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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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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쇼생크 탈출》은 1947년 아내와 불륜남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 은행 부지점장 앤디 듀프레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앤디는 교도소 내에서 '조달책' 레드를 만나 친구가 되고, 교도소 내 부조리에 맞서며 20여 년간의 수감 생활 동안 탈옥을 준비한다. 탈옥에 성공한 앤디는 소장의 비리를 폭로하고, 레드는 가석방 후 앤디와 멕시코 지와타네호에서 재회한다. 이 영화는 기독교 신비주의, 희망, 자유를 주제로 하며, 7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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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 남자가 등을 돌리고 팔을 벌린 채 빗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영화 포스터
원제The Shawshank Redemption
감독프랭크 다라본트
각본프랭크 다라본트
원작스티븐 킹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음악토머스 뉴먼
촬영로저 디킨스
편집리처드 프랜시스-브루스
제작사캐슬 록 엔터테인먼트
배급사콜롬비아 픽처스
개봉일TIFF: 1994년 9월 10일
미국: 1994년 9월 23일
대한민국: 1995년 1월 28일, 2024년 5월 8일 재개봉
일본: 1995년 6월 3일
상영 시간142분
제작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 비용2500만 달러
흥행 수입7330만 달러
출연
주연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밥 건튼
윌리엄 새들러
클랜시 브라운
길 벨로우즈
제임스 휘트모어

2. 줄거리

1947년 메인주 포틀랜드. 은행 부지점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두 번 선고받아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앤디는 교도소에서 대부분의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레드와 친구가 된다.[1]

앤디는 교도소 세탁장에서 일하면서 '자매들'이라는 교도소 갱단과 리더 보그스 다이아몬드에게 자주 교도소 내 강간을 당한다.[2]

1949년, 앤디는 간수장 바이런 해들리가 상속세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듣고, 합법적으로 돈을 은닉하도록 돕겠다고 제안한다. 자매들이 앤디를 거의 죽도록 폭행한 후, 해들리는 보그스를 구타하여 불구로 만들고, 보그스는 보안 등급이 낮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이후 앤디는 다시 공격받지 않는다. 새뮤얼 노턴 교도소장은 앤디를 늙은 수감자 브룩스 해틀런을 돕도록 낡은 교도소 도서관으로 재배치한다. 브룩스는 위장 단체로, 앤디는 재정적 전문 지식을 이용하여 교도소 직원들과 교도소장을 위해 재정 문제를 관리한다. 앤디는 도서관 개선 자금을 요청하는 편지를 매주 메인주 의회에 쓴다.[2]

브룩스는 50년 복역 후 1954년에 가석방되지만, 외부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목을 매 자살한다. 의회는 ''피가로의 결혼'' 음반을 포함한 도서관 기증품을 보낸다. 앤디는 발췌곡을 확성 시스템으로 연주하고 독방 감금에 처해진다. 독방에서 풀려난 앤디는 레드에게 희망이 형벌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설명한다.[2]

1963년, 노턴은 공공 사업에 교도소 노동력을 착취하여 숙련 노동 비용을 낮추고 뇌물을 받아 이익을 얻는다. 앤디는 '랜달 스티븐스'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돈을 세탁한다.[2]

1965년, 앤디와 레드는 절도 혐의로 수감된 젊은 수감자 토미 윌리엄스와 친구가 된다. 1년 후, 앤디는 일반 교육 개발 (GED) 시험을 통과하도록 돕는다. 토미는 다른 교도소 동료 수감자가 앤디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힌다. 앤디는 노턴에게 그 정보를 가져가지만, 노턴은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앤디가 돈세탁을 언급하자 노턴은 그를 독방에 가두고, 해들리가 탈옥 시도를 위장하여 토미를 총으로 쏴 죽인다. 앤디가 돈세탁을 계속하지 않으려 하자 노턴은 도서관을 파괴하고, 간수들의 보호를 없애고, 더 열악한 환경으로 옮기겠다고 위협한다.[2]

앤디는 2개월 후 독방에서 풀려나 레드에게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지후아타네호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말한다. 그는 레드에게 가석방되면 메인주 벅스턴 근처 건초밭으로 가서 앤디가 묻어둔 꾸러미를 찾아달라고 약속한다. 레드는 앤디가 동료 수감자에게 밧줄을 요청했다는 것을 알고 앤디의 정신 건강을 걱정한다.[2]

