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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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어 낚시는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인공 미끼(루어)를 사용하는 낚시 기법이다. 동물 뼈나 청동으로 만든 바늘에 미끼를 꿰어 낚시를 하던 초기 형태에서 발전하여, 2세기경 플라이 낚시의 형태를 거쳐 다양한 종류의 루어가 개발되었다. 루어는 나무,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며, 물고기의 먹이나 영역, 호기심, 공격성을 자극하도록 설계된다. 루어 낚시는 생생한 미끼 사용을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며, 캐치 앤 릴리즈 낚시에서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루어 낚시에 사용되는 장비로는 낚싯대, 릴, 낚싯줄 등이 있으며,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웜 등 채비의 폐기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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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낚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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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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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종류 | 인공 낚시 미끼 |
특징 | |
용도 | 물고기를 유인하는 데 사용 |
재료 | 플라스틱, 목재, 금속, 깃털 또는 기타 재료 |
디자인 | 먹잇감을 모방하거나 물고기의 공격성을 자극하도록 설계됨 |
종류 | |
스피너 | 금속 블레이드가 회전하여 물고기를 유인 |
플러그 | 물속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내는 플라스틱 또는 나무로 만든 미끼 |
소프트 플라스틱 | 젤리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미끼 |
지그 | 무게추가 달린 바늘에 깃털이나 플라스틱을 붙여 만든 미끼 |
스푼 | 오목한 모양으로 물속에서 흔들리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미끼 |
탑워터 루어 | 수면 위에서 움직이도록 설계된 미끼 |
기술적인 요소 | |
색상 |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어 물고기의 시각적 선호도에 맞춤 |
크기 | 작은 물고기부터 큰 물고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 |
무게 | 던지기 거리와 물속 움직임에 영향 |
부력 | 뜨는 것, 가라앉는 것, 또는 일시 중단되는 것 등 다양 |
사용법 | |
캐스팅 | 루어를 원하는 위치에 던지는 기술 |
릴링 | 루어를 물속에서 움직이게 하는 기술 |
저킹 | 루어에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주어 물고기의 공격성을 자극하는 기술 |
추가 정보 | |
관련 기술 | 루어 낚시 |
주의 사항 |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 |
일본어 명칭 정보 | |
일본어 이름 | ルアー |
로마자 표기 | Ruā |
한국어 명칭 정보 | |
한국어 이름 | 루어 |
관련 활동 | 루어 낚시 |
2. 역사
초기에는 주로 동물 뼈나 청동으로 만든 바늘에 먹을 수 있는 미끼를 꿰어 낚시를 하였다. 고대 중국과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낚싯대, 바늘, 낚싯줄을 이용한 낚시를 하였지만, 초기 어부들은 대부분 손낚시(handlining)를 사용하였다. 로마 학자 클라우디우스 아이리아누스(Claudius Aelianus)는 마케도니아 어부들이 모글레니차스 강(Astraeus River)(Moglenitsas)에서 "붉은 털을 갈고리에 감고, 수탉의 턱밑에 나는 두 개의 깃털을 털에 끼우는" 방법을 최초로 기술하였는데,[1] 이는 2세기 말경의 초기 플라이 낚시의 한 형태이다.[2] 중국은 가는 실로 만든 현대적인 낚싯줄을 최초로 만든 나라이며, 아마도 초기 형태의 표층 루어일 가능성이 높은 "나무 물고기"를 사용하여 큰 물고기를 잡는 것이 적어도 송나라(960~1279) 이후로 널리 퍼져 있었다.
루어 낚시는 다양한 종류의 루어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유인하는 낚시 방법이다. 크게 하드 루어와 소프트 루어로 나눌 수 있다.
북구 사람들은 8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스푼 루어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루어는 철, 청동,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한 경우에는 철제 갈고리를 구리 스푼에 납땜한 것도 있다. 많은 루어들은 얼음낚시와 여름낚시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3] 현대적인 스푼 루어는 1700년대 후반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세기 중반 영국의 낚시 용품점에서 주석으로 만든 미노우를 판매한 기록이 있으며, 1800년대 초에는 페인트칠한 고무로 만든 벌레와 애벌레의 사실적인 모방품이 등장하였다. 초기 영국 미노우 미끼는 주로 엑서터의 F. Angel이 처음으로 대량 생산한 “Devon” 스타일 루어에서 볼 수 있듯이 유인 작용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인공 미끼의 수와 종류는 19세기 중후반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루어는 대부분 금속 스푼과 스피너베이트로 19세기 후반에 시장에 출시되었다. 제조업체로는 Julio T. Buel, Riley Haskell, W. D. Chapman 및 Enterprise Manufacturing Company가 있다.[4] 현대적인 낚시 플러그는 1900년대 초 미시간의 Heddon과 오하이오의 Enterprise Mfg.(Pflueger)를 포함한 회사들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제작되었다. 그 이전에는 대부분의 낚시 루어가 개별 장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상업적으로 제작된 루어는 개별 장인들이 만들었던 것과 같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였지만, 더 큰 규모로 생산되었다.[5]
루어(lure)라는 단어는 연구사(研究社)의 『영화대사전(英和大辞典)』에 따르면 어원이 1300년경이다. 루어 자체는 원래 세계 각지에서 어구로 발명되었지만, 연구자가 아닌 일반 낚시인이 외국어 고전 문헌을 해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현대 영어의 범위 내에서, 그리고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최근 자료에서는 스포츠 피싱(遊漁)에서의 루어로는 1800년대 영국의 데번(デヴォン) 계열 루어가 유명하다. 그 이전에도 루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만, 정확한 자료를 해독하려면 유럽 지역에서 혼재하면서 복잡하게 변화한 1700년경의 게르만계 고전 언어로 된 원저의 해독이 필수적이다.
