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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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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신저백은 어깨에 걸쳐 메는 가방의 한 종류로,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튼튼하게 제작된 것이 시초이다. 우편배달부들이 사용하면서 '메신저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80년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변화하며 널리 보편화되었다. 자전거, 오토바이 이용자, 학생, 통근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며, 내구성과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주요 브랜드로는 데 마르티니, 맨해튼 포티지, 팀북2 등이 있다.

2. 유래

메신저백은 한쪽 어깨에 스트랩을 비스듬히 걸쳐 메는 숄더백의 일종으로, 주로 우편이나 재화를 운반하는 택배원들이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특히 자전거 택배 종사자를 가리키는 '메신저'라는 명칭이 가방 이름의 직접적인 기원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포니 익스프레스 기수, 우체부, 도보 배달부 등 다양한 유형의 배달원들이 비슷한 형태의 가방을 사용했으며, 일부 영국 우체부들은 현재도 전통적인 우편 가방 대신 큰 메신저백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메신저백이 대중화되기 이전에도, 군용 지도 가방이나 서류 가방을 본떠 어깨에 걸쳐 메는 '메신저 스타일' 가방이 패션계에서 제작되기도 했다.

2. 1. 디마티니(De Martini)

메신저백은 1947년 미국 뉴욕의 De Martini Global 사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이는 당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질기고 튼튼한 가방을 목표로 개발된 것이었다. 이 가방은 어깨끈을 이용해 크로스백 형태로 멜 수 있었고, 가방이 허리에 잘 붙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거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내마모성이 강하고 비에도 젖지 않는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디마티니(De Martini) 가방은 곧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1960년대에는 미국의 포니 익스프레스 우편배달부들이 모두 이 가방을 사용하게 되면서, '우편배달부가 쓰는 가방'이라는 의미에서 "메신저백"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후 1980년대에는 맨해튼 포티지의 창시자인 가방 디자이너 존 피터스(John Peters)가 코듀라, 나일론 등 가볍고 슬림한 소재를 사용하여 메신저백을 새롭게 디자인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메신저백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에도 디마티니(De Martini)는 메신저백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신저백 브랜드 중 하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 2. 맨해튼 포티지(Manhattan Portage)

1980년대, 맨해튼 포티지(Manhattan Portage)의 창시자인 가방 디자이너 존 피터스(John Peters)는 기존 메신저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코듀라나 나일론 같은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슬림하게 개선했으며, 이는 메신저백이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다.

존 피터스는 현재 존피터뉴욕(John Peters New York) 브랜드를 통해 활동하며, 프리미엄 라벨인 얼티메이크(ULTIMEIK)를 통해 메신저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는 40년 전의 오리지널 디자인(1607, 6011 모델 등)을 계승하는 동시에, 1970년대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게 재해석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출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특징

메신저백은 한쪽 어깨에 스트랩(벨트)을 비스듬히 걸쳐 메는 숄더백의 일종으로, 본래 자전거 택배 종사자(메신저)를 위해 만들어진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다른 가방들과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밀착되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같은 이동 수단을 이용할 때 안정적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으며 활동에 불편함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물건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된 입구와 이를 덮는 큰 덮개(플랩)를 들 수 있으며, 이는 기능적인 동시에 디자인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주행 중 가방이 흔들리지 않도록 몸에 고정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예: 퀵 릴리스 스트랩, 크로스 스트랩)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기능이 있는 소재(예: 코듀라 나일론, 타포린 안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실용성 덕분에 메신저백은 자전거 택배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통근자 등 도시 환경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배낭에 비해 물건을 넣고 빼기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며, 일부 서류 가방 형태의 가방보다 방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스트릿 패션계에서 주목받으면서 기능성을 간소화하고 패션성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의 메신저백이 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 외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보급되어 하나의 가방 패션 트렌드를 형성하였다. 메신저백 본래의 기능성이나 제작 배경보다는 디자인만 강조하는 상업적 흐름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지만, 2010년대 이후 메신저백은 가방 패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전문 메신저백 브랜드 외에도 노스페이스와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나 비앙키 같은 자전거 제조사에서도 메신저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FREITAG의 메신저 백

3. 1. 기능성

배낭과 기능이 유사한 메신저백은 무겁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휴대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내용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가방들과는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밀착되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할 때 안정적으로 물건을 수송할 수 있고 걸리적거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메신저백을 고를 때에는 라이딩 시 편안한 착용감과 잘 흐트러지지 않는 수납공간이 중요하게 고려된다.