다음날 점호 (경찰)에서 간수들은 앤디의 감방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격분한 노턴은 감방 벽 포스터에 돌을 던지고, 앤디가 20년 가까이 바위 망치로 파놓은 터널을 발견한다. 전날 밤, 밧줄을 사용하여 터널과 교도소 하수도로 탈출, 노턴의 정장, 신발, 쇼생크에서의 돈세탁 및 부패 증거가 담긴 원장을 가져갔다. 앤디는 랜달 스티븐스인 척하며 여러 은행에서 세탁된 돈 370000USD 이상을 인출하고, 원장을 지역 신문에 보낸다. 주 경찰이 쇼생크에 도착하여 헤들리를 체포하고, 노턴은 체포를 피하기 위해 자살한다.[2]

다음 해, 레드는 40년 복역 후 가석방되지만 교도소 밖 삶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적응하지 못할까 두려워한다. 앤디와의 약속을 기억하며 벅스턴을 방문, 돈과 지후아타네호로 오라는 편지가 든 상자를 찾는다. 레드는 텍사스주 포트 핸콕으로 여행하여 멕시코 국경을 넘는 것으로 가석방 조건을 위반하며, 마침내 희망을 느낀다고 인정한다. 그는 지후아타네호 해변에서 앤디를 만나고, 재회한 친구들은 행복하게 포옹한다.[2]

3. 등장인물

이 외에도 듀프레인의 재판 검사 역에 제프리 더먼, 신입 죄수 역의 알폰소 프리먼, 교도관 영블러드와 와일리 역의 네드 벨라미와 돈 맥매너스, 헤드 불 헤이그 역의 디온 앤더슨이 출연했다. 앤디의 아내 역은 르네 블레인, 그녀의 골프 강사 애인 글렌 퀀틴 역은 스콧 만이 연기했다. 프랭크 메드라노는 해들리에게 맞아 죽는 앤디의 동료 신입 죄수 중 한 명인 뚱보 역을, 빌 볼렌더는 앤디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는 죄수 엘모 블래치 역을 맡았다. 제임스 키시키와 클레어 슬레머는 각각 메인 국립 은행 지점장과 텔러 역을 연기했다.

3. 1. 주요 등장인물


  • '''팀 로빈스 - 앤디 듀프레인 역''': 1947년 아내와 그녀의 불륜 상대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은행가.
  • '''모건 프리먼 - 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 역''': 앤디와 친구가 된 감옥 밀수업자.
  • '''밥 건턴 - 새뮤얼 노턴 역''': 쇼생크 교도소의 독실하고 잔혹한 소장.
  • '''윌리엄 새들러 - 헤이우드 역''': 레드의 오랜 수감자 갱단의 일원.
  • '''클랜시 브라운 - 바이런 헤들리 역''': 잔혹한 교도관 대장.
  • '''길 벨로우즈 - 토미 윌리엄스 역''': 1965년 절도죄로 수감된 젊은 수감자.
  • '''제임스 휘트모어 - 브룩스 핫렌 역''': 50년 이상 쇼생크에 수감된 노령의 감옥 사서.
  • '''마크 롤스턴 - 보그스 다이아몬드 역''': "자매들" 갱단의 우두머리이자 감옥 강간범.
  • '''제프리 더먼 - 검사 역'''

3. 2. 기타 등장인물


  • 팀 로빈스 - 앤디 듀프레인 역: 1947년 아내와 그녀의 애인을 살해한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전직 은행 부지점장.
  • 모건 프리먼 - 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 역: 앤디와 친해지는, 교도소 내에서 물건을 조달하는 죄수.
  • 밥 건턴 - 새뮤얼 노턴 역: 쇼생크 교도소의 기독교 근본주의를 신봉하며 잔혹한 소장.
  • 윌리엄 새들러 - 헤이우드 역: 레드의 동료로, 장기 복역 중인 죄수.
  • 클랜시 브라운 - 바이런 해들리 역: 잔혹한 교도관 주임.
  • 길 벨로우스 - 토미 윌리엄스 역: 1965년 절도죄로 투옥된 젊은 죄수.
  • 제임스 휘트모어 - 브룩스 헤이틀런 역: 1900년대 초부터 수감되어 도서관 사서를 맡고 있는 노인 죄수.
  • 마크 롤스턴 - 보그스 다이아몬드 역: "시스터즈"라고 불리는 교도소 내 갱단의 리더이자 강간범.


