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푼짜리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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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푼짜리 극장은 1976년에 개봉한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영화이다. 1910년대 초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배경으로, 변호사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레오 해리건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라이언 오닐, 버트 레이놀즈, 테이텀 오닐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 제작 과정의 어려움과 평가, 흥행 실패, 감독판 출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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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극장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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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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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피터 보그다노비치 |
제작자 | 로버트 차토프 프랭크 마셜 어윈 윙클러 |
각본 | 피터 보그다노비치 W.D. 리히터 |
주연 | 라이언 오닐 버트 레이놀즈 테이텀 오닐 브라이언 키스 스텔라 스티븐스 존 리터 |
음악 | 리처드 해저드 |
촬영 | 라즐로 코바츠 |
편집 | 윌리엄 C. 카루스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브리티시 라이언 필름스 EMI 필름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미국) EMI 배급 (영국) 일본 헤럴드 (일본) |
개봉일 | 1976년 12월 21일 |
상영 시간 | 121분 |
상영 시간 (감독판) | 125분 |
국가 | 미국 영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8백만 달러 |
2. 등장인물
- 라이언 오닐 - 레오 해리건 역
- 버트 레이놀즈 - 벅 그린웨이 역
- 테이텀 오닐 - 앨리스 포사이트 역
- 제인 히치콕 - 캐슬린 쿡 역
- 브라이언 키스 - H.H. 코브 역
- 스텔라 스티븐스 - 마티 리브스 역
- 존 리터 - 프랭클린 프랭크 역
- 브리온 제임스 - 집행관 역
- 시드니 아머스 - 판사 역
- 조 워필드 - 변호사 역
- 로렌조 뮤직 - 멀린스 역
- 제프리 바이런 - 스티브 역
- 프리실라 포인터 - 메이블 역
- 필립 브런스 - 던컨 역
- 프랭크 마셜 - 딘스데일의 조수 역
- 해리 캐리 주니어 - 도비 역
- 제임스 베스트 - 짐 역
- 조지 게인스 - 레지날드 킹슬리 역
- M. 에밋 월시 - '파더' 로건 역
- 미리엄 버드-네더리 - 루라 이모 역
- 레스 조셉슨 - 니켈로디언 보디가드 역
- 그리핀 오닐 - 자전거 탄 소년 역
- 해밀턴 캠프 - 블랙커 역
- 엘레인 파트노우 - 영화 광팬 역
2. 1. 주요 인물
배역 | 배우 |
---|---|
레오 해리건 | 라이언 오닐 |
벅 그린웨이 | 버트 레이놀즈 |
앨리스 포사이트 | 테이텀 오닐 |
캐슬린 쿡 | 제인 히치콕 |
H.H. 코브 | 브라이언 키스 |
마티 리브스 | 스텔라 스티븐스 |
프랭클린 프랭크 | 존 리터 |
집행관 | 브리온 제임스 |
판사 | 시드니 아머스 |
변호사 | 조 워필드 |
멀린스 | 로렌조 뮤직 |
스티브 | 제프리 바이런 |
메이블 | 프리실라 포인터 |
던컨 | 필립 브런스 |
딘스데일의 조수 | 프랭크 마셜 |
도비 | 해리 캐리 주니어 |
짐 | 제임스 베스트 |
레지날드 킹슬리 | 조지 게인스 |
파더 로건 | M. 에밋 월시 |
루라 이모 | 미리엄 버드-네더리 |
니켈로디언 보디가드 | 레스 조셉슨 |
자전거 탄 소년 | 그리핀 오닐 |
블랙커 | 해밀턴 캠프 |
영화 광팬 | 엘레인 파트노우 |
2. 2. 조연
배우 | 역할 |
---|---|
제임스 베스트 | 짐 |
해리 캐리 주니어 | 도비 |
조지 게인스 | 레지날드 킹슬리 |
로렌조 뮤직 | 멀린스 |
브라이언 키스 | H.H. 코브 |
스텔라 스티븐스 | 마티 리브스 |
존 리터 | 프랭클린 프랭크 |
브리온 제임스 | 집행관 |
시드니 아머스 | 판사 |
조 워필드 | 변호사 |
제프리 바이런 | 스티브 |
프리실라 포인터 | 메이블 |
필립 브런스 | 던컨 |
프랭크 마셜 | 딘스데일의 조수 |
M. 에밋 월시 | 파더 로건 |
미리엄 버드-네더리 | 루라 이모 |
레스 조셉슨 | 니켈로디언 보디가드 |
그리핀 오닐 | 자전거 탄 소년 |
해밀턴 캠프 | 블랙커 |
엘레인 파트노우 | 영화 광팬 |
1914년, 변호사에서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전직한 레오 해리건은 캐슬린 쿡에게 푹 빠지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다.