일본에서도 1700년경에는 이미 어업에 사용된 餌木(에기)이나 角(츠노) 등이 존재했으며, 일본 고유의 루어의 원조로 꼽히지만, 그 고문서의 해독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 종류
초기에는 동물 뼈나 청동으로 만든 바늘에 미끼를 꿰어 낚시를 했다. 고대 중국과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낚싯대, 바늘, 낚싯줄을 이용한 낚시를 하였지만, 초기 어부들은 대부분 손낚시를 사용하였다. 로마 학자 클라우디우스 아이리아누스는 마케도니아 어부들이 모글레니차스 강에서 "붉은 털을 갈고리에 감고, 수탉의 턱밑에 나는 두 개의 깃털을 털에 끼우는" 방법을 최초로 기술하였는데,[1] 이는 2세기 말경의 초기 플라이 낚시의 한 형태이다.[2]
북구 사람들은 8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스푼 루어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루어는 철, 청동,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철제 갈고리를 구리 스푼에 납땜한 것도 있었다. 현대적인 스푼 루어는 1700년대 후반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3]
18세기 중반 영국의 낚시 용품점에서 주석으로 만든 미노우를 판매한 기록이 있으며, 1800년대 초에는 페인트칠한 고무로 만든 벌레와 애벌레 모방품이 등장하였다. 초기 영국 미노우 미끼는 엑서터의 F. Angel이 처음으로 대량 생산한 “Devon” 스타일 루어처럼 회전하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루어는 대부분 금속 스푼과 스피너베이트였으며, 19세기 후반에 시장에 출시되었다. 현대적인 낚시 플러그는 1900년대 초 미시간의 Heddon과 오하이오의 Enterprise Mfg.(Pflueger)를 포함한 회사들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제작되었다.[5]
현대적인 미끼는 나무, 플라스틱, 고무, 금속, 코르크, 깃털, 동물의 털, 실, 금속박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대부분 물고기의 먹이를 닮도록 제작되지만, 물고기의 영역, 호기심 또는 공격성을 자극하도록 설계되기도 한다. 대부분 죽어가는, 부상당한 또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루어를 사용하면 살아있는 미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9] 이는 해양 환경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먹이 종의 과도한 어획으로 인한 해양 먹이 그물 약화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루어는 캐치 앤 릴리즈 낚시 중 물고기의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종류 | 설명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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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루어(Spoon lure) | 스푼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루어로, 가장 기본적이고 오래되었다.[13] | -- |
스피너 루어(Spinnerbait) | 윗부분에 작은 회전 날개(블레이드)가 달려 있어 물속에서 회전하며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연출한다. | -- |
지그 | 낚싯줄을 매는 바늘 머리 부분에 납 덩어리가 달려 있어 깊이 가라앉힐 수 있다. | |
인공 파리 | 플라이 낚시에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곤충 먹이를 모방한다.[6] | |
조합 루어 | 여러 종류의 루어 특성을 결합한 것이다. | ![]() |
채터베이트(Chatterbait) | "블레이드 지그(bladed jig)" 또는 "진동 지그(vibrating jig)"라고도 불리며, 지그 헤드(jighead), 깃털/실리콘 가닥 스커트, 인라인 스피너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다. | |
어획 미끼(Fish decoy) | 물고기, 개구리, 작은 설치류 또는 곤충을 닮도록 조각되어 물고기를 유인하여 창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미끼이다.[7] | |
LED 루어 | LED와 배터리가 내장되어 물고기를 유인한다.[8] | |
스윔베이트(Swimbait) | 실제 미끼 물고기를 닮은 소프트 플라스틱 또는 나무 미끼/루어이다. |
3. 1. 하드 루어
하드 루어는 하드 베이트라고도 불리며, 플라스틱, 나무, 금속 등 딱딱한 소재를 가공하여 바늘을 장착한 루어를 통칭한다.하드 루어는 수지(樹脂)를 이용한 사출 성형 기술이 확립됨에 따라 플라스틱제 루어가 보급되었다. 사출 성형은 중공 구조를 가능하게 하여, 래틀(rattle)처럼 소리를 내거나, 무게를 가동식(중심 이동)으로 하는 등의 기능을 넣어 다양하고 성능이 좋은 루어가 많이 탄생했다.
하드 루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루어들이 있다.
- 스피너베이트(Spinnerbait): 여러 마리의 작은 물고기 떼를 모티브로 한 루어.
- 버즈베이트: 표층 루어의 일종이지만, 물에 뜨지 않고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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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너(スピナー): 직선형 철사에 비즈와 블레이드를 통과시켜, 후단에 트리플 훅을 부착한 루어이다.
