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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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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취는 인간의 피부상재균이 분비물을 대사하면서 발생하는 냄새로, 식이, 성별, 건강 상태, 약물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주된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의 활동이며, 겨드랑이, 유륜, 생식기 부위 등에서 발생한다. 체취는 성적 선택, 가족 관계, 환경적 위협 등 생물학적 기능과 관련이 있으며, 유전자, 특히 ABCC11 유전자의 변이에 따라 체취의 정도와 특징이 달라진다. 체취는 나이, 질병, 신체 상태에 따라 변화하며, 다양한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체취는 데오드란트, 땀억제제, 위생 습관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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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취 - 액취증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발생하는 체취로, 유전적 요인과 관련되며, 동아시아인에게는 발생 빈도가 낮고, 젖은 귀지로 진단하며, 심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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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
개요
정의살아있는 동물이 생성하는 냄새
특징
기능성적 유인
사회적 의사소통
개인 식별
영향 요인유전적 요인
식이
건강 상태
생리적 상태
주요 구성 요소세균 대사 산물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
피지 분비물
연구 분야후각 신경과학
생화학
진화 생물학
인간 체취
개인 차이성별
나이
인종
식습관
건강 상태
약물 복용
주요 부위겨드랑이
생식기
성적 매력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 (MHC) 관련 선호도
면역 체계 차이 선호
생식 성공과 관련
나이 변화젊은 여성 특유의 향기 존재
나이가 들면서 체취 변화
체취와 관련된 문제
액취증과도한 겨드랑이 땀과 냄새
브로모히드로시스악취가 나는 땀
치료 방법항균제 사용
데오드란트 사용
보톡스 주사
수술
참고 문헌
참고 자료Time지 기사: 당신의 체취가 당신에 대해 말해주는 것
goo 뉴스 기사: 냄새가 외모를 젊게 한다? 젊은 여성 특유의 향기의 정체 밝혀짐
비타민 & 호르몬 저널 논문: 인간 체취의 기능적 신경 처리

2. 원인

인간의 체취는 식이, 성별, 건강, 약물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피부 땀샘 분비물에 대한 세균의 활동이다.[69] 인간은 에크린 땀샘, 아포크린 땀샘, 피지선의 세 가지 땀샘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이 피부상재균에 의해 대사되면서 체취가 주로 발생한다.[1]

2. 1. 신체 부위별 체취

인간의 체취는 주로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상재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한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유륜, 항문생식기 부위, 배꼽 주변에 분포하며, 특히 겨드랑이 부위가 체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인간의 직립 보행과 관련이 있으며, 겨드랑이와 생식기 부위의 털이 체취 확산을 돕는다.[29]

겨드랑이 냄새의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다.

  • E-3-메틸헥스-2-엔산(E-3M2H)과 3-하이드록시-3-메틸헥산산(HMHA): 두 개의 아포크린 분비 냄새 결합 단백질인 ASOB1과 ASOB2에 결합되어 피부 표면으로 운반된다.[4]
  • 설파닐알카놀 (특히 3-메틸-3-설파닐헥산-1-올(3M3SH))
  • 향기로운 스테로이드: 안드로스테논(5α-androst-16-en-3-one)과 안드로스테놀(5α-androst-16-en-3α-ol)
  • 불포화 또는 하이드록실화된 가지 지방산[34]


코리네박테리움 종을 포함한 피부상재균은 땀 속의 지질을 분해하여 뷰티르산과 같은 작은 분자를 생성하는 리파아제 효소를 생성한다. 남성의 경우 ''코리네박테리움 제이케이움''이 많아 썩은 듯한/치즈 같은 냄새가 나고, 여성의 경우 ''스타필로코쿠스 헤몰리티쿠스''가 많아 과일/양파 같은 냄새가 난다.[5] ''스타필로코쿠스 호미니스''는 티오알코올 화합물을 생성하여 냄새에 영향을 준다.[6]

프로피온산(프로파노산)은 프로피오니박테리움에 의해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며, 아세트산과 유사하여 매운, 치즈 같고 식초 같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8] 이소발레르산(3-메틸 부타노산)은 스타필로코쿠스 에피더미디스[9]에 의해 생성되며, 강한 치즈 냄새의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음식, 음료, 장내 미생물총,[10] 유전자 등이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29]

