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 (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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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사(생리학)는 외부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을 의미하며, 체성 반사와 내장 반사로 분류된다. 체성 반사는 골격근을 수축시키는 건 반사, 표재 반사 등이 있으며, 내장 반사는 자율 신경계를 통해 내장근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반사는 신경계의 기본적인 해부학적 고리이며, 근육 신장 반사, 힘줄 반사, 뇌신경 관련 반사, 표재 반사, 원시 반사, 기타 반사, 병적 반사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이러한 반사는 신경학적 검사에 활용되며, 반응 시간은 자극 시작부터 반응까지의 시간을 나타낸다. 반사 개념은 르네 데카르트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고, 마셜 홀에 의해 "반사"라는 용어가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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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생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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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자극에 대한 자동적이고 불수의적인 반응 |
관련 용어 | 반사궁 자극 반응 |
신경생리학적 메커니즘 | |
반사궁 | 감각 뉴런, 중간 뉴런(선택 사항), 운동 뉴런으로 구성된 신경 경로 |
시냅스 | 뉴런 간의 연결 지점 |
신경 전달 물질 | 시냅스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 물질 |
유형 | |
선천적 반사 | 기침 재채기 눈 깜빡임 무릎 반사 |
후천적 반사 | 파블로프의 개의 조건 반사 운전 자전거 타기 |
임상적 중요성 | |
신경학적 검사 | 반사 검사를 통해 신경계의 기능 평가 |
질병 | 반사 항진: 반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상태 반사 저하: 반사가 약화되거나 사라지는 상태 |
척수 반사 | |
정의 | 뇌의 관여 없이 척수에서 일어나는 반사 |
예시 | 심부건 반사 회피 반사 |
기타 | |
진화적 중요성 | 위험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 생존 가능성을 높임 |
의식적인 통제 | 일부 반사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억제 가능 |
2. 반사의 종류
반사는 그 기능에 따라 체성 반사와 내장 반사(자율 신경 반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또한, 반사를 일으키는 자극과 반응의 관계가 명확한 내장 반사도 있다.
내장 반사는 항상성 유지 및 전신 활동 조절에 기여한다. 자율 신경계는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뉘는데, 교감 신경계는 활발한 활동, 부교감 신경계는 휴식에 적합한 상태를 유도한다. 내장 반사는 항상 일어나며 생존에 필수적인 경우가 많지만, 자극과 반응을 분리하기 어려워 반사보다는 자율 신경계 활동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갑자기 추운 곳에 나가면 심박수와 호흡수가 증가하고, 말초 혈관과 입모근이 수축한다. 이는 자율 신경계 작용 결과지만, 추위 자극 외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반면, 동안신경을 매개로 하는 아래 반사들은 자율 신경이 관여하지만 자극과 반응에 명확한 대응 관계가 있다.
- 대광반사: 빛이 눈에 들어오면 동공이 수축한다.
- 근견반사
- 안구 운동 반사
- 수렴 반사
- 모양체 척수 반사
- 안구심장 반사(아슈너 반사): 안구를 압박하면 서맥이 일어난다.
- 조절 반사: 보고 있는 물체가 가까워지면 렌즈가 두꺼워져 초점을 맞춘다.