일반적으로 메신저백은 자전거 타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여러 기능을 포함한다. 어깨끈의 간편한 조절 기능, 퀵 릴리스 버클, 끈에 조절 가능한 경첩 버클 등이 있으며, 조명, 전화 홀스터 또는 U-락과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될 수 있다. 물건을 넣고 꺼내기 쉽도록 잠금 장치나 지퍼 등을 없앤 개구부가 일반적이며, 이를 덮는 큰 플랩은 기능성과 디자인 양면에서 중요한 특징이다. 윗부분이 열리는 한 줄 끈 디자인은 메신저 백을 앞으로 쉽게 돌릴 수 있게 하여, 가방을 벗지 않고도 내용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자전거 주행 중 가방 본체가 움직여 주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다양한 고정 기능이 있다. 멘 상태에서 스트랩을 조여 가방을 몸에 밀착시키는 "퀵 릴리스" 기능이나, 라이더의 허리나 가슴을 가로질러 고정되는 두 번째 얇은 안정 스트랩(크로스 스트랩 또는 스타빌라이징 스트랩)이 대표적이다. 이 안정 스트랩이 없으면 가방이 라이더 앞쪽으로 흔들려 페달링이 어려워질 수 있다.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어떤 메신저백은 어깨가 편안하도록 스펀지를 넣기도 하고, 몸에 닿는 부분에서 땀이 잘 배출되고 통풍이 잘되도록 처리하기도 한다. 흔들릴 때도 물건이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내부에 수납공간을 여러 개로 나누어 놓기도 한다.

메신저백에 사용되는 재료는 다른 숄더백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오거나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 내구성이 좋고 방수가 잘되는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 현대적인 가방은 두꺼운 왁스 처리된 캔버스와 내부 방수 안감을 보호하기 위한 타포린 덮개를 사용한다. 다른 재료로는 방탄 나일론, 가방을 방수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비닐 방수 타포린 안감 등이 있다. 본체가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나일론으로 만들어지거나, 내부가 방수 처리된 경우도 많다. 안감은 가방의 지지 구조를 제공하며, 가방이 스스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일부 회사는 표준 PVC 방수 안감 대신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과 같은 화합물을 사용하는데, 이는 더 비싸고, 더 내구성이 뛰어나며, 더 친환경적이고, 휘발성이 적다.

이러한 실용성 덕분에 메신저백은 자전거 택배 종사자 외에도 학생, 자전거 이용자 및 통근자 등 도시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며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된다. 많은 대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며, 많은 회사가 대학생 시장을 위해 특별히 메신저 백을 디자인한다. 배낭에 비해 메신저 백은 몸 옆으로 쉽게 옮길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교과서, 공책 및 물품을 넣고 빼기가 더 쉽다. 또한 가죽 서류 가방 스타일의 학교 가방보다 더 나은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인을 위해 위와 같은 고정 기능이나 방수성을 간략화하고, 패션성이나 포멀성을 높인 상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전문 브랜드 외에, 노스페이스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나 비앙키 등 일부 스포츠 자전거 메이커가 자사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3. 2. 디자인

메신저백은 한쪽 어깨에 스트랩(벨트)을 비스듬히 걸쳐 메는 숄더백의 일종으로, 자전거 택배 종사자(메신저)를 위해 처음 만들어진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1] 다른 가방과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밀착되어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고 움직임에 방해가 적다. 따라서 메신저백을 선택할 때는 주행 시 편안한 착용감과 내용물이 잘 고정되는 수납공간이 중요하다.[2]

기능적인 측면에서 메신저백은 자전거 이용에 적합하게 설계된 여러 특징을 가진다. 어깨끈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빠른 탈착이 가능한 퀵 릴리스 버클, 조절 가능한 경첩 버클 등이 포함될 수 있다.[3] 또한 조명, 전화 홀스터, U자형 자물쇠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기도 한다.[3] 윗부분이 열리는 한 줄 끈 디자인은 가방을 벗지 않고도 앞으로 쉽게 돌려 내용물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3] 물건을 넣고 꺼내기 쉽도록 잠금장치나 지퍼 없이 입구가 열려 있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이를 덮는 큰 덮개(플랩)는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중요한 특징이다.[1]