3. 체취의 기능

많은 동물에게서 체취는 중요한 생존 기능을 한다. 강한 체취는 고슴도치의 악취처럼 포식자를 쫓는 경고 신호가 되거나 먹이 동물이 맛이 없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11] 예를 들어, 주머니쥐와 같이 생존을 위해 죽은 척하는 일부 동물들은 이 상태에서 강한 체취를 내뿜어 포식자를 속이고, 먹이 동물이 오래전에 죽어 이미 부패가 진행된 단계에 있다고 속인다. 강한 체취를 가진 일부 동물은 대부분의 포식자에게 공격받는 일이 거의 없지만, 썩은 고기 냄새에 둔감한 맹금류에게는 여전히 사냥당하고 먹힐 수 있다.

체취는 동물 생리학의 중요한 특징이며, 서로 다른 동물 종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와 같이 매복 사냥을 하는 일부 포식자 종의 경우 체취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며, 몸에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 반면 늑대처럼 시각적으로 먹이를 찾아 장거리 추격하는 포식자에게는 체취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동물에서 체취는 스트레스와 위험을 느끼는 순간에 강해진다.[12]

3. 1. 인간의 체취

인간의 체취는 종 내 구성원 간의 화학 감각 신호 전달 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신호는 페로몬이라고 하며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데, 인간 페로몬이 전달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체액을 통해서이다. 인간 페로몬은 땀,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및 소변에 포함되어 있으며,[1] 이러한 체액에 실린 신호는 생식 신호 전달에서부터 유아 사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한다.[13] 각 개인은 다른 사람들이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페로몬 분포를 생성하는데,[14] 이러한 차별화는 성적 매력과 혈족 관계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14][15]

피지선과 아포크린샘은 사춘기에 활성화된다. 이것은 많은 아포크린샘이 생식기 근처에 위치한다는 점과 함께 짝짓기와 관련된 역할을 시사한다.[29] 피지선은 인체 피부에 분포하고, 아포크린샘은 체모 주변에 위치한다.[1] 다른 영장류와 비교하여 인간은 넓은 액와모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많은 아포크린샘을 포함하여 많은 냄새를 생성하는 원천을 가지고 있다.[28] 인간의 아포크린샘은 페로몬을 분비할 수 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화합물은 메발로네이트 키나제와 같은 효소에 의해 아포크린샘의 과산화소체 내에서 생성된다.[16]

3. 2. 성적 선택

페로몬은 인간의 배우자 선택과 생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여성은 배란기에 후각이 가장 강하며, 페로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17][18]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또는 인간 백혈구 항원(HLA)는 체취와 관련된 유전자로, 배우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4][19] 여성은 자신의 HLA 유형과 다른 HLA 유형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14][19] 이는 가족 단위의 강화와 잠재적 자손의 생존 가능성 증가로 이어진다고 여겨진다.[14]

3. 3. 가족 관계

인간은 후각을 통해 혈연 관계에 있는 친족을 감지할 수 있다. 어머니는 체취를 통해 자신의 생물학적 자녀를 식별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은 후각을 통해 친형제자매를 감지할 수 있다. 아기는 냄새로 어머니를 알아보고, 어머니는 냄새로 아기를 알아볼 수 있다.

4. 체취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분자는 체취에 영향을 미치며,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생물체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29]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잠재적인 성적 파트너의 MHC 구성이 상당히 다를 경우 더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개체군 내 개인의 면역 체계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거나, 근친 교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29]

ABCC11 유전자는 겨드랑이 체취와 귀지의 종류를 결정한다.[34][30][31][32] 538G>A 단일염기다형성에 의해 기능적인 ABCC11 유전자가 손실되면 체취가 감소한다.[32][33] 이는 냄새 분비 감소, 아포크린 땀샘의 크기 감소 또는 위축 등과 관련이 있다.[34]

ABCC11 유전자 A 대립 유전자(단일 염기 다형성 rs17822931)의 세계 분포도. 각 원의 흰색 영역은 각 집단의 A 대립 유전자 비율을 나타낸다.