- 경동맥동 반사(체르마크-헤링 반사)
- 압한증 반사
- 폐-미주 신경 반사(폐 신전 수용체 반사, 헤링-브로이어 반사)
- 쿠싱 반사(쿠싱 징후, 쿠싱 징조, 쿠싱 현상)
- 베인브리지 반사
- 퍼거슨 반사
2. 1. 해부학적 분류
반사는 그 기능에 따라 '''체성 반사'''와 '''내장 반사''' ('''자율 신경 반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체성 반사는 골격근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건 반사''' ('''심부 반사'''), '''표재 반사'''가 대표적이다. '''내장 반사'''는 자율 신경계를 통해 내장근을 수축시키는 등의 작용을 한다.[8]건 반사란 힘줄이나 뼈의 돌출부를 두드리면 거기에 연결된 골격근이 수축하는 반사를 말한다. 의사가 진찰 시 환자의 반사를 볼 때는 타진기라고 하는 망치를 사용하여 환자를 두드린다. 잘 알려진 건 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반사 명칭 | 설명 |
---|---|
상완 이두근 반사 | 팔꿈치 오금에 있는 상완 이두근이 요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이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굴곡한다. |
역전 상완 이두근 반사 | |
상완 삼두근 반사 | 팔꿈치 머리 위에 있는 상완 삼두근이 척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신전한다. |
역전 상완 삼두근 반사 | |
슬개건 반사(대퇴사두근 반사) | 슬개골 아래에 있는 Patellar ligament|패텔라 인대영어을 두드리면 대퇴사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무릎 관절이 신전한다. |
아킬레스건 반사(하퇴 삼두근 반사) | 발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을 두드리면 하퇴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발목 관절이 저굴(발바닥 쪽으로 굽힘)한다. |
요골 반사 | |
완요골근 반사 | |
회내근 반사(원회내근 반사, 척골 반사, 요골 회내근 반사) | |
하악 반사 | |
두후굴 반사 | |
안륜근 반사 | |
흉근 반사 | |
복근 반사 | |
하지 내전근 반사 | |
슬굴근 반사 | |
흡식 반사 | 심하게 놀라거나 공포를 느끼면 숨을 참은 채 내뱉지 못하게 되는 것. |
표재 반사란 피부나 점막에 자극을 가했을 때, 그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는 반사를 말한다. 잘 알려진 표재 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반사 명칭 | 설명 |
---|---|
각막 반사 | 각막에 물체가 닿으면 눈이 감긴다. |
재채기 반사 | 코의 점막을 솜이나 얇은 종이 등으로 자극하면 재채기가 나온다. |
인두 반사 | 인두 후벽의 점막을 강하게 누르면 구역질이 난다. |
복벽 반사 | 복벽의 한쪽을 뾰족하지 않은 바늘 등으로 긁으면, 복벽의 근육이 수축하여 배꼽이 자극된 쪽으로 움직인다. |
고환 거근 반사 | 허벅지 내측을 뾰족하지 않은 바늘 등으로 자극하면, 자극된 쪽의 고환이 위로 올라간다. |
둔근 반사(엉덩이 반사) | |
족저 반사 | 발바닥을 열쇠 등으로 긁으면, 엄지발가락이 굴곡된다. 항상 바빈스키 반사와 관련되어 언급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
위의 반사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일어나, 자세를 유지하거나 외상에 약한 장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에 열거하는 '''병적 반사'''는 정의상 건 반사 또는 표재 반사로 분류할 수 있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인 데 반해, "일어나면 이상"하므로, 임상에서는 별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반사 명칭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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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 반사 | 영아의 입술을 건드리면 젖을 빠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난다. 흡철 반사라고도 한다. 성장과 함께 사라지는 반사 중 하나이며, 성인에게서 나타나면 이상이다. |
구강 반사 | |
쿠보스테크 징후 | |
트레머 반사 | 손의 중지를 MP 관절에서 배굴(손등 쪽으로 굽힘)시킨 상태에서 중지 끝의 손바닥 면을 강하게 치면, 해당 손의 엄지가 굴곡된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편측성이면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
호프만 반사 (호프만 현상) | |
발텐베르크 손가락 굴곡 반사 | |
발텐베르크 징후 | |
투르소 징후 | 저칼슘혈증・저마그네슘혈증・호흡성 알칼리증 환자에서 혈압계의 커프로 상완을 압박하면 (수축기 혈압 이상으로 3분 이상) "산파의 손"이라고 불리는 특징적인 자세가 나타난다. |
파악 반사 | 아기가 손에 닿는 것을 잡으려고 하는 반사. |
강제 파악 반사 | |
수장 하악 반사 | |
긴장성 족저 반사 | |
간대 | |
축삭 반사 | |
발살바 반사 |
2. 2. 근육 신장 반사 (심부 건 반사)
근육 신장 반사(때로는 "심부 건 반사"라고도 함)는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의 온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근전도(EMG)를 사용하여 감지할 수 있다.[9] 일반적으로 반사 작용이 감소하면 말초 문제, 활발하거나 과장된 반사 작용은 중추 문제를 나타낸다.[9] 신장 반사는 길이 방향으로 신장되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근육이 수축하는 것이다.- 상완이두근 반사 (C5, C6)
- 상완요골근 반사 (C5, C6, C7)
- 신전지 반사 (C6, C7)
- 상완삼두근 반사 (C6, C7, C8)
- 슬개 반사 또는 무릎 반사 (L2, L3, L4)
- 발목 반사 (아킬레스 반사) (S1, S2)
위의 반사는 기계적으로 자극되지만, H-반사라는 용어는 전기적으로 자극되는 유사한 반사를, 강직 진동 반사는 진동으로 자극되는 반사를 지칭한다.
