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토의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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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무토의 할미는 이와테현 도노시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로, 어느 날 짚신을 남기고 사라진 여인이 30년 후 늙은 모습으로 돌아와 산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전설은 강풍이 부는 날을 "사무토의 할멈이 돌아올 것 같은 날"로 여기게 했으며, 사사키 키젠이 수집하고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한 《원야 이야기》에 수록되었다. 전설 속 지명과 명칭에 대한 논란과 함께, 야마우바와 같은 존재로 변모한 여성의 귀환과 자연 현상과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지역 문화와 설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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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토의 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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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토의 할미 | |
전승 지역 | |
지역 | 이와테현 기타카미 산지 |
특징 | |
특징 | 아이를 납치하는 요괴 아마노자쿠와 동일시됨 |
관련 설화 | |
설화 | 토오노 이야기 사무토의 할미 전설 |
2. 전설 내용
이와테현 도노시 마쓰자키 촌 지역에는 '사무토의 할미'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던 여인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노파가 되어 나타났다는 이야기로, 특히 강한 바람이 부는 날과 연관되어 회자된다[2].
이 전설은 야나기타 쿠니오가 엮은 『원야 이야기』를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이야기의 원형으로 보이는 민속학자 사사키 키젠의 기록이나 현지에서 '몬스케 바바' 등으로 불리며 전해 내려온 유사한 내용의 다른 전승도 존재한다[3][1]. 전승의 세부 내용과 그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과 기록이 남아있다.
2. 1. 《도노모노가타리》에 기록된 내용
이와테현 가미헤이군 마쓰자키 촌(현: 도노시)의 사무토라는 곳에 살던 한 여인이 있었다. 어느 날, 이 여인은 나무 밑에 자신의 짚신만 남겨둔 채 갑자기 사라졌다.그로부터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 친척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그 여인이 늙고 쇠약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친척들이 그간의 사정을 묻자, 여인은 모두를 만나고 싶어서 잠시 돌아왔지만 다시 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는 떠나갔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었다. 이 일 이후로 도노 지역에서는 강풍이 부는 날이면 "사무토의 할멈이 돌아올 것 같은 날이다"라고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한다[2]。
2. 2. 사사키 기젠의 기록과 전승
이와테현 가미헤이군 마쓰자키 촌(현 도노시) 사무토에 살던 여인이 나무 밑에 짚신을 남기고 사라졌다가 30년 후 노쇠한 모습으로 나타나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도노에서는 강풍이 부는 날을 "사무토의 할멈이 돌아올 것 같은 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2]이 이야기는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것을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하여 『원야 이야기』에 실은 것이다. 하지만 『원야 이야기』에는 '사무토'라는 지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사사키 기젠은 자신의 저서 『토오오 이문』에서 유사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마쓰자키 촌의 노보토의 모스케라는 집의 딸이, 배나무 아래에 짚신을 남겨두고 소식을 끊었다. 몇 년이 지난 폭풍우가 치는 날 딸이 돌아왔지만, 그 모습은 야마우바와 같이 기괴한 노파가 되어 있었다. 노파는 그날 밤은 마을에서 하룻밤만 묵었지만, 그 후 매년 찾아와, 그때마다 폭풍우가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은 곤경에 처해, 노파가 오지 않도록 무녀나 산복(山伏, 산에서 수행하는 승려)에게 부탁하여, 마을 경계를 봉하는 석탑을 세운 것으로, 노파는 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3]
「노보토」라는 지명은 마쓰자키 촌에 실존하기 때문에, 사사키의 이야기가 원전이며, 『원야 이야기』의 「사무토」는 「노보토」의 오기이거나 야나기타가 잘못 들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4][5] 하지만 「노보토」와 「사무토」를 잘못 듣거나, 「寒(한)」을 「登(등)」으로 잘못 쓸 가능성은 낮다는 점, 그리고 사사키의 기록에서는 노파가 여러 번 마을을 방문했다는 차이점 등을 들어 야나기타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바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1] 실제로 노보토의 옛집에서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모스케라는 당주의 딸이 사라졌다가 수십 년 후 야마우바 같은 모습으로 마을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것이 전설의 모델이 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4]