- 스핀테일지그(スピンテールジグ): 테일스핀지그라고도 불리며, 바이브레이션과 비슷한 형태의 금속제 헤드 뒤쪽에 회전하는 블레이드를 부착한 것이다.
스핀테일지그 - 블레이디드지그(ブレーデッドジグ): 러버지그의 파생으로 지그의 링 부분에 주로 육각형의 블레이드가 달려 있다.
3. 1. 1. 플러그
플러그는 금속, 나무, 플라스틱 등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져 물고기나 작은 동물을 모방한다. 시각적인 자극을 주로 하며, 청각적인 기능을 더한 제품도 있다. 플러그는 탑워터, 미노우, 크랭크베이트 등으로 세분화된다.- 탑워터: 수면 상층부를 공략하는 루어로, 연속적인 물보라를 일으켜 작은 물고기가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흉내낸다.
- 미노우 (Minnow): 치어의 형상을 모방한 하드베이트로, 길쭉한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입 부분에 낚싯줄을 연결하는 부분이 있다. 플로팅(floating), 싱킹(sinking), 서스펜딩(suspending)의 세 종류로 나뉜다.
- 플로팅은 물 위에 뜨는 특성이 있어 가만히 두면 위로 올라온다.
- 싱킹은 가만히 두면 가라앉는 종류로 무게가 무겁다.
- 서스펜딩은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고 그 수심에 계속 머무르는 특징을 갖는다.
- 미노우는 릴링을 하면 헤엄치는 모양으로 움직인다.
- 크랭크베이트 (Crankbait): '기묘한 형태의 먹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미노우보다 큰 립(Lip)과 두꺼운 몸체를 가지고 있다. 미노우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내려는 반면, 크랭크베이트는 실제 물고기와는 다른 움직임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플러그는 목재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초기 데본 루어처럼 셀룰로이드로 만들어진 입체적인 바디를 가진 하드 루어이다. 부력이 높아 기본적으로 물에 뜨지만, 추를 내장하여 가라앉는 것도 있다. 초기에는 목재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저렴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소수이지만 목재 플러그도 계속 생산되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미노우 (Minnow)
: 가장 일반적인 작은 물고기 모양의 루어. 물고기 입에 해당하는 부분에 립(lip)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을 포함한 수지 재질의 혀 모양 부품이 붙어 있다. 루어를 끌면 이것이 물의 저항을 받아 좌우로 몸을 진동시키면서 얕게 잠수한다. 대부분 물에 뜨는 플로팅 타입이지만, 수중에서 정지하는 서스펜드 타입이나 물에 가라앉는 싱킹 타입도 있다.
; 크랭크베이트 (Crankbait)
: 둥근 모양의 미노우와 비슷한 형태의 루어. 미노우에 비해 훨씬 큰 립을 가지고 있다. 립이 몸통 측면을 따라 길고 똑바로 뻗어 있을수록 더 깊이 잠수할 수 있다. 노리는 수심에 따라 섀로우 크랭크(약 0~1m), 미들 크랭크(약 1~3m), 딥 크랭크(약 3~5m 이상)로 분류할 수 있다. 미노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물에 뜨는 플로팅 타입이지만, 매우 소수의 서스펜드 타입도 존재한다.
; 섀드 (Shad)
: 섀드는 미국의 호수에 서식하는 청어과의 작은 물고기로, 배스의 주식이 되는 작은 물고기이다. 이 작은 물고기를 본따 만들어진 것이 섀드 플러그이다. 크기는 소형 플러그가 주를 이루며 립이 긴 것이 특징이다. 움직임은 트위치(낚싯대를 미세하게 진동시키듯이 움직이는 것)에 의해 불규칙적인 움직임이 된다. 플로팅과 서스펜드 타입이 있다.
; 립리스 크랭크/바이브레이션
: 옆에서 보면 평행사변형의 물고기 모양으로, 좌우로 납작하게 눌린 얇은 바디를 하고 있다. 다른 플러그에서는 입 부근에 있는 아이(낚싯줄을 묶는 고리)가 머리 꼭대기에 있어, 크랭크베이트처럼 아래를 향한 자세로 헤엄친다. 플러그 중에서는 유일하게 물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아, 투하와 동시에 빠르게 가라앉는다. 루어를 끌면, 바이브레이션이라는 이름대로 격렬하게 몸을 진동시키면서 부상해 온다. 진동에 의해 내장된 래틀이 금속음을 내는 것과 래틀이 없는 사일런트 타입이 있다. 립이 없어 물의 저항이 적고 비교적 무게가 있기 때문에, 루어를 던질 때 상당한 비거리가 나온다.
; 펜슬베이트
: 막대 모양의 바디에 바늘만 붙어 있는 것 같은 심플한 루어. 막대 모양이라고 해도 바디 라인이 알 모양인 것, 진짜 물고기 같은 것 등 다양하다. 내장 웨이트의 위치와 무게에 따라 뜨는 각도가 거의 수평에서 수직까지 있다. 특별한 기능은 없고, 낚싯줄을 감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로드 액션(낚싯대의 흔들림)에 의해 몇 가지 패턴의 정해진 움직임을 시킨다. 머리를 좌우로 번갈아 흔드는 독워크, 수면을 좌우로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스케이팅, 물새처럼 머리부터 수중으로 뛰어드는 다이빙 등의 액션이 있다. 또한, 펜슬베이트는 워킹 더 독과 스키잉으로 나눌 수 있다. 워킹 더 독은 직립하고, 스키잉은 비스듬히 선다.