건 반사란 힘줄이나 뼈의 돌출부를 두드리면 거기에 연결된 골격근이 수축하는 반사를 말한다. 의사가 진찰 시 환자의 반사를 볼 때는 타진기라고 하는 망치를 사용하여 환자를 두드린다. 환자와 망치 사이에 의사의 손가락을 끼워 자극을 조절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 건 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반사 종류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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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이두근 반사 | 팔꿈치 오금에 있는 상완 이두근이 요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이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굴곡한다. |
역전 상완 이두근 반사 | |
상완 삼두근 반사 | 팔꿈치 머리 위에 있는 상완 삼두근이 척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신전한다. |
역전 상완 삼두근 반사 | |
슬개건 반사(대퇴사두근 반사) | 슬개골 아래에 있는 Patellar ligament|패텔라 인대영어을 두드리면 대퇴사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무릎 관절이 신전한다. |
아킬레스건 반사(하퇴 삼두근 반사) | 발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을 두드리면 하퇴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발목 관절이 저굴한다. |
요골 반사 | |
완요골근 반사 | |
회내근 반사(원회내근 반사, 척골 반사, 요골 회내근 반사) | |
하악 반사 | |
두후굴 반사 | |
안륜근 반사 | |
흉근 반사 | |
복근 반사 | |
하지 내전근 반사 | |
슬굴근 반사 | |
흡식 반사 | 심하게 놀라거나 공포를 느끼면 숨을 참은 채 내뱉지 못하게 되는 것. |
2. 3. 힘줄 반사
힘줄 반사는 힘줄을 쳤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현상이다. 골지 힘줄 반사는 신장 반사의 역반응이다.건 반사란 힘줄이나 뼈의 돌출부를 두드리면 거기에 연결된 골격근이 수축하는 반사를 말한다. 의사가 진찰 시 환자의 반사를 볼 때는 타진기라고 하는 망치를 사용하여 환자를 두드린다. 환자와 망치 사이에 의사의 손가락을 끼워 자극을 조절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 건 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상완 이두근 반사: 팔꿈치 오금에 있는 상완 이두근이 요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이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굴곡한다.
- 역전 상완 이두근 반사
- 상완 삼두근 반사: 팔꿈치 머리 위에 있는 상완 삼두근이 척골에 붙는 힘줄을 두드리면 상완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이 신전한다.
- 역전 상완 삼두근 반사
- 슬개건 반사(대퇴사두근 반사): 슬개골 아래에 있는 Patellar ligament를 두드리면 대퇴사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무릎 관절이 신전한다.
- 아킬레스건 반사(하퇴 삼두근 반사): 발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을 두드리면 하퇴 삼두근의 수축으로 인해 발목 관절이 저굴한다.
- 요골 반사
- 완요골근 반사
- 회내근 반사(원회내근 반사, 척골 반사, 요골 회내근 반사)
- 하악 반사
- 두후굴 반사
- 안륜근 반사
- 흉근 반사
- 복근 반사
- 하지 내전근 반사
- 슬굴근 반사
- 흡식 반사: 심하게 놀라거나 공포를 느끼면 숨을 참은 채 내뱉지 못하게 되는 것.