자전거 주행 중 가방 본체가 움직여 주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멘 상태에서 스트랩을 조여 가방을 몸에 밀착시키는 "퀵 릴리스" 기능이나, 가방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자의 허리나 가슴을 가로질러 연결하는 "크로스 스트랩"(또는 "스타빌라이징 스트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1][3] 이 크로스 스트랩은 가방이 앞으로 쏠려 페달링을 방해하는 것을 막아준다.[3] 일부 제품은 어깨의 편안함을 위해 스펀지를 넣거나, 몸에 닿는 부분의 통풍을 원활하게 처리하기도 한다. 가방이 흔들릴 때도 내용물이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내부에 여러 수납공간을 만들기도 한다.[2]

메신저백에 사용되는 재료는 다른 숄더백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다.[2] 비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튼튼하고 방수가 잘 되는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2] 현대적인 가방은 두꺼운 왁스 처리된 캔버스나 방탄 나일론, 코듀라 나일론 같은 소재를 사용하며, 내부 방수 안감을 보호하기 위해 타포린 덮개를 사용하기도 한다.[1] 안감은 가방의 형태를 잡아주어 스스로 세워질 수 있게 돕는다. 방수 안감으로는 비닐 방수 타포린이나 PVC가 사용되기도 하지만,[1] 일부 회사는 더 비싸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환경 친화적인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같은 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트릿 패션계에서 메신저백이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2] 이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보급되어 가방 패션 트렌드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2] 메신저백은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되며, 특히 도시 환경의 학생, 자전거 이용자, 통근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많은 대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패션과 실용성을 이유로 메신저백을 사용하며, 여러 회사가 대학생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디자인한다. 배낭과 비교했을 때, 메신저백은 몸 옆으로 쉽게 돌릴 수 있어 교과서나 물품을 넣고 빼기 편리하며, 가죽 서류 가방 스타일의 학교 가방보다 방수 기능이 더 우수하다.

이러한 실용성 덕분에 자전거 택배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이 메신저백을 사용하며, 일반 소비자를 위해 고정 기능이나 방수성을 간소화하고 패션성이나 격식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1] 전문 브랜드 외에도 노스페이스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나 비앙키 같은 스포츠 자전거 제조사에서도 자체 메신저백을 제작하여 판매한다.[1] 한편, 메신저백 본래의 기능성이나 제작 철학보다는 디자인만을 앞세운 스트릿 브랜드 제품이 무분별하게 출시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2] 메신저백은 2010년대 이후 가방 패션 트렌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2]

4. 크로스백과의 차이점

크로스백과는 다르게 어깨끈이 상대적으로 짧아 등이나 허리에 강하게 밀착되는 특징이 있다. 우편 배달부나 노동자들이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러한 배경 때문에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튼튼한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5. 사용

메신저백은 한쪽 어깨에 스트랩을 비스듬히 걸쳐 메는 숄더백의 일종으로, 본래 우편이나 재화를 운반하는 자전거 택배 종사자(메신저)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역사적으로 포니 익스프레스 기수, 우체부, 도보 배달부 등 다양한 택배원들이 비슷한 형태의 가방을 사용했으며,[3] 일부 영국 우편 배달부들은 현재도 우편 가방 대신 대형 메신저백을 사용하기도 한다.[3]

배낭과 기능적으로 유사하여 무겁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휴대하기에 편리하면서도,[3] 가방을 벗지 않고 앞으로 돌려 내용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 이러한 특징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나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선호하며, 관련 기능들이 추가된 제품이 많다.[1][3]

최근에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가치도 주목받으면서 도시 환경의 학생, 통근자 등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1][3] 이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메신저백이 출시되었으며, 가방 패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1]

