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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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도국은 신문, 방송 등 매체에서 뉴스 프로그램과 기사를 제작하는 부서를 의미한다. 인쇄 매체의 보도국은 기자, 편집자, 교정 편집자 등으로 구성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방송 보도국은 비디오 및 오디오 편집 시설을 갖추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뉴스 제작의 효율성을 높인다. 일본의 보도국은 뉴스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며,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NRCS)을 통해 뉴스 제작 과정을 간소화한다. 보도국은 테러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하며, 제작국과는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보도국은 대중문화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활용된다.
방송 보도국은 신문 보도국과 유사하지만, 영상 및 음성 편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라디오 스튜디오 또는 텔레비전 스튜디오 옆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혁명과 시청자 선호도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2. 신문 보도국
신문 보도국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곳이다.
2. 1. 인쇄 매체 보도국의 구조와 기능
인쇄 매체의 보도국에서 기자들은 책상에 앉아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과거에는 타자기를 사용했고, 1970년대에는 특수 컴퓨터 터미널을 사용했으며, 1980년대 초 이후에는 개인용 컴퓨터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했다. 이러한 기사들은 편집자에게 제출되며, 편집자들은 보통 한 개의 큰 책상에 함께 앉아서 기사를 검토하고 수정한다. 기자들은 일반적으로 역피라미드 방식을 사용하여 기사를 작성했지만, 일부 저널리즘 기사는 다른 방식을 사용했다. 톰 울프의 작품 중 일부는 그러한 스타일을 따르지 않은 보도의 한 예이다.[1]
기사가 완성되면, 편집자는 기사에 제목을 쓰고, 신문이나 잡지 페이지에 페이지 레이아웃을 시작한다 (출판 참조). 편집자는 또한 기사와 함께 사용할 사진, 지도, 차트 또는 기타 그래픽을 검토한다. 많은 신문사에서, 출판을 위해 기사를 검토하는 교정 편집자들은 교정 데스크라고 불리는 곳에서 함께 일하며, 교정 데스크 책임자, 야간 편집자 또는 뉴스 편집자의 감독을 받는다. 취재 편집자는 기자들의 업무를 감독하는 시티 편집자를 포함하며, 교정 데스크와 함께 일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1]
보도국의 구조와 기능은 간행물의 규모와 발행 시기에 따라 다르며, 특히 오전(a.m. 사이클) 또는 저녁(p.m. 사이클)에 발행될 수 있는 일간 신문인 경우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일간 신문은 오전 사이클을 따른다.[1]
거의 모든 신문 보도국에서 편집자들은 관례적으로 수석 편집자와 매일 만나, 어떤 기사가 1면, 섹션 1면 및 다른 페이지에 게재될지 논의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예산 회의"라고 불리는데, 회의의 주요 주제가 다음 호의 공간 예산 편성 또는 할당이기 때문이다.[1]
보도국에는 종종 직원들이 비상 스캐너를 모니터링하고, 대중과 기자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팩스와 이메일에 응답하는 취재 데스크가 있다. 취재 데스크는 또한 기자에게 기사를 배정하거나 무엇을 보도하고 무엇을 보도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역할도 한다. 많은 보도국에서, 취재 데스크는 보도국의 나머지 부분보다 한두 단계 위에 위치해 있어, 데스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보도국의 모든 사람을 볼 수 있다.[1]
일부 보도국에서는 마에스트로 컨셉이라는 팀워크 통합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도국의 시간 관리를 개선했다. 이 마에스트로 시스템은 오늘날 미디어에서 바쁜 독자들에게 기사를 더 잘 전달하는 방법이다. 팀워크와 협업은 보고, 사진, 디자인 및 인포그래픽을 통합하여 기사를 생생하게 만든다.[1]
2. 2. 인쇄 매체 보도국의 변화
현대 미국의 보도국은 지난 50년 동안 몇 가지 변화를 겪었다. 컴퓨터가 타자기를 대체하고, 인터넷이 텔레타이프 단말기를 대체하였다. 더 많은 소수 민족 집단과 여성들이 기자 및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많은 관리직을 포함한다. 많은 신문들이 인터넷 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인쇄본이 인쇄되고 배포되기도 전에 신문 웹사이트에 기사를 게시하기 위해 기자들에게 더 짧은 마감 시간을 요구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점도 있다. 많은 기자들이 여전히 종이 취재 수첩과 전화를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컴퓨터는 보도에 있어서 또 다른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3. 방송 보도국
3. 1. 방송 보도국의 특징
방송 보도국은 신문 보도국과 매우 유사하다. 두 가지 주요 차이점은 방송 보도국에는 비디오 편집 또는 오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작은 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라디오 스튜디오 또는 텔레비전 스튜디오 옆에 있다는 것이다.[1]
3. 2. 방송 보도국의 변화
방송 보도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혁명과 시청자 선호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실질적인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현대 뉴스 제작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다음과 같은 주요 개발 사항을 포함한다.