이 전설은 현지에서는 「몬스케 바바」 등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강풍이 불면 몬스케 바바가 나타난다고 하거나, 가미헤이군 츠치부치 촌(현 도노시)에서는 우는 아이에게 "몬스케 바바님 온다"며 달래기도 했다. 그러나 『원야 이야기』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화자가 「사무토의 할미」를 이야기하게 되었고, 그 결과 「노보토의 할머니」가 「사무토의 할미」라는 이름으로 도노의 전승으로 정착되었다.[1]
현재 전승과 관련된 특별한 사적은 남아있지 않으며, 도노시 마쓰자키 정 노보토 다리 근처에 전설 내용을 기록한 안내비가 세워져 있을 뿐이다.[5]
3. 전설의 해석 및 비교
『원야 이야기』에 실린 '사무토의 할미' 이야기는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이야기를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하는 과정에서 원전으로 추정되는 이야기와 비교했을 때 지명이나 세부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4][5][1] 이는 이야기의 원형과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특히 '칸도'라는 지명의 유래와 현지에서 불리던 '몬스케 바바'라는 명칭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1]
3. 1. 지명 및 명칭 문제
이 이야기는 『원야 이야기』의 다른 이야기들과 마찬가지로,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이야기를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한 것이지만, 원야에는 칸도라는 지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사키는 자신의 저서 『토오오 이문』에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마쓰자키 촌의 노보토의 모스케라는 집의 딸이, 배나무 아래에 짚신을 남겨두고 소식을 끊었다. 몇 년이 지난 폭풍우가 치는 날 딸이 돌아왔지만, 그 모습은 야마우바와 같이 기괴한 노파가 되어 있었다. 노파는 그날 밤은 마을에서 하룻밤만 묵었지만, 그 후 매년 찾아와, 그때마다 폭풍우가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은 곤경에 처해, 노파가 오지 않도록 무녀나 산복(山伏)에게 부탁하여, 마을 경계를 봉하는 석탑을 세운 것으로, 노파는 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3]。
「노보토」라는 지명은 마쓰자키 촌에 실존하기 때문에, 이쪽의 사사키의 이야기가 원전이며, 「칸도」는 「노보토」의 오기, 또는 야나기타의 잘못된 청취라는 지적이 있지만[4][5], 「노보토」와 「사무토」의 잘못된 청취나, 「寒(한)」을 「登(등)」으로 오식할 가능성은 낮으며, 더욱이 사사키의 이야기에서는 노파가 그 후에도 여러 번 마을을 방문했다는 등의 차이가 인정되므로, 야나기타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개변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1]。 또한, 노보토가 있는 옛집에서는, 메이지 초기에 모스케라는 당주의 딸이 소식을 끊고, 수십 년 후에 야마우바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 마을에 나타났다고 전해지며, 이것이 전설의 모델이라고도 한다[4]。
이 전설은 현지에서는 「몬스케 바바」 등으로 불리며 두려워했고,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몬스케 바바가 마을에 나타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카미헤이군 츠치부치 촌(현 원야시)에서는 울부짖는 아이를 "몬스케 바바님 온다"라고 말하며 꾸짖기도 했다. 그러나 『원야 이야기』가 유명해지고, 『원야 이야기』의 많은 화자가 「칸도의 할머니」를 이야기함으로써, 「노보토의 할머니」가 「칸도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원야의 전승으로 정착되는 결과를 낳았다[1]。
덧붙여 전승을 나타내는 사적은 현지에는 특별히 없고, 원야시 마쓰자키 정 노보토 다리 부근에 전설 내용을 적은 안내비가 세워져 있을 뿐이다[5]。
3. 2. '칸도리 할머니'와 '몬스케 바바'
이와테현 가미헤이군 마쓰자키 촌(현 도노시) 사무토에 살던 여인이 나무 아래에 짚신을 남기고 사라진 이야기는 『도노 이야기』에 실려 있다. 30년 후, 늙고 쇠약해진 모습으로 친척들 앞에 나타난 그녀는 다시 산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떠났고, 그날 바람이 몹시 불어 이후 도노에서는 강풍이 부는 날을 "사무토 할멈이 돌아올 것 같은 날"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2]이 이야기는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것을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한 것이지만, 원본이 된 이야기에는 차이가 있다. 『도노 이야기』에는 '칸도'라는 지명이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이다. 사사키 키젠은 자신의 저서 『토오오 이문』(遠野異聞jpn)에 유사한 이야기를 기록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쓰자키 촌 노보토(登ト)에 있는 모스케(茂助)라는 집의 딸이 배나무 아래 짚신을 남기고 사라졌다. 몇 년 뒤 폭풍우 치는 날 딸이 돌아왔는데, 그 모습은 야마우바처럼 기괴한 노파였다. 노파는 그날 밤 마을에서 묵었지만, 이후 매년 찾아왔고 그때마다 폭풍우가 몰아쳤다. 마을 사람들은 곤란해져 무녀나 산복(山伏, 슈겐도 수행자)에게 부탁해 마을 경계에 석탑을 세워 노파가 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한다.[3]