이 외에도 앤디의 재판을 담당한 검사 역에 제프리 더먼, 교도관 역에 네드 벨라미와 돈 맥매너스, 앤디 사건의 진범일 가능성이 있는 엘모 블라치 역에 빌 볼렌더, 앤디의 아내 역에 르네 블레인, 그녀의 불륜 상대인 골프 강사 역에 스콧 만, 해들리에게 맞아 죽은 신참 수감자 중 한 명인 팻 애스 역에 프랭크 메드라노가 출연했다. 또한, 제임스 키시키와 클레어 슬레머는 각각 메인 내셔널 은행 지점장과 창구 직원을 연기했다.

4. 제작

녹색 들판 끝에 회색 석조 건물이 서 있다.
오하이오 주립 개혁원(맨스필드 교도소)은 허구의 교도소 "쇼생크"의 무대가 되었다.


25억달러 예산으로, 199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주요 촬영이 이루어졌다. 촬영은 주 6일, 하루 최대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행군이었다. 모건 프리먼은 촬영이 긴장되었다고 회상하며, 특히 감독과 배우 사이의 긴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크 다라본트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하도록 요구한 것을 언급했다. 예를 들어, 앤디가 레드에게 록 해머 조달을 의뢰하는 장면은 9시간 동안 촬영되었고, 프리먼은 다른 죄수들과 야구를 했다. 잦은 촬영으로 다음 날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나기도 했으며, 때로는 추가 촬영을 거부했다. 팀 로빈스 또한 장시간 촬영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라본트는 영화 제작을 통해 배우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내면의 온도계"를 갖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로저 디킨스와 가장 자주 의견 충돌을 겪었는데, 다라본트는 풍경적인 장면을 선호한 반면, 디킨스는 교도소 외부를 보여주지 않아 밀실 공포증을 유발하고 넓은 풍경 장면을 통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빈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교도소를 5개월 동안 답사하며 시대를 초월한 미학과 완전한 폐허를 갖춘 장소를 찾았다. 이는 실제 교도소 촬영의 보안 문제와 하루 몇 시간만 촬영 가능한 복잡성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마빈은 결국 오하이오 주립 개혁교도소를 메인 주의 가상 쇼생크 교도소로 선택했는데, 고딕 양식의 석조 및 벽돌 건물이 그 이유였다. 이 시설은 비인간적인 환경으로 인해 3년 전인 1990년에 폐쇄되었다.

15에이커 규모의 개혁교도소는 자체 발전소와 농장을 갖추고 있었으며, 촬영 후 부분적으로 철거되어 주요 행정 건물과 두 개의 감방 구역만 남았다. 입소실, 교도소장 사무실 등 일부 내부 촬영은 개혁교도소에서 진행되었다. 브룩스와 레드가 사용한 기숙사 내부는 행정 건물에 있었고, 외부 촬영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졌다. 감방 구역 내부는 인근 폐쇄된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코퍼레이션 공장에 지어진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다. 엘모 블래치가 앤디의 범죄를 인정하는 장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방 장면은 웨스팅하우스 공장 내 특별 제작된 세트에서 촬영되었는데, 이는 다라본트가 수감자들의 감방이 서로 마주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은 실제 교도소의 좁은 감방에서 촬영되었다. 맨스필드와 인근 애쉴런드, 오하이오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앤디가 레드에게 편지를 묻은 오크 나무는 루카스, 오하이오 말라바 농장 주립공원 근처에 있었으나, 2016년 강풍으로 파괴되었다.

크고 붉은 벽돌 건물로, 앞면은 흰색 페인트가 벗겨져 있다. 건물 측면의 간판은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부분적으로
맨스필드의 비스만 빌딩은 브룩스와 레드가 출소 후 거주하는 사회 복귀 훈련소로 사용되었다.


