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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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당거미는 암컷과 수컷의 크기와 형태가 뚜렷하게 다른 거미로, 암컷은 17~30mm, 수컷은 6~13mm 크기이다. 암컷은 넓은 노란색, 녹색, 파란색의 가로 줄무늬와 붉은색 무늬를 가지며, 수컷은 갈색을 띤 노란색에 짙은 세로줄 무늬를 띤다. 봄에 부화하여 성체가 되며, 9~10월에 교미한다. 지름 1m에 달하는 수직 원형 거미줄을 치고, 거미줄의 진동으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여 먹이를 사냥한다. JSTX-3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에게는 무해하며, 한반도,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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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거미속 - 황금무당거미
황금무당거미는 무당거미과에 속하며 암컷의 몸 크기가 최대 50mm에 달하는 뚜렷한 성적 이형성을 보이는 거미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아종이 분포하고 습한 환경에서 황금색 거미줄로 곤충을 사냥하며 뛰어난 기계적 특성의 실크는 재료 과학 분야에서 주목받는다. - 대한민국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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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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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학명 | Trichonephila clavata |
명명자 | L. Koch, 1878 |
한국어 이름 | 무당거미 |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아계 | 진정후생동물아계 (Eumetazoa)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아문 | 협각아문 (Chelicerata) |
강 | 거미강 (Arachnida) |
목 | 거미목 (Araneae) |
아목 | 새실젖거미아목 (Opisthothelae) |
하목 | 진정거미하목 (Araneomorphae) |
상과 | 꼬마거미상과 (Araneoidea) |
과 | 무당거미과 (Nephilidae) |
속 | 무당거미속 (Trichonephila) |
종 | 무당거미 (T. clavata) |
학명 정보 | |
학명 | Trichonephila clavata |
이전 학명 | Nephila clavata L. Koch, 1878 Nephila clavatoides Schenkel, 1953 Nephila clavata cavaleriei Schenkel, 1963 |
기타 정보 | |
일본어 이름 | 조로우구모 (ジョロウグモ) |
영어 이름 | Golden Orb-Weaver |
2. 형태
성적 이형성이 크며, 암컷과 수컷의 크기와 형태 차이가 뚜렷하다. 성체의 몸길이는 암컷이 17mm~30mm인 반면 수컷은 6mm~13mm로 암컷의 절반 이하이다. 모양은 비슷하고 복부는 좁은 타원형이며 다리는 가늘고 길다. 성숙한 암컷의 복부에는 폭 넓은 노란색과 녹색, 파란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복부 아래쪽에 선명한 붉은색 무늬가 있다. 그러나 성숙 직전까지는 수컷과 같은 얼룩 무늬가 보인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색깔도 갈색을 띤 노란색으로 짙은 세로줄이 섞인 복잡한 무늬가 있다. 다리는 어두운 갈색에 황색 띠가 들어간다. 유체와 아성체는 복잡한 얼룩 무늬가 있다.
