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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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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덧나무는 독일 식물학자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학명 sieboldiana를 가진 식물이다. 일본, 한반도, 중국 등에 분포하며, 낙엽 관목 또는 작은 나무로 자란다. 깃털 모양의 잎과 흰색 꽃, 붉은 열매가 특징이며, 어린잎은 식용,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덧나무는 튀김, 무침 등으로 요리되며, 잎을 말린 것은 생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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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나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꽃이 핀 덧나무
꽃이 핀 덧나무
학명삼부쿠스 라세모사 아종 시볼디아나
이명삼부쿠스 시볼디아나
일본어명니와토코 (接骨木)
영어명Japanese red elder
분류
식물계
피자식물문
진정쌍떡잎식물강
아강국화군
상목키키오우상목
산토끼꽃목
가마즈미과
딱총나무속
붉은딱총나무
아종덧나무

2. 명칭

라틴어 종소명 ''sieboldiana''는 독일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1796-1866)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5]

중국에서 가까운 친척 식물인 ''딱총나무속윌리엄스''(Sambucus williamsii)는 한때 ''딱총나무속지볼디아나''에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분류된다.[1] 일본의 한자 표기인 "接骨木"(니와토코/셋코츠보쿠)는 가지나 줄기를 달여 물엿처럼 만든 것을 골절 치료 시 습포제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 식물명은 "무경접골목(무코세코츠보쿠)"이라고 하며, 니와토코는 중국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접골나무의 일종이며, 한자어로 접골목이라고 하면 딱총나무를 가리킨다.

지방에 따라 야마다즈(山たづ), 타즈노키, 다이노콩고(간토 지방) 등의 방언이 있다. "야마다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인 『만엽집』에도 읊어진 이름으로, 마주나는 우상복엽을 두루미의 날개를 펼친 모습에 비유한 것으로, 두루미의 옛 이름인 "타즈"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일본에서의 옛 이름은 미야츠코기(조목)라고 불렸으며, 헤이안 시대의 본초서인 『본초화명』에 "접골목, 일본 이름 미야츠코기"라고 기록되어 있고, 헤이안 시대 후기의 가인 미나모토노 토시요리의 자선가집인 『산목기가집』에는 "봄이 되면 싹트는 울타리의 미야츠코기, 나야말로 먼저 생각에 잠겼네"라고 읊조리고 있다. 미야츠코기의 이름은 "궁에 모시는 나무"에서 유래했으며, 종이를 잘라 나무에 끼워 신전에 바친 폐백(어폐)이 아주 옛날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목폐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 재료로 주로 니와토코가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사기 "인교천황기"가 전하는 의통왕의 노래에 "야마다즈"가 불려지며, "야마다즈는 지금의 조목이다"라는 주석이 있다.

3. 분포 및 생육 환경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쓰시마, 코시키지마, 다네가시마, 아마미오 포함)에 분포하며, 일본 외에는 한반도중국에 분포한다.[1][2] 온난한 지역의 구릉, 산록, 계곡 등, 원야나 산야의 숲 가장자리 등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3][4] 습기가 있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많다. 옛날부터 재배도 되어 정원에도 심어진다.[5][6]

4. 특징

덧나무는 낙엽성 관목 또는 작은 나무이다. 늦봄에 흰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고 붉은 열매를 맺는다. 곤충에 의해 수분되며, 자웅동주이다.[3] 씨앗은 새에 의해 퍼진다.[4] 열매는 약 4mm 길이로 붉고 둥글다.[2]

4. 1. 형태

덧나무는 낙엽성 관목 또는 키가 4m까지 자라는 작은 나무이다. 잎은 마주나며 깃털 모양으로 5~7개의 톱니 모양 작은 잎을 가지고 있다. 늦봄에 작은 흰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곤충에 의해 수분되며 자웅동주이다.[3] 열매는 약 4mm 길이로 붉고 둥글다.[2] 새에 의해 씨앗이 퍼진다.[4]

라틴어 종소명 ''sieboldiana''는 독일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Philipp Franz von Siebold, 1796-1866)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5]

낙엽 활엽수 관목으로 수형은 하부에서 잘 분지되며, 가지는 독특한 아치형을 그리며, 높이는 2m에서 6m가 된다. 줄기의 오래된 껍질(수피)는 흑갈색으로 두꺼운 코르크질이 있으며, 거친 깊은 갈라짐이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껍질은 갈색 회색으로 피목이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에서 회갈색으로, 생장과 함께 두꺼운 코르크질층이 발달하여 세로로 갈라짐이 생긴다. 가지에는 굵고 흰 수(髓)가 있다. 이른 봄에 꽃차례와 잎이 동시에 싹튼다.