4.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 (NRCS)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NRCS)은 뉴스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방송 뉴스룸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이다.[1] 옥토퍼스 뉴스룸(Octopus Newsroom), 팅커리스트(TinkerList), ENPS, 달렛(Dalet), 벌리 뉴스룸(Burli Newsroom), 아이뉴스(iNEWS), 뉴스보스(NewsBoss), 큐즈(CUEZ) 등이 주요 NRCS 솔루션으로 꼽힌다.[1]
4. 1. NRCS의 주요 기능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NRCS)은 콘텐츠 관리, 협업, 워크플로우 관리, 통합, 스케줄링, 게시 및 아카이빙 등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1]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주문형, 멀티미디어 뉴스 콘텐츠에 대한 변화하는 시청자 기대를 특징으로 하는 시대에,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은 뉴스 제작의 효율성, 정확성 및 속도를 향상시켜 현대 방송 뉴스룸에서 필수적이다.[1]
4. 2. 주요 NRCS 시스템
뉴스룸 컴퓨터 시스템(NRCS)은 콘텐츠 관리, 협업, 워크플로우 관리, 통합, 스케줄링, 게시 및 아카이빙 등 여러 가지 중요한 목적을 수행하며, 뉴스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방송 뉴스룸에서 사용되는 정교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이다.[1]뉴스룸 컴퓨터 시스템은 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주문형, 멀티미디어 뉴스 콘텐츠에 대한 변화하는 시청자 기대를 특징으로 하는 시대에 뉴스 제작의 효율성, 정확성 및 속도를 향상시켜 현대 방송 뉴스룸에서 필수적이다.[1]
다음은 주요 NRCS 시스템 목록이다.[1]
- 옥토퍼스 뉴스룸(Octopus Newsroom)
- 팅커리스트(TinkerList)
- ENPS
- 달렛(Dalet)
- 벌리 뉴스룸(Burli Newsroom)
- 아이뉴스(iNEWS)
- 뉴스보스(NewsBoss)
- 큐즈(CUEZ)
5. 일본 방송국의 보도국
일본의 많은 방송국에는 뉴스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보도국이 설치되어 있다. 자체 취재망과 통신사로부터 방대한 정보가 모이며, 다양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보도"라는 명칭이 붙은 부서가 반드시 있다.
민영 방송국에서 보도국이 처음 설치된 곳은 도쿄 방송(현 TBS 텔레비전)이다. 1962년 JNN 뉴스 스코프라는 캐스터 뉴스 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설치되었다.
5. 1. 일본 방송국의 보도국 개요
보도국은 주로 뉴스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부서로, 일본의 많은 방송국에 설치되어 있다. 자체 취재망과 통신사로부터 항상 방대한 정보가 모이는 곳이며, 다양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에는 (방송대학 등 특정 전문 방송국을 제외하고) "보도"라는 명칭이 붙은 부서가 반드시 있다.텔레비전 뉴스, 보도 프로그램 제작에 필수적인 부서이다. 또한, 일부 키 스테이션에서는 강력한 보도 프로그램 제작 능력을 활용하여, CS(위성 방송)에 뉴스 전문 채널을 설치하고, 해당 채널의 제작도 담당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 텔레비전에 비해 정보 프로그램이나 보도 프로그램의 비율이 높지만, 라디오 방송국 단독으로는 취재력에 한계가 있어, 계열 텔레비전 방송국이나 신문사, 혹은 통신사로부터의 뉴스 배포에 의존하고 있다.
