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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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1919년 파리에서 시작된 서점으로, 미국 출판업자 실비아 비치에 의해 개점되었다.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를 출판하고,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등 여러 작가들이 방문하며 문학 토론의 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나치 독일 점령 시기에 강제 폐업되었으나, 1951년 조지 휘트먼에 의해 재개장되었고, 1964년 실비아 비치 사망 이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서점은 카페, 문학 살롱, 작가 지원, 출판 활동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영화 비포 선셋, 미드나잇 인 파리 등 대중문화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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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 |
---|---|
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
원어 이름 | Shakespeare and Company |
위치 | 센 강 좌안, 파리, 프랑스 |
유형 | 서점 |
개장일 | 1951년 8월 |
소유주 | 조지 휘트먼 (1951–2011) 실비아 휘트먼 (2011–현재) |
웹사이트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공식 웹사이트 |
추가 정보 | |
설명 | 파리의 영어 서점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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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1919년 실비아 비치가 처음 문을 연 이후, 1951년 조지 휘트먼이 재개장하고 2011년부터 그의 딸 실비아 휘트먼이 이어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 실비아 비치 시대 (1919-1941):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초판을 발행하는 등 영미 문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 의해 폐점되었다.
- 조지 휘트먼 시대 (1951-2011): '르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64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서점은 작가 지망생들의 안식처("텀블위드")를 제공했다.
- 실비아 비치 휘트먼 시대 (2011-현재):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서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학 행사를 개최하고, 2015년에는 카페를 열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 1. 실비아 비치 시대 (1919-1941)
1919년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인 출판업자 실비아 비치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와 희곡 등 희귀 판본을 판매하는 서점을 뒤푸이트랑 가 8번지에서 개점하면서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22년 서점은 파리 시내 오데옹 가 12번지로 이전하였다.[13] 당시 파리에 거주하던 미국인들과 영국인들이 주로 방문하였고, 이들에 의해 서점은 문학 토론의 장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다. 아일랜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주나 반스 등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더욱 유명해졌다.
초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서점이면서 동시에 대출 도서관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13] 비치 자신의 안목을 반영한 세련된 서적들을 취급했다.
실비아 비치가 주인으로 있던 초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제2차 세계 대전까지 파리에서 영미 문학과 모더니즘 문학의 중심지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에즈라 파운드, 스콧 피츠제럴드, 거트루드 스타인, 조지 안테일, 맨 레이, 제임스 조이스 등이 이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헤밍웨이의 『이동하는 축제』에 단골들과 함께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이곳에서는 D.H.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처럼 영미에서 금서가 된 책도 구할 수 있었다.
실비아 비치의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1922년 미국과 영국에서 금서 처분을 받았던 조이스의 『율리시즈』를 처음 출판했으며, 이후 『율리시즈』의 속편들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14]
오데옹 가의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1941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 중 추축국의 프랑스 점령으로 인해 폐업했다. 서점 진열창에 전시되어 있던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를 사겠다는 독일군 장교의 제안을 비치가 거절한 것이 원인이었다.[15] 이 책은 실비아 비치가 소유한 마지막 한 권이었다. 독일군 장교가 재고를 압수하겠다고 하자, 실비아는 아드리엔느 모니에와 그녀의 조수 도움을 받아 모든 책을 위층 아파트로 옮겼다.[16] 이후 실비아는 1943년 6개월 동안 투옥되었고, 건강 악화로 서점은 다시 열리지 못했다.