5. 1. 자전거/오토바이 이용자

메신저백은 다른 가방과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잘 밀착된다. 이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탈 때 안정적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고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아, 이러한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따라서 메신저백을 선택할 때는 주행 중 편안한 착용감과 내용물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수납공간이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어떤 제품들은 어깨의 편안함을 위해 스펀지를 넣기도 하고, 몸에 닿는 부분은 땀 배출과 통풍이 잘 되도록 처리되어 있다. 또한, 가방이 흔들릴 때도 내용물이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내부에 여러 개의 수납공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비가 오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내구성이 좋고 방수가 잘 되는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으로 메신저백은 우편재화 운송에 사용되었으며, 포니 익스프레스 기수, 우체부, 자전거 택배 등 다양한 유형의 택배원들이 사용했다. 오늘날에도 일부 영국 우편 배달부들은 우편 가방 대신 대형 메신저백을 사용한다.

특히 자전거 타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기능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깨끈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 퀵 릴리스 버클, 조명이나 U자형 자물쇠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윗부분이 열리는 한 줄 끈 디자인은 가방을 앞으로 쉽게 돌릴 수 있게 하여, 가방을 벗지 않고도 내용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배낭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제대로 된 메신저백에는 라이더의 허리나 가슴을 가로질러 고정하는 두 번째 얇은 안정 스트랩이 있다. 이 스트랩이 없으면 가방이 라이더 앞쪽으로 흔들려 페달을 밟기 어려워질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트릿 패션계에서 메신저백을 주목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퍼지며 가방 패션 트렌드의 일부가 되었다. 특히 학생이나 통근자를 포함한 도시 환경의 사용자들 사이에서 패션 액세서리로 인기가 높다. 많은 회사들이 대학생 시장을 겨냥한 메신저백을 디자인하며, 이는 배낭에 비해 교과서나 물품을 넣고 빼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5. 2. 일반인

스트릿 패션계에서 메신저백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이로 인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보급되어 가방 패션의 한 트렌드를 형성하게 되었다.[1][2] 메신저백은 종종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되며, 도시 환경에서 학생, 자전거 이용자, 통근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3]

특히 많은 대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패션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유로 메신저백을 선호하며, 여러 회사들이 이러한 대학생 시장을 겨냥하여 메신저백을 디자인하고 출시한다.[3] 배낭과 비교했을 때, 메신저백은 몸 옆으로 쉽게 돌려 내용물에 접근할 수 있어 교과서공책 등을 넣고 빼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3] 또한, 일부 메신저백은 전통적인 가죽 서류 가방 스타일의 학교 가방보다 방수 기능이 더 우수하기도 하다.[3]

이처럼 메신저백이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지면서, 본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고안된 몸체 고정용 스트랩이나 강화된 방수 기능 등을 간소화하는 대신, 패션 감각이나 포멀함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메신저백 본래의 기능성이나 초기 디마티니(De Martini) 가방처럼 노동자를 고려했던 제작 철학이 희미해지고, 디자인만을 앞세운 스트릿 브랜드가 난립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신저백은 2010년대 이후 가방 패션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1]

전문 메신저백 브랜드 외에도 노스페이스와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나 비앙키 같은 스포츠 자전거 제조사에서도 자체적인 메신저백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6. 주요 브랜드/제조사


  • 바가부 (Bagaboo)
  • 베일리 웍스 (BAILEY WORKS)
  • 베루프 (beruf)
  • 크롬 인더스트리즈 (Chrome Industries)
  • 크럼플러 (Crumpler)
  • 데 마르티니 (De Martini)
  • 프레드릭 패커스 (FREDRIK PACKERS)
  • 프라이탁
  • 맨해튼 포티지 (Manhattan Portage)
  • 미션 워크샵 (Mission Workshop)
  • 오르트립 (ORTLIEB)
  • 팩 디자인 (PAC Designs)
  • 리로드 (R.E.LOAD)
  • 레지스턴트 (RESISTANT)
  • 언더 더 웨더 (Under The Weather)
  •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 팀북2 (Timbuk2)
  • 유니앤코 (Uni&co)
  • 조백스 (ZoBags)

참조

[1] 웹사이트 San Francisco, land of the messenger bag http://www.sfgate.co[...] 2008-12-28
[2] 웹사이트 HP Swaps Usual Laptop Packaging For Messenger Bag http://www.informati[...]
[3] 웹사이트 Poly Mailer Courier Bags https://whglobal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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