민영 방송국에서 보도국이 처음 설치된 곳은 도쿄 방송(현: TBS 텔레비전)이다. 캐스터 뉴스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JNN 뉴스 스코프』의 시작과 함께, 1962년에 설치되었다.[1]
5. 2. 報道局(보도국)과 報道部(보도부)
報道국과 報道部가 혼동되는 경우가 일부에서 보이는데, 報道'''국'''은 뉴스 취재 및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예산 및 인원을 모두 관리하는 '''상위 조직'''이며, 報道'''부'''는 뉴스 취재 및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하는 인원이 소속된 '''하위 조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NHK에서는 도쿄 본부에만 報道국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방국에서는 각 지방국에 설치된 "방송부"의 "보도반" 또는 "보도 그룹"이 이에 해당한다. 민방에서는 재경 키국과 재판국(일부 제외), 그리고 재명국이나 지방국의 일부에 報道국이 설치되어 있다.
재명국의 일부나 대다수의 지방국에는 "'''보도 제작국'''"이라는 상위 조직(일반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는 "'''제작부'''"도 여기에 속한다) 산하에 "報道'''부'''"가 존재한다. 이는 인원이 적은 지방국 특유의 조직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 프로그램 제작과 보도 프로그램의 취재 및 제작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한편, 대규모 재해나 대규모 사건·사고, 대형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적은 인원을 유기적·횡단적으로 활용하여 취재·제작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원이 많은 곳이나 보도에 특화된 섹션을 필요로 하는 회사의 조직에서는 반쯤 필연적으로 "報道'''국'''"이 만들어지지만, 대다수의 지방국에서는 경영 합리화 및 조직 슬림화 관점에서 "(보도 제작국의) 報道'''부'''"로 프로그램 제작 부문을 일원화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5. 3. 텔레비전 방송국의 보도국
텔레비전 방송국의 보도국은 보통 사무실 층에 자리 잡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국 건물은 대개 저층에 스튜디오를 집중시키기 때문에, 중간층에 사무실 공간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중에서도 최하층에 보도국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건물 부지 형태에 따라 저층부나 고층부에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과거에는 보도 전용 스튜디오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일반 스튜디오 중 하나를 보도용으로 전환하여 사용했다. 이 때문에 보도국에서 스튜디오까지 거리가 멀어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보도국 내에 간이 '얼굴 내밀기 부스'를 설치하여 대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텔레비전 방송국의 보도국이 뉴스를 방송하기 위한 전용 스튜디오인 뉴스 스튜디오(보도 스튜디오 또는 N 스튜디오라고도 함)와 가깝거나 아예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스튜디오가 보도국에 인접해 있어도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얼굴 내밀기 부스"는 유지되고 있다.[1]
이는 보도국에 들어온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방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 3. 1. 보도국과 스튜디오의 구분
방송국에 따라 뉴스 스튜디오와 보도국을 유리 등 투과성 소재나 가동 벽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프로그램 방송 중에 시청자가 보도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5. 3. 2. 보도국 내 플로어 디자인
최근에는 보도국 자체가 스튜디오 세트가 되는 경우가 있어 일반 사무실 층과는 달리 기능적, 시각적으로 배려된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이 늘어나는 추세이다(특히 1990년대 이후에 지어진 건물, 재경·재판국 등).[1]5. 3. 3. 보도국 내 특징
타사(국)의 방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디오 모니터가 여러 대 배치되어 있다.[1] 지방이나 해외에서 보내져 오는 영상도 확인할 수 있는 집중 감시 모니터도 설치되어 있다.[1]5. 3. 4. 긴급 얼굴 공개 카메라 정비
보도국 내에는 뉴스 스튜디오 외에 최신 뉴스를 즉시 전달할 수 있도록 '''"얼굴 공개 카메라(부스)"'''라고 불리는 공간이 존재한다.이 공간에는 무인 리모컨 카메라, 간이 조명 설비, 지진 관련 정보 표시용 단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진이나 돌발 사고·사건 등 긴급 상황 외에도, 인력 절감을 목적으로 정시 뉴스(스팟 뉴스)에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니혼TV, TBS 텔레비전, 후지 텔레비전이 있으며, 니혼TV·TBS 텔레비전에서는 "보도 플로어", 후지 텔레비전에서는 "보도 센터", TV 아사히에서는 "뉴스룸" 등 각 방송국마다 고유의 명칭이 있다.
하지만, 이 공간은 보도국 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잡음"을 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방송 시에는 어느 정도의 배려(큰 소리로 말하지 않기, 자사 방송 중 음성을 모니터에서 내지 않기)가 이루어지는 듯하다.
