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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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된 불상이다. 석가여래좌상, 우협시보살상, 좌협시보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유형문화재 제143-1호, 제143-2호, 제143-3호로 지정되었다. 석가여래좌상은 총고 67cm, 우협시보살상과 좌협시보살상은 총고 67cm, 66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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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진관사 소 삼존불상(석가불,미륵보살,제화갈라보살) |
| 한자 표기 | 津寬寺 塑 三尊佛像(釋迦佛, 彌勒菩薩,提和竭羅菩薩)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번호 | 143 |
| 지정일 | 2002년 3월 15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동, 진관사 나한전)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3구(軀) |
2. 역사
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은 복장 개봉 및 개금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기 어렵다. 그러나 삼존불의 머리 표현, 얼굴 형태, 법의(法衣) 주름 등 전체적인 양식적 특징을 통해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1]
2. 1. 제작 시기 및 양식
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은 복장 개봉 및 개금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기 어렵다. 그러나 삼존불의 머리 표현, 얼굴 형태, 법의(法衣) 주름 등 전체적인 양식적 특징을 통해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1]세 불상은 모두 소조불(塑造佛)로 조성되었는데, 손 부분은 나중에 나무로 만들어 새로 끼웠다. 본존(本尊)은 상체가 약간 긴 듯한 체구이지만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과 좁지 않은 어깨로 인해 다소 건장한 느낌을 준다. 단정한 이목구비, 활 모양의 눈썹과 이와 연결된 우뚝한 콧등 등에서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반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머리는 나발(螺髮)로서 육계(肉髻)가 아주 낮게 표현되었는데, 정상계주(頂上髻珠)와 중간계주(中間髻珠)가 거의 붙을 정도로 가깝게 보인다. 법의는 통견(通肩)으로 가슴 가운데에는 수평으로 군의(裙衣)가 표현되었으며 오른쪽 어깨를 감싸고 흘러내린 옷자락은 오른쪽 겨드랑이를 돌아 왼쪽 겨드랑이 밑으로 끼워져 있는데 온 몸을 감싼 Ω형의 굵은 주름의 옷자락이 유려하게 흘러내리고 있다.[1]
좌우의 협시보살(脇侍菩薩) 역시 본존과 유사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좌우 수인(手印)을 서로 대칭적으로 표현하여 균형을 맞추고 있다. 머리에는 화려하고 정교한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굵으면서도 단순한 옷주름과 다소 긴 듯한 상체 표현 등이 본존불과 닮아 있다. 본존에 비하여 무릎의 폭이 낮고 시선을 다소 아래로 향하고 있는 점이 차이점이다.[1]
3. 구성 및 특징
서울 진관사 소 삼존불상은 소조(塑造)로 만들어진 석가삼존불상(釋迦三尊佛像)으로, 현재 진관사 나한전(羅漢殿)의 본존상(本尊像)으로 모셔져 있다. 중앙의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두 협시보살상이 양 옆에 서 있는 형태이다. 복장(腹藏)이 개봉되지 않았고 개금(改金) 또한 두터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존불(三尊佛)의 머리 표현과 얼굴 형태, 법의(法衣)의 주름 등 전체적인 양식적 특징으로 볼 때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경의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1]
3. 1. 석가여래좌상
이 불상은 소조(塑造)로 만들어진 석가삼존불상(釋迦三尊佛像) 중 하나로, 현재 진관사 나한전(羅漢殿)의 본존상(本尊像)으로 모셔져 있다. 중앙의 석가여래좌상(釋迦如來坐像)을 중심으로 두 보살상(菩薩像)이 양 옆에 서 있는 형태이다. 복장(腹藏)이 개봉되지 않았고 개금(改金) 또한 두터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존불(三尊佛)의 머리 표현과 얼굴 형태, 법의(法衣)의 주름 등 전체적인 양식적 특징으로 볼 때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경의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1]본존불은 상체가 약간 긴 듯한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과 넓은 어깨로 인해 건장한 느낌을 준다. 이목구비가 단정하게 표현된 얼굴, 활 모양의 눈썹과 이와 연결된 우뚝한 콧등 등에서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반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머리는 나발(螺髮) 형태이며, 육계(肉髻)는 매우 낮게 표현되었는데, 정상계주(頂上髻珠)와 중간계주(中間髻珠)가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가깝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가슴 가운데에는 수평으로 군의(裙衣)가 표현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를 감싸고 흘러내린 옷자락은 오른쪽 겨드랑이를 돌아 왼쪽 겨드랑이 밑으로 끼워져 있는데, 온몸을 감싼 Ω형의 굵은 주름의 옷자락이 유려하게 흘러내리고 있다.[1]
3. 2. 협시보살상
좌우 협시보살(脇侍菩薩)은 본존(本尊)과 유사한 양식을 보여주는데, 좌우 수인(手印)을 서로 대칭적으로 표현하여 균형을 맞추고 있다. 머리에는 화려하고 정교한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굵으면서도 단순한 옷주름과 다소 긴 듯한 상체 표현 등이 본존불과 닮았다.[1]본존에 비하여 무릎 폭이 낮고 시선을 다소 아래로 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1]
4. 지정 내역
진관사 소조석가삼존불상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세부적으로 석가여래좌상은 제143-1호, 우협시보살상은 제143-2호, 좌협시보살상은 제143-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 지정 번호 | 문화재명 | 크기 |
|---|---|---|
| 제143-1호 | 석가여래좌상 | 총고 67cm, 슬폭 42cm, 슬고 14cm, 안고 12cm, 견폭 28cm |
| 제143-2호 | 우협시보살상 | 총고 67cm, 슬폭 36cm, 슬고 11cm, 안고 18cm, 견폭 24cm, 관고 14cm, 관폭 27cm |
| 제143-3호 | 좌협시보살상 | 총고 66cm, 슬폭 36cm, 슬고 11cm, 안고 18cm, 견폭 24cm, 관고 14cm, 관폭 27cm |
참조
[1]
간행물
서울특별시문화재지정․해제
http://event.seoul.g[...]
서울특별시장
2002-03-15
[2]
간행물
서울특별시 지정 문화재 지정명칭 변경
http://event.seoul.g[...]
서울특별시장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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