2. 2. 조지 휘트먼 시대 (1951-2011)
1951년, 미국 출신의 조지 휘트먼(George Whitman)은 파리 좌안(Rive Gauche)에 "르 미스트랄"(Le Mistral)이라는 이름의 영어 서점을 열었다. 이 서점은 센 강(Seine)과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de Paris)에서 가까운 부셰리 가 37번지에 위치해 있었으며, 곧 파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문학 중심지가 되었다.[3] 초창기에는 비트 세대(Beat Generation) 작가들인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erg), 그레고리 코르소(Gregory Corso), 윌리엄 버로우즈(William S. Burroughs) 등이 자주 방문했다.1964년, 실비아 비치가 사망하고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휘트먼은 서점 이름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바꾸었다. 그는 자신의 서점을 "책으로 가장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라고 불렀으며,[4] 헨리 밀러(Henry Miller)는 "책의 원더랜드"라고 칭했다.[2] 서점에는 책장 사이에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작가 지망생들은 서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무료 숙박을 제공받았다. 이들은 "텀블위드"(Tumbleweeds)라고 불렸으며, 1951년 개업 이후 약 3만 명이 이곳에서 머물렀다.[2]
2003년부터는 휘트먼의 딸 실비아 휘트먼(Sylvia Whitman)이 서점 경영을 돕기 시작했다. 그녀는 현재 파트너인 데이비드 델라네트와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일요일 티 파티, 작가 워크숍, 주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3년에는 르네 비비앙니 광장(Square René-Viviani)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문학 축제(literary festival)인 페스티벌앤드코(FestivalandCo)를 설립하여 폴 오스터(Paul Auster) 등 유명 작가들을 초청하기도 했다.[5]
2006년, 조지 휘트먼은 프랑스 최고 문화 훈장 중 하나인 예술문학훈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았다.[6] 2010년에는 미발표 중편소설을 위한 파리 문학상을 신설하여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지 휘트먼은 2011년 12월 14일, 98세의 나이로 서점 위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7]
2. 3. 실비아 비치 휘트먼 시대 (2011-현재)
1951년, 미국 출신의 예비역 군인 조지 휘트먼(George Whitman)은 파리 좌안(Rive Gauche)에 "르 미스트랄"(Le Mistral)이라는 이름의 영어 서점을 열었다. 16세기 수도원 자리에 있는 이 서점(37 rue de la Bûcherie)은 생미셸 광장(Place Saint-Michel) 근처, 센 강(Seine)과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de Paris), 시테 섬(Île de la Cité)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3]1964년, 실비아 비치가 사망하고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휘트먼은 자신의 서점 이름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바꾸었는데, 이는 그가 말했듯이 "세 단어로 이루어진 소설"이었다.[4] 휘트먼은 자신의 사업을 "서점으로 가장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라고 불렀다.[4] 헨리 밀러(Henry Miller)는 그것을 "책의 원더랜드"라고 불렀다.[2]

이 서점에는 책장 사이에 침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꿈을 가진 작가들은 서점에서 일하는 대신 무료로 잠자리를 제공받고,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서점의 기록 보관소를 위해 한 페이지 분량의 자서전을 작성하는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손님들은 "텀블위드"(Tumbleweeds)라고 불리며, 1951년 개업 이후 약 3만 명이 이 서점에서 머물렀다.[2]
실비아 비치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휘트먼의 외동딸 실비아 휘트먼(Sylvia Whitman)은 2003년부터 아버지의 서점 경영을 돕기 시작했다. 그녀는 현재 아버지처럼 파트너인 데이비드 델라네트와 함께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5] 정기적인 행사로는 일요일 티 파티, 작가 워크숍, 데이브 에거스(Dave Eggers), 에이 엠 홈즈(A. M. Homes), 조나단 새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등의 작가가 참여하는 주간 행사 등이 있다.[5]
2003년, 실비아 휘트먼은 서점 옆 공원인 르네 비비앙니 광장(Square René-Viviani)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문학 축제(literary festival)인 페스티벌앤드코(FestivalandCo)를 설립했다. 참가자로는 폴 오스터(Paul Auster), 시리 허스트베드(Siri Hustvedt), 자넷 윈터슨(Jeanette Winterson), 정창(Jung Chang), 마르잔 사트라피(Marjane Satrapi) 등이 있었다.[5]
조지 휘트먼은 2006년 프랑스 최고 문화 훈장 중 하나인 예술문학훈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았다.[6]
2010년, 이 서점은 드 그로트 재단이 제공하는 1만 유로의 최고 상금을 걸고 미발표 중편소설을 위한 파리 문학상을 신설했다. 첫 대회 수상자는 로사 랭킨-지로, 그녀의 작품 ''사크의 마지막 왕들''(The Last Kings of Sark)은 이후 비라고 프레스(Virago)에서 출판되었다. 2등 수상자는 C. E. 스미스로, 그의 작품 ''바디 일렉트릭''(Body Electric)은 이 서점과 더 화이트 리뷰(The White Review)에서 공동 출판되었다.
조지 휘트먼은 2011년 12월 14일 서점 위 자신의 아파트에서 9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7] 그의 딸 실비아가 현재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밥스 베이크 숍과 파트너십을 맺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2015년 서점 옆 1981년부터 방치된 차고 자리에 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채식 위주의 메뉴를 제공하며,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옵션도 있다. 조지 휘트먼은 1969년부터 같은 장소에 문학 카페를 열려고 노력해왔다.
