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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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묘카이니(妙海尼)는 일본 에도 시대 전기의 여성으로, 아코 낭사(赤穂浪士) 중 한 명인 호리베 타케츠네(堀部武庸, 통칭 야스베에)의 아내입니다. 속세에서의 이름은 유키(幸)이며, 1686년에 태어나 1774년 4월 5일에 사망했습니다.
묘카이니는 남편 호리베 타케츠네와 아버지 호리베 야베에(堀部弥兵衛) 및 의사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센가쿠지(泉岳寺) 근처에 암자를 짓고 그들을 공양했습니다. 또한, 옛 주군인 아사노 가문(浅野家)이 단절된 것을 한탄하여 막부에 20번 이상 호소하여 유배를 선고받기도 했지만, 더욱 강하게 호소하여 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묘카이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자신은 허름한 옷을 입고 밤낮으로 등불을 지키는 일생을 보냈습니다. 에도의 승려인 큰아버지에게 출가를 신청했을 때, 시신을 씻어내는 방에 하룻밤 재우는 시련을 주었으나 어려움 없이 해냈기 때문에 "출가를 이룰 수 있다"라고 인정되어 묘카이(妙海)라는 법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탄바국(丹波国) 사사야마번(篠山藩)의 번사였던 사지 타메츠나(佐治為縄)는 묘카이니의 암자를 찾아 그녀의 이야기를 구술, 필기하여 『묘카이고(妙海語)』를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 묘카이니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묘카이니 |
| 본명 | 오카타 미요 |
| 출생 | 덴분 20년 (1551년) |
| 사망 | 게이초 19년 8월 15일 (1614년 9월 18일) |
| 신분 | 센고쿠 시대에서 에도 시대 초기의 여성 |
| 아버지 | 아카가이 도모마사 |
| 남편 | 오카다 시게타카 |
| 자녀 | 오카다 시게치카 오카다 도시마사 오카다 요시자네 |
| 종교 | 불교 |
| 묘소 | 가나가와현 하코네정 소운지 |
| 다른 이름 | 미요 렌뇨니 |
| 인물 정보 | |
| 별칭 | 묘카이니 (妙海尼) |
| 활동 시기 | 센고쿠 시대 ~ 에도 시대 초기 |
| 주요 활동 | 오카다 가문 유지 도요토미 히데요리 양육 |
| 가족 관계 | |
| 아버지 | 아카가이 도모마사 (赤甲友正) |
| 남편 | 오카다 시게타카 (岡田重孝) |
| 자녀 | 오카다 시게치카 (岡田重親) 오카다 도시마사 (岡田利正) 오카다 요시자네 (岡田善政) |
| 기타 정보 | |
| 등장 작품 | 소설: 아쿠고시 기쓰케 『사코 의사로쿠』 야마모토 슈고로 『아카호 의사전 일석화』 무라카미 겐조 『묘카이니』 미야모토 마사카츠 『부추신구라』 고마쓰 시게오 『뒤집힌 주신구라』 영화: 『주신구라 외전 게이안 덴추록』 TV 드라마: 『주신구라』 『주신구라』 무대: 『도야마 사쿠라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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