오하이오 주 교도소가 메인 주의 허구 교도소를 대신했듯, 앤디와 레드의 멕시코 지와타네호 재회 장면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 섬의 카리브해에서 촬영되었다. '지와타네호' 해변은 샌디 포인트 국립 야생 동물 보호구역으로, 바다거북 보호 구역이다. 어퍼 샌더스키, 오하이오에서는 레드와 동료들이 ''피가로의 결혼''을 듣는 교도소 목공소 장면(현재 쇼생크 목공소)이, 와이언도트 카운티, 오하이오 법원에서는 개회 법정 장면이 촬영되었다. 다른 촬영지로는 앤디가 아내의 불륜을 지켜보는 말라바 농장 주립공원의 퍼 캐빈, 메인 주 벅스턴을 대신한 버틀러, 오하이오, 브룩스의 중간 거주 시설로 사용된 맨스필드 비스만 빌딩 등이 있다.

앤디의 탈출 장면에서 다라본트는 처음에는 앤디가 작은 바위 망치로 하수관을 부수는 것을 구상했으나,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큰 바위 조각을 사용했다. 영화 속 앤디는 "똥 강"으로 묘사되는 하수관을 기어가는데, 실제로는 물, 초콜릿 시럽, 톱밥 혼합물이었다. 제작 디자이너 테렌스 마쉬에 따르면, 이 시내는 화학자가 인증한 독성 물질이었다. 제작진은 둑을 쌓아 시내를 깊게 만들고 염소 처리로 부분적인 오염을 제거했다. 로빈스는 "영화를 만들 때는 좋은 병사가 되어 방해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배우로서 신체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원래 앤디가 들판을 가로질러 기차에 오르는 장면까지 포함하여 더 길고 극적이었지만, 촬영 시간이 하룻밤밖에 없어 앤디가 물속에서 승리하는 장면으로 축약되었다. 디킨스는 이 장면을 자신의 작업 중 가장 싫어하는 장면으로 꼽으며 "과도하게 조명했다"고 평가했지만, 다라본트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디킨스가 시간과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을 했고, 제한된 촬영 일정 때문에 촬영 방식에 신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다라본트는 2019년 인터뷰에서 로빈스의 얼굴이 감방 구멍에서 내려오는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앤디가 교도소 방송 시스템으로 음악을 크게 트는 장면은 로빈스의 아이디어였다. 완성된 영화에서는 수감자들이 리타 헤이워스의 ''길다''(1946)를 보지만, 원래는 빌리 와일더의 ''잃어버린 주말''(1945)을 보려 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해당 장면 확보 비용이 너무 비싸, 제작자 니키 마빈은 ''쇼생크 탈출''의 국내 배급권을 가진 컬럼비아 픽처스에 저렴한 제목 목록을 요청했고, 그중 하나가 ''길다''였다. 촬영은 주로 교도소 안팎에서 진행되었기에, 장면은 이야기 속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여 거의 연대순으로 촬영되었다. 이는 배우들의 실제 관계가 캐릭터 관계와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라본트는 앤디가 레드에게 멕시코에 가고 싶다는 꿈을 말하는 장면이 마지막 촬영 장면 중 하나였으며, 영화 제작을 회상할 때 가장 자주 떠올리는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장면을 단 몇 번의 촬영 만에 완성한 로빈스와 프리먼을 칭찬했다.

최종 편집본의 상영 시간은 142분이며, 촬영 중 AIDS로 사망한 다라본트의 에이전트 앨런 그린에게 헌정되었다.

다라본트가 원래 구상한 영화의 결말은 레드가 멕시코 국경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그의 운명은 불확실하게 그려졌다. 리즈 글로처는 앤디와 레드가 지와타네호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다라본트가 이를 "상업적이고 감상적인" 결말이라고 느꼈지만, 관객들이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장면을 포함하지 않고도 촬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동의했고, 최종 결정은 다라본트에게 맡겨졌다. 이 장면은 원래 앤디와 레드가 처음 만났을 때의 대사를 반복하는 더 긴 재회 장면을 포함했지만, 다라본트는 그것이 "세상 귀여운" 느낌을 준다며 삭제했다. 해변 재회 장면은 시사회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었고, 모건 프리먼팀 로빈스 모두 그 장면이 필요한 결말을 제공한다고 느꼈다. 다라본트는 시사회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우리 등장인물들이 기나긴 여정의 끝에 도달하는 마법 같고 희망찬 장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그 장면을 포함하기로 동의했다.

