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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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명선은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대구, 자는 계중, 아호는 귀천·동원이며 시호는 충헌·충문이다. 영조와 정조 시대의 원로대신으로 탕평책 추진과 왕권 강화에 기여했으며, 시에도 능했다. 1753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763년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영조 후반기 동부승지로 당상관에 올랐으며, 이조참판으로 재직하며 세손(정조)의 대리청정을 반대하는 홍인한을 탄핵하여 파직시키고 정조 즉위에 기여했다. 정조 즉위 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하고 판중추부사와 영중추부사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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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서명선 |
| 한자 이름 | 徐命善 |
| 출생일 | 1728년 |
| 출생지 | 조선 경상도 달성군 |
| 사망일 | 1791년 (64세) |
| 사망지 | 조선 한성부 |
| 본관 | 대구 |
| 임금 | 조선 정조 |
| 자 | 계중(繼仲) |
| 호 | 귀천(歸泉), 동원(桐源) |
| 시호 | 충헌(忠憲), 충문(忠文) |
| 관직 | |
| 직책 | 조선의 영의정 겸 대리집정공 |
| 직책 (한자) | (朝鮮國 領議政 兼 代理執政公) |
| 임기 | 1779년 9월 29일 ~ 1780년 1월 2일 |
| 임금2 | 조선 정조 |
| 직책2 | 조선국 중추원 예하 판중추부사 겸 영중추부사 |
| 직책2 (한자) | (朝鮮國 中樞院 隸下 判中樞府事 兼 領中樞府事) |
| 재임2 | 1788년 2월 1일 ~ 1790년 4월 30일 |
| 정치 성향 | |
| 당파 | 소론 세력 |
| 가족 관계 | |
| 국적 | 조선 |
| 부 | 서종옥 |
| 모 | 덕수 이씨 부인 |
| 배우자 | 의성 김씨 부인 |
| 친인척 | 김시희(장인) 인동 장씨 부인(장모) 김찬우(처남) 장태우(처외종숙부) |
| 형제 | 서명응(형) |
| 학력 및 경력 | |
| 학력 | 1753년 생원시 합격 1763년 증광문과 을과 급제 |
| 분야 | 성리학 |
2. 본관과 별칭
본관은 대구이며 자(字)는 계중(繼仲)이고 아호(雅號)는 귀천(歸泉)·동원(桐源)이며 시호(諡號)는 충헌(忠憲)·충문(忠文)이다.
서명응의 동생으로, 경상도 달성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은 대구에서 보냈고 한성부에서 성장하였다. 영조와 정조 시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시인으로도 활동하였다.
3. 생애
3. 1. 관직 생활
1753년(영조 29) 생원시에 합격하고, 1763년(영조 3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성균관 겸사서, 부교리, 교리, 지평, 수찬, 헌납 등을 거쳐 홍문관 부교리, 사간, 응교 등을 역임하였다.
영조 후반기 동부승지로 당상관에 올랐으며, 평안도 의주 부윤을 거쳐 강원도 관찰사, 이조참의, 대사성, 대사헌, 이조참판, 도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774년 이조참판 재직 당시 세손 (정조)의 대리청정을 반대하던 홍인한을 탄핵하여 파직시켰으며, 이는 1776년 정조 즉위에 기여하였다.
영조 치세 말기에는 예조판서, 도총관, 병조판서, 수어사, 이조판서를 역임하며 세손(훗날의 정조)을 보호하여 정조의 신임을 얻었다.
정조 즉위 후에는 이조판서, 금위대장, 약방제조, 예문관 제학, 공조판서, 예조판서, 의정부 우참찬, 수어사, 판돈녕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정조의 최측근으로 호위대장을 역임하였으며,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거쳐 좌의정과 영의정을 한 차례 더 역임하였다. 이후 판중추부사와 영중추부사로 물러났다.
3. 2. 학문과 사상
젊은 시절 김종수, 심환지 등과 함께 동문수학하였다.
4. 평가
영조와 정조 시대 원로대신 중 한 명으로, 탕평책 추진과 왕권 강화에 기여했다. 시에도 능하여 시인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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