비기능성 ABCC11 대립유전자는 동아시아인(80~95%)에게서 우세하지만, 유럽인과 아프리카인 집단(0~3%)에서는 매우 드물다.[34] 동아시아인은 건식 귀지와 체취 감소와 관련된 대립유전자를 상속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데,[34][30][32] 이는 고대 북동아시아 조상들이 추운 기후에 적응한 결과일 수 있다.[30]

ABCC11 대립유전자 c.538 (단일 비동의어 SNP 538G > A)의 빈도[44][45]
민족 집단부족 또는 거주자AAGAGG
한국인대구시 거주자100%0%0%
중국인북부 및 남부 한족80.8%19.2%0%
몽골인할하족75.9%21.7%2.4%
일본인나가사키 사람들69%27.8%3.2%
태국인방콕 중부 태국인63.3%20.4%16.3%
베트남인여러 지역 출신 사람들53.6%39.2%7.2%
드라비다인남인도 거주자54.0%17%29%
아메리카 원주민30%40%30%
필리핀인팔라완22.9%47.9%29.2%
카자흐인20%36.7%43.3%
러시아인4.5%40.2%55.3%
백인 미국인프랑스인과 베네수엘라인이 없는 CEPH 가족 출신1.2%19.5%79.3%
아프리카인여러 사하라 이남 국가 출신0%8.3%91.7%
흑인 미국인0%0%100%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으로 결정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가진 패널 참가자의 땀 샘플에서 주요 인간 체취의 아미노산 접합체[46]
유전자형
ABCC11
성별민족 집단나이순 중량
땀 (g)/2 패드
HMHA–Gln
(μmol/2 패드)
3M2H–Gln
(μmol/2 패드)
Cys–Gly 접합체
3M3SH의 (μmol/2 패드)
AA여성중국인272.05ND'NDND
AA여성필리핀인332.02NDNDND
AA여성한국인351.11NDNDND
GA여성필리핀인311.471.230.17검출 가능, < 0.03 μmol
GA여성태국인250.900.890.14검출 가능, < 0.03 μmol
GA여성독일인251.640.540.10검출 가능, < 0.03 μmol
GG여성필리핀인451.740.770.13검출 가능, < 0.03 μmol
GG여성독일인280.711.300.190.041
GG여성독일인331.231.120.160.038



* ND는 올바른 머무름 시간에 선택된 분석물질의 [M+H]+ 이온 추적에서 검출 가능한 피크가 발견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 HMHA: 3-히드록시-3-메틸-헥산산; 3M2H: (E)-3-메틸-2-헥센산; 3M3SH: 3-메틸-3-술파닐헥산-1-올.

4. 1. MHC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분자는 체취에 영향을 미치며,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생물체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29]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잠재적인 성적 파트너의 MHC 구성이 상당히 다를 경우 더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결혼한 부부는 우연히 기대되는 것보다 MHC 유전자에 대해 더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행동 패턴은 개체군 내 개인의 면역 체계의 다양성을 증진시켜, 새로운 질병에 대한 개체군의 저항력을 강화하거나, 근친 교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29]

4. 2. ABCC11

ABCC11 유전자는 겨드랑이 체취와 귀지의 종류를 결정한다.[34][30][31][32] 538G>A 단일염기다형성에 의해 기능적인 ABCC11 유전자가 손실되면, 특히 이형접합자일 경우 체취가 감소한다.[32][33]

이는 첫째, 냄새 분자와 그 전구체의 분비를 감소시켜 아포크린 땀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34] ABCC11 기능이 부족하면 냄새 성분과 냄새 나는 스테로이드가 감소한다. 그러나 ABCC11 돌연변이체와 비돌연변이체 사이의 아포크린 땀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에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4] 둘째, 아포크린 땀샘의 크기가 크게 감소하거나 위축되고, 겨드랑이 땀에서 ASOB2와 같은 단백질 농도가 감소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34]

