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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율곡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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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청 율곡사 대웅전은 보물 제374호로 지정된, 율곡사의 중심 건물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다포 양식을 사용했다. 1678년에 재건되었으며, 조선 중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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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율곡사 대웅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산청 율곡사 대웅전
산청 율곡사 대웅전
이름산청 율곡사 대웅전
로마자 표기Sancheong Yulgoksa Daeungjeon
영어 이름Daeungjeon Hall of Yulgoksa Temple, Sancheong
유형보물
지정 번호374
지정일1963년 1월 21일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곡사길 182 (율현리)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율곡사

2. 역사

율곡사는 신라 경순왕 4년(930)에 감악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려·조선시대의 율곡사 관련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지만, 현재의 대웅전은 2003년 해체 과정에서 어칸 종도리 하부에서 “강희십팔년기미월일상량기(康熙十八年己未月日上樑記)”라는 묵서명 기록이 발견되어 조선 숙종 4년(1679)에 대대적으로 중수(重修)되었음이 확인되었다.

3. 건축

산청 율곡사 대웅전은 조선 숙종 4년(1679)에 중수(重修)되었음이 2003년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강희십팔년기미월일상량기(康熙十八年己未月日上樑記)" 묵서명 기록을 통해 확인되었다. 신라 경순왕 4년(930)에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려 및 조선시대의 자세한 역사는 전하지 않지만, 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멋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3. 1. 구조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앞쪽 문의 문살은 여러 문양으로 복잡하게 꾸며져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천장으로 만들어져 천장 속을 가리고 있고, 불단 위쪽에는 지붕 모형의 닫집이 설치되어 있다.

3. 2. 특징

산청 율곡사 대웅전은 조선 중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 문화재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앞쪽 문의 문살은 여러 문양으로 복잡하게 꾸며 건물에 더욱 다양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 자 모양의 우물천장으로 만들어 천장 속을 가리고 있고, 불단 위쪽으로 지붕 모형의 닫집을 만들어 놓았다.

산속에 있는 비교적 큰 규모의 조선 중기 건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멋을 갖추고 있다.

4. 갤러리

전면


공포


추녀부분


기둥 및 초석


단청


대웅전 편액


불상


석탑 탑신


처마


기와


율곡사 대웅전 처마와 공포


율곡사 대웅전 내부 불단 및 닫집


율곡사 대웅전 귀공포


율곡사 대웅전 내부 천장


율곡사 대웅전 중앙칸 꽃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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