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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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터스 아이(Batter's eye)는 야구 경기장의 중견수 뒤편에 위치한,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잘 볼 수 있도록 어두운 색으로 칠해진 구역을 의미한다. 이 구역은 타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공의 궤적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타자 시야는 검은색, 짙은 녹색 등 어두운 색으로 칠해지거나, 관목 또는 분수로 덮이기도 하며, 경기장마다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일본의 구장들은 타자 시야의 색상과 형태가 다양하며, 광고판을 설치하여 이닝 사이에 광고를 표시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과거 양키 스타디움의 블랙 시트, 펜웨이 파크의 천막, 리글리 필드의 럭셔리 스위트 등 다양한 형태의 타자 시야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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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스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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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
명칭 | 배터스 아이 |
정의 | 야구장에서 타자가 투구를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경기장 뒤의 단색 중성색 배경 |
목적 및 디자인 | |
목적 | 타자가 투구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각적 선명도를 제공 |
일반적인 디자인 | 단색 (일반적으로 검은색 또는 녹색) 울타리, 스크린, 심어진 나무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 구성 |
크기 및 위치 | 투수 뒤 중앙 필드에 위치하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함 |
중요성 | 타자의 안전과 타격 성공에 영향을 미침 |
영향 | |
긍정적 영향 | 타자의 집중력 향상 투구 식별 능력 향상 전반적인 타격 능력 향상 |
부정적 영향 | 부적절하게 설계되거나 유지 관리되지 않으면 타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음 |
추가 정보 | |
유지 관리 | 정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수적이며 손상된 부분이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즉시 해결해야 함 |
대안 | 오래된 야구장에서는 배터스 아이가 없거나 부적절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타자가 투구를 보기가 더 어려워짐 |
2. 디자인 및 좌석 배치
타자 시야 구역은 타자가 흰색 공을 잘 볼 수 있도록 검은색, 짙은 녹색 등 어두운 색으로 칠하거나 장식한다. 중견수 뒤에 좌석이 있는 경우, 이 좌석들은 짙은 색으로 칠해지며 경기 중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흰색 셔츠를 입은 관중들이 있으면 타자가 공을 보기 어려워져 타자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메리카 파크의 타자 시야는 관목으로 덮여 있으며 그 위에 분수가 있다.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야구장은 일반적으로 메이저 리그 구장보다 훨씬 작으며, 대부분 외야 좌석이나 다른 구역이 없어 타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뉴욕주 올리언의 브래드너 스타디움은 타자가 일몰을 향하게 되는 구성으로 악명이 높아 경기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7] 다른 마이너 리그나 독립 리그 경기장에서는 중견수에 크고 어두운 타자 시야 스크린을 설치하여 방해를 막는다. 세인트튼 아일랜드 페리호크스의 홈구장인 SIUH 커뮤니티 파크의 중견수에는 타자 시야 스크린 너머로 뉴욕주 어퍼 뉴욕만이 보인다.[8]
일본의 경우, 한신 고시엔 구장이나 벨루나 돔은 짙은 녹색, ZOZO 마린 스타디움은 검정색, 반테린 돔 나고야는 짙은 남색 등 구장마다 색상이 다르지만,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단색 벽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돔 구장에서는 중견수 부근에 좌석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야구 경기 시에는 관객이 들어갈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삿포로 돔, 에스콘 필드 HOKKAIDO에서는 스코어보드를 백스크린과 분리하고, 에스콘 필드 HOKKAIDO에는 브루어리 겸 레스토랑을 설치했다. 일본에서는 스코어보드를 중견수 후방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코어보드 아래쪽 벽면을 백스크린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 1. 예시
구 양키 스타디움의 중견수 관중석에 있던 검은색 구역인 블랙 시트는 타자 시야 확보를 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2] 펜웨이 파크에서는 중견수 관중석에 천막을 덮어 타자 시야를 확보하는데, 주간 경기에는 좌석을 판매하지 않지만, 야간 경기에는 판매한다.[2] 리글리 필드에서는 중견수 관중석을 폐쇄하고 방수포나 주니퍼 식물로 덮었으며, 현재는 럭셔리 스위트가 있다.[3] 일부 경기장에는 회전 광고판이 있어 이닝 사이에는 광고를 표시하고 경기 중에는 어두운 표면을 회전시키는데, 셰이 스타디움,[4] 시티 필드,[4] 오라클 파크, 펫코 파크[5] 등이 대표적이다. 트로피카나 필드에는 타자 시야 레스토랑이 있었고,[6] 현재 양키 스타디움에는 타자 시야 역할을 하는 짙은 색 유리를 사용한 레스토랑이 있다.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는 중견수에 파란색 타자 시야가 있다.3. 일본의 구장
일본의 구장들은 각기 다른 색상의 타자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문자를 넣지 않고 단색 벽처럼 보이도록 하는 공통점이 있다.[1]
일본에서는 스코어보드를 중견 후방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코어보드 아래쪽 벽면을 백스크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코어보드를 포함하여 백스크린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다른 것이다.[1] 외야 스탠드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구장의 경우, 한신 나루오하마 구장처럼 스코어보드를 옆으로 연결하거나, 고베 종합 운동 공원 야구장#서브 구장처럼 독립된 것(스코어보드는 높이가 낮은 것을 별도로 설치)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1] 사회인 야구장이나 연습장에서는 지주 사이에 그물을 쳐놓은 것도 사용된다(예외적으로 그라운드 확장 후의 나고야 구장에서도 채용되고 있다).[1]
3. 1. 특징
한신 고시엔 구장, 벨루나 돔은 짙은 녹색, ZOZO 마린 스타디움은 검정색, 반테린 돔 나고야는 짙은 남색 등 구장마다 색상이 다르다. 어느 곳이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문자는 적혀 있지 않으며, 홈 방향에서 보면 단색 벽처럼 보이도록 되어 있다.돔 구장의 경우 중견 부근에 좌석이 있지만, 야구 경기 시에는 관객을 받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삿포로 돔, 반테린 돔 나고야, 오사카 돔, 후쿠오카 PayPay 돔이 해당된다. 후쿠오카 PayPay 돔은 백스크린 상당 부분의 좌석을 검은 막으로 가리고 있다. 오사카 돔도 개장 초기에는 동일했으나, 현재는 백스크린 부분만 짙은 파란색으로 하여 청록색의 다른 외야석과 구분하고 있다. 삿포로 돔은 좌석의 색상을 검정색으로 통일하여 구분하지 않고 출입 금지용 로프를 치고 있다.
벨루나 돔은 옥외 구장(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시절부터 상하 슬라이드식 백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 전후에는 스크린을 올려 타격 연습용 케이지 등의 기재를 넣고 빼며, 콘서트나 이벤트 시에는 전시물이나 대도구의 반입 및 반출에도 사용된다.
삿포로 돔과 에스콘 필드 HOKKAIDO는 스코어보드를 백스크린에서 분리하고, 에스콘 필드 HOKKAIDO에는 백스크린 위치에 야호 블루잉에 의한 브루어리 겸 레스토랑 "소라토시바 by 요나요나 에일"을 설치했다.
일본에서는 스코어보드를 중견 후방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코어보드 아래쪽 벽면을 백스크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코어보드를 포함하여 백스크린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다른 것이다.
3. 2. 광고판
1970년대에는 도쿄 스타일, NK 홈, 1980년대에는 후지 TV(Fuji Television)・닛폰 방송(Nippon Hoso)의 간판이 있었다.하단: 하트퍼드 생명 보험(-2009년) → 롯데(롯데) 코알라의 마치(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