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가 영묘는 도쿠가와 쇼군들의 묘소를 총칭하며, 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부터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에 이르기까지 각 쇼군들의 영묘 목록을 제공한다. 주요 영묘 건축으로는 닛코 동조궁과 린노지, 조죠지, 간에이지, 고야산에 위치한 영묘 등이 있으며, 닛코 동조궁과 린노지는 국보 및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도쿄 대공습으로 다수의 영묘 건축물이 소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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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우솔레움 - 다마우둔 다마우둔은 1470년부터 1879년까지 류큐 왕국 제2 쇼 왕조의 역대 왕과 왕족들이 안장된 능묘로, 쇼 신 왕의 명령으로 1501년에 완공되어 동실, 중실, 서실로 나뉘어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으나 복원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일본 국보로 지정되었다.
일본의 마우솔레움 - 순국칠사묘 순국칠사묘는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위치하며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7인의 유골이 안치된 묘역으로, 변호사 산몬지 쇼헤이의 주도로 건설되었고 기시 노부스케 총리가 묘비명을 썼으며 야스쿠니 신사와 달리 실제 유골이 매장되어 있고 유료 도로인 미카게네 산 스카이라인 내에 위치하여 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에도 막부의 정이대장군 - 도쿠가와 히데타다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셋째 아들이자 1605년부터 1623년까지 에도 막부의 제2대 쇼군으로 재임하며 오사카 전투에서 도요토미 가문을 멸망시키는 데 기여하고 막부의 통치 기반을 강화했으며, 쇄국정책을 추진하고 강력한 반기독교 정책을 시행했다.
에도 막부의 정이대장군 -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센고쿠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이자 에도 막부 초대 쇼군으로, 탁월한 정치력과 군사적 재능으로 혼란기를 극복하고 에도 막부를 건설하여 일본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도쿄의 조죠지와 간에이지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주요 보리사(菩提寺)로, 각각 6명의 쇼군을 포함한 많은 가문 인물들이 안장되어 있다. 두 사찰 모두 과거에는 웅장한 영묘 건축군을 자랑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소실을 면한 일부 건축물들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유골은 학술 조사를 거쳐 한곳에 모아 이장되었다.
와카야마현의 고야산에도 초대 쇼군 이에야스와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영묘가 건립되었다. 이 영묘들 역시 중요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유산('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의 일부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616년에 사망한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해는 처음 시즈오카현시즈오카시스루가구의 구능산 동조궁에 안장되었다. 이듬해인 1617년, 이에야스의 1주기를 앞두고 도치기현닛코시에 있는 현재의 닛코 동조궁으로 유해를 옮겨 다시 안장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사당이 완성되어 오늘날 도쇼구의 원형이 되었다. 이후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시대에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져 현재의 화려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닛코 동조궁에는 이에야스를 모시는 사당(본전·석간·배전)과 이에야스가 실제로 매장된 묘소인 신묘(보탑)가 있다. 사당 건물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신묘를 포함한 여러 건조물은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닛코 동조궁은 인근의 린노지 등과 함께 '닛코의 사찰과 신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닛코 동조궁 도리이
닛코 동조궁 배전
닛코 동조궁 주패문
이에야스의 보탑(신묘)
초기에 이에야스가 매장되었던 구능산 동조궁의 신묘
3. 1. 2. [[린노지]]
다이유인 영묘가 있는 사찰로, 3대 도쿠가와 이에미쓰를 모시고 있다. 닛코 도쇼구와 함께 닛코의 사찰과 신사의 일부로서, 이 건축군들은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3. 2. [[조죠지]]
도쿄도미나토구에 위치한 조죠지는 간에이지와 더불어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주요 보리사이다. 이곳에는 역대 15명의 쇼군 가운데 6명과 그 가족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다이도쿠인 영묘(2대 히데타다), 스겐인 영패소(히데타다 부인), 분쇼인 영묘(6대 이에노부), 유쇼인 영묘(7대 이에쓰구) 등이 국보로 지정되어 닛코 동조궁에 비견될 만큼 화려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1945년 태평양 전쟁 중 미군의 공습으로 인해 3월 10일에는 북묘(北廟) 68동, 5월 25일에는 남묘(南廟) 28동이 큰 피해를 입어 대부분의 건축물이 소실되었고, 국보 지정도 해제되었다.
현재는 다음의 건축물들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남아있다:
다이도쿠인 영묘 총문 (시바 공원, 더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 내)
다이도쿠인 영묘 칙액문, 정자문, 어성문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로 이전)
유쇼인 영묘 이천문 (시바 공원, 도쿄 프린스 호텔 내)
분쇼인 영묘 오원 중문 (조죠지 경내)
또한, 히데타다의 부인 스겐인 영묘의 일부는 가마쿠라의 겐초지로 이전되었다. 과거 영묘가 있던 부지는 현재 도쿄 프린스 호텔(구 분쇼인, 유쇼인 영묘 터 등)과 더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구 다이도쿠인, 스겐인 영묘 터 등)가 들어서 있다.
영묘에 안치되어 있던 쇼군과 부인, 측실 등의 유골은 1958년 문화재보호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학술 조사가 이루어진 후 화장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영묘는 지하에 석실을 만들어 유해를 안치하고 그 위에 2장의 거석을 덮은 뒤 기단과 보탑을 세우는 구조였다. 화장된 유골은 조죠지 대전(大殿) 남북에 흩어져 있던 영묘 터에서 한곳으로 모아져, 현재 조죠지 안국전(安国殿) 뒤편의 도쿠가와가 묘소로 이장되었다. 이 묘소 입구의 문은 원래 분쇼인 영묘의 오쿠인 문(奥院門)이었다.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에 의해 다이토쿠인에도 이에야스와 히데타다의 영묘가 건축되었다('''도쿠가와가 영묘'''). 히데타다의 영묘는 1633년에, 이에야스의 영묘는 1641년에 건립되었다. 이 영묘들은 난인 뒤편에 있었으나, 현재는 곤고부지 소유이다. 구체적인 영묘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메이지 시대에 영묘는 곤고부지 앞으로 이전되었고, 다이토쿠인은 다른 탑두 사찰과 합병되어 곤고부지 문 앞으로 옮겨지면서 옛 이름인 렌게인으로 돌아갔다. 현재 렌게인에는 도쿠가와 가문의 역대 위패 및 오오쿠 관련 위패가 모셔져 있다. 고야산의 도쿠가와가 영묘는 현재 일본의 중요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덧붙여, 오쿠노인에는 유키 히데야스와 그의 어머니 초쇼인의 영묘(렌게인 소유)가 있으며, 이 역시 중요문화재 및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4. 소실된 영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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