3. 줄거리
친구가 기구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을 연출하던 중 캐슬린이 밧줄에 갇혀 끌어 올려진다. 이들은 기구가 움직이는 기차에 충돌하는 장면을 포함해 촬영을 계속하고, 훌륭한 영상을 영화에 통합하고 스토리를 수정한다. 그 결과 캐슬린은 우연히 여주인공이 된다.
기구 안에서 버크가 캐슬린의 목숨을 구해주어 그들은 약혼한다. 결혼 장면을 촬영한 후 그들은 진짜 결혼을 하기 위해 떠난다.
이들은 작은 마을의 니켈로디언에서 제작한 영화 10편을 짜깁기한 ''터틀의 엉망진창''을 보고 놀란다. 관객들이 영화 스타로 알아보자 이들의 태도가 바뀐다. 일행은 대서양 영화사로부터 태평양으로 이전하려는 계약을 제안받고 모두 할리우드로 향한다.[1]
로스앤젤레스로 온 레오 일행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이 회사에 의해 엉망으로 편집된 것을 보고 분노한다. 레오는 독자적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하며, 언젠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고 다짐한다.[2]
영화가 끝난 후 이들은 코브를 다시 만나 영화가 가져다줄 수 있는 것에 대해 열광하는 것을 듣는다. 코브는 레오에게 전쟁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레오는 "무슨 전쟁 말인가요?"라고 답한다.[1]
3. 1. 영화 제작에 뛰어든 사람들
1910년 시카고. 젊은 변호사 레오 해리건은 우연한 기회로 마이너 영화 회사 키네그래프사에서 일하게 된다. 당시 영화 업계에서는 업계를 장악하려는 대형 영화 회사와 독립 영화 회사가 생존을 걸고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레오는 회사의 지시로 촬영 현장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캐슬린이라는 미인 여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캐슬린은 뉴욕에서 온 의상실 직원 백과도 만난다.
촬영 현장에 도착한 레오는 거기서 앨리스라는 쌀쌀맞은 소녀를 만난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백과 캐슬린이 나타났다. 레오는 백을 보자마자 그의 스타성을 간파하여 주연으로, 캐슬린을 히로인으로, 앨리스도 아이디어 담당으로 채용하여 영화를 제작한다.
3. 2. 할리우드의 발전과 경쟁
레오는 영화 특허 회사가 에디슨 트러스트를 위반하는 비인가 장비를 모두 파괴하려 하자, 그보다 한 발 앞서 뉴저지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한다. 레오는 캘리포니아 할리우드랜드에 다른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정착하여, 일회용으로 사용될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단편 영화들을 제작한다.[1]
처음에 레오와 제작진은 영화를 잠깐 반짝이는 엔터테인먼트 정도로 생각했지만, 1915년 D. W.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 월드 프리미어를 보고 영화 산업이 변혁되는 것을 목격하며 깊은 감명을 받는다. 이 영화는 기립 박수를 받았고, 레오는 무력감을 느낀다.[1]
4. 제작 과정
1910년 시카고, 젊은 변호사 레오 해리건은 우연한 기회로 마이너 영화 회사 키네그래프사에서 일하게 된다. 당시 영화 업계는 대형 영화 회사와 독립 영화 회사 간의 생존 경쟁이 치열했다. 레오는 회사의 지시로 촬영 현장으로 가던 중 캐슬린이라는 미녀 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캐슬린은 뉴욕에서 의상실의 백도 만난다. 촬영장에 도착한 레오는 앨리스라는 쌀쌀맞은 소녀를 만나지만, 백과 캐슬린이 나타나면서 이들을 채용하여 영화 제작을 시작한다.
