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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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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포는 산악 지형이나 험준한 곳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야전포의 일종이다. 분해 및 인력 운반이 가능하며, 야포에 비해 경량화되고 콤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19세기 후반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1,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각국의 군대에서 활용되었다. 현대에는 헬리콥터와 낙하산 투하 기술의 발전, 박격포의 진화로 인해 사용 빈도가 줄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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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포 - 94식 산포
    94식 산포는 1930년대 일본 제국 육군이 개발한 75mm 구경의 산포로, 험준한 지형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분해 및 조립이 용이하게 설계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산포
개요
P. 리쿠디스의 원래 1891년 분해 가능한 후장포와 반동 제어 장치
P. 리쿠디스의 원래 1891년 분해 가능한 후장포와 반동 제어 장치
유형
종류야포
용도산악전

2. 역사

산포는 산악 지형과 같이 험한 곳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야전포이다. 야포와 달리, 산포는 분해하여 우마차나 인력으로 운반할 수 있어 경쾌한 기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산포는 일반적인 야포보다 가볍고 크기가 작지만, 각 부분의 강도가 낮고 사거리가 짧은 경향이 있다.[1]

산포는 주로 산악전 부대나 공수부대에서 운용되며, 사단 포병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대일본 제국 등 산이 많은 국가에서 산포의 수요가 높았다.[1]

대일본 제국 육군은 보병포로도 산포를 활용했다. 중일 전쟁, 태평양 전쟁 등 복잡한 지형이 많았던 전장에서 산포는 포병과 보병 모두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다.[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낙하산헬리콥터의 발달로 대형 화포도 산악 지형으로 운반이 쉬워지면서, 좁은 의미의 산포는 야포와 함께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1950년대 이탈리아 오토 멜라라사에서 개발한 Mod56는 영국 및 영국 연방 국가에서 QF 25파운드포를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1]

현대에는 공수 부대나 산악 부대에서 소구경 곡사포나 중박격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견인식 대구경 곡사포를 배치하기도 한다.[1]

2. 1. 초기 산포

1895년경 영국령 인도 육군 포병들이 2.5인치 전선식 "스크루포"를 조립하는 모습


1916년경 미국 육군 75mm 팩 곡사포 포신을 노새로 수송하는 모습


1944년 버마에서 작전 중인 영국 3.7인치 산악 곡사포 포병


1981년 스페인 해병대가 Oto Melara 105mm 팩 곡사포를 운용하는 모습


41식 75mm 산포, 독일 Krupp M1908의 라이센스 복제품으로 온타리오주 런던의 캐나다 왕립 연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

2. 2. 제1차 세계 대전과 산포



2. 3. 제2차 세계 대전과 산포



2. 4. 현대의 산포



3. 특징

산포는 산악 지대나 험한 지형 등, 통상적인 야포가 기동하기 어려운 곳에서 경쾌하게 기동할 수 있는 야전포이다. 야포처럼 짐마차나 자동차・견인차로 견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해하여 다재・차재하거나 인력으로도 운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각 부품은 동일 구경의 야포에 비해 매우 가볍고, 화포 자체의 크기도 작다. 하지만 분해 가능하고 경량화를 추구했기 때문에 각 부분의 강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야포와 동일한 탄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더 적은 장약으로 짧은 포신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야포에 비해 저초속・단사정이다.

산악 부대처럼 고저차가 심한 지역에 투입되는 부대가 보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장비 경량화를 엄격하게 요구받는 공수 사단에 배치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야포를 대신하여 사단포병 (사단 예하의 산포병 연대 등을 의미)에 배치된다. 본국 및 작전 지역에 지형상 험한 산이 많은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후에는 체코슬로바키아가 제조), 일본 등에서는 특히 산포의 수요가 높았으며, 다양한 종류의 산포・산포병 부대가 정비되었다.

대일본 제국 육군은 각종 중보병포를 시험 제작했지만, 실제로는 구식 산포 (사일식 산포)를 보병 연대에 배치하여 보병포로 대대적으로 운용했다. 제조와 운용이 용이하며 보병과 함께 최전선에서 행동할 수 있고, 그 대구경을 살려 지원 사격뿐만 아니라, 화점 제압이나 대전차전까지 해낼 수 있는 등, 범용성이 높은 산포는 보병포로도 유력한 장비였다. 또한 중국 전선남방 전선・북방 전선과 같은 복잡한 지형이 주 전장이었던 일본에게는, 산포는 포병・보병 모두 다루기 쉽고, 거의 모든 전선에 투입되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일부 야포병 연대는 작전 지역에 따라 임시적으로 야포가 아닌 산포를 장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에는, 낙하산 (공중 투하)이나 헬리콥터 (헬리본)의 발달로 인해 경곡사포 등 비교적 대형의 화포도 산으로 운반하기 쉬워졌으며, 또한 박격포의 진화로 인해 좁은 의미의 "산포"는 "야포"와 함께 소멸된 포 종류가 되었다. 다만, 1950년대에 이탈리아의 오토 멜라라가 개발한 산포 Mod56는, 60년대영국 및 영국 연방 국가들이 야포・경곡사포 겸용 포로 운용하던 QF 25파운드포의 후속 (L5 105mm 곡사포)으로 정식 채용되었던 점도 있어, 멕시코 등 중소국 군대를 중심으로 일정 수가 현역으로 남아있다.

