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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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상계는 장 폴 사르트르의 저서로, 상상에 대한 현상학적 심리학을 다룬다. 사르트르는 상상을 내적 지각과 구분하며, 지각이 불완전한 감각 경험인 반면 상상은 대상 전체를 한 번에 파악하는 총체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상상 속 대상이 지식과 의도의 종합이며, '준-관찰'을 통해 비실재 대상을 실제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사르트르는 또한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론적 자유와 연결된다고 보았으며, 상상 과정을 위해 지각의 등가물인 '아날로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상상과 자유, 의도성 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교육, 문화 예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다양한 분야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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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계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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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제목 (프랑스어) | L'Imaginaire: Psychologie phénoménologique de l'imagination |
제목 (한국어 번역) | 상상계: 상상력의 현상학적 심리학 |
저자 | 장폴 사르트르 |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주제 | 상상, 상상계 |
출판 정보 | |
최초 출판일 (프랑스어) | 1940년 (갈리마르) |
최초 출판일 (영어) | 1948년 (Philosophical Library) |
페이지 수 (Routledge edition) | 234쪽 |
ISBN (Routledge edition) | 0-415-11954-5 |
2. 사르트르의 상상 이론
장 폴 사르트르는 상상을 내적 지각과 유사하다고 보는 일부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상상은 지각과 전혀 다른 의식 활동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상상 과정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림, 사진, 심상 등 지각의 등가물인 ''아날로곤''이라고 말한다. 사르트르는 상상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자유롭다고 주장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의식은 현실에 갇혀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지각할 수 없고, 따라서 생각이나 선택의 자유가 없을 것이다. 상상을 통해 의식은 대상을 비실재(존재하지 않거나, 부재하거나, 다른 곳에 있는 것)로 간주하며, 항상 특정한 관점에서 대상을 바라본다. 세상과의 모든 관계는 상상 과정을 활성화할 가능성을 지니며, 상상은 의도성에 의존한다. 따라서 세계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도에 따라 구성된다.
2. 1. 지각과 상상의 차이
지각은 감각을 통해 특정 대상을 시간 경과에 따라 연구하는 것이다. 지각은 필연적으로 불완전하며, 예를 들어 의자의 한쪽 면만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각은 관찰을 포함한다. 반대로 상상은 총체적이다. 상상 속 의자에서는 의자의 모든 면이 한 번에 주어진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상상 속 대상은 우리에게 어떤 것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지적한다. 상상 속에서 나타나는 의자의 총체성은 의자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의도의 종합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의자가 X 또는 Y일 것이라고 예상하므로, 상상 속에서 그것은 우리에게 그렇게 나타난다. 따라서 사르트르는 우리가 어떤 것을 상상할 때 일어나는 일을 "준(準)-관찰"이라고 부른다. 상상 속 대상은 "과거 인상과 최근 지식의 혼합"(a mixture of past impressions and recent knowledge|과거 인상과 최근 지식의 혼합영어)이다. 요컨대, 상상 속 대상은 우리가 의도하는 바이다. 상상 속 대상은 지각과 유사하지만 지각이 아닌 방식으로 우리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을 실제인 것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망상에 빠진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것들이 상상 속 대상임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비실재 대상에 실제인 것처럼 감정, 특성, 믿음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2. 2. '아날로곤'과 상상 과정
사르트르는 상상을 내적 지각과 유사하다고 보는 통념과 달리, 상상은 지각과 전혀 다른 의식 작용이라고 주장한다. 지각은 감각을 통해 대상을 시간 경과에 따라 연구하는 불완전한 과정인 반면, 상상은 대상의 모든 면을 한 번에 파악하는 총체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상상 속 대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식을 주지 못하며, "준(準)-관찰"에 불과하다. 이는 과거의 인상과 최근 지식의 혼합으로, 우리의 의도에 따라 구성된 비실재 대상이다.사르트르는 상상 과정에 필요한 요소로 ''아날로곤''(analogon)을 제시한다. 아날로곤은 그림, 사진, 심상 등 지각의 등가물이다. 상상 과정에서 아날로곤은 자체 의미를 잃고,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사진은 단순한 종이 위의 색깔이 아니라 부재하는 아버지를 대신하게 된다. 우리는 아날로곤을 통해 부재하는 대상을 떠올리고, 감정을 부여하며, 새로운 자질을 부여할 수 있다.