레오 일행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이 회사에 의해 엉망으로 편집된 것을 보고 분노하여 독자적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한다. 그러나 D.W.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 시사회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W.D. 리히터는 ''스타라이트 퍼레이드''라는 제목의 각본을 썼고, 피터 보그다노비치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보그다노비치는 각본을 수정하고 흑백 영화로 제작하려 했으나,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서푼짜리 극장''으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버트 레이놀즈와 라이언 오닐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테이텀 오닐이 조연으로 합류했다. 제작 과정에서 예산 문제와 배우들의 건강 문제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촬영 감독 라슬로 코바치는 흑백 영화에 맞춰 조명을 조절하고 무성 영화 시대의 기법을 사용하는 등 시대상을 담아내려 노력했다.[11]
배역 | 배우 |
---|---|
레오 해리건 | 라이언 오닐 |
벅 그린웨이 | 버트 레이놀즈 |
앨리스 포사이트 | 테이텀 오닐 |
캐슬린 쿡 | 제인 히치콕 |
H.H. 코브 | 브라이언 키스 |
마티 리브스 | 스텔라 스티븐스 |
프랭클린 프랭크 | 존 리터 |
집행관 | 브리온 제임스 |
레지날드 킹슬리 | 조지 게인스 |
파더 로건 | M. 에멧 월시 |
조수 | 프랭크 마셜 |
4. 1. 각본
W.D. 리히터는 어윈 윙클러의 제작 파트너인 밥 차토프와 함께 "스펙"으로 이 프로젝트를 쓰기로 동의했고, 리히터의 최종 각본 ''스타라이트 퍼레이드''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와 컬럼비아의 관심을 끌었다. 컬럼비아의 데이비드 베겔만은 피터 보그다노비치를 감독으로 제안했다.[2]윙클러는 보그다노비치가 각본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며 거만하게 말했다고 회상하며, 원래 각본과 아무 관련 없는 촬영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무성 영화 시대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담는 것이 중요했지만, 보그다노비치의 각본은 진실했지만 극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보그다노비치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해 거만했으며, 말 위에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존 포드를 따라 했다고 덧붙였다.[3]
반면 보그다노비치는 자신이 무성 영화 시대에 대한 큰 그림을 계획하고 있었고, ''스타라이트 퍼레이드'' 각본을 다시 써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흑백 영화로 제작하려 했으나 스튜디오인 컬럼비아가 허락하지 않아 큰 싸움을 벌였고, 결국 영화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브리티쉬-라이언의 배리 스파이킹스가 자금을 지원하여 컬럼비아-브리티쉬 라이언 영화가 되었지만, 어려운 영화였다고 회상했다.[4]
영화 제목은 결국 ''서푼짜리 극장''으로 변경되었다.
4. 2. 캐스팅
배역 | 배우 |
---|---|
레오 해리건 | 라이언 오닐 |
벅 그린웨이 | 버트 레이놀즈 |
앨리스 포사이트 | 테이텀 오닐 |
캐슬린 쿡 | 제인 히치콕 |
H.H. 코브 | 브라이언 키스 |
마티 리브스 | 스텔라 스티븐스 |
프랭클린 프랭크 | 존 리터 |
집행관 | 브리온 제임스 |
레지날드 킹슬리 | 조지 게인스 |
파더 로건 | M. 에멧 월시 |
조수 | 프랭크 마셜 |
보그다노비치는 제프 브리지스, 존 리터, 시빌 셰퍼드, 오슨 웰스를 주연 배우로 고려했으나, 컬럼비아 픽처스 사장 데이비드 베겔만은 버트 레이놀즈와 라이언 오닐을 캐스팅했다.[13][5] 베겔만은 '데이지 밀러'와 'At Long Last Love'의 저조한 흥행 이후 시빌 셰퍼드에 대한 대중의 반발을 우려하여 여성 주연 캐스팅을 거부했고, 셰퍼드의 추천으로 친구이자 모델인 제인 히치콕이 캐스팅되었다.[10] 브라이언 키스는 보그다노비치가 오슨 웰스에게 맡기려 했던 역할을 맡았다.[6] 원래 주연 배우 후보 중 존 리터는 보그다노비치와의 세 번의 협업 중 첫 번째 작품에서 카메라맨 프랭클린 프랭크 역을 맡아 작은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레이놀즈는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게리 쿠퍼에 버스터 키튼을 섞은 것과 같다"며, "많은 어설픈 동작을 하고 물건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그는 매우 수줍고, 다정하며, 호감 가는 캐릭터다. 나에게는 처음이다. 내가 보통 연기하는 역할은 라이언 오닐이 연기하고 있다. 그는 성공을 꿈꾸는 말 빠른 남자다. 피터는 라이언 오닐과 나를 위해 이 영화를 썼다. 그는 [실제] 나를 그 수줍은 남자로 본다."라고 설명했다.[7]
테이텀 오닐은 아버지와 보그다노비치와 함께 '페이퍼 문'에 출연하여 오스카상을 수상한 후 조연으로 합류했다.