마쓰자키 촌에는 '노보토'라는 지명이 실재하기 때문에, 사사키 키젠의 이야기가 원전이며 '칸도'는 '노보토'의 오기이거나 야나기타가 잘못 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4][5] 하지만 '노보토'와 '사무토'를 잘못 듣거나 '寒(한)'을 '登(등)'으로 잘못 쓸 가능성은 낮고, 사사키의 이야기에서는 노파가 여러 번 마을을 방문했다는 등 내용상 차이가 있어, 야나기타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바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1] 또한, 노보토의 옛집에서는 메이지 초기에 모스케라는 당주의 딸이 실종되었다가 수십 년 후 야마우바 같은 모습으로 마을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것이 전설의 모델이라는 설도 있다.[4]
현지에서는 이 전설이 '몬스케 바바'(茂助 बाबा) 등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강풍이 부는 날이면 몬스케 바바가 마을에 나타난다고 여겼으며, 가미헤이군 쓰치부치 촌(현 도노시)에서는 우는 아이에게 "몬스케 바바 온다"고 말하며 달래기도 했다. 그러나 『도노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칸도의 할머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노보토의 할머니'가 '칸도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도노의 전승으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1]
현재 이 전승과 관련된 특별한 사적은 현지에 남아있지 않으며, 도노시 마쓰자키 정 노보토 다리 근처에 전설의 내용을 기록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을 뿐이다.[5]
3. 3. 전설의 배경과 의미
이와테현 가미헤이군 마쓰자키 촌(현 도노시)의 사무토에 살던 한 여인이 어느 날 나무 밑에 짚신만 남겨두고 사라졌다. 그로부터 30년 후,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 그 여인이 늙고 쇠약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여인은 모두를 만나고 싶어 돌아왔지만 다시 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떠나갔다. 그날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도노 지역에서는 이후 강풍이 부는 날을 "사무토의 할멈이 돌아올 것 같은 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2]이 이야기는 ''원야 이야기''에 실린 다른 이야기들처럼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것을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도노 지역에는 '칸도'라는 지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사키 키젠은 자신의 저서 『토오오 이문』(遠野異聞)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기록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쓰자키 촌 노보토의 모스케라는 집 딸이 배나무 아래에 짚신을 남기고 사라졌다가 몇 년 후 폭풍우 치는 날 야마우바 같은 기괴한 노파 모습으로 돌아왔다. 노파는 그날 밤만 마을에서 묵었지만, 이후 매년 폭풍우와 함께 찾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자 무녀나 산복(山伏)에게 부탁하여 마을 경계에 석탑을 세워 노파가 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한다.[3]
'노보토'라는 지명은 마쓰자키 촌에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사사키 키젠의 기록이 원전이며 '칸도'는 '노보토'를 잘못 적었거나 야나기타가 잘못 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4][5] 하지만 '노보토'와 '사무토'를 잘못 듣거나, '寒(한)'을 '登(등)'으로 잘못 쓸 가능성은 낮다는 점, 그리고 사사키의 이야기에서는 노파가 이후에도 여러 번 마을을 방문했다는 차이점 등을 들어 야나기타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바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1] 또한, 노보토에 있는 오래된 집에서는 메이지 초기에 모스케라는 당주의 딸이 행방불명되었다가 수십 년 후 야마우바 같은 모습으로 마을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이것이 전설의 실제 모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4]
이 전설은 현지에서 '몬스케 바바(모스케 할멈)' 등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몬스케 바바가 마을에 나타난다고 여겨졌다. 가미헤이군 쓰치부치 촌(현 도노시)에서는 우는 아이에게 "몬스케 바바님 온다"고 말하며 달래기도 했다. 그러나 ''원야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야기꾼들이 '칸도의 할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점차 '노보토의 할머니'가 '칸도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도노 지역의 전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1]
현재 이 전승과 관련된 특별한 사적은 현지에 남아있지 않으며, 도노시 마쓰자키 정 노보토 다리 근처에 전설 내용을 기록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을 뿐이다.[5]
4. 전설의 영향
사무토 할미 이야기는 야나기타 쿠니오의 『원야 이야기』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나, 그 원형으로 추정되는 이야기는 원야 지역의 특정 마을에서 구전되어 왔다. 이 전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을 훈육하는 데 사용되는 등 지역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야 이야기』가 유명해짐에 따라, 원래의 '노보토의 할머니' 이야기가 '칸도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원야 지역의 전승으로 정착되었으며[1], 오늘날에는 『원야 이야기』 속 이야기로 더 많이 인식되고 있다.