; 포퍼
: 입을 크게 벌린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낚싯줄을 순간적으로 강하게 당기면, 얼굴을 수중에 들이밀고, 그때 컵 모양으로 열린 입이 공기를 감싸면서 '퐁' 하는 소리가 난다. 이 소리를 영어로 pop이라고 표현하고, 포퍼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품에 따라 이 소리나, 물보라가 튀는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다. 수면에서 포식 중인 작은 물고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액션 시 이동 거리를 억제하기 위해, 뒤쪽의 바늘에 스커트나 깃털 장식이 붙는 경우가 많다.
; 스위셔/스위셔
: 펜슬베이트와 같은 막대 모양의 루어 본체의 앞뒤에 1장 또는 2장의 금속제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다. 프로펠러가 1장이면 싱글 스위셔, 2장이면 더블 스위셔라고 부른다. 루어를 끌면 수류로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그 소리나 파도, 프로펠러의 반짝임으로 물고기를 유인한다. 더블 스위셔 중에는 앞뒤 프로펠러의 회전을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하여 본체가 회전하지 않도록 고안된 루어도 있다. 기호에 맞게 개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펠러가 판매되고 있다.
; 노이지
: 바디에 장착하는 어떤 메커니즘으로 시끄럽게 소리를 내거나, 날뛰듯이 격렬하게 움직여 물고기를 유인하는 루어의 총칭. 수면에 떨어져 날뛰는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모티브로 한 것이 많다. 기본적으로 낚싯줄을 감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움직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밤낚시에서는 기본 루어로 여겨진다.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은 각 제조사가 각각 고안하기 때문에, 특히 정해진 형태가 없고, 태엽 장치로 진동하는 등 상당히 기발한 것도 있다. 잘 알려진 대표적인 루어에는 크레이지 크롤러와 지터 버그가 있다.
; 다터
: 일반적으로 아래턱이 튀어나온 포퍼와 같은 외관을 하고 있다. 탑워터이면서 아래턱이 수류를 받아 립의 역할을 하여 미노우처럼 얕게 잠수할 수 있다. 잠수할 때 물을 감싸면서 뽀글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이 많다. 포퍼와 미노우의 중간과 같은 루어. 제품에 따라 형태의 차이가 큰 데다, 사용법조차 애매하기 때문에, 주목받는 일이 적은 코어한 루어가 되고 있다.
; 프로그
: 바디는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소재로, 개구리나 쥐를 모방하고 있다. 엉덩이 부분에 다리 파츠나 러버 스커트가 부속되는 것이 많다. 중공 또는 고체가 되어 가볍고 물에 뜬다. 바늘은 바디 표면에 딱 붙는 구조로 되어 돌출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걸림하기 어렵다. 부드러운 프로그의 경우, 포식성 어류가 물면 수지 재질의 부드러운 바디에서 바늘이 드러나면서 후킹된다. 특별한 움직임을 주지 않고, 수면을 헤엄치는 개구리나 쥐를 흉내내어 움직인다. 갈대 속이나 릴리 패드(수련의 잎) 등, 다른 루어라면 반드시 걸리는 듯한 무성한 곳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단, 그 바늘의 형태는 쏘가리나 메기용으로, 배스에 대해서는 약간 후킹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배스 전용으로 바늘의 형태를 고안한 프로그도 개발되고 있다).
; 빅베이트/매그넘베이트
: 루어 중에서도 특히 큰 것을 이렇게 부른다. 물고기를 모방한 루어로 재질은 부력이 높은 목재와 재질이 부드러운 플라스틱 제품이 있다.
3. 1. 2. 와이어 베이트
스피너베이트(Spinnerbait)는 여러 마리의 작은 물고기 떼를 모티브로 한 루어이다. 스피너를 더욱 개량하여 본체(바늘이 달린 부분)와 회전하는 블레이드가 분리된 것도 있다. 라바지그의 머리에서 くの字(쿠노지) 모양의 철사가 나와 있으며, 그 끝에 1개 또는 2개의 금속제 블레이드가 달려 있다. 루어를 끌면 블레이드가 수류를 받아 회전하고, 그 진동과 반짝임으로 물고기를 유인한다. 스피너베이트의 특징인 블레이드에는 길고 버드나무 잎처럼 생긴 윌로우리프, 원에 가까운 콜로라도 등 여러 종류의 형태가 있다. 낚싯줄을 묶는 곳은 くの字(쿠노지) 모양의 철사가 구부러진 부분이다. 볼륨을 늘리기 위해 라바지그와 마찬가지로 바늘에 웜을 감는 경우가 있다. 한눈에 봐도 물고기가 덥석 물 것 같은 모양은 아니어서 초보자는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용도성이 높고, 특히 액션을 하지 않아도 낚싯줄만 끌면 저절로 물고기를 유인하며 걸림이 적고 비교적 큰 물고기가 잘 낚이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버즈베이트
탑워터 루어로서는 예외적으로 물에 뜨지 않고, 끌지 않으면 바로 가라앉는다. 노이즈의 일종으로, 대부분 스피너베이트의 블레이드 부분을 프로펠러로 교체한 형태이며, 라바지그와 비슷한 머리에서 나온 와이어 끝에 금속제의 큰 프로펠러가 달려 있다. 스피너의 블레이드를 프로펠러로 교체한 형태의 인라인 타입이라고 불리는 버즈베이트도 소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루어가 수면에 닿은 후 자신의 손에 돌아올 때까지 가라앉지 않도록 계속 끌어야 한다. 프로펠러가 수면 위로 나오도록 속도를 조절한다. 루어가 끌리면 수류에 의해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벌벌거리는 딱정벌레의 날갯짓 소리와 비슷한 소음을 내면서 물보라를 일으켜 수면을 휘젓는다.
