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 가는 길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삼포 가는 길》은 황석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떠돌이 장사꾼 영달, 출옥한 정 씨, 술집에서 도망친 백화가 만나 삼포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며, 산업화로 인한 소외와 인간의 고독을 다루었다. 1975년 대종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1970년대 한국 사회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9년에는 영화를 소재로 한 우표가 발행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이만희 감독 영화 - 귀로 (영화)
1967년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귀로는 한국 전쟁 후유증을 겪는 부부와 주변 인물들의 멜로 드라마로, 대종상에서 수상했지만 시대상 반영 미흡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 이만희 감독 영화 - 만추 (1966년 영화)
1966년 이만희 감독이 연출하고 신성일과 문정숙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만추는 모범수 여자와 위조 지폐범이 서울행 열차에서 만나 3일간 짧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로, 작품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1975년 영화 - 록키 호러 픽쳐 쇼
《록키 호러 픽쳐 쇼》는 1975년 리처드 오브라이언의 록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트랜스베스타이트 과학자 프랭크-N-퍼터 박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기괴하고 섹슈얼한 이야기를 다루며, 심야 상영을 통해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여 장기간 상영 기록과 코스프레, 관객 참여형 상영으로 유명하고 음악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 1975년 영화 - 행잉록에서의 소풍
1900년 밸런타인데이에 호주 빅토리아주의 한 여자 사립학교 학생들이 행잉록으로 소풍을 갔다가 세 명의 학생과 한 명의 교사가 실종되는 미스터리 영화 《행잉록에서의 소풍》은 피터 위어 감독의 작품으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와 빅토리아 시대의 억압된 분위기,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탐구하며 오스트레일리아 뉴 웨이브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 대한민국의 영화 작품 - 제불찰씨 이야기
TV 생방송 재판에서 사형 여부가 결정되는 거미 제불찰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는 어린 시절 누나와의 기억을 쫓으며 사건에 휘말리는 제불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엄상현, 조현정 등의 성우진이 참여했고 관련 학술 논문도 존재한다. - 대한민국의 영화 작품 - 효자동 이발사
《효자동 이발사》는 1960-70년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청와대 인근 효자동 이발관을 운영하는 이발사 성한모와 그의 가족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4.19 혁명, 5.16 군사정변, 10.26 사건 등 역사적 사건들을 소시민의 시각으로 조명하며 권위주의 정권의 억압과 가족애, 민주주의 열망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냈다.
삼포 가는 길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삼포 가는 길 |
원제 | The Way To Sampo |
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제작 정보 | |
감독 | 이만희 |
제작자 | 주동진 |
각본 | 유동훈 |
원작 | 황석영 |
출연 | |
주연 | 김진규, 문숙, 백일섭 |
기술 정보 | |
음악 | 최창권 |
촬영 | 김덕진 |
편집 | 장현수 |
개봉 정보 | |
개봉일 | 1975년 5월 23일 |
상영 시간 | 95분 |
2. 줄거리
눈 덮인 겨울날, 떠돌이 장사꾼 노영달(백일섭)과 출옥한 지 얼마 안 된 정 씨(김진규)는 우연히 만나 함께 길을 떠난다. 이들은 술집에서 도망친 작부 백화(문숙)를 만나 동행한다.
처음에는 영달과 백화가 끊임없이 다투지만, 곧 서로에게 정을 느낀다. 세 사람은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정처 없이 길을 간다. 도중에 초상집에서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탈춤패와 어울려 춤을 추기도 하며, 각자의 유행가를 삼중창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던 중 영달과 백화는 서로에게 끌려 빈집에서 정을 나눈다.[1][4]
그러나 기차역에서 세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떠나며 헤어진다. 영달은 백화에게 다음 여정을 위한 기차표를 사주고 작별을 고한다. 그 후 영달과 정 씨는 삼포로 향한다. 영달은 일자리를 찾은 후 정 씨를 떠난다. 정 씨는 혼자 삼포에 도착하지만, 산업화로 인해 변해버린 고향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4. 제작
황석영의 소설 《삼포 가는 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만희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슬럼프에서 벗어났으나, 이 작품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 김덕진의 촬영 기법은 영화의 화면을 더욱 아름답게 했다.[1]
4. 1. 감독 및 촬영
이만희 감독은 황석영의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을 통해 한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모처럼 문제작을 내놓았으나, 이 작품은 그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김덕진 촬영감독의 오서독스한 촬영 기법은 화면을 더욱 아름답게 했다.[1][4]4. 2. 원작
황석영의 소설 《삼포 가는 길》이 원작이다.5. 평가
《삼포 가는 길》(영어: The Road to Sampo)은 1970년대 한국 사회의 급격한 산업화와 그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떠돌이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독과 연대 의식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당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1][4][5]
5. 1. 수상 내역
wikitext- 1975년 제14회 대종상에서 우수작품상, 감독상(이만희), 남우조연상(김진규), 신인여우상(문숙)을 수상했다.[4]
- 1975년 '현대영화비평가 그룹'에서 남우상, 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5. 2. 비평
《삼포 가는 길》(The Road to Sampo영어)은 1970년대 한국 사회의 급격한 산업화와 그로 인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떠돌이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독과 연대 의식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당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1][4][5]6. 사회적 영향
2009년 우정사업본부에서 한국 영화 우표 시리즈의 일환으로 ''삼포 가는 길'' 우표를 발행했다.[4]
6. 1. 우표 발행
2009년,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영화 우표 세 번째 시리즈로 영화 ''삼포 가는 길''을 발행했는데, 이 시리즈에는 ''고교 얄개'', ''영원히 잊혀지지 않네'', ''칠수와 만수''도 포함되어 있다.[4]참조
[1]
웹사이트
A Road to Sampo (Sampoganeun gil) (1975)
http://www.koreafilm[...]
2016-09-07
[2]
웹사이트
Director Lee Man-hee: His Life and Movies
https://artsandcultu[...]
2016-09-07
[3]
웹사이트
The Road to Sampo (1975) - Korean Film Archive
https://www.youtube.[...]
2016-09-07
[4]
웹사이트
Korean film via stamps -- ''The Road to Sampo''
http://www.korea.net[...]
2016-09-07
[5]
웹사이트
Adventures in Classic Korean Cinema: THE ROAD TO SAMPO
http://screenanarchy[...]
2016-09-0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