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다 블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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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렌다 블레신은 영국의 배우이다. 1980년 영화 《Grown-Ups》로 데뷔하여, 1990년대부터 영화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영화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시아 로즈 펄리 역을 맡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리틀 보이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1년부터는 드라마 《베라》에서 DCI 베라 스탠호프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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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 블레신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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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브렌다 앤 보틀 |
출생일 | 1946년 2월 20일 |
출생지 | 잉글랜드 켄트주 램즈게이트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1976년–현재 |
배우자 | 앨런 블레신 (1964–1973, 이혼) 마이클 메이휴 (2010–현재) |
학력 | 길드포드 연기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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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
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 1996년 (비밀과 거짓말) |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 1996년 (비밀과 거짓말)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여우주연상 | 1996년 (비밀과 거짓말) |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1996년 (비밀과 거짓말) |
전체 수상 목록 | 전체 목록 |
주요 작품 |
2. 경력
브렌다 블레신은 영국 철도에서 비서로 일하다 1964년 그래픽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1973년 이혼했다.[104][105] 이혼 후 연기 공부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연극 학교에 진학, 1975년 국립 극장 컴퍼니에 합류했다.[106] 이후 텔레비전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1990년대부터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1980년 마이크 리 감독의 『Grown-Ups』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1996년 같은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2010년에는 30년간 파트너 관계였던 아트 디렉터 마이클 메이휴와 결혼했다.[107]
2. 1. 1980–1995: 초기 활동 및 시트콤 출연
1980년, 브렌다 블레신은 런던 비평가 협회 극장상(London Critics' Circle Theatre Award)에서 Steaming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마이크 리가 연출한 BBC의 ''Playhouse'' 연극 ''Grown Ups''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BBC에서 방영된 셰익스피어 각색 드라마에서 ''리어왕''의 코델리아 역과 ''헨리 6세, 1부''의 잔 다르크 역을 맡았다. 또한 로버트 바서스트 등과 함께 BBC Radio 4 코미디 시리즈 ''Dial M For Pizza''에 출연했다. 이후 ''한여름 밤의 꿈''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연극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Benefactors''로 올리비에상 후보에 올랐다.한편, 블레신은 시트콤 ''Chance in a Million''에서 톰 찬스의 약혼녀 앨리슨 리틀 역을 맡아 사이먼 칼로우와 함께 출연했다. 또한 ''예스, 장관''(1981), ''Who Dares Wins''와 같은 코미디, 스티븐 프라이와 함께 BBC Radio 4 코미디 ''Delve Special''에 다양한 역할로 출연했으며, 학교 코미디/드라마 ''King Street Junior''에도 출연했다. 1989년에는 ''The Labours of Erica''에 출연했는데, 이 시트콤은 ''Chance in a Million''의 작가들이 그녀를 위해 쓴 작품이었다. 블레신은 40세 생일을 앞두고 삶이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깨닫는 싱글맘 에리카 파슨스 역을 맡았다.