3. 1. 3. 기타
루어 낚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루어가 사용되며, 각각의 루어는 독특한 형태와 특징으로 물고기를 유인한다.- 스푼 루어(Spoon lure): 스푼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루어로, 가장 기본적이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13] 무게는 2∼20g까지 다양하며, 8∼14g이 주로 사용된다.[13] 사용자가 수심, 속도, 움직임을 조절하여 물 흐름과 수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북구 사람들은 8~13세기 사이에 스푼 루어를 만들었으며, 현대적인 스푼 루어는 1700년대 후반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3]
- 스피너 루어(Spinnerbait): 윗부분에 작은 회전 날개(블레이드)가 달려 있어 물속에서 회전하며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연출한다. 주로 작은 물고기를 공략하는 데 사용되며, 크기, 색상, 회전 날개의 연결 방법이 다양하여 대상어와 낚싯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지그: 낚싯줄을 매는 바늘 머리 부분에 납 덩어리가 달려 있어 깊이 가라앉힐 수 있다. 웜과 결합하여 많이 사용하며, 웜과 결합하여 사용되는 지그 타입의 훅을 지그헤드라고 부른다. 지그는 크게 메탈지그, 러버스커티드지그, 지그헤드로 나뉜다.
- 메탈지그(metal jig):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고기 모양의 지그이다. 스푼 루어와 유사하지만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 러버스커티드지그(rubber skirted jig): 지그 헤드(jighead)에 고무 재질의 스커트가 부착된 지그로, 새우나 가재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
- 지그헤드(jig head): 낚싯줄을 매는 바늘 머리 부분에 둥그런 납이 붙어 있으며, 웜과 결합하여 많이 사용한다.
- 인공 파리: 플라이 낚시에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곤충 먹이를 모방한다.[6]
- 조합 루어: 여러 종류의 루어 특성을 결합한 것이다.
- 채터베이트(Chatterbait): "블레이드 지그(bladed jig)" 또는 "진동 지그(vibrating jig)"라고도 불리며, 지그 헤드(jighead), 깃털/실리콘 가닥 스커트, 인라인 스피너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다.
- 어획 미끼(Fish decoy): 물고기, 개구리, 작은 설치류 또는 곤충을 닮도록 조각되어 물고기를 유인하여 창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미끼이다.[7]
- LED 루어: LED와 배터리가 내장되어 물고기를 유인한다.[8]
- 플러그: 크랭크베이트 또는 미노우라고도 불리며, 물고기처럼 생겼다.
- 소프트 플라스틱 베이트(Soft plastic bait):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만들어졌으며 물고기, 게, 오징어, 지렁이, 도마뱀, 개구리, 거머리 및 기타 생물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 스피너베이트(Spinnerbait): 바닥에 낚시 바늘이 있고 상단에 화려한 스피너가 있는 약 60~90도 각도로 구부러진 와이어 조각이다.
- 표층 루어(Surface lure): 탑워터 루어, 포퍼 및 스틱베이트로도 알려져 있으며 물 위에 있는 물고기 먹이처럼 보이고 뜨는 미끼이다.
- 스윔베이트(Swimbait): 실제 미끼 물고기를 닮은 소프트 플라스틱 또는 나무 미끼/루어이다.
일반적으로 루어를 사용하는 한 가지 장점은 살아있는 미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다.[9] 루어의 또 다른 장점은 캐치 앤 릴리즈 낚시 중 물고기의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하드 베이트'''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금속 등 경질 소재를 가공하여 바늘을 장착한 루어의 총칭이다.
- 스피너베이트(Spinnerbait): 여러 마리의 작은 물고기 떼를 모티브로 한 루어이다.
- 버즈베이트: 표층 루어의 일종이지만, 물에 뜨지 않고 가라앉는다.
- 스피너(スピナー): 직선형 철사에 비즈와 블레이드를 통과시켜, 후단에 트리플 훅을 부착한 루어이다.
- 스핀테일지그(スピンテールジグ): 테일스핀지그라고도 불리며, 바이브레이션과 비슷한 형태의 금속제 헤드 뒤쪽에 회전하는 블레이드를 부착한 것이다.
- 블레이디드지그(ブレーデッドジグ): 러버지그의 파생. 지그의 링 부분에 주로 육각형의 블레이드가 달려 있다.