봄에 부화하여 수컷은 7회, 암컷은 8회 정도 탈피를 거쳐 가을(9~10월)에 성체가 된다.[1] 짝짓기는 암컷의 탈피 직후나 식사 중에 이루어지는데, 이는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암컷은 10~11월경에 나무나 건물 등에 흰색 난낭을 낳고 죽으며, 유체는 알집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부화한다.[1]
3. 생태
무당거미는 지면에 수직인 원형 거미줄을 치고 중앙에 머무른다. 거미줄은 부분적으로 보수하며 사용한다.[1] 시력이 좋지 않아 거미줄의 진동으로 먹이를 감지하지만, 큰 먹이는 시각도 활용한다. 거미줄에 걸린 먹이는 독으로 마비시킨 후 실로 감아 질식시키고 둥지에 매달아 며칠에 걸쳐 먹는다.[1] 메뚜기, 잠자리, 매미, 말벌 등 다양한 곤충을 잡아먹으며, 심지어 다른 거미나 무당벌레, 작은 축육이나 어육 조각도 먹는다.[1]
무당거미 둥지에는 흰얼굴애기거미(Argyrodes bonadea|la)나 붉은애기거미(Argyrodes miniaceus|la) 등 다른 거미가 기생하기도 한다. 이들은 무당거미가 상대하지 않는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또한, 작은 파리들이 무당거미의 먹이를 훔쳐 먹기도 한다.[1]
거의 모든 거미가 독샘이 있듯이 무당거미는 JSTX-3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인 글루타민산을 억제한다. 그러나 무당거미의 독은 미량이어서 인간에게는 거의 해가 없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다. 천적은 대모벌이다.[1]
3. 1. 무당거미의 거미줄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매우 크며, 지름이 1m 정도인 것도 있다. 가로실이 노란색이어서 빛을 받으면 금색으로 보인다.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흔히 거미줄로 알려진 원망의 일종이지만, 특수한 부분이 많다. 원망은 보통 바깥쪽에 "테두리 실"이 있고, 그 테두리 안에 중심에서 방사형으로 뻗은 "세로실"과, 동심원을 그리듯이(실제로는 나선형) 쳐진 "가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로실에 점액이 붙어 있다. 인접한 세로실 사이의 공간은 부채꼴 모양이 되며, 그곳에 쳐진 가로실은 당연히 중심에서 멀수록 길어진다. 그런데 무당거미의 거미줄의 경우, 각각의 세로실 사이의 가로실 길이는 중심 근처에서도 바깥쪽에서도 그다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은 무당거미의 일부 세로실이 바깥쪽으로 갈수록 두 갈래로 갈라지도록 쳐져 있기 때문이다.
가로실은 노란색이며, 5~7개 간격으로 간격이 벌어져 있다. 가로실 간격을 잘 보면, 투명한 지그재그 가로실이 들어가 있다. 이것은 가로실을 치기 전에 쳐지는 발판 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지그재그 무늬는 갓 만들어진 새 거미줄에서는 분명하게 볼 수 있지만, 오래되어 형태가 무너지면 단순한 격자 무늬가 되어 버린다. 또한, 거미줄의 반쪽만 다시 만드는 습성도 있어서, 좌우에서 무늬가 약간 다른 거미줄도 볼 수 있다. 위쪽에는 가로실이 쳐져 있지 않은 세로실 사이가 있다. 즉, 무당거미는 가로실을 칠 때 빙글빙글 도는 것이 아니라, 왕복 운동만으로 가로실을 친다. 게다가, 아래쪽에서 왕복을 반복하기 때문에 거미줄 전체는 아래로 뻗은 형태가 된다.
거미줄 전체를 보면, 원망에 가까운 중심 거미줄 앞뒤에 입체적인 보조 거미줄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3. 2. 짝짓기 행동
수컷은 암컷의 성숙 전부터 암컷의 거미줄에 기거하며 짝짓기 시기를 기다린다.[1] 짝짓기의 80% 이상은 암컷이 마지막 탈피를 하는 동안에 이루어지며, 그 외에는 암컷이 먹이를 섭취할 때 이루어진다. 이러한 시기에는 암컷의 공격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수컷도 안전하게 짝짓기를 할 수 있다.
여러 수컷과 짝짓기를 한 암컷의 경우, 알 덩어리의 80%가 처음에 짝짓기 한 수컷의 정자로 수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암컷이 성체가 되는 마지막 탈피 시기를 짝짓기 기회로 삼는 것은 그 의미에서도 유효하다.