1990년 로알드 달의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영화 ''The Witches''에서 작은 역할을 맡아 영화 데뷔를 했다. 이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블레신 역시 어머니 역의 Mrs. 젠킨스 연기에 대해 "가치 있는 지원"을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1]
1991년, 블레신은 로버트 레드포드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1992)에서 조용한 엄마 역할을 맡았다. 노먼 맥클린의 동명의 1976년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금주법 시대 동안 성장하는 두 장로교 목사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2세 이민자를 연기하기 위해, 레드포드는 블레신에게 서부 미국 억양을 사용하도록 요구했고, 그녀는 역할 준비를 위해 몬태나주, 리빙스턴에 거주했다. 1900만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상업적, 비평적으로 성공을 거두어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총 433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블레신은 동시에 연극과 영국 텔레비전 활동을 계속했다. 1990년과 1996년 사이에, 그녀는 로열 익스체인지 극장과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에서 다양한 연극에 출연했고, 미국 연극 데뷔작인 ''Absent Friends''로 극세계상(Theatre World Award)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하니프 쿠레이시의 ''교외의 부처''의 BBC 각색과 ITV 크리켓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Outside Edge''에서 배역을 맡았다. 또한 ''알라스 스미스 앤 존스''와 ''마이그레''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2. 2. 1996–2003: 영화에서의 성공과 찬사

블레신은 마이크 리 감독의 1996년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마리안느 장-밥티스트와 함께 출연하여, 수십 년 만에 사생아 흑인 딸과 재회하게 된 하류층 상자 공장 노동자를 연기했다. 블레신은 즉흥적인 연기로 1996년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11] 영국 아카데미상인 BAFTA, 골든 글로브, 그리고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12] 평단의 호평 외에도 ''비밀과 거짓말''은 재정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약 450만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북미에서 제한적인 상영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13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3]
이듬해 블레신은 닉 허란의 데뷔작 ''Remember Me?''(1997)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옛 대학 시절의 첫사랑이 등장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중산층 교외 가족을 중심으로 한 코미디였다.[14] 허란 감독과 다시 협업하여, 여배우는 허란의 다음 작품인 1998년작 ''Girls' Night''에 줄리 월터스와 함께 캐스팅되었다. 이 영화는 암으로 죽어가는 두 여동생이 우연한 빙고 잭팟 당첨으로 평생의 꿈이었던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드라마 영화였다. 작가 케이 멜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원래 텔레비전용으로 기획되었지만, 그라나다 프로덕션이 쇼타임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되었다.[14] 199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었는데,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두 명의 강력한 영국 여배우가 출연하는 다소 전형적인 눈물 짜는 영화"라고 평했다.[15] 존 린치의 ''야간 열차''(1998)에서 블레신은 수줍은 독신 여성으로 출연하여 존 허트가 연기한 전직 죄수와 우정을 쌓는데, 그는 험악한 갱들로부터 도망치는 동안 그녀의 집에 방을 빌린다. 코미디와 스릴러 요소가 섞인 로맨틱 드라마인 이 영화는 1997년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등 여러 곳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듬해 제한적으로 개봉되었다.[17] 그녀는 또한 팀 윈턴의 1988년 소설 ''In the Winter Dark''을 제임스 보글이 영화로 각색한 작품(1998)에도 출연했다.
블레신의 1998년 마지막 영화는 제인 호록스, 마이클 케인과 함께 출연한 ''리틀 보이스''였다.[19] 블레신은 전형적인 역할과 달리, 수줍은 딸을 경멸하고 지역 연예계 에이전트를 갈망하는 지배적이지만 곤궁한 생선 공장 노동자를 연기했다.[20] 블레신의 연기와 영화 모두 극찬을 받았고, 이듬해 그녀는 이 작품으로 다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21] 2000년에 블레신은 크레이그 퍼거슨과 함께 출연한 독립 코미디 ''세이빙 그레이스''에서 재정적 파탄에 직면하여 집을 구하기 위해 정원사의 지도하에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중년의 과부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호평을 받았고, 블레신은 세 번째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예상 밖의 2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3] 같은 해에 그녀는 단편 영화 ''Yes You Can''에도 작은 역할을 맡았다.
2001년 블레신은 자신의 CBS 시트콤 ''The Seven Roses''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는데, 이 시트콤에서 그녀는 괴짜 가족의 과부 여관 주인과 가장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원래 ''프레이저''의 두 전직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초기 캐스팅 문제로 인해 파일럿 제작 계획은 무산되었다.[24] 그 후 블레신은 멜리사 뮐러의 책을 바탕으로 한 ABC 미니시리즈 ''안네 프랑크: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아우구스테 반 펠스 역으로 조연을 맡아 첫 번째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25] 이어서 블레신은 영화 ''Daddy and Them'', ''On the Nose'', ''Lovely & Amazing''에 출연했다. 빌리 밥 손턴의 ''Daddy and Them''에서 그녀는 영국 출신의 신경질적인 심리학자로, 국적 때문에 자신이 결혼한 미국 가족에게 소외감을 느낀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재정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하여 미국에서 TV 영화로 개봉되었다.[26] 캐나다-아일랜드 코미디 ''On the Nose''에서 블레신은 로비 콜트레인이 연기한 브렌던 델라니의 모든 것을 비난하는 아내 역으로 작은 역할을 맡았다.[27] 블레신은 니콜 홀로페너의 독립 드라마 ''Lovely & Amazing''에서 세 딸을 둔 부유하지만 절망적이고 산만한 가장을 연기했는데, 이 영화에는 캐서린 키너, 에밀리 모티머, 제이크 질렌홀이 출연했다.[29] 이 영화는 블레신의 그해 가장 큰 흥행작이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8] 그녀는 또한 밥 더 빌더 스페셜 "The Knights of Can-A-Lot"에서 플로렌스 마운트피처트 박사의 영국 목소리를 연기했다.