5. 3. 5. 보도 스튜디오의 설비 및 특징
보도 스튜디오의 카메라에는 프롬프터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프롬프터는 손에 든 원고를 카메라 렌즈 앞에 비추어, 원고와 카메라의 시점 이동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뉴스 전달 아나운서나 캐스터의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이 있다. 컴퓨터로 작성된 원고를 프롬프터상에 표시하거나, 손에 든 원고를 큰 글씨로 다시 써서 아나운서가 읽는 속도에 맞춰 움직이는 영상을 프롬프터에 표시하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프롬프터를 단순한 모니터로 사용하거나, 편집장이나 프로듀서가 방송 중에 아나운서나 캐스터에게 지시를 내리기 위해 프롬프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보도 스튜디오의 미술 세트는 "'''퍼머넌트 세트'''"라고 불리며, 한 번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반년 이상 그대로 고정된다. 이는 매일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에 대응하고 세트를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지진에 대한 내진성을 갖게 하기 위해 볼트 등으로 엄중하게 고정되기도 한다.
부조정실에서는 전국 각지나 세계 각국에서 들어오는 영상을 많이 스튜디오에 들여오기 위해, 중계 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수가 범용 스튜디오의 부조정실보다 많으며, 중계·취재 현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전화기가 더 많이 설치되어 있다.
5. 4. 보도국의 조직
보도국은 뉴스 프로그램이나 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하는 부서이다. 일본의 많은 방송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체 취재망과 통신사를 통해 방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규모에 관계없이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에는 "보도"라는 명칭이 붙은 부서가 반드시 존재한다.텔레비전 뉴스, 보도 프로그램 등 텔레비전 방송국에 필수적인 부서이다. 일부 키 스테이션에서는 보도 프로그램 제작 능력을 활용하여 CS(위성 방송)에 뉴스 전문 채널을 설치하고 제작을 담당하기도 한다.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 텔레비전에 비해 정보 프로그램이나 보도 프로그램 비율이 높지만, 자체 취재력에는 한계가 있어 계열 텔레비전 방송국, 신문사, 통신사로부터 뉴스를 받아 방송한다.
민영 방송국 중 보도국이 처음 설치된 곳은 도쿄 방송이다. JNN 뉴스 스코프라는 캐스터 뉴스 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1962년에 설치되었다.
방송국의 보도국에는 전달하는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섹션이 있다.
섹션 | 설명 |
---|---|
사회부 | 사건 및 사고를 취재하여 방송한다. 각 지역 지국이나 주재 기자는 사회부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다.[2] |
정치부 | 재경 방송국에만 존재하며, 국회 기자회관과 중앙 관청에 담당 기자를 배치한다. 정치인과 친밀해지기 쉬워 방송국과 권력 유착의 원흉이라는 비판도 있다.[4] |
경제부 | 버블 경제 시기부터 경제 전문 부서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현재는 도쿄 주요 방송국들이 정치부와 경제부를 분리하고 있다.[5] 도쿄 증권 거래소가 있는 가부토초나 오테마치 주변에 취재 거점을 둔다. |
외신부 | 해외 지국이나 통신사 등에서 들어오는 일본 국외 뉴스를 처리한다. 각 보도 네트워크의 해외 지국은 키국 외신부의 하부 조직으로 취급된다. |
과학문화부 | NHK 도쿄에만 존재하며, 문화, 기계 관련 사고 등을 다룬다.[1] |
편집부 | 뉴스를 취사선택하고 시간 배분, 인원 배치 등을 조정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든다.[1] |
취재부 | 카메라맨이나 기술 스태프가 소속된다.[1] |
회선부 | 일본 국내 및 전 세계의 영상을 입수하기 위해 회선을 확보한다. |
기타 부서 | NHK 도쿄에는 와이드 뉴스 담당 부서, 서무 담당 부서, CS 방송 담당 부서, 스포츠 뉴스 담당 부서, 기상 정보 담당 부서 등이 있다. |
5. 4. 1. 사회부
사건 및 사고를 일반적으로 취재하여 방송하는 부서이다. 각지에 산재한 지국이나 주재 기자는 사회부에 소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재경국의 경우, 각 도도부현청이나 경찰본부에 상주하는 기자도 사회부 소속이 적지 않다.[2]; 사회부 기자에 관한 고찰