영화 음악은 토머스 뉴먼이 작곡했다. 뉴먼은 음악 없이도 이미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장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장면을 고조시킬 수 있는 음악을 작곡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다. "Shawshank Redemption"은 앤디가 쇼생크에서 탈출하는 장면에 사용되었으며, 원래 세 음의 모티프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라본트는 그것이 너무 "승리적인 팡파르"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 한 음의 모티프로 톤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So Was Red"는 레드가 감옥에서 석방된 후 앤디의 은신처를 발견하는 장면에 사용된 곡으로 뉴먼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처음에는 오보에 독주를 위해 작곡되었지만, 뉴먼은 마지못해 하모니카를 추가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어가기 위해 앤디가 레드에게서 받은 하모니카를 언급한 것이다. 다라본트에 따르면, 하모니카 연주자 토미 모건은 "첫 번째 테이크에서 완벽한 연주를 자연스럽게 선보였고", 이 연주는 완성된 영화에서 들을 수 있다. 뉴먼의 음악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그 중 일부는 수년간 영화 예고편에 사용되었다.

4. 1. 기획 및 각본

프랭크 다라본트는 1983년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방 안의 여자"를 영화화하면서 킹과 인연을 맺었다. 1987년, 다라본트는 킹의 소설집 ''사계절''에 수록된 중편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의 영화화 판권을 5000USD에 구매했다. 다라본트는 5년 후 8주에 걸쳐 각본을 집필하며, 원작의 요소를 확장하고 각색했다.

다라본트는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작품(''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멋진 인생'')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를 단순한 감옥 영화가 아닌 '과장된 이야기'로 묘사했다.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의 감옥 드라마 ''알카트라스의 새 인간''과 ''좋은 친구들''을 참고하여 각본을 작성했다.

4. 2. 캐스팅

클랜시 브라운 (2015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 '''앤디 듀프레인''' (팀 로빈스 분): 1947년 아내와 불륜남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은행가.
  • '''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 (모건 프리먼 분): 앤디와 친구가 된 감옥 밀수업자.
  • '''새뮤얼 노턴''' (밥 건턴 분): 쇼생크 교도소의 독실하고 잔혹한 소장.
  • '''헤이우드''' (윌리엄 새들러 분): 레드의 오랜 수감자 갱단의 일원.
  • '''바이런 해들리''' (클랜시 브라운 분): 잔혹한 교도관 대장.
  • '''토미 윌리엄스''' (길 벨로우즈 분): 1965년 절도죄로 수감된 젊은 수감자.
  • '''브룩스 핫렌''' (제임스 휘트모어 분): 50년 이상 쇼생크에 수감된 노령의 감옥 사서.


출연진으로는 또한 "자매들" 갱단의 우두머리이자 감옥 강간범인 마크 롤스턴 (보그스 다이아몬드 역), 듀프레인의 재판에서 검사 역의 제프리 드먼, 신입 죄수 역의 알폰소 프리먼, 교도관 영블러드와 와일리 역의 네드 벨라미와 돈 맥매너스, 그리고 헤드 불 헤이그 역의 디온 앤더슨이 있다. 르네 블레인이 앤디의 아내 역을, 스콧 만이 그녀의 골프 강사 애인 글렌 퀀틴 역을 맡았다. 프랭크 메드라노는 해들리에게 맞아 죽는 앤디의 동료 신입 죄수 중 한 명인 뚱보 역을 맡았고, 빌 볼렌더는 앤디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는 죄수 엘모 블래치 역을 맡았다. 제임스 키시키와 클레어 슬레머는 각각 메인 국립 은행 지점장과 텔러 역을 맡았다.

모건 프리먼은 제작자 리즈 글롯저의 제안으로 캐스팅되었는데, 그녀는 백인 아일랜드인으로 묘사된 소설 속 '레드' 캐릭터의 묘사를 무시했다. 프리먼이 연기한 캐릭터는 앤디가 그에게 왜 레드로 불리는지 묻자 "아마 내가 아일랜드인이라서 그럴 거예요."라고 대답하며 이 선택에 대해 암시한다. 프리먼은 배역을 위해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다라본트는 이미 다른 감옥 드라마인 ''브루베이커''(1980)에서 프리먼이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알고 있었고, 팀 로빈스는 ''더 일렉트릭 컴퍼니'' 어린이 텔레비전 쇼에서 그를 보며 자라 프리먼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다.