3. 1. 4. 어구에서 발전한 루어
초기에는 동물 뼈나 청동으로 만든 바늘에 먹을 수 있는 미끼를 꿰어 낚시를 했다. 고대 중국과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낚싯대, 바늘, 낚싯줄을 이용한 낚시를 하였지만, 초기 어부들은 대부분 손낚시를 사용하였다. 로마 학자 클라우디우스 아이리아누스는 마케도니아 어부들이 모글레니차스 강에서 "붉은 털을 갈고리에 감고, 수탉의 턱밑에 나는 두 개의 깃털을 털에 끼우는" 방법을 최초로 기술하였는데,[1] 이는 2세기 말경의 초기 플라이 낚시의 한 형태이다.[2]북구 사람들은 8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스푼 루어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루어는 철, 청동,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한 경우에는 철제 갈고리를 구리 스푼에 납땜한 것도 있다. 많은 루어들은 얼음낚시와 여름낚시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3] 현대적인 스푼 루어는 1700년대 후반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세기 중반에는 영국의 낚시 용품점에서 주석으로 만든 미노우를 판매한 기록이 있으며, 1800년대 초에는 페인트칠한 고무로 만든 벌레와 애벌레의 사실적인 모방품이 등장하였다. 초기 영국 미노우 미끼는 주로 엑서터의 F. Angel이 처음으로 대량 생산한 “Devon” 스타일 루어에서 볼 수 있듯이 유인 작용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루어는 대부분 금속 스푼과 스피너베이트로 19세기 후반에 시장에 출시되었다. 제조업체로는 Julio T. Buel, Riley Haskell, W. D. Chapman 및 Enterprise Manufacturing Company가 있다.[4] 현대적인 낚시 플러그는 1900년대 초 미시간의 Heddon과 오하이오의 Enterprise Mfg.(Pflueger)를 포함한 회사들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도 1700년경에는 이미 어업에 사용된 에기(餌木)나 츠노(角) 등이 존재했으며, 일본 고유의 루어의 원조로 꼽힌다.
어구를 루어로 응용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종류 | 설명 | 이미지 |
---|---|---|
에기(餌木) | 오징어 어업에 사용되는 어구에서 발전한 일본 고유의 루어. 자세한 내용은 에깅#에기(餌木) 참조. | ![]() |
스테(スッテ) | 오징어 어업에 사용되는 어구에서 발전한 것으로, 막대 모양의 납이나 플라스틱 등의 끝에 바늘을 단 것, 에기와 같은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
타이카부라(鯛鏑) | 참돔 어업에 사용되는 어구에서 발전한 것으로, 타이라바(鯛ラバ)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추에 실리콘 러버와 네크타이를 단 것이다. 내림낚시용 외에도 던질낚시용도 개발되었다. | |
인치쿠(インチク) | 산인 지방·탄고 지방의 참돔 어업에 사용되는 어구에서 발전한 것으로, 메탈 지그와 같은 추에 다코베이트를 단 것이다. 내림낚시용 외에도 던질낚시용도 개발되었다. |
3. 2. 소프트 루어
소프트 루어는 금속, 나무, 플라스틱과 같이 딱딱한 재질이 아닌 부드러운 재질인 비닐, 고무 등을 이용해서 지렁이, 새우, 벌레, 개구리, 가재 등의 모양을 사실적으로 만든 것이다. 바늘, 싱커 등과 결합하여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대부분의 소프트 루어는 물고기의 먹이를 닮도록 제작되지만, 때로는 물고기의 영역, 호기심 또는 공격성을 자극하도록 설계되기도 한다. 대부분 죽어가는, 부상당한 또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보인다.
'''소프트베이트'''(Soft plastic bait), '''웜'''(Plastic worm)이라고도 불린다. 합성수지나 고무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루어의 총칭이다. 전용 바늘에 꿰어 리그라고 불리는 채비를 만들어 사용한다.
- '''스트레이트 웜''': 꼬리가 거의 없는 단순한 형태의 루어이다. 지렁이나 작은 물고기처럼 움직여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 '''스틱 베이트'''
- '''그랩''': 애벌레처럼 통통한 몸체에 꼬리가 달려 있어, 물속에서 꼬리가 진동하여 물고기를 유인한다.
- '''리자드'''
- '''패들테일''': 노와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어 가재 등 갑각류를 모방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
'''핀테일'''
- '''섀드테일'''
'''리지테일(허들테일)'''
'''부츠테일'''
'''스윔베이트'''
또한 개구리나 벌레와 비슷한 떠다니는 엘라스토머 소재의 웜도 있다.
에코기어(エコギア)의 아쿠아(Aqua)처럼 미끼 성분을 배합한 소프트 루어나, 돼지고기(포크)처럼 미끼 요소를 갖춘 미끼와 루어의 하이브리드형도 존재한다. 미끼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순수한 루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본 항목에 기재한다.
장점으로는 미끼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일반 웜보다 먹이 반응이 좋다고 여겨지며, 미끼에 비해 보관이 용이하고 환경에도 친화적이다. 단점으로는 미끼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존액에 담가 두어야 한다.
