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만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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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귀정은 조선 후기 문신 이원조(1792~1871)가 만년에 귀향하여 독서와 학문에 전념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원조는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 공조판서 등을 역임했으며, 유학과 문장에 능하여 유림의 존경을 받았다. 만귀정은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로, 흥학창선비가 입구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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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만귀정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위치 정보 | |
 | |
| 일반 정보 | |
| 이름 | 성주 만귀정 (星州晩歸亭) |
| 유형 |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성주 10경) |
| 지정 번호 | 462 |
| 지정일 | 2004년 3월 11일 |
|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0, 1133 |
| 시대 | 조선시대 |
| 면적 | 1,799m2 |
2. 이원조의 생애와 업적
이원조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주현(周賢), 호는 응와(凝窩)이며, 시호는 정헌(定憲)이다. 정종로의 제자로,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대사간, 공조판서, 판의금부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유학과 문장에서 당대 유림의 으뜸으로 추앙받았다. 지방관으로서도 많은 치적을 남겼다.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만귀정을 짓고 독서와 자연을 벗 삼아 여생을 보냈다. 만귀정은 그가 만년에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쓰던 공간이다.
2. 1. 관직 생활
이원조는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대사간을 거쳐 공조판서, 판의금부사에 이르렀다. 당시 유학과 문장에 있어 유림의 으뜸으로 추앙받았으며, 지방관으로서도 많은 치적을 올렸다. 과거 급제 후 근 40년간 관직 생활을 하였다.2. 2. 학문적 업적
이원조는 본관이 성산(星山)이며, 자는 주현(周賢), 호는 응와(凝窩)이고, 정헌(定憲)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정종로의 제자로,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유학과 문장에 있어 당대 유림의 으뜸으로 추앙받았다.2. 3. 만년의 삶과 흥학창선비
이 건물은 조선 후기에 공조판서를 역임한 응와(凝窩) 이원조(1792~1871)가 1851년(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독서와 자연을 벗 삼으며 여생을 보낸 곳이다. 이원조는 과거 급제 후 근 40년간 관직 생활에 몸담고 있어 학문과 후학 양성에 뜻을 제대로 펴지 못하다가 만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수양과 강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건물의 이름을 만귀정이라 한 것도 이에서 연유한다.건물은 경사지에 북동향하여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의 만귀정과 평삼문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이자형(二字形)으로 놓여져 있으며, 평삼문 입구에는 이원조의 학문 진흥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철제로 된 흥학창선비(興學倡善碑)가 세워져 있다.
3. 만귀정의 건축적 특징
만귀정은 조선 후기 공조판서를 지낸 응와 이원조가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독서와 자연을 벗 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이원조는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간, 공조판서, 판의금 등을 역임했다. 그는 유학과 문장에 뛰어나 유림의 으뜸으로 추앙받았으며, 지방관으로서도 많은 치적을 남겼다.
이원조는 40년 가까이 관직 생활을 해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쓰지 못하다가 만년에 수양과 강학에 전념할 기회를 얻었다. '만귀정'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연유에서 붙여졌다.
3. 1. 건물 구조와 배치
만귀정은 경사지에 북동향으로 지어졌으며,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이다. 만귀정과 평삼문은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이자형(二字形)으로 배치되어 있다. 평삼문 입구에는 이원조의 학문 진흥 의지를 담은 철제 흥학창선비(興學倡善碑)가 세워져 있다.4. 만귀정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만귀정은 조선 후기 공조판서를 지낸 응와(凝窩) 이원조(1792~1871)가 1851년 고향으로 돌아와 독서와 자연을 벗 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이원조는 정종로의 제자로,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공조판서와 판의금에 이르렀다. 그는 유학과 문장에서 유림의 으뜸으로 추앙받았으며, 지방관으로서도 많은 치적을 올렸다.
이원조는 과거 급제 후 40년 가까이 관직 생활을 하면서 학문과 후학 양성에 뜻을 제대로 펴지 못하다가 만년에 이르러서야 수양과 강학에 전념할 수 있었는데, 만귀정이라는 건물 이름도 이에서 유래한다.
만귀정은 경사지에 북동향으로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로 지어졌으며, 평삼문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이자형(二字形)으로 배치되어 있다. 평삼문 입구에는 이원조의 학문 진흥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철제 흥학창선비(興學倡善碑)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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