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제1유격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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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제1유격대대(공식 명칭: 육군본부 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 일명 "명부대")는 한국 전쟁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육군의 유격 부대입니다. 1950년 8월,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 상황에서 긴급히 조직되어, 주로 학도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 창설: 1950년 8월, 대구와 밀양에서 모병된 학생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제1독립유격대대가 창설되었습니다. 초기에는 760여 명의 병력이었고, 이 중 677명이 학도병이었습니다.
• 훈련: 밀양과 부산 육군본부에서 유격전에 필요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정식 군번은 받지 못했지만, 개인 화기와 소화기 사용법, 교량 및 토치카 파괴 방법 등을 교육받았습니다.
• 장사 상륙 작전: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양동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이 작전은 북한군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보급로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9월 15일 새벽,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하여, 해안과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 보현산 및 영천 전투: 장사 상륙 작전 이전에는 보현산과 영천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습니다.
• 기타: 채명신 대위가 이끄는 백골병단, 제2보병사단 예하 독수리 유격대 등과 함께 적지에 침투하거나 각 부대에 배속되어 전투를 수행했습니다.

• 인천 상륙 작전 지원: 장사 상륙 작전을 통해 북한군의 시선을 동해안으로 돌려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 학도병의 용맹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도병들이 주축이 되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 유격전의 중요성: 한국 전쟁 초기, 정규전뿐만 아니라 유격전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줍니다.

• 위키백과: 독립 제1유격대대: [https://wikipedia.org/wiki/%EB%8F%85%EB%A6%BD_%EC%A0%9C1%EC%9C%A0%EA%B2%A9%EB%8C%80%EB%8C%80](https://wikipedia.org/wiki/%EB%8F%85%EB%A6%BD_%EC%A0%9C1%EC%9C%A0%EA%B2%A9%EB%8C%80%EB%8C%80)
• 디지털영덕문화대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밑거름, 장사상륙작전: [https://grandculture.net/grandculture/toc/GC08100667](https://grandculture.net/grandculture/toc/GC08100667)
• Wikipedia: Battle of Jangsari: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Jangsari](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Jangs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