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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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울림 1집은 1977년 발매된 대한민국의 록 밴드 산울림의 데뷔 음반이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샌드 페블즈 6기가 대상을 수상한 곡의 작곡가 김창훈에게 음반 제작 제안이 들어오면서 앨범 제작이 시작되었다. 앨범은 발매 후 대중에게 처음에는 낯설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곧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40만 장이 판매되었다. 앨범 커버는 김창완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음악 평론가들은 이 앨범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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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99 22는 김종서, 자우림, 윤도현 밴드, 델리스파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산울림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1996년 발매 옴니버스 음반으로, 각 곡마다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편곡과 해석이 특징이다. - 산울림의 음반 - 산울림 13집
산울림 13집은 1991년에 발표된 대한민국의 록 밴드 산울림의 열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를 비롯한 13곡과 라이브 보너스 트랙 두 곡이 수록되었다. - 서라벌레코드의 음반 - 이문세 4집
1987년에 발매된 이문세 4집은 Side A와 Side B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영훈이 작사 및 작곡한 〈사랑이 지나가면〉, 〈밤에 머무는 곳에〉, 고은희와 듀엣으로 부른 〈이별이야기〉,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이 수록되었고, 특히 〈이별이야기〉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삽입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 서라벌레코드의 음반 - 행진 (음반)
《행진》은 1985년 발매된 들국화의 첫 번째 정규 음반으로, 16채널 녹음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록 음악 발전에 기여했다. - 산울림 - 김창완
1954년 서울 출생인 김창완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을 결성하여 가수로 데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배우, 라디오 DJ, 저술 활동 등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산울림 - 77 99 22
77 99 22는 김종서, 자우림, 윤도현 밴드, 델리스파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산울림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1996년 발매 옴니버스 음반으로, 각 곡마다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편곡과 해석이 특징이다.
산울림 1집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음반명 | 《산울림 1집》 |
가수명 | 산울림 |
![]() | |
발매년월일 | 1977년 12월 15일 |
구성 | LP |
음반 종류 | 정규 음반 |
녹음 | 스튜디오 |
장르 | 하드 록 |
길이 | 45:18 |
유통사 | 서라벌레코드 |
프로듀서 | 방기남 |
현 앨범 | 《산울림 1집》 (1977년) |
후 앨범 | 《산울림 2집》 (1978년) |
웹 인용 | |
URL | [명예의 전당]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
웹사이트 | 네이버 뮤직 |
2. 배경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샌드 페블즈 6기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수상했다.[2] 5기 출신인 김창훈이 대상곡의 작곡자로 알려지면서 음반 제작 제안이 들어왔다.[2] 그는 직업 음악인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기념 앨범 한 장을 갖고 싶다는 마음에 이에 응했다.[2] 하지만 대학을 졸업한 리더 김창완의 은행 입사 시험 날짜와 레코딩 날짜가 겹쳤다.[2] 김창완은 "레코딩은 평생에 한번 있을 일 같아서 은행 시험을 포기했어요."라고 밝혔다.[2]
처음 녹음 때 김창훈의 베이스는 국산 싸구려 기타였고 김창완은 필리핀 밴드가 버린 중고 기타라 평론가 이백천에게 악기를 빌려 재녹음을 했다.[2] 눈감고도 연주할 만큼 연습이 되어 있어 녹음은 단 하루 만에 끝났다.[2]
2. 1. 결성 과정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샌드 페블즈 6기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수상했다.[2] 5기 출신인 김창훈이 대상곡의 작곡자로 알려지면서 음반 제작 제안이 들어왔다.[2] 그는 직업 음악인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기념 앨범 한 장을 갖고 싶다는 마음에 이에 응했다.[2] 하지만 대학을 졸업한 리더 김창완의 은행 입사 시험 날짜와 레코딩 날짜가 겹쳤다.[2] 김창완은 "레코딩은 평생에 한번 있을 일 같아서 은행 시험을 포기했어요."라고 밝혔다.[2]처음 녹음 때 김창훈의 베이스는 국산 싸구려 기타였고 김창완은 필리핀 밴드가 버린 중고 기타라 평론가 이백천에게 악기를 빌려 재녹음을 했다.[2] 눈감고도 연주할 만큼 연습이 되어 있어 녹음은 단 하루 만에 끝났다.[2]
2. 2. 녹음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샌드 페블즈 6기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수상했다.[2] 5기 출신인 김창훈이 대상곡의 작곡자로 알려지면서 음반 제작 제안이 들어왔다.[2] 그는 직업 음악인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기념 앨범 한 장을 갖고 싶다는 마음에 이에 응했다.[2] 하지만 대학을 졸업한 리더 김창완의 은행 입사 시험 날짜와 레코딩 날짜가 겹쳤다.[2] 김창완은 "레코딩은 평생에 한번 있을 일 같아서 은행 시험을 포기했어요."라고 밝혔다.[2]처음 녹음 때 김창훈의 베이스는 국산 싸구려 기타였고 김창완은 필리핀 밴드가 버린 중고 기타라 평론가 이백천에게 악기를 빌려 재녹음을 했다.[2] 눈감고도 연주할 만큼 연습이 되어 있어 녹음은 단 하루 만에 끝났다.[2]
2. 3. 커버