비기능성 ABCC11 대립유전자는 동아시아인(80~95%)에게서 우세하지만, 유럽인과 아프리카인 집단(0~3%)에서는 매우 드물다.[34] 세계 인구 대부분은 습식 귀지와 평균적인 체취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동아시아인은 건식 귀지와 체취 감소와 관련된 대립유전자를 상속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34][30][32] 이러한 체취 감소는 고대 북동아시아 조상들이 추운 기후에 적응한 결과일 수 있다.[30]

그러나 2016년 연구에서는 인종 간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인종 간에 정성적인 차이는 크지 않지만 정량적인 차이는 있음을 발견했다. 관찰된 차이는 민족 기원에 따라 달랐지만, ABCC11 유전자형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았다.[35]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피부에 남아 있는 잔류 화합물(땀에 있는 화합물 포함)에서 인종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36] 피부 냄새에 인종적 차이가 관찰된다면, 이는 식단, 위생, 미생물군집, 기타 환경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37][35][38]

연구에 따르면 겨드랑이 악취가 있는 사람과 SNP 부위(rs17822931)에서 ABCC11 유전자형 GG 또는 GA는 유전자형 AA와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32]

ABCC11 대립유전자 c.538 (단일 비동의어 SNP 538G > A)의 빈도[44][45]
민족 집단부족 또는 거주자AAGAGG
한국인대구시 거주자100%0%0%
중국인북부 및 남부 한족80.8%19.2%0%
몽골인할하족75.9%21.7%2.4%
일본인나가사키 사람들69%27.8%3.2%
태국인방콕 중부 태국인63.3%20.4%16.3%
베트남인여러 지역 출신 사람들53.6%39.2%7.2%
드라비다인남인도 거주자54.0%17%29%
아메리카 원주민30%40%30%
필리핀인팔라완22.9%47.9%29.2%
카자흐인20%36.743.3%
러시아인4.5%40.2%55.3%
백인 미국인프랑스인과 베네수엘라인이 없는 CEPH 가족 출신1.2%19.5%79.3%
아프리카인여러 사하라 이남 국가 출신0%8.3%91.7%
흑인 미국인0%0%100%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으로 결정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가진 패널 참가자의 땀 샘플에서 주요 인간 체취의 아미노산 접합체[46]
유전자형
ABCC11
성별민족 집단나이순 중량
땀 (g)/2 패드
HMHA–Gln
(μmol/2 패드)
3M2H–Gln
(μmol/2 패드)
Cys–Gly 접합체
3M3SH의 (μmol/2 패드)
AA여성중국인272.05ND'NDND
AA여성필리핀인332.02NDNDND
AA여성한국인351.11NDNDND
GA여성필리핀인311.471.230.17검출 가능, < 0.03 μmol
GA여성태국인250.900.890.14검출 가능, < 0.03 μmol
GA여성독일인251.640.540.10검출 가능, < 0.03 μmol
GG여성필리핀인451.740.770.13검출 가능, < 0.03 μmol
GG여성독일인280.711.300.190.041
GG여성독일인331.231.120.160.038



* ND는 올바른 머무름 시간에 선택된 분석물질의 [M+H]+ 이온 추적에서 검출 가능한 피크가 발견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 HMHA: 3-히드록시-3-메틸-헥산산; 3M2H: (E)-3-메틸-2-헥센산; 3M3SH: 3-메틸-3-술파닐헥산-1-올.

5. 연령별 체취

체취는 연령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인다.


  • 유아 특유의 체취가 있다.
  • 젊은 여성에게서는 특유의 SWEET 냄새가 난다. 로토제약의 연구에 따르면, 이 냄새는 감마-데칼락톤(락톤C10)과 감마-운데칼락톤(락톤C11)이라는 물질과 관련이 있다.[60] "SWEET 냄새"는 로토제약의 등록상표이다(등록 제6147099호).
  • 세야 토모미 등의 연구[60]에 따르면, 21~34세 여성의 체취 성분은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20대 8명, 30대 2명 (평균 연령 24.2±4.7세)
시료 채취 부위등, 겨드랑이, 발바닥
착용 시간32시간
연구 결과