은 마주나기하며, 기수 우상복엽으로 길이 8cm에서 30cm이며, 꽃이 피지 않는 가지의 잎은 길이 8cm의 잎자루를 포함하여 45cm가 된다. 소엽은 길이 5cm에서 12cm, 폭 1cm에서 3.5cm의 뾰족한 장타원형에서 넓은 타원형으로 기부는 둥글거나 둥근 쐐기 모양이며, 짧은 소엽병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이 피는 가지의 소엽은 2 - 3쌍, 피지 않는 가지의 소엽은 3 - 6쌍이 된다.

개화기는 봄(3 - 5월)이다. 어린 잎이 피면 즉시, 올해 가지의 끝(선단)에 길이와 폭 모두 3cm에서 10cm가 되는 원추화서를 내고, 옅은 황백색의 작은 을 많이 피운다. 꽃부리는 지름 4mm에서 5mm로 5갈래로 갈라지며, 희미한 냄새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보다 짧다. 자방은 종 모양으로 3실로 이루어진다.

결실기는 6 - 7월이다. 열매는 길이 3mm에서 5mm가 되는 구형핵과가 되며, 장마 즈음에 적색에서 암적색으로 익는다. 안에 3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열매가 노랗게 익는 종은 드물게 있으며, '''키미노니와토코'''라고 한다. 열매 안에는 3개의 종자가 있지만, 성숙하는 것은 1 - 2개이고 나머지는 불임이 된다.

겨울에는 가지 끝이 마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눈의 정아는 발달하지 않고, 측아는 가지에 마주난다. 정아는 부아를 동반하고, 6 - 8개의 아린에 덮인다. 꽃눈은 크고, 넓은 타원형으로 둥글며, 잎눈은 장란형이다. 겨울눈 옆에 있는 엽흔은 크고, 반원형으로 관다발흔이 3 - 5개 붙는다.

4. 2. 생태

덧나무는 관목 또는 키가 4m까지 자라는 작은 나무이다. 잎은 마주나며 깃털 모양으로 5~7개의 톱니 모양 작은 잎을 가지고 있다. 늦봄에 작은 흰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곤충에 의해 수분되며 자웅동주이다.[3] 열매는 약 4mm 길이로 붉고 둥글다.[2] 새에 의해 씨앗이 퍼진다.[4]

덧나무는 낙엽 활엽수 관목이다. 수형은 아랫부분에서 잘 분지되며, 가지는 독특한 아치형을 그리며, 높이는 2m에서 6m가 된다. 줄기의 오래된 껍질(수피)은 흑갈색으로 두꺼운 코르크질이 있으며, 거친 깊은 갈라짐이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껍질은 갈색 회색으로 피목이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에서 회갈색으로, 생장과 함께 두꺼운 코르크질층이 발달하여 세로로 갈라짐이 생긴다. 가지에는 굵고 흰 수(髓)가 있다. 이른 봄에 꽃차례와 잎이 동시에 싹튼다.

은 마주나기하며, 기수 우상복엽으로 길이는 8cm에서 30cm이다. 꽃이 피지 않는 가지의 잎은 길이 8cm의 잎자루를 포함하여 45cm가 된다. 소엽은 길이 5cm에서 12cm, 폭 1cm에서 3.5cm의 뾰족한 장타원형에서 넓은 타원형이다. 소엽의 기부는 둥글거나 둥근 쐐기 모양이며, 짧은 소엽병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이 피는 가지의 소엽은 2 - 3쌍, 피지 않는 가지의 소엽은 3 - 6쌍이 된다.

개화기는 봄 (3 - 5월)이다. 어린 잎이 피면 즉시, 올해 가지의 끝부분(선단)에 길이와 폭이 모두 3cm에서 10cm가 되는 원추화서를 내고, 옅은 황백색의 작은 을 많이 피운다. 꽃부리는 지름 4mm에서 5mm로 5갈래로 갈라지며, 희미한 냄새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보다 짧다. 자방은 종 모양으로 3실로 이루어진다.