2. 3. 내재성의 환상 비판
사르트르는 이미지를 공간적 의식 내부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에 반대하는 주장을 제시하는데, 이를 "내재성의 환상"이라고 부른다. 그는 상상 과정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림, 사진, 스케치, 또는 심상과 같은 지각의 등가물인 ''아날로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상상 과정을 통해 ''아날로곤''은 자체적인 의미를 잃고,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사진은 단지 종이 위의 색깔이기를 멈추고, 부재하는 아버지를 대신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아버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사진에 부여하게 되고, ''아날로곤''은 우리의 의도에 따라 새로운 자질을 가질 수 있게 된다.3. 상상과 자유
사르트르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론적으로 자유롭다고 주장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의식은 "현실"에 갇혀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지각할 수 없고, 생각이나 선택의 자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을 통해 의식은 대상을 비실재(존재하지 않는 것, 부재하는 것, 다른 어딘가에 있는 것)로 간주할 수 있으며, 세상과의 모든 관계는 상상 과정을 활성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3. 1. 상상 불가능한 의식의 한계
상상할 수 없는 의식은 "현실"에 절망적으로 갇히고,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지각할 수 없으며, 따라서 생각이나 선택의 진정한 자유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상상하기 위해서 의식은 대상을 비실재, 즉 존재하지 않는, 부재하는, 다른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항상 특정한 관점에서 그렇게 한다.3. 2. 상상과 의도성
사르트르는 상상이 내적 지각과 유사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상상은 지각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지각은 감각을 통해 특정 대상을 시간 경과에 따라 연구하는 불완전한 관찰을 포함한다. 반면 상상은 총체적이다. 상상 속 의자에서는 의자의 모든 면이 한 번에 주어지지만, 이는 우리 지식과 의도의 종합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사르트르는 상상할 때 일어나는 일을 "준(準)-관찰"이라고 부른다.상상 속 대상은 우리가 의도하는 바이며, 지각과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방식으로 나타나기에 실제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상상 속 대상임을 알고 있으며, 비실재 대상에 실제처럼 감정, 특성, 믿음을 부여한다.
사르트르는 상상 과정에 필요한 ''아날로곤''은 그림, 사진, 스케치, 심상 등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상상 과정을 통해 ''아날로곤''은 자체 의미를 잃고,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우리는 아버지 사진을 단지 종이 위 색깔이 아닌, 부재하는 아버지를 대신하는 것으로 여기고,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사진에 부여한다. ''아날로곤''은 우리의 의도에 따라 새로운 자질을 가질 수 있다.
사르트르는 상상 능력은 존재론적 자유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의식은 "현실"에 갇혀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지각할 수 없고, 생각이나 선택의 자유가 없을 것이다. 상상을 위해 의식은 대상을 비실재로 간주할 수 있어야 하며, 세계와의 모든 관계는 상상 과정을 활성화하고, 의도성에 의존하여 세계를 구성한다.
4.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
《상상계》는 창의성과 혁신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5. 판본 정보
장 폴 사르트르의 《상상계: 상상의 현상학적 심리학》은 1940년 프랑스 파리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2004년 조나단 웨버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어 런던과 뉴욕의 루틀리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5. 1. 프랑스어 원전
- 장 폴 사르트르, ''상상계: 상상의 현상학적 심리학'' (파리: 갈리마르, 1940) L'Imaginaire: Psychologie phénoménologique de l'imagination|리마지네르: 프시콜로지 페노메놀로지크 드 리마지나시옹프랑스어
5. 2. 영어 번역본
- L'Imaginaire: psychologie phénoménologique de l'imagination|상상계: 상상의 현상학적 심리학프랑스어, 장 폴 사르트르, (파리: 갈리마르, 1940)
- The Imaginary: A Phenomenological Psychology of the Imagination|상상계: 상상의 현상학적 심리학영어, 장 폴 사르트르, 조나단 웨버 번역, (런던 및 뉴욕: 루틀리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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