이케다 노부오에 따르면, 경찰의 기자 클럽에 다수의 기자를 상주시키고 있기 때문에 사회부는 보도국에서의 발언력이 크고, 일본의 보도가 범죄 중심적인 것은 그 때문이라고 한다.[2]
5. 4. 2. 정치부
정치부는 재경 방송국에만 존재하며, 국회 기자회관과 중앙 관청에 담당 기자를 각각 배치하고 있다. 민방에서는 인원 사정상 한 명의 기자가 여러 부처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저 담당은 여러 명의 기자를 배치하여 동향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반(番) 기자'''"라는 말로 대표되는 것처럼, 정치부 기자는 기자 클럽 제도의 영향도 있어 정치인과 친밀해지기 쉽고, 방송국과 권력과의 유착의 원흉이라는 비판이 많다.[4]
5. 4. 3. 경제부
정치와 경제는 밀접한 사안이 많아, 이전에는 정치부를 포함하여 '''정경부'''라는 하나의 조직으로 운영하는 회사(국)가 많았다. 그러나 버블 경제 시기부터 경제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의 필요성이 부각되었고, 민영방송에서는 TBS가 경제부를 독립시킨 것을 계기로 현재는 도쿄 주요 방송국들이 정치부와 경제부를 분리하고 있다.[5]TV 도쿄에서는 과거 "경제 뉴스 센터"라는 단독 부서가 존재했다. 업무 내용으로는 경제부와 거의 같지만, 이 회사가 일본경제신문 산하에 있다는 점, 그리고 닛케이 그룹의 전문 각 신문과 연계하여 취재 및 기획, 또한 시황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는 등, 다른 회사 경제부에 비해 프로그램 제작을 포함하는 등 약간 폭넓은 업무를 수행했지만, 그 후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도쿄 주요 방송국과 마찬가지로 조직 구성이 바뀌었다. 2018년 6월 시점에서는 "뉴스 센터"라는 조직 안에 편입되어 독립된 부서는 아니게 되었다.[5]
경제부는 주로 도쿄 증권 거래소가 있는 가부토초(도쿄도 주오구)나 대기업 본사가 집중된 오테마치(도쿄도 지요다구) 주변에 취재 거점(분실 취급)을 두고, 그곳을 거점으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쇼 아로스나 오테마치 주변에 위성 스튜디오를 확보하여, 그곳에서 최신 경제 관련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5. 4. 4. 외신부
해외 지국이나 통신사 등에서 들어오는 일본 국외의 뉴스를 처리하는 부서이다. 각 보도 네트워크가 유지하고 있는 해외 지국은 키국 외신부(외보부)의 하부 조직으로 취급된다.5. 4. 5. 과학문화부
NHK 도쿄에만 존재한다. 민영 방송에서는 주로 사회부가 담당하는 뉴스 중 미술 관계 등 문화와 관련된 내용, 열차나 항공기 등 기계와 관련된 사고의 사후 취재(메커니즘 측면 등에서의 지원 취재)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1]5. 4. 6. 편집부
편집부는 취재 부문이 취재해 온 뉴스 외에 계열국에서 올라온 뉴스를 '그 시점의 중요도', '프로그램 컨셉' 등 여러 기준에서 취사 선택하여 시간 배분과 인원 배치, 내용에 대해 담당 부서와 조정하면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는 부서이다. 정시 뉴스의 편집장은 이 부서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고, 와이드 뉴스 프로그램의 편집장은 각 프로그램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다.[1]5. 4. 7. 취재부
취재 시 카메라맨이나 기술 스태프는 취재부에 소속된다.[1] 스튜디오 기술도 담당 범위에 포함되지만, 실제 스튜디오 기술은 외부 기술 회사와 도급 계약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5. 4. 8. 회선부
회선부는 일본 국내 및 전 세계의 영상을 입수하기 위해 회선을 확보하거나, 지방국이 도쿄에서 취재한 영상을 해당 지방국으로 전송하기 위한 회선을 확보하는 일을 한다. 나아가 전 세계의 제휴 방송국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을 위성 회선을 통해 녹화하는 업무 등 영상 회선과 관련된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한다.5. 4. 9. 기타 부서
NHK 도쿄에는 와이드 뉴스 담당 부서(주로 보도 프로그램부 또는 보도 프로그램 센터라고 불림), 서무 담당 부서, CS 방송 담당 부서,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는 "스포츠 보도 센터スポーツ報道センター일본어[1]", 기상 정보를 담당하는 "기상 센터(방송국에 따라 웨더 센터 등 명칭이 다름)" 등의 부서가 있다.TV 아사히에서는 사내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에 별도 조직이었던 "정보국"(와이드 쇼 및 유사 프로그램 제작 담당)을 보도국에 통합했다. 이에 따라 와이드 쇼를 포함한 정보 계열 프로그램 전체가 명목상 보도국의 담당이 되었다. 그러나 이는 사내 사정에 따른 명목상의 통합이며, 보도국 내 프로그램 제작 부서는 "뉴스 센터"(구 보도국 계열)와 "정보 센터"(구 정보국 계열)로 구분된다.