다라본트는 처음에는 앤디 듀프레인 역으로 진 해크먼로버트 듀발과 같은 좋아하는 배우들을 고려했지만 그들은 출연할 수 없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폴 뉴먼도 고려되었다. 톰 크루즈, 톰 행크스, 케빈 코스트너에게 제안이 갔지만 거절했다. 행크스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연을 맡았고, 코스트너는 ''워터월드''의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었다. 조니 뎁, 니콜라스 케이지, 찰리 쉰도 여러 단계에서 배역을 고려했다. 크루즈는 각본의 리딩에 참여했지만, 경험이 없는 다라본트와 함께 일하는 것을 거절했다. 다라본트는 1990년 심리 공포 영화 ''야곱의 사다리''에서의 그의 연기를 보고 로빈스를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로빈스는 캐스팅되었을 때, 다라본트에게 그와 함께 ''허드서커 대리인''에서 작업한 경험이 많은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를 사용하도록 고집했다.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로빈스는 동물원에서 우리에 갇힌 동물들을 관찰하고, 독방에서 오후를 보내고, 죄수와 경비원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몇 시간 동안 팔과 다리에 수갑을 채웠다.

처음에는 젊은 죄수 토미 역으로 캐스팅되었던 브래드 피트는 ''델마와 루이스''의 성공 이후 하차했고, 그 역할은 길 벨로우즈에게 돌아갔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감옥 강간범 보그스를 연기하는 것을 거절했다. 밥 건턴은 워든 노튼 역을 오디션하기 위해 갔을 때 ''데몰리션 맨''(1993)을 촬영하고 있었다. 건턴이 그 역할에 적합하다는 것을 스튜디오에 설득하기 위해 다라본트와 제작자 니키 마빈은 그가 ''데몰리션 맨''에서 휴가를 보내는 날에 스크린 테스트를 녹화하도록 했다. 그들은 그가 ''데몰리션 맨'' 역할 때문에 머리를 밀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 가발을 만들었다. 건턴은 노튼을 머리카락이 있는 모습으로 연기하고 싶어했는데, 이는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의 나이를 보여주기 위해 희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건튼은 로빈스와 함께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했고, 디킨스가 촬영했다. 배역이 확정된 후, 그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때까지 영화 초반 장면에 가발을 사용했다.

교도관 바이런 해들리 역을 연기한 클랜시 브라운은 제작사의 연락 담당자를 통해 전직 교도관들과 대화할 기회를 얻었지만, 그의 잔혹한 캐릭터가 오하이오 주 교정관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믿어 거절했다. 헤이우드를 연기한 윌리엄 새들러는 다라본트가 그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던 ''크립 쇼'' 텔레비전 시리즈 촬영 현장에서 1989년에 그에게 다가와 자신이 만들려고 하는 각색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프리먼의 아들 알폰소는 머그샷 사진에서 어린 레드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으며, 앤디가 쇼생크에 도착했을 때 "신입"이라고 외치는 죄수 역으로도 출연했다. 영화에 사용된 엑스트라 중에는 개혁원의 전직 원장과 전직 수감자, 인근 교정 시설의 현직 경비원들이 있었다.