  • 20대 후반부터 30대 남성에게는 특유한 체취가 나타나며, 이는 펠라고닌산(C9H18O2)과 관련이 있다. (라이온 연구, 2008년 11월)
  • 30~40대 중년 남성의 불쾌한 체취(중년지취, 아저씨 냄새)는 디아세틸과 관련이 있다. (맨담 연구, 2013년 11월)
  • 주로 40대 이후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체취는 2-노네날(C9H16O)과 관련이 있다. (시세이도 연구, 1999년)

6. 체취와 질병

체취는 질병의 증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고대부터 체취를 이용한 질병 진단이 이루어져 왔는데, 체내에서 합성되는 물질은 신체 상태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61]


  • 당뇨병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서는 단 냄새(케톤증 냄새)가 나고, 메이플시럽뇨증에서는 땀에서 메이플 시럽과 같은 냄새가 난다.[61]
  • 위장 장애에서는 위산의 신 냄새나 소화기에 음식물이 고이는 것에 의한 부패 냄새가 난다.[61]
  • 간 기능 장애에서는 쥐나 하수구와 같은 냄새가 난다.[61]
  • 통풍에서는 묵은 맥주와 같은 냄새가 난다.[61]
  • 트리메틸아민뇨증은 어취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썩은 생선 냄새가 난다.[61]
  • 페닐케톤뇨증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61]
  • 흑사병(페스트)에서는 썩은 사과 냄새가 난다.[61]
  • 치주병이나 만성 부비강염에서는 부패 냄새가 난다.[61]
  • 장티푸스에서는 곰팡이 핀 빵이나 갓 구운 빵 냄새가 난다.[68]
  • 천연두에서는 달콤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68]
  • 디프테리아에서는 달콤하게 썩은 듯한 냄새가 난다.[68]
  • 이소발레르산혈증에서는 땀 냄새가 난다.[68]
  • 메티오닌흡수불량증에서는 맥아나 홉 냄새가 난다.[68]


악성종양(암) 등에도 특유의 냄새가 있으며, 암탐지견 등에 응용되고 있다.[61][68]

7. 체취 관련 질환 및 정신적 고민

8. 체취 관리

체취는 데오드란트, 땀억제제, 소독제, 겨드랑이 패드, 트리클로산, 식물 추출물(예: 질경이와 감초)이 함유된 특수 비누나 거품, 클로로필린 연고 및 스프레이(국소 도포), 클로로필린 보충제(내복) 등을 사용하여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47] 체취는 위생 습관과 관련이 있지만, 식단 변화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47] 피부 분광 광도 분석 결과,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한 남성은 "꽃향기, 과일향, 단맛, 약초 향"이 나는 땀 냄새와 연관성이 있었다.[48]

매일 항균 비누로 목욕하면 피부 박테리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운동 후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겨드랑이 털을 깎으면 땀이 빨리 증발하여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샤워 후 데오드란트나 땀 억제제를 사용하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땀을 억제할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릴 경우,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도 중요하다.

8. 1. 산업

미국인의 최대 90%와 10대의 92%가 땀억제제 또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한다.[49][50] 2014년 데오드란트의 세계 시장 규모는 130억달러로 추산되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5.62%였다.[51]

8. 2. 의학적 치료

체취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일차 진료 의사를 만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사는 알루미늄 클로라이드가 함유된 처방용 데오드란트를 권장할 수 있다.[54] 이 화학 물질은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 땀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취에 대한 또 다른 치료법은 데오드란트인데,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제거하지만 땀을 줄이지는 않는다. 데오드란트는 일반적으로 알코올 기반이며 박테리아를 제거한다.[55] 대부분의 데오드란트에는 향수가 포함되어 있어 냄새를 가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심한 체취를 경험하는 경우, 의사는 내시경적 흉부 교감 신경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권장할 수 있다.[56] 이 수술은 땀을 조절하는 신경을 절단한다. 이 수술은 신체의 다른 신경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8. 3. 예방

항균 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목욕하면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57] 특히 신체 활동을 한 후에는 더욱 그렇다. 겨드랑이 털을 깎으면 땀이 더 빨리 증발하여 냄새가 나지 않게 된다. 샤워 후 데오드란트나 땀 억제제를 바르면 박테리아를 죽이고 땀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깨끗한 옷을 입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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