2. 4. 뇌신경 관련 반사
2. 5. 표재 반사
표재 반사는 피부나 점막에 자극을 가했을 때, 그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는 반사를 말한다. 잘 알려진 표재 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각막 반사: 각막에 물체가 닿으면 눈이 감긴다.
- 재채기 반사: 코의 점막을 솜이나 얇은 종이 등으로 자극하면 재채기가 나온다.
- 인두 반사: 인두 후벽의 점막을 강하게 누르면 구역질이 난다.
- 복벽 반사: 복벽의 한쪽을 뾰족하지 않은 바늘 등으로 긁으면, 복벽의 근육이 수축하여 배꼽이 자극된 쪽으로 움직인다.
- 고환 거근 반사: 허벅지 내측을 뾰족하지 않은 바늘 등으로 자극하면, 자극된 쪽의 고환이 위로 올라간다.
- 둔근 반사(엉덩이 반사)
- 족저 반사: 발바닥을 열쇠 등으로 긁으면, 엄지발가락이 굴곡된다. 항상 바빈스키 반사와 관련되어 언급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한다.
2. 6. 원시 반사
신생아는 성인에게서 보이지 않는 여러 반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원시 반사'''라고 한다. 이러한 자극에 대한 자동적인 반응은 유아가 학습이 이루어지기 전에 환경에 반응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비대칭 긴장 목 반사
- 손바닥턱 반사
- 모로 반사(놀람 반사)
- 손바닥 쥐기 반사
- 찾기 반사
- 빨기 반사
- 대칭 긴장 목 반사
- 미로 긴장 반사
2. 7. 기타 반사
- 복부 반사 (T6-L1)
- 위대장 반사
- 항문 피부 반사 (S2-S4)
- 압력 수용체 반사
- 기침 반사
- 고환 올림근 반사 (L1-L2)
- 잠수 반사
- 라자루스 징후
- 근육 방어
- 빛 재채기 반사
- 긁기 반사
- 재채기
- 깜짝 반응
- 회피 반사
- 교차 신전 반사
이러한 반사 중 다수는 중추 신경계의 여러 핵에서 여러 시냅스를 필요로 하는 매우 복잡한 반사이다. (예: 도피 반사) 이들 중 일부는 기능을 위해 단 두 개의 시냅스만 포함한다. (예: 회피 반사)[22][23][24]
호흡, 소화, 심박수 유지와 같은 과정도 용어의 일부 정의에 따라 반사 작용으로 간주될 수 있다. 호흡은 또한 내늑간근을 통해 숨을 참을 수 있기 때문에 자발적이면서도 비자발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재정립 반사
- 도약 반사
- 시소 반사
- 경사 반사
- 보호 신전
- 부동화 반사: 평소에 하지 않는 자세를 취하면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2. 8. 병적 반사
위에 나온 반사들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일어나 자세를 유지하거나 외상에 약한 장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에 열거하는 '''병적 반사'''는 정의상 건 반사 또는 표재 반사로 분류할 수 있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인 데 반해, "일어나면 이상"하므로 임상에서는 별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흡인 반사: 영아의 입술을 건드리면 젖을 빠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난다. 흡철 반사라고도 한다. 성장과 함께 사라지는 반사 중 하나이며, 성인에게서 나타나면 이상이다. 식도 폐쇄 등의 기형으로 인해 음식을 경구 섭취할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위루를 사용할 필요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후 식도 폐쇄 등을 수술로 치료하여 해부학적으로는 음식 경구 섭취가 가능해졌더라도, 이 반사가 사라지기 전에 음식을 경구 섭취하지 않았다면 음식을 경구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반사가 사라지기 전에 음식을 경구 섭취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구강 반사
- 쿠보스테크 징후
- 트레머 반사: 손의 중지를 MP 관절에서 배굴시킨 상태에서 중지 끝의 손바닥 면을 강하게 치면, 해당 손의 엄지가 굴곡된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편측성이면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 호프만 반사 (호프만 현상)
- 발텐베르크 손가락 굴곡 반사
- 발텐베르크 징후
- 투르소 징후: 저칼슘혈증・저마그네슘혈증・호흡성 알칼리증 환자에서 혈압계의 커프로 상완을 압박하면 (수축기 혈압 이상으로 3분 이상) "산파의 손"이라고 불리는 특징적인 자세가 나타난다.