2002년 블레신은 크리스티나 리치와 함께 다크 코미디 ''펌킨''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재정적으로 실패했다.[31] 이 영화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북미 개봉 기간 동안 30만달러 미만의 수익을 올렸다.[32] 그녀의 다음 영화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소니''도 비슷한 성공을 거두었다. 블레신은 결국 다크 코미디 ''Plots with a View''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더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알프레드 몰리나와 함께 출연한 이들은 "진정한 케미"로 칭찬받았다.[34] 1년 후 블레신은 밥 호스킨스 및 제시카 알바와 함께 역사적인 비디오 영화 ''The Sleeping Dictionary''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그녀에게 DVDX 상을 안겨주었지만, 혼합된 비평을 받았으며, 블레신이 영화의 내레이터인 기이한 밀리 이모 역할을 연기한 크리스마스 영화 ''Blizzard''도 마찬가지였다.[36] 2003년은 블레신이 남편과 성에 대한 자신의 양가적인 감정으로 고군분투하는 여성으로 출연한 미니시리즈 ''Between the Sheets''로 마무리되었다.[37]
2. 3. 2004–2010: 인정받는 배우
블레신은 2004년 가수 바비 대린의 전기 영화 ''Beyond the Sea''에서 바비 대린의 어머니 폴리 카사토 역으로 공동 출연했다. 이 영화는 재정적으로 실망스러웠는데, 추정 예산 2500만달러였지만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고 북미 극장 개봉에서 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38] ''At the Movies''의 마가렛 포메란즈는 그녀의 캐스팅에 대해 "약간 미스터리하다"고 말했다.[39] 그 후, 블레신은 스테파니 제임스가 연기한 고군분투하는 젊은 여성의 고집 세고 비판적인 시어머니 역할을 맡은 ''A Way of Life''와 남편이 젊은 여성에게 떠난 후 남편의 노령 친척을 돌보고 스스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중년의 아이 없는 여성 역할을 맡은 텔레비전 영화 ''Belonging''에 출연했다.[40] 블레신은 후자 역할로 골든 FIPA 상과 BAFTA 후보에 올랐다.[40] 같은 해 그녀는 에디 팔코와 함께 연극 '''Night Mother''로 브로드웨이 데뷔를 했다. ''The New York Times''의 벤 브랜틀리는 "그녀는 필요한 초조한 목소리와 안절부절못하는 버릇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만, 마치 진공 상태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한 흉내를 내는 것 같다."라고 썼다.[41]2005년 초, 블레신은 남편의 해고 후 몰래 버스 운전 수업을 듣는 글래스고 주부 조안 역으로 독립 드라마 ''On a Clear Day''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ABC 작가 메리앤 요한슨은 "영화의 위험을 훌륭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는 아늑하고 편안하며 모성적인 포옹으로 영화를 감싸는 것은 블레신이다."라고 썼다.[42] 이 영화는 국제 박스 오피스에서 100만달러를 겨우 벌어들이며 작은 성공을 거두었지만,[43] 최고의 영화 및 각본으로 BAFTA 스코틀랜드 상을 수상했다.[44]