공수 부대나 산악 부대에는 소구경 105mm / 122mm 곡사포 혹은 구경 120mm의 중박격포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가에 따라 견인식 155mm / 152mm 곡사포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4. 운용

산포는 산악 지대나 험한 지형과 같이 일반적인 야포가 기동하기 어려운 곳에서 쉽게 기동할 수 있는 야전포이다. 야포처럼 짐마차나 자동차, 견인차로 견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해하여 다재・차재하거나 인력으로도 운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각 부품은 같은 구경의 야포보다 훨씬 가볍게 만들어졌고, 화포 자체의 크기도 작다. 그러나 분해 가능하고 경량화를 추구했기 때문에 각 부분의 강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야포와 같은 탄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적은 양의 장약으로 짧은 포신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야포에 비해 저초속・단사정이다.

산악 부대처럼 고저차가 심한 지역에 투입되는 부대가 보유하는 경우가 많고, 장비 경량화를 엄격하게 요구받는 공수 사단에 배치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경우 야포를 대신하여 사단포병 (사단 예하의 산포병 연대 등을 의미)에 배치된다. 본국 및 작전 지역에 험한 산이 많은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후에는 체코슬로바키아가 제조), 일본 등에서는 특히 산포의 수요가 높았고, 다양한 종류의 산포・산포병 부대가 정비되었다.

대일본 제국 육군은 각종 중보병포를 시험 제작했지만, 실제로는 구식 산포 (사일식 산포)를 보병 연대에 배치하여 보병포로 대대적으로 운용했다. 제조와 운용이 쉽고, 보병과 함께 최전선에서 행동할 수 있으며, 대구경을 살려 지원 사격뿐만 아니라 화점 제압이나 대전차전까지 해낼 수 있는 등 범용성이 높은 산포는 보병포로도 유력한 장비였다. 또한 중국 전선, 남방 전선, 북방 전선과 같이 복잡한 지형이 주 전장이었던 일본에게는 산포는 포병・보병 모두 다루기 쉽고 거의 모든 전선에 투입되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일부 야포병 연대는 작전 지역에 따라 임시로 야포가 아닌 산포를 장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에는 낙하산(공중 투하)이나 헬리콥터(헬리본)의 발달로 경곡사포 등 비교적 대형의 화포도 산 위로 운반하기 쉬워졌고, 박격포의 진화로 좁은 의미의 "산포"는 "야포"와 함께 소멸된 포 종류가 되었다. 다만 1950년대에 이탈리아의 오토 멜라라가 개발한 산포 Mod56는 60년대영국 및 영국 연방 국가들이 야포・경곡사포 겸용 포로 운용하던 QF 25파운드포의 후속 (L5 105mm 곡사포)으로 정식 채용되었던 점도 있어, 멕시코 등 중소국 군대를 중심으로 일정 수가 현역으로 남아있다.

공수 부대나 산악 부대에는 소구경 105mm / 122mm 곡사포 혹은 구경 120mm의 중박격포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가에 따라 견인식 155mm / 152mm 곡사포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5. 주요 산포 목록

산포는 산악 지형에서 운용하기 쉽도록 개발된 특수한 형태의 포이다. 분해하여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운반할 수 있어, 험준한 지형에서도 포병 화력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5. 1.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및 대전 시기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및 대전 시기에 사용된 산포는 다음과 같다.

국가산포 종류
미국
영국
이탈리아 왕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일본 제국
독일 제국
프랑스


5. 2.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산포를 개발하고 사용했다.

국가제식명비고
M116 75mm 곡사포
Da 75/18
Bofors 75 mm Model 1934영어보포스 75mm 산포 M1934
M1938 76mm 산포
94식 산포
99식 10cm 산포
Skoda 75 mm Model 1928영어슈코다 75mm M.28
Skoda 75 mm Model 1936영어슈코다 75mm M.36
Skoda 75 mm Model 1939영어슈코다 75mm M.39
Skoda 105 mm Model 1939영어슈코다 105mm M.39
Skoda 100 mm Model 16/19영어슈코다 100mm M.16/19
Skoda 150 mm Model 1918영어슈코다 150mm M1918
7.5 cm le.GebIG 18
7.5 cm GebG 36
10.5 cm Gebirgshaubitze 40영어10.5 cm GebH 40
M.27영어75mm M.27
Canon de 75 M(montagne) modele 1919 Schneider영어슈나이더M1919 75mm 산포
Canon de 75 M(montagne) modele 1928영어M1928 75mm 산포
Canon Court de 105 M(montagne) modele 1909 Schneider영어슈나이더M1909 105mm 산포
Canon Court de 105 M(montagne) modèle 1919 Schneider영어슈나이더M1919 105mm 산포


5. 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가제식명
오토 멜라라 Mod56 105mm 곡사포
시제 57식 105mm 경유탄포(시제품)
М-48Б-1 (брдски топ)|M-48 76mm 산포sr
Tun de munte calibru 76 mm model 1982|M1982 76mm 산포ro (유고슬라비아제 M-48 산포의 개량형)
Obuzier de munte calibru 98 mm model 1995|M1995 98mm 산포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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