에코기어 아쿠아의 제작자인 다나베 테츠오(田辺哲男)는 "아쿠아는 루어인가 미끼인가라고 한다면 미끼다. 루어는 루어로서 일선을 긋고 남아 주었으면 한다." "아쿠아는 어떻게 해도 낚시가 되지 않을 때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10]
4. 채비
채비는 하나 이상의 낚시 바늘이 달린 미끼와 하나 이상의 낚싯줄 부분, 봉돌, 찌, 도래, 장식용 구슬, 그리고 때로는 다른 미끼를 결합한 확립된 말단 채비 구성이다. 채비는 낚싯대, 손, 또는 보트나 부두에 부착될 수 있다. 어떤 채비는 수면 근처에 뜨도록 설계되고, 다른 채비는 바닥으로 가라앉도록 설계된다. 어떤 채비는 트롤링을 위해 설계된다. 많은 채비는 특정 어종을 잡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지만, 여러 다른 어종에도 잘 작동한다.
리그(Rig)는 웜을 사용하기 위한 채비이다. 기본적으로 싱커(추)의 위치에 따라 이름이 바뀌고, 공략 방법이 달라진다. 바늘을 꿰는 방법이나 종류, 싱커의 모양과 위치 등에 따라 낚시꾼 수만큼 리그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독창적인 리그를 연구하는 낚시꾼도 적지 않다.[11] 리그란 낚시 채비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미끼 낚시 채비도 리그이다. 웜과 싱커와 바늘이 모두 달려 있는 루어(지그헤드+소프트루어)는 지그(Jig)라고 불린다. 예를 들어 잉어낚시에 사용되는 채비는 Chod rig라고 불리는 채비가 있으며 미끼는 떡밥이나 지렁이가 기본이다.
채비 이름 | 설명 |
---|---|
노싱커리그 | 바늘과 웜만으로 구성된 간단한 리그. 얕은 곳이나 느린 움직임, 웜 본연의 움직임을 살릴 수 있다. -- |
와키리그 | 웜의 중앙에 바늘을 꽂는 리그. 수면까지 가라앉히지 않고 중층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싱커를 사용하지 않지만, 싱커를 활용하여 다양한 변형이 있다. |
드롭샷리그 | 웜을 작게 흔들면서 일정한 위치에 머물게 할 수 있어, 천천히 공략하는 겨울철 낚시나 압력이 높은 호수 등에 강하다. 일본에서는 조키치(常吉)라고도 불린다. -- |
텍사스리그 | 걸림이 많은 곳에서 자주 사용하기 위해, 잘 빠지는 탄환형 싱커(바렛싱커)를 사용한다. -- |
캐롤라이나리그 | 비교적 물이 맑은 곳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리그로, 싱커 뒤에 스위벨 등을 끼우고, 수cm~수십cm 정도 리더(목줄)를 달아, 싱커와 웜의 위치를 떨어뜨려 사용한다. -- |
스플릿샷리그 | 무라타 모토(村田基)가 고안한 리그로, 봉돌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채비할 수 있다. 폴링 중에 물리는 낚시이다. -- |
지그헤드리그 | 바늘에 원래부터 싱커가 달려 있는 것. 웜을 수영시킬 때 사용한다. 간편하고 초보자에게도 사용하기 쉽지만, 걸림의 가능성이 높다. -- |
네코리그 | 와키리그의 파생. 웜의 끝에 가늘고 긴 추를 넣은 것. 작은 물고기가 바닥에 있는 먹이를 쪼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
프리리그 | 락피시나 배스 낚시에서 이질감을 주지 않고 물게 하는 리그. 한국의 배스 토너먼트에서 높은 실적을 올린 리그이다. |
'''알라바마리그'''는 배스 낚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유래한 새로운 리그로, 헤드 부분에서 여러 개의 와이어가 뻗어 나와, 그 끝에 훅+웜을 달아 캐스팅할 수 있다. 작은 물고기 떼가 일정한 층을 가로 방향으로 헤엄치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헤드 부분에 블레이드가 장착된 타입도 있어, 넓은 범위에서 물고기를 모으는 데 적합하다.