블레신에게 큰 성공을 안겨준 것은 조 라이트의 2005년 제인 오스틴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Pride & Prejudice''였다.[46] 키이라 나이틀리와 도널드 서덜랜드와 함께 출연한 블레신은 부유한 남자에게 딸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계획하는 다섯 자매의 가벼운 어머니 Mrs. Bennet 역을 맡았다. 영화 홍보 중에 그녀는 캐릭터 묘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저는 항상 그녀에게 실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조롱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는 이유가 있어서 밀어붙이는 거예요. 미스터 베넷이 죽자마자 모든 돈이 남성에게 상속되고, 그녀는 딸들을 가난에서 구해야 해요."[45] 전 세계적으로 1.2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여러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면서,[47] 이 영화는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46] 블레신에게 또 다른 BAFTA 여우조연상 후보를 안겨주었다.[47]
2007년, 블레신은 독립 호주 성장 코미디 영화 ''Clubland''에 출연했다. 그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캐릭터를 연기한 블레신은 칸 치텐덴이 연기한 젊은 아들의 로맨틱한 삶에 직면한 몰락하는 경력의 저속한 코미디언을 연기했다.[48] 이 영화는 2007년 6월 호주에서 개봉되었고,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가 400만달러에 배급 계약을 맺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49] ''Los Angeles Times'' 영화 평론가 카리나 초카노는 "이 영화는 블레신에게 속해 있으며, 그녀는 어렵고 오해받기 쉬운 역할을 맡아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우아하게 드러낸다."라고 썼다.[50] 이 역할로 그녀는 호주 영화 협회 상과 Inside Film 상 후보에 올랐다.[47]
2007년, 블레신은 이언 매큐언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Atonement''에서 조 라이트와 재회했다. 키이라 나이틀리, 세어셔 로넌 및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한 이 영화에서 가정부 역할을 맡은 블레신은 "아주 작은 역할이에요. 눈을 깜빡이면 저를 놓칠 거예요."라고 말했다.[51] 이 영화는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08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52][53] 전 세계적으로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두며 총 1.29억달러를 벌어들였다.[54] 블레신은 또한 2007년 RAI가 러시아와 리투아니아에서 촬영한 국제 제작 미니시리즈 ''War and Peace''에서 마르야 드미트리에브나 아크로시모바 역으로 조연으로 출연했다.[55]
2008년, 블레신은 CBS 시트콤 ''The New Adventures of Old Christine''에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캐릭터의 신경질적인 어머니 역할을 맡아 시즌 4 에피소드 "Guess Who's Not Coming to Dinner"에 출연하며 미국 텔레비전 데뷔를 했다.[56] 같은 해, 그녀는 NBC 법정 드라마 시리즈 ''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의 시즌 10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그녀는 자기 방어 과정에서 첫 번째 남편을 살해한 가정 폭력 및 강간의 동정적인 도망자 역을 연기하여 블레신에게 또 다른 Primetime Emmy Award for Outstanding Guest Actress – Drama Series 후보를 안겨주었다.[57] 블레신은 또한 애니메이션 디즈니 비디오 직송 애니메이션 속편 ''Tigger & Pooh and a Musical Too''(2009)에서 엄마 헤팔럼프의 목소리를 다시 연기했다.