4. 3. 촬영



25억달러 예산으로, 199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주요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은 주 6일, 하루 최대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행군이었다. 모건 프리먼은 촬영이 긴장되었다고 묘사하며, 특히 감독과 배우 사이의 긴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크 다라본트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하도록 요구한 것을 언급했다. 예를 들어, 앤디가 레드에게 바위 망치를 구하는 장면은 9시간 동안 촬영되었고, 프리먼은 그동안 다른 수감자와 야구를 했다. 프리먼은 잦은 촬영으로 다음 날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나기도 했으며, 때로는 추가 촬영을 거부했다. 팀 로빈스는 긴 촬영 시간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라본트는 영화 제작을 통해 배우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내면의 온도계"를 갖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로저 디킨스와 가장 자주 의견 충돌을 겪었는데, 다라본트는 풍경적인 장면을 선호한 반면, 디킨스는 교도소 외부를 보여주지 않아 밀실 공포증을 유발하고 넓은 풍경 장면을 통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니키 마빈은 5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교도소를 답사하며 시대를 초월한 미학과 완전한 폐허를 갖춘 장소를 찾았다. 이는 실제 교도소 촬영의 보안 문제와 하루 몇 시간만 촬영 가능한 복잡성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마빈은 결국 오하이오 주 개혁교도소를 메인 주의 가상 쇼생크 교도소로 선택했는데, 고딕 양식의 석조 및 벽돌 건물이 그 이유였다. 이 시설은 비인간적인 환경으로 인해 3년 전인 1990년에 폐쇄되었다.

15에이커 규모의 개혁교도소는 자체 발전소와 농장을 갖추고 있었으며, 촬영 후 부분적으로 철거되어 주요 행정 건물과 두 개의 감방 구역만 남았다. 입소실, 교도소장 사무실 등 일부 내부 촬영은 개혁교도소에서 진행되었다. 브룩스와 레드가 사용한 기숙사 내부는 행정 건물에 있었고, 외부 촬영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졌다. 감방 구역 내부는 인근 폐쇄된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코퍼레이션 공장에 지어진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다. 엘모 블래치가 앤디의 범죄를 인정하는 장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방 장면은 웨스팅하우스 공장 내 특별 제작된 세트에서 촬영되었는데, 이는 다라본트가 수감자들의 감방이 서로 마주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은 실제 교도소의 좁은 감방에서 촬영되었다. 맨스필드와 인근 애쉴런드, 오하이오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앤디가 레드에게 편지를 묻은 오크 나무는 루카스, 오하이오 말라바 농장 주립공원 근처에 있었으나, 2016년 강풍으로 파괴되었다.

오하이오 주 교도소가 메인 주의 허구 교도소를 대신했듯, 앤디와 레드의 멕시코 지와타네호 재회 장면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 섬의 카리브해에서 촬영되었다. '지와타네호' 해변은 샌디 포인트 국립 야생 동물 보호구역으로, 바다거북 보호 구역이다. 어퍼 샌더스키, 오하이오에서는 레드와 동료들이 ''피가로의 결혼''을 듣는 교도소 목공소 장면(현재 쇼생크 목공소)이, 와이언도트 카운티, 오하이오 법원에서는 개회 법정 장면이 촬영되었다. 다른 촬영지로는 앤디가 아내의 불륜을 지켜보는 말라바 농장 주립공원의 퍼 캐빈, 메인 주 벅스턴을 대신한 버틀러, 오하이오, 브룩스의 중간 거주 시설로 사용된 맨스필드 비스만 빌딩 등이 있다.

앤디의 탈출 장면에서 다라본트는 처음에는 앤디가 작은 바위 망치로 하수관을 부수는 것을 구상했으나,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큰 바위 조각을 사용했다. 영화 속 앤디는 "똥 강"으로 묘사되는 하수관을 기어가는데, 실제로는 물, 초콜릿 시럽, 톱밥 혼합물이었다. 제작 디자이너 테렌스 마쉬에 따르면, 이 시내는 화학자가 인증한 독성 물질이었다. 제작진은 둑을 쌓아 시내를 깊게 만들고 염소 처리로 부분적인 오염을 제거했다. 로빈스는 "영화를 만들 때는 좋은 병사가 되어 방해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배우로서 신체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원래 앤디가 들판을 가로질러 기차에 오르는 장면까지 포함하여 더 길고 극적이었지만, 촬영 시간이 하룻밤밖에 없어 앤디가 물속에서 승리하는 장면으로 축약되었다. 디킨스는 이 장면을 자신의 작업 중 가장 싫어하는 장면으로 꼽으며 "과도하게 조명했다"고 평가했지만, 다라본트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디킨스가 시간과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을 했고, 제한된 촬영 일정 때문에 촬영 방식에 신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다라본트는 2019년 인터뷰에서 로빈스의 얼굴이 감방 구멍에서 내려오는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앤디가 교도소 방송 시스템으로 음악을 크게 트는 장면은 로빈스의 아이디어였다. 완성된 영화에서는 수감자들이 리타 헤이워스의 ''길다''(1946)를 보지만, 원래는 빌리 와일더의 ''잃어버린 주말''(1945)을 보려 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해당 장면 확보 비용이 너무 비싸, 제작자 니키 마빈은 ''쇼생크 탈출''의 국내 배급권을 가진 컬럼비아 픽처스에 저렴한 제목 목록을 요청했고, 그중 하나가 ''길다''였다. 촬영은 주로 교도소 안팎에서 진행되었기에, 장면은 이야기 속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여 거의 연대순으로 촬영되었다. 이는 배우들의 실제 관계가 캐릭터 관계와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라본트는 앤디가 레드에게 멕시코에 가고 싶다는 꿈을 말하는 장면이 마지막 촬영 장면 중 하나였으며, 영화 제작을 회상할 때 가장 자주 떠올리는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장면을 단 몇 번의 촬영 만에 완성한 로빈스와 프리먼을 칭찬했다.

