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오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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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장오리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한라산 기슭에 위치한 오름으로, 원형 분화구와 습지로 이루어진 화구호를 지닌 화산체이다. 물장오리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곤충, 제주도 낙엽활엽수림을 비롯한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설문대할망 전설이 전해지며, 『탐라지』 등 옛 문헌에 장올악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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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오리오름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물장오리오름 |
한자 | (정보 없음) |
높이 | 938 |
위치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
문화재 정보 | |
이름 | 제주 물장오리 오름 (濟州 물장오리 오름) |
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천연기념물 |
번호 | 517 |
지정일 | 2010년 10월 28일 |
해지일 | (정보 없음)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78-38번지 등 |
시대 | (정보 없음) |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 |
면적 | 53,813m2 |
2.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한라산 기슭에 있는 오름(측화산)이다. 원형 분화구를 지닌 화산체로, 습지로 이루어진 화구호에는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한라산의 오백 나한들과 더불어 성스러운 산으로 인식되고 있다.[1]
물장오리습지는 물장오리오름 정상부에 있는 화산 분화구에 형성된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이다.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하며, 해발 900∼937m, 총 면적은 628000m2이다. 습지 내 지표수는 강우(降雨)에 의해 유지된다.[2]
3. 물장오리습지
3. 1. 생태적 가치
물장오리습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매, 2급인 팔색조, 솔개, 조롱이, 삼광조 등과 멸종위기 곤충인 왕은점표범나비, 물장군 등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2]
이 지역은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하며, 제주도 낙엽활엽수림의 대표적 임상과 골풀 군락, 송이고랭이 군락, 여뀌 군락 등 우점식생(특정 지역에서만 많이 자라는 식물집단)이 발달해 있다.[2]
4. 전해오는 이야기
물장오리오름에는 설문대할망이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 위에 있는 못은 지름이 50보(步)로 알려져 있으며, 깊이를 헤아릴 수 없어 '밑터진 물'이라고도 불린다.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고, 비가 많이 와도 불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못 가까이에서 사람들이 떠들면 구름과 안개가 사방에서 모여들어 사나운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전해진다.[3] 못가에는 '공공새'라고 불리는 바닷새들이 물어다 놓은 조개껍데기가 쌓여 있다.[3]
4. 1. 명칭 유래
물장오리오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 탐라지 등에 '장올악(長兀岳)'으로, 탐라지도병서에는 '수장올(水長兀)', 제주삼읍도총지도에는 '수장올악(水長兀岳)' 등으로 표기되었다.[1] '장오리'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나, '둘러서 있는 오름'이라고도 하고 '올(오리)'은 몽골어로 산을 뜻한다고도 한다.[1]물장오리오름은 장오리라는 이름이 붙은 여러 오름 중 하나이다.[3] 모흥혈에서 솟은 고·양·부 삼신인이 살 곳을 정하기 위해 활을 쏘았던 오름이라는 전설이 전해지며, 이 때문에 '쌀손장오리', '살손장오리'라고도 불린다.[3] 제주도 개벽 전설의 여신 설문대할망이 빠져 죽었다는 전설도 있다.[1]
4. 2. 설화 및 민속
설문대할망 전설에 따르면, 설문대할망이 물장오리오름의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3] 가뭄이 들었을 때 물장오리오름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 『탐라지』의 기록에 따르면, 산봉우리에 있는 용못은 지름이 50보 정도 되고 깊이는 잴 수 없으며, 사람이 시끄럽게 떠들면 구름과 안개가 사방에서 일어나고 비바람이 사납게 몰아친다고 한다.[1]참조
[1]
서적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국토지리정보원
2010
[2]
사전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3]
서적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제주도
다음생각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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