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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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래철교는 1937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건설되어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운반하는 역할을 했다. 수인선 폐선 이후 인도교로 전환되어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명소가 되었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2012년 수인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신 소래철교가 건설되어 광역 전철이 운행되고 있다. 소래철교는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사이의 관할 구역 및 명칭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현재 시흥시는 소래철교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래철교 주변에는 소래포구, 월곶포구, 소래염전,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1937년 8월 5일 수인선 개통과 함께 소래철교가 영업을 시작하였다. 수인선은 주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소래철교를 두고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갈등을 겪고 있다.[2][3] 그 이유는 전체 길이의 49%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51%는 시흥시에 속해있는데, 2010년에는 소래포구 최대의 명물인 구 소래철교 철거 문제를 놓고 시흥시와 인천광역시가 갈등을 빚었으며, 특히 2010년 2월에 소래철교 관리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이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용역 결과를 내놓으면서 시작됐다.[4] 시흥시 측은 통행객들의 안전 등을 이유로 철거를 주장했다. 반면 인천시 쪽은 관광객 유치의 주요 지점인 소래철교를 보존해 관광 · 문화자원으로 활용하자며 반대했다.
2. 역사
1937년 8월 5일 수인선이 개통된 이후 소래철교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었다. 1992년 수인선 송도~소래 구간 영업이 중지되면서 소래역까지만 열차가 단축 운행되었다. 1994년 9월 1일 수인선 소래~한대앞 구간의 영업이 중단됨에 따라 인도교로 전환되었다.
소래철교는 수인선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이자,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1] 2015년 10월 31일부터 2019년 10월 7일까지 경관 개선 공사가 진행되었다. 현재 소래포구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발전했다.[1]
특히 소래철교는 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건너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전설과, 다리를 건너면서 소원을 빌 때 포구로 배가 들어오거나 나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로 인해 연인들의 명소가 되었다.[1]
2012년 수인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새로운 다리인 신 소래철교가 신설되었다. 오이도 - 송도 간의 수인선 철도가 복원되었기 때문에, 신 소래철교로 광역 전철이 운행하고 있다.
2. 1. 일제강점기
1937년 8월 5일 수인선 개통과 함께 소래철교가 영업을 시작하였다. 수인선은 주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2. 2. 해방 이후
1937년 8월 5일 수인선이 개통된 이후 소래철교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었다. 1992년 수인선 송도~소래 구간 영업이 중지되면서 소래역까지만 열차가 단축 운행되었다. 1994년 9월 1일 수인선 소래~한대앞 구간의 영업이 중단됨에 따라 인도교로 전환되었다.
2. 3. 관광지로의 전환
소래철교는 수인선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이자,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1] 2015년 10월 31일부터 2019년 10월 7일까지 경관 개선 공사가 진행되었다. 현재 소래포구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발전했다.[1]
특히 소래철교는 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건너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전설과, 다리를 건너면서 소원을 빌 때 포구로 배가 들어오거나 나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로 인해 연인들의 명소가 되었다.[1]
2. 4. 수인선 복선전철화
2012년 수인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새로운 다리인 신 소래철교가 신설되었다. 오이도 - 송도 간의 수인선 철도가 복원되었기 때문에, 신 소래철교로 광역 전철이 운행하고 있다.
3.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국토해양부가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음으로 판단함으로 2010년 8월 23일에 구 소래철교의 존치를 결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에서도 구 소래철교가 보전될 경우에 필요한 수인선 추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기로 함으로, 지자체 간의 갈등은 해결된 것처럼 보였고, 그 후에 구 소래철교의 보존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래철교의 보수, 보강 공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2011년 7월경에 문화재청에 구 소래철교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하고 하면서 명칭을 '인천 소래철교'로 표시하자 시흥시가 '소래철교'로 수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또 다시 갈등이 시작되었다.[5]
또한 보강공사가 끝난 후에 인천시가 소래포구축제에 맞추어 남동구 방면으로의 다리진입을 허용했다. 하지만 시흥시는 관광객의 불법주차와 무단쓰레기투여 따른 월곶동 풍림아파트 주민불편의 이유로 소래 반대편 시흥시가 시흥시 관할 구역에 있는 월곶쪽 통행을 못하게 철재 울타리로 봉쇄했다.[6]
한편 시흥시는 소래철교 시흥방면 진입 부지(1454m2)를 매입하여 소공원을 설치하기 위해 소유주인 철도시설공단에 매입의사를 표시했고,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해 이미 4억 4000여만 원의 예산까지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1]
3. 1. 갈등의 시작
2010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이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용역 결과를 내놓으면서 시흥시와 인천광역시가 소래철교 철거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었다.[2][3][4] 시흥시는 통행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철거를 주장했지만, 인천시는 소래철교를 보존하여 관광 · 문화자원으로 활용하자며 반대했다.