2020년 10월 말, 이 서점은 코로나19 범유행(COVID-19 pandemic)으로 인해 3월 이후 매출이 8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첫 번째 봉쇄(lockdown) 기간 동안 서점은 두 달 동안 문을 닫았고, 프랑스 서점 연합(Syndicat de la Librairie française)의 권고에 따라 온라인으로 판매하지 않았다. 서점 주인은 언론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저축을 모두 소진했고, 다시 문을 연 웹사이트 주문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8]
3. 특징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 카페를 겸하고, 젊은 작가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1951년 조지 휘트먼(George Whitman)이 "르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이곳은 파리 좌안의 보헤미안 문학 활동의 중심지였다.[17] 1964년 실비아 비치(Sylvia Beach)의 원래 서점 이름을 이어받은 후, 휘트먼은 "서점으로 가장한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추구하며[4] 가난한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했다.
3. 1. 문학 살롱
조지 휘트먼(George Whitman)이 파리 좌안(Rive Gauche)에 "르 미스트랄"(Le Mistral)이라는 이름으로 연 영어 서점은 곧 파리의 보헤미아(Bohemianism) 출신 거주 외국인들의 문학 중심지가 되었다. 초창기 단골 손님으로는 비트 세대(Beat Generation) 작가들인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erg), 그레고리 코르소(Gregory Corso), 윌리엄 버로우즈(William S. Burroughs)가 있었다.[3] 그 외에도 제임스 볼드윈(James Baldwin), 아나이스 닌(Anaïs Nin), 훌리오 코르타사르(Julio Cortázar), 리처드 라이트(Richard Wright), 로렌스 더럴(Lawrence Durrell), 막스 에른스트(Max Ernst),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윌리엄 사로얀(William Saroyan), 테리 서던(Terry Southern), 조지 플림프턴(George Plimpton), 피터 매티슨(Peter Matthiessen), 로버트 B. 실버스(Robert B. Silvers) 등 ''파리 리뷰''(The Paris Review)의 편집자들도 방문했다.조지 휘트먼은 실비아 비치(Sylvia Beach)의 서점을 본떠 자신의 서점을 운영했으며, 1964년에 서점 이름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바꾸었다. 휘트먼은 자신의 사업을 "서점으로 가장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라고 불렀고,[4] 헨리 밀러(Henry Miller)는 그것을 "책의 원더랜드"라고 불렀다.[2] 서점에는 책장 사이에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꿈을 가진 작가들은 서점에서 일하는 대신 무료로 잠자리를 제공받았다.[2] 이들은 "텀블위드"(Tumbleweeds)라고 불렸으며, 1951년 개업 이후 약 3만 명이 이 서점에서 머물렀다.[2]
2003년부터는 실비아 휘트먼(Sylvia Whitman)이 아버지의 서점 경영을 돕고 있으며, 정기적인 행사로는 일요일 티 파티, 작가 워크숍, 주간 행사 등이 있다. 2003년에는 문학 축제(literary festival)인 페스티벌앤드코(FestivalandCo)를 설립하여 폴 오스터(Paul Auster), 시리 허스트베드(Siri Hustvedt), 자넷 윈터슨(Jeanette Winterson), 정창(Jung Chang), 마르잔 사트라피(Marjane Satrapi) 등이 참가했다.[5]
3. 2. 작가 지원
조지 휘트먼은 자신의 사업을 "서점으로 가장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라고 불렀다.[4] 헨리 밀러(Henry Miller)는 이곳을 "책의 원더랜드"라고 불렀다.[2] 서점에는 책장 사이에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서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무료 숙박을 제공받았다. 이들은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서점 기록 보관을 위해 한 페이지 분량의 자서전을 작성해야 했다. 이러한 숙박객들은 휘트먼이 묘사한 "운명의 바람에 휘날리는" 선인장류(tumbleweed)를 본떠 "텀블위드"(Tumbleweeds)라고 불렸다.[2] 1951년 개업 이후 약 3만 명이 이 서점에서 머물렀다.3. 3. 카페 운영
이곳은 서점을 방문하는 지식인들의 토론장으로 쓰였던 역사를 반영하여 카페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저소득층들에게 무상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조건 하에 무료 숙박을 허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지 휘트먼은 자신의 사업을 "서점으로 가장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라고 불렀고,[4] 헨리 밀러(Henry Miller)는 그것을 "책의 원더랜드"라고 불렀다.[2]2015년, 밥스 베이크 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1981년부터 방치된 서점 옆 차고 자리에 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채식 위주의 메뉴를 제공하며,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옵션도 있다. 조지 휘트먼은 1969년부터 같은 장소에 문학 카페를 열려고 노력해왔다.