4. 1. 지역 문화
이 이야기는 『원야 이야기』의 다른 이야기들과 마찬가지로, 민화 수집가 사사키 키젠이 수집한 이야기를 야나기타 쿠니오가 편집한 것이지만, 원야에는 칸도라는 지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사키는 자신의 저서 『토오오 이문』에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마쓰자키 촌의 노보토의 모스케라는 집의 딸이, 배나무 아래에 짚신을 남겨두고 소식을 끊었다. 몇 년이 지난 폭풍우가 치는 날 딸이 돌아왔지만, 그 모습은 야마우바와 같이 기괴한 노파가 되어 있었다. 노파는 그날 밤은 마을에서 하룻밤만 묵었지만, 그 후 매년 찾아와, 그때마다 폭풍우가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은 곤경에 처해, 노파가 오지 않도록 무녀나 산복에게 부탁하여, 마을 경계를 봉하는 석탑을 세운 것으로, 노파는 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3]
「노보토」라는 지명은 마쓰자키 촌에 실존하기 때문에, 이쪽의 사사키의 이야기가 원전이며, 「칸도」는 「노보토」의 오기, 또는 야나기타의 잘못된 청취라는 지적이 있다.[4][5] 그러나 「노보토」와 「사무토」의 잘못된 청취나, 「寒(한)」을 「登(등)」으로 잘못 썼을 가능성은 낮으며, 사사키의 이야기에서는 노파가 그 후에도 여러 번 마을을 방문했다는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야나기타가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변경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1] 또한, 노보토가 있는 옛집에서는 메이지 초기에 모스케라는 당주의 딸이 소식을 끊고, 수십 년 후에 야마우바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 마을에 나타났다고 전해지며, 이것이 전설의 모델이라고도 한다.[4]
이 전설은 현지에서는 「몬스케 바바」 등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몬스케 바바가 마을에 나타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미헤이군 츠치부치 촌(현 원야시)에서는 우는 아이를 달랠 때 "몬스케 바바님 온다"라고 말하며 꾸짖기도 했다. 그러나 『원야 이야기』가 유명해지면서, 『원야 이야기』의 많은 화자가 「칸도의 할머니」를 이야기하게 되었고, 그 결과 「노보토의 할머니」가 「칸도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원야의 전승으로 정착되었다.[1]
덧붙여 전승을 나타내는 사적은 현지에는 특별히 없고, 원야시 마쓰자키 정 노보토 다리 부근에 전설 내용을 적은 안내비가 세워져 있을 뿐이다.[5]
5. 한국 설화와의 비교
(내용 없음)
참조
[1]
서적
日本「神話・伝説」総覧
신인물왕래사
[2]
서적
遠野物語・山の人生
岩波書店
[3]
서적
世界教養全集
平凡社
[4]
서적
山深き遠野の里の物語せよ
梟社
[5]
서적
日本妖怪散歩
角川書店
[6]
서적
日本「神話・伝説」総覧
신인물왕래사
[7]
서적
토오노 모노가타리・山の人生
岩波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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