3. 2. 국토해양부의 결정
2010년 8월 23일, 국토해양부는 소래철교의 역사적 보존 가치를 인정하여 존치를 결정했다.[2][3][4] 인천광역시는 구 소래철교 보존 시 필요한 수인선 추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기로 하여, 지자체 간의 갈등은 해결되는 듯 보였다. 이후 구 소래철교의 보존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 보강 공사가 진행되었다.
3. 3. 명칭 갈등
2011년 7월경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문화재청에 구 소래철교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하면서 명칭을 '인천 소래철교'로 표시하자, 시흥시가 '소래철교'로 수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다시 시작되었다.[5]
소래철교를 두고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갈등을 겪고 있다.[2][3] 전체 길이의 49%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51%는 시흥시에 속해있다.[4]
보강공사가 끝난 후 인천시가 소래포구축제에 맞추어 남동구 방면으로의 다리 진입을 허용했으나, 시흥시는 관광객의 불법주차와 무단쓰레기 투기 등 월곶동 풍림아파트 주민 불편을 이유로 시흥시 관할 구역인 월곶쪽 통행을 철재 울타리로 봉쇄했다.[6] 시흥시는 소래철교 시흥방면 진입 부지(1454m2)를 매입하여 소공원을 설치하기 위해 소유주인 철도시설공단에 매입의사를 표시했고,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해 이미 4억 4000여만 원의 예산까지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1]
3. 4. 통행 갈등
2010년 소래철교 철거 문제를 놓고 시흥시와 인천광역시가 갈등을 빚었다.[4] 시흥시는 통행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철거를 주장했으나, 인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존을 주장했다. 국토해양부가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2010년 8월 23일 존치가 결정되었고, 인천광역시가 수인선 추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갈등이 해결되는 듯 보였다.[4]
하지만 2011년 7월경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문화재청에 구 소래철교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하며 명칭을 '인천 소래철교'로 표시하자, 시흥시가 '소래철교'로 수정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되었다.[5]
보강 공사 후 인천시는 소래포구축제에 맞춰 남동구 방면 다리 진입을 허용했으나, 시흥시는 관광객의 불법 주차, 무단 쓰레기 투기 등을 이유로 월곶 방면 통행을 제한하고 철재 울타리로 봉쇄했다.[6] 시흥시는 소래철교 시흥 방면 진입 부지를 매입하여 소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1]
4. 주변 지역
소래철교 주변에는 소래포구항을 중심으로 소래포구와 월곶포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소래염전과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있으며, 소래대교와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근처에 있다.
참조
[1]
뉴스
'황금알' 소래포구 놓고 인천-시흥 갈등 또 불거져
http://economy.donga[...]
동아이코노미
2011-02-03
[2]
뉴스
인천, 오랜 명물 소래철교 구하기 나서
http://dhmail.co.kr/[...]
대한매일신문
2010-03-23
[3]
뉴스
인천 소래철교 개방 놓고 철도공단-시흥시 갈등
http://app.yonhapnew[...]
연합뉴스
2011-10-21
[4]
뉴스
인천 구 소래철교 통행금지..관광객.상인 울상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0-03-14
[5]
뉴스
'[인천/경기]소래철교 관광자원 놓고 남동구-시흥시(市) 신경전'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03-12-24
[6]
뉴스
인천 소래철교 개통 놓고 자치단체 기 싸움
http://mbn.mk.co.kr/[...]
MBN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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