3. 4. 출판 활동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에서는 여러 문학 출판물이 편집부 주소를 두었는데, 그중 하나는 아방가르드 문예지 ''머린''이다. 이 잡지는 사뮤엘 베케트를 발굴하고 그의 작품을 영어로 처음 출판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2] ''머린''의 편집자로는 리처드 시버, 크리스토퍼 로그, 알렉산더 트로치가 있었으며, 제인 루지가 출판인이었다.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장 판셰트는 이 서점에서 ''투 시티즈''를 발행했는데, 아나이스 닌과 로렌스 더럴이 후원하고 테드 휴즈와 옥타비오 파스 등이 이 잡지에 글을 발표했다. 1978년부터 1981년까지는 미국과 캐나다 출신 거주 외국인 그룹이 2층 도서관에서 ''파리 보이시즈''라는 문예지를 운영했다. 이 잡지에는 웨일스 시인 토니 커티스와 아일랜드 극작가 겸 소설가 세바스찬 배리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게재되었다. 케네스 R. 티머먼이 편집장이었고, 편집팀에는 캐나다 출신 안타나스 실레이카도 포함되었다.서점에서 창간된 다른 출판물로는 데이비드 애플필드가 편집하고 메이비스 갤런트와 존 버거 등이 기고한 ''프랭크'' 잡지와 휘트먼 자신의 ''파리 매거진''(그가 "가난뱅이를 위한 ''파리 리뷰''"라고 부른 것)이 있다. ''파리 매거진''에는 로렌스 페를링게티, 장-폴 사르트르, 마르그리트 뒤라스, 파블로 네루다를 비롯하여 최근호에는 루시 산테, 미셸 윌벡, 리브카 갈첸 등이 기고했다. ''파리 매거진'' 창간호는 1967년에 발행되었고, 최근호는 2010년에 발행되었다.
2016년, 서점은 크리스타 할버슨이 편집하고 장넷 윈터슨이 서문을, 실비아 휘트먼이 에필로그를 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파리: 마음의 넝마주이 가게의 역사''라는 책으로 서점 자체의 역사를 출판했다. 이 책에는 이선 호크, 로렌스 페를링게티, 앨런 긴즈버그, 아나이스 닌, 로버트 스톤, 이안 랭킨, 케이 템페스트, 짐 모리슨 등의 글도 실려 있다. 또한 실비아 비치의 회고록 삽화와 대공황 시절 조지 휘트먼이 "방랑자 모험" 동안 작성한 편지와 일기가 수록되어 있다. 그가 여정 중 타인에게서 받았던 친절은 "줄 수 있는 만큼 주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는 서점의 창립 이념에 영감을 주었다.[2]
4. 대중문화 속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비포 선셋'', 노라 에프론의 ''줄리 앤 줄리아'',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한다.[9]
- 서점과 주인 조지 휘트먼은 벤자민 서덜랜드와 곤자게 피셀랭이 감독한 2003년 다큐멘터리 영화 ''Portrait of a Bookstore as an Old Man''의 주제였다.[9]
- 홍콩 TVB 드라마 ''Triumph in the Skies 2''에서 론과 우묘인(Myolie Wu)이 서점에서 책을 읽고 자는 장면으로 소개된다.[10]
- ''하이랜더: 더 시리즈'' 시즌 3에 파리에서 감시자 돈 샐저가 운영하는 서점으로 등장한다. 시즌 4에서는 불멸의 존재 메토스가 서점 지하실의 숨겨진 방을 고대 일기 보관 장소로 사용한다.
- ''마이클 페일린의 헤밍웨이 모험''(1999)에도 등장한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페일린이 밤을 보낸 후 주인과의 짧은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
- 율리시즈가 출판되었다.[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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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Paris: 10 Things to Do – 4. Shakespeare and Company 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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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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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Winterson remembers George Whi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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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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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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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ary Paris bookshop Shakespeare and Company begs for help in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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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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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on Tonight: Sun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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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Places to Visit - Shakespeare and Company Bookstore; Paris
http://littleandrand[...]
Little and Random Thoughts
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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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to Visit - Shakespeare and Company Bookstor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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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Anyone in the Media Ever Read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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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スカヴァー・トゥエンティワ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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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本屋をめぐる冒険 (1)「パリの“シェイクスピア”~フラン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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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ェイクスピア・アンド・カンパニー書店|パリの文学スポット|パリ観光サイト「パリラマ Paris-rama」
https://paris-ra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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