"처음부터 재킷을 직접 디자인할 생각은 없었어요. 1집인 《아니 벌써》를 낼 때는 서너살짜리 동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할 예정이었는데 빨간 크레파스로 용수철같은 선만 긋는 통에 포기하고 말았죠"라는 김창완의 회고처럼, 1집의 앨범 재킷은 당시로서는 생소한 디자인이었다.[3] 김창완은 왼손으로 어린이 그림을 흉내내어 커버를 디자인했다.[3] 이후 김창완은 산울림에서 발매한 음반 중 13개를 직접 디자인했다.[3]3. 반응
음반이 발표되자 대중은 '괴상한 음악이 나왔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단 20일 만에 신드롬에 가까운 산울림 돌풍으로 이어졌다. 총 40만 장을 판매하면서 한국 록의 신세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2]
레코드 컬렉터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4] 모조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5] 신디그!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6] 언컷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었다.[7]
이즘의 정유나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1집의 원천에 대해 "제대로 정돈되지 않은 연주, 저항적 메시지 없이 읊조리는 가사는 뛰어난 연주에 집중한 록 밴드와 김민기 같은 포크 계열과도 연결고리를 갖지 않는다. 오히려 송골매로 대표되는 대학가 밴드와 맞닿아 있다. 이들은 팝과 록을 즐길 수 있던 첫 세대이며, 그 중 대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이 덜해 음악을 취미로 향유하는 시간이 많은 층이다.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처럼 여유 섞인 푸념에 불안감이 공존하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절망을 노래할 때는 분노하기보다 체념하고 순응한다. 아름답지만 불안정한 양면의 감성은 모두 캠퍼스라는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 그 낭만적인 환경이 전제되기에 할 수 있는 섬세한 고민들이다."라고 설명했다.[8] 음악 평론가 박은석은 음반에 대해, "록음악이 동요의 단순한 직선성에 가장 근접했던 순간"이라고 묘사했다.[9]
3. 1. 대중적 반응
음반이 발표되자 대중은 '괴상한 음악이 나왔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단 20일 만에 신드롬에 가까운 산울림 돌풍으로 이어졌다. 총 40만 장을 판매하면서 한국 록의 신세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2]3. 2. 비평
레코드 컬렉터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4] 모조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5] 신디그!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6] 언컷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었다.[7]이즘의 정유나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1집의 원천에 대해 "제대로 정돈되지 않은 연주, 저항적 메시지 없이 읊조리는 가사는 뛰어난 연주에 집중한 록 밴드와 김민기 같은 포크 계열과도 연결고리를 갖지 않는다. 오히려 송골매로 대표되는 대학가 밴드와 맞닿아 있다. 이들은 팝과 록을 즐길 수 있던 첫 세대이며, 그 중 대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이 덜해 음악을 취미로 향유하는 시간이 많은 층이다.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처럼 여유 섞인 푸념에 불안감이 공존하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절망을 노래할 때는 분노하기보다 체념하고 순응한다. 아름답지만 불안정한 양면의 감성은 모두 캠퍼스라는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 그 낭만적인 환경이 전제되기에 할 수 있는 섬세한 고민들이다."라고 설명했다.[8] 음악 평론가 박은석은 음반에 대해, "록음악이 동요의 단순한 직선성에 가장 근접했던 순간"이라고 묘사했다.[9]
4. 수록곡
Side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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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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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Side A
Side A에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총 재생 시간은 23분 31초이다. 첫 번째 곡은 〈아니 벌써〉로 김창완이 작사, 작곡했으며 재생 시간은 5분 36초이다. 두 번째 곡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이며 김창완이 작사, 작곡했고 재생 시간은 6분 17초이다. 세 번째 곡은 〈골목길〉로 김창훈이 작사, 김창완이 작곡했으며 재생 시간은 4분 10초이다. 네 번째 곡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창완이 작사, 작곡했고 재생 시간은 4분 8초이다. 다섯 번째 곡은 〈그 얼굴 그 모습〉이며 김창훈이 작사, 작곡했고 재생 시간은 3분 20초이다.4. 2. Side B
Side B에는 김창완이 작사/작곡한 불꽃놀이, 문 좀 열어줘, 소녀, 청자 (아리랑)가 수록되어 있다.참조
[1]
웹인용
"[명예의 전당]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http://music.naver.c[...]
[2]
뉴스
"[우리시대의 명반·명곡] 산울림 1집 아니 벌써 / 1977년 서라벌레코드"
http://weekly.hankoo[...]
2008-01-16
[3]
뉴스
"동아일보(1983년 4월 9일) 12쪽. 演藝人 숨은솜씨<19>"
http://newslibrary.n[...]
1983-04-09
[4]
간행물
Psych Collector
2024-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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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 up the volumes
2024-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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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웹인용
1집-아니 벌써
http://izm.co.kr/con[...]
2016-11-13
[9]
뉴스
"[대중음악 100대 명반]5위 산울림 ‘산울림 1집’"
http://news.khan.co.[...]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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