TV 도쿄는 회사 및 네트워크 규모가 작기 때문에, 다른 주요 방송국과 같은 대규모 조직은 아니다. 다만, 2018년 6월 현재 취재 부문을 "뉴스 센터"로 통합하고, 보도 계열 프로그램 제작 부문을 "보도 프로그램 센터"로 명확히 하는 등, 조직 형태는 다른 주요 방송국과 유사해지고 있다.
6. 라디오 방송국의 보도부
라디오 방송국은 텔레비전 방송국과 달리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보도국"이라는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방 텔레비전 방송국이나 라디오 단독 운영 방송국에서는 보도 프로그램과 일반 프로그램을 모두 제작하는 "보도 제작국"과 같은 조직을 만들고, 그 하부 조직으로서 "'''보도부'''"가 존재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국도 뉴스 취재에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텔레비전 뉴스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살려 긴급 상황 발생 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파 (AM)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이며, FM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FM 라디오 방송국은 규모나 체제 등의 이유로 보도 관련 부서가 없는 경우가 많다.
FM 라디오 방송국 중 명확한 보도 담당 부서를 설치하고 있는 곳은 TOKYO FM(도쿄 FM, '보도·정보 센터'), FM 군마(보도부), FM NACK5와 J-WAVE (모두 '뉴스룸') 등 극소수이다.
JFN 가맹국을 대상으로 TOKYO FM에서 뉴스를 송신하지 않으며, 1980년대 중반 이후 개국한 JFN 계열국(B라인국)에는 TOKYO FM이 아닌 JFN에서 송신하는 뉴스가 방송된다.
FM 홋카이도(AIR-G)는 홋카이도 신문사에서, 시즈오카 FM 방송(K-MIX)은 주니치 신문 도카이 본사에서 기사 배포를 받아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보도부'를 갖지 않은 대부분의 FM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제작부''' 내의 스태프 몇 명을 '''보도 담당'''으로 지정하여, 통신사나 계열 신문사 등에서 팩스 등으로 수신되는 정보를 정리하는 정도이다.
6. 1. 라디오 보도부의 조직
라디오 보도부에는 "사회부", "정치부"와 같은 명확한 섹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자 개인에게 "사회 담당"이나 "정치 담당"과 같은 역할 분담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겸영하는 방송국에서는 보도 섹션을 일원화하고 그 안에 라디오 보도 담당을 두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텔레비전 취재 음성을 라디오 뉴스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6. 2. 라디오 보도의 스튜디오
라디오 뉴스는 전용 스튜디오가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생방송을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튜디오에 들어가 정시 뉴스를 읽는 경우가 많아, 전용 스튜디오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6] 그러나 일부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부조정실이 없는 부스만의 "간이 스튜디오"를 상설하거나, 보도부 내에 간이 설비를 설치하기도 한다.도쿄 방송국의 운용 형태 예시는 다음과 같다.
방송국 | 운용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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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 본사 보도부 내에 마이크와 간이 믹서를 설치하여, 긴급 상황은 물론 프로그램 내 뉴스의 일부도 이곳에서 방송한다.[6] |
닛폰방송 | 유라쿠초 본사 개축 전에는 보도부에 인접한 간편한 아나운스 부스가 설치되어, 밤 시간대 젊은층 대상 생방송 프로그램 중이나 정시 뉴스는 아나운서가 이곳에서 뉴스를 읽고,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 부조정실 혹은 주조정실에서 직접 방송했다. 현재 본사에도 비슷한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7][8] |
TBS 라디오 | TBS 텔레비전 보도국 내에 "라디오 뉴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 정시 뉴스는 이곳에서 방송한다. 오사카의 매일방송도 비슷한 설비를 보도국 내에 두고 있다. |
NHK 방송 센터(도쿄) | 라디오 센터 내에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부조정 설비를 갖추지 않고, 인접한 생방송용 스튜디오나 주조정실에서 직접 구동하여 운용한다.[9] |
7. 보도국의 보안
보도국은 생방송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곳이므로, 유사시 테러리스트 등에 의한 테러나 점거의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보도국은 일반적으로 보도국 직원, 관련 사원, 스태프 등 출입 허가를 받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
TV나 라디오 방송을 하는 데 있어서 주조정실(마스터)만큼 핵심 부서는 아니기 때문에 주조정실처럼 엄중하게 출입을 관리하지는 않지만, 경비원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출입을 확인하는 절차는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NHK 방송 센터는 유사시 법제에 의해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방송 사업체의 중추부이므로, 직원이라 하더라도 외부인에게는 위치가 공개되지 않는다.