'''데이지 체인'''은 갈고리 없는 플라스틱 미끼의 "사슬" 또는 무리로 구성된 티저(유인) 장비로, 포식자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하는 어류의 떼를 모방한다. 데이지 체인의 목적은 여러 개의 갈고리가 달린 미끼로 구성된 미끼 "확산"으로 배의 선미에 중층어류를 유인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데이지 체인의 메인 라인은 미끼를 메인 라인에 연결하는 꼬인 드로퍼가 있는 투명한 모노필라멘트 줄이다. 마지막 미끼에는 갈고리가 달려 있거나 달려 있지 않을 수 있다. 갈고리가 없는 버전은 티저로 사용되는 반면, 갈고리가 있는 버전은 낚싯대와 릴에 연결된다. 데이지 체인에 사용되는 미끼는 삼나무 마개, 플라스틱 오징어, 제트기 및 기타 부드럽고/또는 단단한 플라스틱 미끼로 만들어진다. 일부 국가(예: 뉴질랜드)에서는 데이지 체인이 "플래셔 장비" 또는 "사비키 장비"와 유사한 배열로 미끼 고기를 잡는 데 사용되는 장비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5. 기본 장비
낚시 미끼는 개량 클린치 매듭이나 팔로마 매듭과 같은 매듭을 사용하여 낚싯줄(보통 목줄)에 직접 연결하거나, 움직임의 자유도를 더 높여주는 작은 열쇠고리(스플릿 링) 또는 "스냅"이라고 불리는 작은 안전핀과 같은 고정 장치를 통해 낚싯줄에 연결한다. 스냅은 보통 낚시 회전추(스위블)에도 연결된다. 낚싯줄은 낚싯줄을 감고 풀어주는 낚싯감에 연결되며, 낚싯대를 통해 낚싯줄에 측면 변위를 가하는 일련의 가이드 링을 통해 조작된다.[1]
물속에서 미끼의 움직임은 낚싯줄을 낚시꾼 쪽으로 감거나, 낚싯대를 옆으로 휘두르거나, 낚싯대 끝으로 흔들거나, 움직이는 배 뒤에서 끌면서(트롤링) 만들어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작은 먹이의 행동을 모방하여 더 큰 수중 포식자의 주의를 끌고 미끼를 쉬운 먹이로 인식하도록 속인다. 예외적으로 인공 파리(인공 플라이)는, 플라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파리'라고 불리는데, 수면에 뜨거나 천천히 가라앉거나 물속에서 뜨며, 어떤 형태의 익사하는 곤충을 나타낸다.[1]
5. 1. 낚싯대
과거의 낚싯대는 대나무나 유리섬유로 많이 제작되었지만, 최근에는 탄소 재질로 많이 생산되며,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릴에 따른 분류
- 스피닝 릴을 사용하는 경우 '스피닝 로드(spinning rod)'라고 불린다.
- 베이트캐스팅 릴을 사용하는 경우 '베이트캐스팅 로드(bait casting rod)'라고 불린다.
- 절분수에 따른 분류: 몇 번 조립해야 완전한 낚싯대가 되는지에 따라 구분된다. 주로 1피스와 2피스 낚싯대가 많지만 안테나 형태로 생긴 낚싯대도 있다.
- 길이에 따른 분류: 몇 피트 몇 인치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 강도에 따른 분류: 낚싯대의 경질, 연질 등의 휨새 강도를 의미하며, 가장 연질인 EUL부터 UL, L, M, ML, MH, H, HH로 구분된다.
5. 2. 릴
스피닝 릴과 베이트 릴로 나뉜다.- 스피닝 릴: 가벼운 채비에 적합한 릴로 섬세한 루어 운용이 가능하고 캐스팅이 쉽다.
- 베이트 릴: 비교적 중량이 있는 루어를 운용하기에 적합하고 장거리 캐스팅에 이용된다.
6. 환경 문제
루어 낚시에서 웜(worm) 등의 채비가 낚시터에 버려져 방치되는 것은 환경 파괴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웜은 하드 루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함부로 다루기 쉽고, 부드러운 재질 때문에 사용 중 찢어지거나 물고기가 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낡거나 사용하지 않는 채비가 버려져 바닷새가 잘못 삼키거나,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되어 물고기 등 수생 생물에게 건강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1] 특히 낚시꾼이 많은 곳에서는 버려지는 웜 쓰레기의 양이 상당하다.[1]
웜은 주로 PVC(폴리염화비닐)에 환경호르몬인 가소제를 첨가하여 젤리처럼 부드럽게 만든다.[1] 이 가소제가 서식하는 어류 등 생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1]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가소제를 사용하거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낚시터에 웜이 버려지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1] 가와구치 호나 아시노 호처럼 웜 사용을 금지하는 낚시터가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낚시 자체가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1]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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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핸드메이드 루어
루어는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루어가 있다. 발사나무를 깎아 루어 형태로 만들고 와이어를 넣어 바늘을 붙이는 발사 미노와 같이 완전히 직접 만든 것과, 라바지그처럼 지그 헤드에 스커트(실리콘 고무)를 감는 등 시판되는 것을 개조하는 것도 있다. 핸드메이드 루어는 뜨는 각도와 움직임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참조
[1]
웹사이트
The Location of the Trout-River Astraeus
https://grbs.library[...]
[2]
웹사이트
Where Did Fly Fishing Originate?
https://flyrods.com/[...]
2021-08-21
[3]
웹사이트
Typology of Medieval Spoon Baits
https://www.academia[...]
www.academia.edu
2019-06-20
[4]
서적
19th Century Fishing Lures
Collector Books, Schroeder Publishing Co.
2000
[5]
웹사이트
History of the fishing lure
http://www.madehow.c[...]
Madehow.com
2013-06-16
[6]
웹사이트
Types of Fly Fishing Flies
http://www.tailwater[...]
[7]
서적
American Fish Decoys
[8]
웹사이트
Dynamite Light The LED Lure
https://web.archive.[...]
2016-03-30
[9]
웹사이트
Fishing Down Marine Food Webs
http://www.seafriend[...]
Seafriends.org.nz
2012-02-24
[10]
문서
爆釣ch Real Game Fishing
[11]
서적
村田基のバス釣りクリニックQ&A119
地球丸
2001-05-10
[12]
웹사이트
속임미끼의 종류
https://terms.naver.[...]
[13]
웹사이트
스푼루어의 유례와 간단한 설명
http://100.naver.com[...]
[14]
웹사이트
콤비네이션 루어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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