블레신의 2년 만의 첫 영화인 라시드 부샤레브의 ''London River''는 2009년 59th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개봉하여 에큐메니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특별 언급을 받았다.[58][59] 블레신은 이 영화를 위해 프랑스어를 배워야 했으며, 2005년 런던 폭탄 테러 사건 이후 실종된 자녀의 소식을 기다리는 어머니 역할을 연기하며, 자녀도 실종된 무슬림 남성과 우정을 쌓는다.[59] 블레신은 처음에 영화의 배경 때문에 회의적이고 꺼렸지만, 원래 촬영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부샤레브는 그녀와 함께 작업하기 위해 촬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60] 개봉 후, 이 영화는 특히 "다이너마이트 연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61] ''The Times-Picayune''의 마이크 스콧은 "블레신의 연기는 미묘하며 [...] 달콤하고, 재미있고, 가슴 아픈 그녀의 연기는 궁극적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멈추지 못하게 한다"라고 언급했다.[62]
2009년, 블레신은 조안나 스캔란과 폴린 맥린도 출연한 얀 던의 영화 ''The Calling''에서 성 베네딕토회 수녀를 연기했다. 던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이 영화는 에밀리 비참이 연기한 조안이 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과 친구들을 거스르고 폐쇄적인 수녀회에 들어가기로 결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9년 영화제에 개봉된 이 독립 드라마는 2010년까지 영국 영화관에서 개봉되지 않았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는 "절반은 ''Doubt'', 절반은 ''Hollyoaks''"라고 선언했다.[63] 그러나 블레신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he Guardian'' 작가 캐서린 쇼드는 "플롯과 톤에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은 오직 그녀뿐이다."라고 썼다.[64] 2009년 그녀의 마지막 영화는 타머 하산, 대니 다이어, 50 Cent와 함께 출연한 알렉스 드 라코프의 범죄 영화 ''Dead Man Running''으로, 그녀는 인질로 잡힌 범죄자의 휠체어를 탄 어머니 역할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형편없는 연기, 딱딱한 대사, [그리고] 평면적인 캐릭터"로 가득 차 있다고 여긴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65]
2. 4. 2011–현재: ''[[베라 (드라마)|베라]]''와 그 외 역할
2011년 5월, 블레신은 ITV의 범죄 드라마 시리즈인 ''베라''에서 잉글랜드 북부 출신 베라 스탠호프 역을 맡아 주연을 맡았다. 베라 스탠호프는 일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진 거의 은퇴한 수석 형사로, 앤 클리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적 갈등에 시달리는 인물이다.[66] 2016년 ''더 가디언''은 "블레신은 ''베라''의 가장 훌륭한 점이다 [...] 그녀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졌는데, 소녀 같으면서도 걸걸하다. 그녀의 얼굴은 친절하지만 진지하다. 엉성하지만 효과적인 연기를 해낼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지만, 블레신은 그 모자 아래에서 꿰뚫어 보는 눈빛 하나로 해낼 수 있다."라고 평했다.[66] ''베라''는 2010년대 가장 많이 시청된 영국 드라마 중 하나가 되었다.[66] 블레신은 이 연기로 2017 RTS 노스이스트 앤 보더 텔레비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총 13개의 시리즈에서 베라 역을 계속 연기하고 있다.[67]2011년 블레신의 유일한 영화는 사고 후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천사를 찾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크리스마스 드라마 ''마이 앤젤''이었다. 런던의 노스우드에서 200만파운드 미만의 제작비로 촬영된 ''마이 앤젤''은 모나코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신인상, 감독상, 각본상을 비롯해 블레신과 스팔의 남녀 주연상을 휩쓸었다.[68] 2012년 블레신은 가수 톰 존스와 배우 앨리슨 스테드먼과 함께 짐 카트라이트가 감독한 단편 영화 ''킹 오브 더 테즈''에 출연했다.[69]

2013년 3월, 블레신은 힐러리 스웽크와 함께 BBC 영화 ''메리 앤 마사''에 공동 출연했다.[70] 같은 해 블레신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시리즈 ''헨리 허글몬스터''의 두 시즌에서 조연 캐릭터 어니스트린 에노모몬스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72]
2014년 블레신은 라시드 부샤레브 감독과 다시 만나 프랑스-미국 드라마 영화 ''투 맨 인 타운''(2014)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1973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포레스트 휘태커와 하비 케이틀과 함께 블레신은 뉴멕시코에서 촬영된 서부극 영화에서 가석방 관리관 역할을 연기했다.[73] 2015년 1월, 블레신은 제19회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74]
2016년 블레신은 영국 애니메이션 전기 영화 ''에설 앤 어니스트''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75] 블레신은 2018년 영국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최우수 성우 연기 부문 후보에 올랐다.[77]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그녀는 카페 주인 케이트 애벗 역을 맡아, 망명 신청 의사인 지미 아킹볼라 (시리즈 1)와 오코리 추쿠 (시리즈 2)와 강력한 우정을 쌓는 ''케이트 앤 코지''에 출연했다.[78][79]
3. 출연 작품
브렌다 블레신은 다음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3. 1. 영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