- 파악 반사: 아기가 손에 닿는 것을 잡으려고 하는 반사.
- 강제 파악 반사
- 수장 하악 반사
- 긴장성 족저 반사
- 간대
- 축삭 반사
- 발살바 반사
3. 내장 반사 (자율 신경 반사)
반사는 그 기능에 따라 체성 반사와 내장 반사 (자율 신경 반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체성 반사는 골격근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건 반사 (심부 반사), 표재 반사가 대표적이다. 내장 반사는 자율 신경계를 통해 내장근을 수축시키는 등의 작용을 한다.
내장 반사는 항상성 유지 및 전신 활동 조절에 기여한다. 내장 반사를 담당하는 자율 신경계는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뉘는데, 대략적으로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활발한 활동에 적합한 상태가 유도되고,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휴식에 적합한 상태가 유도된다. 내장 반사는 항상 일어나며 생존에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반사를 일으키는 자극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반응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내장 반사는 반사의 맥락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적고, 자율 신경계의 활동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갑자기 추운 곳에 나가면 심박수와 호흡수가 증가하고, 말초 혈관이 수축하며, 입모근이 수축한다. 이는 자율 신경계가 작용한 결과이지만, 어디에서 수용된 추위 자극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명확하지 않으며, 추위 외의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쉽다. 한편, 다음에 열거하는 동안신경을 매개로 하는 반사는 자율 신경이 관여하지만 자극과 반응에 꽤 명확한 대응 관계가 보인다.
- 심장 반사
- 대광반사: 빛이 눈에 들어오면 동공이 수축한다.
- 근견반사
- 안구 운동 반사
- 수렴 반사
- 모양체 척수 반사
- 안구심장 반사(아슈너 반사): 안구를 압박하면 서맥이 일어난다.
- 조절 반사: 보고 있는 물체가 가까워지면 렌즈가 두꺼워져 초점을 맞춘다.
- 경동맥동 반사(체르마크-헤링 반사)
- 압한증 반사
- 폐-미주 신경 반사(폐 신전 수용체 반사, 헤링-브로이어 반사)
- 쿠싱 반사(쿠싱 징후, 쿠싱 징조, 쿠싱 현상)
- 베인브리지 반사
- 퍼거슨 반사
4. 반사궁
모든 반사는 신경계를 통해 일어난다. 신경계를 거치지 않는 반응, 예를 들어 사구체여과율(GFR) 저하에 따른 레닌-안지오텐신계의 활성화 등은 보통 반사라고 불리지 않는다. 반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극이 수용되고, 그 자극이 어떤 중추 (예: 중추 신경)에서 처리되어 근육이나 샘에 전달되는 경로가 필요한데, 이때 뇌에는 전혀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다. 이 경로를 '''반사궁'''이라고 한다. 자극을 수용하는 기관을 '''수용기'''라고 하며, 반응이 나타나는 기관을 '''효과기'''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대광반사에서는 망막이 수용기이고, 효과기는 동공괄약근이다. 반사궁의 특징은 중추가 대뇌피질이 아닌, 척수나 뇌신경 핵 등에 있다는 점이다. 반사가 아닌 행동, 예를 들어 길에 동전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줍는 동작은 눈에서 들어온 정보가 대뇌피질까지 전달된 후에 사지 등으로 전달되므로 중추는 대뇌피질이다. 한편, 반사를 일으키는 자극은 대뇌피질까지 전달되지만, 반사의 중추는 그 이전에 있기 때문에 대뇌피질을 통과하는 것보다 짧은 경로로 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신속함 때문에 "반사 신경 (이 좋다, 등)", "반사적"이라는 용법이 생겨났지만, 이는 민첩하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을 널리 나타내는 것으로, 반드시 생물학적인 의미에서의 반사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5. 반사 조절
어떤 사람들은 반사가 불변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반사가 유연하며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모두에서 행동의 요구 사항에 맞게 실질적으로 수정될 수 있다.[10][11][12]
반사 조절의 좋은 예는 신장 반사이다.[13][14][15][16] 근육이 휴식 상태에서 늘어나면 신장 반사는 근육 수축을 유발하여 신장에 저항한다(저항 반사). 이는 자세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자발적인 움직임 동안에는 반사의 강도(이득)가 감소하거나 심지어 부호가 반전된다. 이는 저항 반사가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을 막는다.