결실기는 6 - 7월이다. 열매는 길이 3mm에서 5mm가 되는 구란형의 핵과이며, 장마 즈음에 적색에서 암적색으로 익는다. 열매 안에는 3개의 종자가 들어있지만, 보통 1 - 2개만 성숙하고 나머지는 불임이 된다. 열매가 노랗게 익는 종은 드물게 있으며, '''키미노니와토코'''라고 한다.

겨울에는 가지 끝이 마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눈의 정아(끝눈)는 발달하지 않고, 측아(곁눈)는 가지에 마주난다. 정아는 부아(곁눈)를 동반하고, 6 - 8개의 아린(눈비늘)에 덮인다. 꽃눈은 크고, 넓은 타원형으로 둥글며, 잎눈은 장란형이다. 겨울눈 옆에 있는 엽흔(잎자국)은 크고, 반원형으로 관다발흔이 3 - 5개 붙는다.

4. 3. 독성

덧나무 속 식물은 독성이 있으며, 열매는 일부 사람들에게 복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S. sieboldiana''에 대한 독성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열매에 독소가 있다면 조리 과정에서 파괴되어 독성이 낮아질 수 있다. 덧나무 어린잎은 산채로 튀김으로 먹는다. 채취 시기는 3~4월경이 적기로, 통통한 잎자루 사이에서 나오는 어린 싹을 딴다. 잎자루를 제거하고 튀김으로 먹거나, 푹 삶아 물에 담가 데침을 하거나, 참깨, 초된장, 겨자 등으로 버무린 무침으로 먹는다. 덧나무 잎은 독특한 풍미와 식감이 있으며, 자양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덧나무 어린잎 튀김은 맛있다고 평가되지만, 청산배당체를 포함하고 있어 다량 섭취는 위험하다. 체질이나 섭취량에 따라 설사구토를 일으키는 중독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9]

5. 이용

덧나무는 어린 잎을 산채로 먹거나, 잎과 어린 줄기를 이뇨제로 사용한다. 목재는 세공품 재료로 쓰이고, 액막이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되어 예로부터 정원 주변에 심었다.[8] 일본에서는 정월 대보름 장식이나 아이누이나우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나무껍질이나 목재를 입욕제로 쓰거나 꽃을 검게 구워 전초를 달여 마시는 전통 풍습이 있다.[8]

5. 1. 식용

덧나무의 어린잎은 산채로 유명하며, 튀김으로 먹는다[8]. 채취 시기는 3~4월경이 적기로, 통통한 잎자루 사이에서 나오는 어린 싹을 딴다. 잎자루를 제거하고 튀김으로 먹는 외에도, 푹 삶아 물에 담가 데침으로 하거나, 참깨, 초된장, 겨자 등으로 버무린 무침으로 한다. 맛은 독특한 풍미와 식감을 가지며, 자양강장에 좋다고 한다.

덧나무의 어린잎 튀김은 "맛있다"고 평가되지만, 청산배당체를 포함하고 있어 다량 섭취는 위험하다. 체질이나 섭취량에 따라 설사구토를 일으키는 중독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9].

열매는 소주에 담가 과실주의 재료로 사용된다.

5. 2. 약용

봄부터 여름에 채취한 잎을 잘게 잘라 햇볕에 말린 것은 생약이 되어 "딱총나무" 또는 "접골목엽"으로 불리며 민간 약으로 사용된다[8]. 수종, 이뇨, 발한, 근골 좌상에 약효가 있으며, 변비, 수종, 부종을 목적으로 잎 1일 5 - 10그램을 물 400 - 600 cc로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좌상에는 줄기와 잎 10그램을 물 300 cc로 달여 환부에 온습포한다. 잎이나 가지를 검게 태운 것은 타박상 민간약으로도 사용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당뇨병 증상인 다뇨증 치료를 위해 딱총나무 열매와 신선한 우유를 섞은 것을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10].

