게임은 D.I.C.E. 아트 디렉션상을 수상했고, '파트 II'는 제38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을 수상했다. 두 게임 모두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 예술적 성취 부문과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비주얼 아트에 후보로 올랐다. '파트 I'은 제21회 시각 효과 협회상에서 실시간 프로젝트 부문에서 뛰어난 시각 효과를 수상했다.

많은 리뷰어들은 이 게임의 전투를 다른 게임과 구별되는 신선함으로 평가했다. '게임 인포머'의 헬게슨은 전투 중의 취약성을 높이 평가했고, 'IGN'의 모리아티는 제작 시스템이 전투를 지원했고, 후자는 적을 "인간적"으로 느끼게 하여 내러티브의 감정적 가치에 기여했다고 느꼈다. '유로게이머'의 스테이스 하먼은 '레프트 비하인드'의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 연결 능력을 칭찬했지만, 게임 후반부 시퀀스는 부자연스럽고 억지로 느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GamesRadar+'의 아바드는 '파트 II'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이 너티 독의 배려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수준을 나타낸다고 느꼈다. '게임레볼루션'의 마이클 레리는 게임 플레이와 내러티브의 응집력, 그리고 전자의 공감 능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파트 I'의 게임 플레이 개선은 현실감과 강렬함으로 칭찬을 받았다. 일부 리뷰어들은 전투가 '파트 II'에 비해 비교할 만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오리지널에 비해 큰 개선이라고 인정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속편은 후보에 올랐다. 두 게임 모두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 게임 디자인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파트 II'는 2020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초의 접근성 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