레이놀즈와 오닐의 출연료는 약 75만달러였고, 테이텀 오닐은 35만달러였다. 이로 인해 예산이 증가했고 컬럼비아는 영화 제작을 취소하려 했다. 1975년 11월, 리히터는 "이 영화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결국 예산을 둘러싼 권력 투쟁이다. 컬럼비아는 엄청난 부분을 삭감하길 원하고, 삭감할 수 있다면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질적으로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8] 브리티시 라이언으로부터 추가 자금이 확보되면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1975년 12월, 데이비드 베겔만은 "우리는 문제의 99%를 해결했으며 창의적인 이견의 100%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9] 컬럼비아는 600만달러, 브리티시 라이언은 200만달러를 제공했으며, 감독의 출연료는 70만달러였으며, 이 중 50만달러는 완불 보증으로 보류되었다.[10] 보그다노비치는 나중에 이 영화가 "실제로 들인 비용의 절반도 들 필요가 없었다. 제작자들은 더 크게 만들 것을 고집했고 나는 싸웠지만 결국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했다"고 회고했다.[6]
4. 3. 촬영 및 편집
보그다노비치는 "내 촬영 감독 라슬로 코바치는 흑백에 맞춰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조명하여 조명이 매우 훌륭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무성 영화 시대의 많은 기법, 장면의 아이리스 효과 등을 사용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광학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시 시대상을 담아내려 했다고 밝혔다.[11]촬영 중에 버트 레이놀즈가 어느 날 촬영장에서 쓰러졌고, 의사들은 그의 병명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가 회복하는 동안 영화는 2주 동안 연기되어야 했다.[12] 영화는 예정보다 늦어졌고 예산을 초과했으며 보그다노비치는 500000USD를 포기해야 했다.[10]
라이언 오닐은 이전에 보그다노비치와 두 편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서푼짜리 극장'은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보그다노비치가 "더 이상 작가를 쓰지 않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원래 할리우드에 관한 거친 작은 시나리오를 어리석은 작은 농담으로 가득한 풍자극으로 다시 썼다고 비판했다.[14]
레이놀즈와 그의 스턴트맨 할 니덤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불쾌한 경험을 했고, 훗날 보그다노비치를 모델로 한 허세 넘치는 영화 감독을 다룬 영화 '후퍼'를 만들었다.[2] 윙클러는 최종 편집본을 보고 "끔찍했다"고 평가했다.[4]
5. 평가
Nickelodeon영어은 로스앤젤레스 초연 당시 관람료로 5cent를 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15] 이 영화는 《데이지 밀러》, 《At Long Last Love》에 이어 보그다노비치의 세 번째 연속 실패작이 되었다.
보그다노비치는 2004년에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영화가 자신이 원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언 오닐과 스텔라 스티븐스의 불륜과 관련된 장면들이 삭제되어 영화가 엉망이 되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4] 그는 영화의 열악한 마케팅을 스튜디오 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10]
영화가 실패한 후, 존 리터는 오히려 더 많은 직업 제안을 받았다. 사람들은 피터 보그다노비치에게 화가 난 나머지 그를 변호하고 도와주려고 했다.[10] 보그다노비치는 이 영화에서 너무 많은 타협을 했다고 느껴, 1979년 《세인트 잭》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3년 동안 연출을 쉬었다.