가지는 여름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린 것을 이용한다. 타박상, 염좌, 땀띠, 습진, 신경통에 가지 건조품 1회 5 - 10그램을 천 주머니에 넣어 입욕제로 목욕물에 사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5. 3. 기타 이용

어린 잎을 산채로 먹거나, 잎과 어린 줄기를 이뇨제로 사용한다. 목재는 세공품 재료로 쓰이는 등 쓰임새가 많아 옛날부터 정원 주변에 심었다.[8] 액막이로 삼는 곳도 많아, 일본에서는 정월 대보름 장식이나, 아이누이나우(御幣) 등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나무껍질이나 목재 부분을 목욕물에 넣어 입욕제로 하거나, 꽃을 검게 구운 것이나 전초를 달여 마시는 전통 풍습이 일본이나 세계 각지에 있다.[8]

가는 가지의 는 굵게 발달하며, 어린 가지에서 뽑아낸 수를 건조시킨 것은 현미경 관찰 표본용 지지재(피스) 재료로 사용되었다. 생물 조직에서 손으로 얇은 절편을 잘라낼 때 쓰이며, 오늘날에도 버섯의 동정 등에서 간편하게 조직 절편을 얻을 때 등에 쓰이고 있다.

6. 하위 분류

중국에서 가까운 친척 식물인 딱총나무속윌리엄스(''Sambucus williamsii'')는 한때 ''딱총나무속지볼디아나''에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분류된다.[1] 딱총나무는 작은 잎의 수, 형태, 크기 및 열매의 색깔 등에 변이가 많으며, 이 외에 많은 품종이 있다.


  • 오오니와토코 ''Sambucus racemosa'' L. subsp. ''sieboldiana'' (Miq.) H.Hara var. ''major'' (Nakai) Murata - 일본해 측의 다설 지대에 분포한다.
  • 에조니와토코 ''Sambucus racemosa'' L. subsp. ''kamtschatica'' (E.L.Wolf) Hultén - 홋카이도, 혼슈의 간토 지방 북부 이북에 분포하며, 표고가 높은 장소 (홋카이도에서 200m - 500m, 혼슈에서 1750m 이상)에 생육한다. 외국에서는, 조선 중북부, 중국 동북부, 남쿠릴 열도, 사할린, 캄차카에 분포한다. 꽃차례에 털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서양딱총나무 ''Sambucus nigra'' L. - 꽃에 좋은 향기가 있으며, 붉은 열매와 검은 열매가 있다.

7. 한국 문화 속 딱총나무

接骨木|셋코츠보쿠일본어는 가지나 줄기를 달여 물엿처럼 만든 것을 골절 치료 시 습포제로 사용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중국 식물명은 무경접골목이라고 하며, 니와토코는 중국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접골나무의 일종이며[1], 중국명(한자어)으로 접골목이라고 하면 딱총나무를 가리킨다[2].

일본에서는 야마다즈, 타즈노키[1][3], 다이노콩고(간토 지방)[4] 등의 방언이 있다. 야마다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인 『만엽집』에도 나오는 이름으로, 마주나는 우상복엽을 두루미의 날개를 펼친 모습에 비유하여 두루미의 옛 이름인 타즈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4].

일본에서의 옛 이름은 미야츠코기(조목)라고 불렸으며, 헤이안 시대의 본초서인 『본초화명』에 "접골목, 일본 이름 미야츠코기"라고 기록되어 있다. 헤이안 시대 후기의 가인 미나모토노 토시요리의 자선가집인 『산목기가집』에는 "봄이 되면 싹트는 울타리의 미야츠코기, 나야말로 먼저 생각에 잠겼네"라고 읊어져 있다[5]. 미야츠코기의 이름은 "궁에 모시는 나무"에서 유래했으며, 종이를 잘라 나무에 끼워 신전에 바친 폐백(어폐)이 아주 옛날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목폐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 재료로 주로 니와토코가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다[4].

고사기 "인교천황기"가 전하는 의통왕의 노래에 "야마다즈"가 불려지며, "야마다즈는 지금의 조목이다"라는 주석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Sambucus racemosa ssp. sieboldiana http://mikawanoyasou[...]
[2] 서적 Flora of Japan Smithsonian Institution 1965
[3] 웹사이트 Sambucus sieboldiana PFAF Plant Database http://www.pfaf.org/[...] 2017-12-29
[4] 웹사이트 Sambucus racemosa ssp. sieboldiana http://had0.big.ous.[...]
[5] 서적 The A to Z of Plant Names: A Quick Reference Guide to 4000 Garden Plants
[6] YList 2022-12-24
[7] YList 2022-12-24
[8] 간행물 人間の全人的癒し: セパスチャン・クナイプの教えたこと http://www.jsppr.jp/[...] 人間・植物関係学会誌 2007-09-30
[9] 서적 新装版・野外毒本:被害実例から知る日本の危険生物 山と渓谷社 2014
[10] 웹사이트 糖尿病の歴史 切手が語る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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