반사 조절의 기본 위치와 메커니즘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 행동 중에 감각 뉴런의 출력이 직접 조절된다는 증거가 있다. 예를 들어 전시냅스 억제를 통해서이다.[17][18] 운동 뉴런에 대한 감각 입력의 영향은 척수 또는 복측 신경삭의 개재 뉴런[16]과 뇌에서 내려오는 신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19][20][21]
6. 반응 시간
반응 시간은 자극이 시작된 때부터 생물이 반응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짐승에게 시각적으로 보이는 반응 시간은 보통 150에서 300 밀리초 정도 된다.[29]
7. 신경학적 검사
의학에서 반사는 신경계의 건강을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반사 활동을 0에서 4까지의 척도로 평가한다. 2+가 정상으로 간주되지만, 일부 건강한 개인은 저반사성으로 모든 반사가 1+로 나타나고, 다른 사람들은 과반사성으로 모든 반사가 3+로 나타난다.
등급 | 설명 |
---|---|
0 | 없음 ("무반응") |
1+ 또는 + | 저활성 |
2+ 또는 ++ | "정상" |
3+ 또는 +++ | 과활성이며, 간대성 경련이 없고 인접한 근육 그룹으로 확산 |
4+ 또는 ++++ | 간대성 경련이 있는 과활성 |
어떤 곳에서는 –4(없음)에서 +4(간대성 경련)까지 사용하며, 0은 "정상"을 나타내는 또 다른 등급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지의 건반사는 항진 또는 소실 모두 병적인 의미를 지닌다. 건반사의 항진은 반사궁보다 상위의 피질척수로(추체로)가 손상되었을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건반사의 소실은 반사궁의 손상을 의미하며, 구심로인 감각 신경, 원심로인 운동 신경, 반사궁의 중추인 척수전각 세포의 손상을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 반사궁이란 근방추→감각 신경: Ⅰa군 섬유→후근→단일 시냅스→전각 세포→전근→운동 신경: α섬유→근육의 경로를 말한다.
피질척수로는 전각 세포에 흥분성 자극을 보내는데, 이상하게도 이 경로가 손상되면 반사가 항진, 즉 전각 세포의 흥분성이 증가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으로 반사가 항진된다. 건반사 소견만으로는 신경의 병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문의가 병력이나 기타 징후 등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린다. 최근에는 신경학적 진단을 컴퓨터로 수행하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8. 역사
반사 개념은 17세기 르네 데카르트와 관련이 있다. 데카르트는 1664년에 사후 출판된 그의 저서 "인간론"에서 이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의식적인 사고 없이 신체가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데카르트는 감각 입력이 결정론적이고 자동적인 방식으로 운동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기계적인 조각상의 비유를 사용했다.
"반사"라는 용어는 19세기 영국의 생리학자 마셜 홀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그는 반사 작용의 개념을 정립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뇌에 의해 제어되는 자발적인 움직임과는 달리 척수와 신경계에 의해 매개되는,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무의식적인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도입했다. 홀의 반사 기능에 대한 중요한 연구는 1833년 논문 "연수 및 척수의 반사 기능에 관하여"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이 논문은 왕립 학회 철학 회보에 게재되었다. 그는 반사 작용이 뇌의 의식적인 통제와는 독립적으로 척수에 의해 어떻게 매개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여 다른 신경 활동과 구별했다.[25][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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