당대 평론가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중 2개를 주면서 "이상할 정도로 평평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그는 웃음은 예상 가능하고, 배우들은 생기가 없으며(버트 레이놀즈 제외), 영화가 코미디에서 비가(elegy)로 갑작스럽게 전환된다고 지적했다.[16]
- 《뉴욕 타임스》의 리처드 에더는 이 영화를 "2시간 2분 동안의 흉내 내기"라고 칭하며, 솜씨는 좋지만 생명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17]
- 《버라이어티》의 아서 D. 머피는 초창기 영화에 대한 괜찮은 코미디 드라마라고 평했지만, 문화적 시대를 재현하는 것은 고르지 못하다고 말했다.[18]
- 《시카고 트리뷴》의 진 시스켈은 별 4개 중 2개를 주면서, 슬랩스틱 코미디가 엉망이며, 이 시대의 순수함을 포착할 때만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19]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빈 토마스는 영화의 첫 부분이 어리석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도, 보그다노비치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가 불러일으키려고 하는 시대에 대해 더 잘 알수록 영화는 더 즐겁다고 평했다. 특히, 영화 애호가에게 가장 감동적이며, D. W. 그리피스에 대한 헌사는 눈물을 자아낸다고 덧붙였다.[20]
- 워싱턴 포스트의 게리 아놀드는 이 영화가 전작만큼 재앙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결함, 계산 착오, 자기 도취가 부족하지 않다고 평가했다.[21]
- 평론가 존 시몬은 이 영화를 "정신 감정 검사"라고 부르며 혹평했다.[22]
- 잡지 ''Filmink''는 캐스팅이 달랐어도 영화의 다른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나치게 긴 상영 시간,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된다는 사실, 재치 없는 대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23]
2023년 8월 기준, 영화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Nickelodeon영어은 14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4.7점이다.[24]
6. 기타
2009년 DVD 출시판에는 125분 분량의 흑백 "감독판"이 포함되어 있다.[25] 보그다노비치는 "방해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라이언의 금발과 파란 눈이 방해가 되지 않아, 액션에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역대 가장 웃긴 영화들이 무성 코미디였던 것이다. 버스터 키턴, 해럴드 로이드, 찰리 채플린. 색상은 그런 종류의 것에 주의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주의를 집중시킨다."라고 말했다.[26]
참조
[1]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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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mdb.com[...]
2010-07-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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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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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timesblogs[...]
2009-04-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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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rmp.org[...]
2013-06-03
[5]
뉴스
MOVIE CALL SHEET: Stars Set in Gable-Lombard Roles
1975-03-2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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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DANOVICH: LOVE, COMEDY AND TRAGEDY
1981-12-13
[7]
뉴스
Workaholic Burt Reynolds sets up his next task: Light comedy
1976-11-28
[8]
뉴스
Columbia Cancels 'Nickelodeon'
197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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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gula--His Kind of Scene?
197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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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ogdanovich--Will 'Nickelodeon' Be His Last Picture Show?: Bogdanovich--What Went Wrong? Peter Bogdanovich-- What Went Wrong?
1977-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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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on "Nickelodeon"
http://www.hometheat[...]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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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Article on film at ''Turner Classic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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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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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Peter Bogdanovich at Hollywood Flashback Interview
http://thehollywo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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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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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Ryan revives--what happened to this guy, anyway?
1984-09-30
[15]
뉴스
FOCUS Preview of cheaper movies?
197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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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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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7]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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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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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Film Reviews: Nickelodeon"
Variety (magazine)
197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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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elodeon' has only flickering joys"
1976-12-24
[20]
뉴스
"'Nickelodeon': Birth of an Industry"
1976-12-2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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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elodeon': Pretentious Slapschtick From Bogdanovich"
1976-12-22
[22]
서적
Reverse 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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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Publishers Inc.
[23]
간행물
Peter Bogdanovich: A Cinephile’s Cinephile
https://www.filmink.[...]
2021
[24]
웹사이트
Nickelodeon
https://www.rottento[...]
2019-12-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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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irector Looks Backward, While Another Peers Underwater
https://www.nytimes.[...]
2009-04-15
[26]
웹사이트
"Q&A – Director Peter Bogdanovich Finally Gets Five Minutes of His Movie Back"
https://archive.toda[...]
AMCTV
2013-06-03
[27]
웹사이트
Nickelodeon (1976) - Box office – business
http://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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