8. 보도국과 제작국
제작국은 와이드쇼와 같이 보도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NHK는 보도국과 제작국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10]
한편, 제작국이 제작 방식을 문제 삼는 경우도 많다. 『발굴! 어떤 사건 사전』의 조작 문제에서 외부 조사위원을 맡았던 요시오카 시노부는, 제작국이 사실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정보 프로그램에서 조작 사건을 일으키기 쉽다고 지적한다.[12]
보도국은 취재 대상과 "그건 다르지 않습니까?"와 같이 소통하지만, 제작국은 "그 한마디를 받겠습니다"로 끝나는 등 소통이 부족하다. 제작국은 취재 사례를 지급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이는 주고받는 행위 자체가 이미 비즈니스이며, 보도국의 취재와는 다르다. 소년 사건이 있으면 중학생에게 돈을 뿌리거나 졸업 명부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도국 출신이라면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요시오카는 어른의 세계에서 말하는 쪽은 돈을 받고, 듣는 쪽은 돈을 주는 관계가 비즈니스로 성립하는 프로그램 제작 방식 자체가 좋은 것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현재 텔레비전 방송국은 보도국과 제작국 간 인사 교류가 거의 없어, 보도의 노하우가 생활 정보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되기 어렵다. 요시오카는 보도 출신자가 제작을 한다면, 사실 왜곡이나 과도한 연출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NHK 보도국과 제작국의 수직적 구조는 전문성 육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전사적인 방침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상호 감시와 협력이 어려우며, 오만하고 폐쇄적인 경향을 만들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NHK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직원 간의 소통과 공통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9. 대중문화 속 보도국
미국의 보도국은 신문과 잡지 사업을 다룬 많은 책,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었으며, 특히 영화로는 《그녀는 내일을》,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또는 《더 페이퍼》, 텔레비전 쇼로는 《메리 타일러 무어 쇼》, 《루 그랜트》, 《머피 브라운》 등이 있다.
캐나다 텔레비전 방송국의 보도국은 CBC 텔레비전 코미디 《뉴스룸》의 배경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일부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에서도 방영되었다.
2004년 영화 《앵커맨: 론 버건디 전설》은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다.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뉴스룸》은 케이블 뉴스 채널의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다.
《드롭 더 데드 동키》는 TV 보도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국의 시트콤이며, 각 에피소드가 방송 하루 전에 촬영되어 시사 문제를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2]
참조
[1]
웹사이트
Cuez - Rundown & Automation Solution
https://tinkerlist.t[...]
[2]
웹사이트
How we made Drop the Dead Donkey
https://www.theguard[...]
2015-04-13
[3]
웹사이트
警察ネタの過剰
http://blog.goo.ne.j[...]
2008-12-10
[4]
서적
電波利権
新潮社
2008-12-11
[5]
웹사이트
テレビ東京組織図 2018年6月時点
https://www.tv-tokyo[...]
[6]
Twitter
sakidori_joqr
https://twitter.com/[...]
[7]
Twitter
cozy1242
https://twitter.com/[...]
[8]
웹사이트
服部 陽介 Official BLOG 有楽町から六本木へ
http://hachiprio.blo[...]
服部陽介
2022-03-17
[9]
간행물
放送技術
2013-07
[10]
웹사이트
4.組織風土と職員意識について
https://www.nhk.or.j[...]
日本放送協会
2008-06-26
[11]
서적
視聴者が動いた 巨大NHKがなくなる
草思社
2008-12-10
[12]
웹사이트
テレビのどこが問題か…「あるある」外部調査委員に聞いた(上)
https://web.archive.[...]
オーマイニュース
2007-04-21
[13]
뉴스
영어 뉴스데스크와 뉴스룸의 뜻은?
http://englishsam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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