암컷의 거미줄에는 여러 수컷이 보이는데, 이들 수컷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것도 알려져 있다. 먼저 들어온 수컷은 나중에 침입하려는 수컷을 제거하려 행동하며, 몸집이 큰 쪽이 이긴다. 몸집이 비슷한 경우, 싸움이 격렬해져 물어뜯겨 다리를 잃는 수컷도 드물지 않다. 싸움의 결과로 거미줄에서 떨어져 나간 수컷이 거미줄에 걸리고, 그것을 암컷이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굴뚝거미의 경우, 짝짓기한 수컷이 그대로 거미줄에 남아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것은 더 많은 자손을 남기기 위해 짝짓기 상대인 암컷과 다른 수컷과의 짝짓기를 막는 행동으로 여겨진다. 같은 속에 속하는 다른 종에서는 수컷이 한 마리의 암컷과의 짝짓기로 모든 정자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당거미 수컷도 마찬가지라면, 짝짓기한 수컷이 다른 암컷을 찾아갈 의미는 없어진다.
4. 독성
무당거미는 JSTX-3라는 독을 가지고 있으며,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인 글루탐산을 억제한다. 그러나 독의 양이 매우 적어 사람에게는 거의 해가 없지만,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2][3][4]
5. 분포
한반도, 일본 (홋카이도 제외), 대만, 중국 대륙에서 서식한다. 일본에서는 혼슈에서 큐슈에 걸쳐 흔하게 발견되지만, 홋카이도에는 서식하지 않으며, 남서 제도에서는 오키나와섬 북부까지 분포한다. 국외에서는 인도, 대만, 중국, 조선(한반도)에 분포한다. 2010년대부터 조지아주 등 미국 남동부 일부 지역에 외래종으로 침입하여 정착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5]
6. 황금무당거미와의 관계
많은 지역에서 무당거미와 황금무당거미를 혼동하여 "무당거미"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두 종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보인다.
구분 | 무당거미 | 황금무당거미 |
---|---|---|
성숙 시기 | 여름 이후 ~ 가을 | 초여름 ~ 여름 |
거미줄 형태 | 크고 아래로 긴 말굽형 | 표준적인 원형, X자형 또는 타원형 흰 띠(은폐대) |
배 모양 | 길쭉한 타원형 | 둥근 오각형에 가까움 |
무늬 | 노란색과 회청색 가로 줄무늬, 은폐대는 거의 없음 | 노란색과 검은색 가로 줄무늬 |
에도 시대 문헌에는 "무당거미"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방언이나 잘못 사용하여 다음의 종들을 가리키기도 했다.
- 무당거미 Trichonephila clavatala
- 황금무당거미 Argiope amoenala
- 긴다리황금거미 Argiope bruennichiila
- 작은황금거미 Argiope minutala (드묾)
- 중간황금거미 Argiope boesenbergila (드묾)
1907년 키시다 히사요시는 Nephila clavatala에 무당거미라는 일본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1916년 야마도리 키치고로는 Argiope bruennichiila(현재의 일본 이름은 긴다리황금거미)가 무당거미라고 주장했다. 최종적으로 키시다의 명명이 널리 퍼졌다.
7. 기타
전일본 거미 씨름 대회는 고치현 시만토시에서 매년 8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곤충 씨름 행사이다. "거미"라고는 하지만, 사용되는 거미는 무당거미이다.[1]
참조
[1]
書籍
宮下 (1994)
[2]
웹페이지
オオジョロウグモ (Nephila pilipes)
#仮リンクのためURLなし
[3]
書籍
一寸の虫にも十分の毒
講談社
[4]
書籍
日本の有害節足動物 : 生態と環境変化に伴う変遷
東海大学出版会
[5]
학술지
Nephila clavata L Koch, the Joro Spider of East Asia, newly recorded from North America (Araneae: Nephilidae)
https://peerj.com/ar[...]
2015-02-05
[6]
학술지
The Stabilimenta of Nephila Clavipes and the Origins of Stabilimentum-Building in Araneids
https://www.hindawi.[...]
1973
[7]
웹사이트
オオジョロウグモ Nephila pilipes_クモ画像集
http://kumomushi.web[...]
2021-09-27
[8]
書籍
クモの学名と和名 : その語源と解説
九州大学出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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