4. 4. 편집

최종 편집본의 상영 시간은 142분이며, 촬영 중 AIDS로 사망한 다라본트의 에이전트 앨런 그린에게 헌정되었다. 초기 편집본은 거의 2시간 30분에 달했지만, 리즈 글로처는 "길다"고 생각하여 레드가 석방 후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다룬 장면 등 여러 장면을 삭제했다. 다라본트는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이 이미 레드가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해당 장면에 지루함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간이 부족하여 삭제된 또 다른 장면은 교도관이 앤디의 탈출 터널을 조사하는 장면이었는데, 이는 극의 흐름을 늦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영화는 앤디의 범죄 장면으로 시작하여 오프닝 크레딧 동안 그의 재판 장면이 이어지는 구성이었지만, 더 "강렬한" 오프닝을 만들기 위해 편집되었다. 다라본트가 자신의 최고 작품이라고 묘사한 각본 장면 중 하나는 촬영 일정 때문에 촬영되지 못했다. 그 장면은 꿈을 꾸는 레드가 리타 헤이워스의 포스터 속으로 빨려 들어가 태평양 해변에서 혼자 무력해지며 "무서워, 집에 갈 방법이 없어."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다라본트는 그 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다라본트가 원래 구상한 영화의 결말은 레드가 멕시코 국경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그의 운명은 불확실하게 그려졌다. 글로처는 앤디와 레드가 지와타네호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다라본트가 이를 "상업적이고 감상적인" 결말이라고 느꼈지만, 관객들이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장면을 포함하지 않고도 촬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동의했고, 최종 결정은 다라본트에게 맡겨졌다. 이 장면은 원래 앤디와 레드가 처음 만났을 때의 대사를 반복하는 더 긴 재회 장면을 포함했지만, 다라본트는 그것이 "세상 귀여운" 느낌을 준다며 삭제했다. 해변 재회 장면은 시사회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었고, 모건 프리먼팀 로빈스 모두 그 장면이 필요한 결말을 제공한다고 느꼈다. 다라본트는 시사회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우리 등장인물들이 기나긴 여정의 끝에 도달하는 마법 같고 희망찬 장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그 장면을 포함하기로 동의했다.

4. 5. 음악

영화 음악은 토머스 뉴먼이 작곡했다. 뉴먼은 음악 없이도 이미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장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장면을 고조시킬 수 있는 음악을 작곡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다. "Shawshank Redemption"은 앤디가 쇼생크에서 탈출하는 장면에 사용되었으며, 원래 세 음의 모티프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라본트는 그것이 너무 "승리적인 팡파르"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 한 음의 모티프로 톤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So Was Red"는 레드가 감옥에서 석방된 후 앤디의 은신처를 발견하는 장면에 사용된 곡으로 뉴먼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처음에는 오보에 독주를 위해 작곡되었지만, 뉴먼은 마지못해 하모니카를 추가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어가기 위해 앤디가 레드에게서 받은 하모니카를 언급한 것이다. 다라본트에 따르면, 하모니카 연주자 토미 모건은 "첫 번째 테이크에서 완벽한 연주를 자연스럽게 선보였고", 이 연주는 완성된 영화에서 들을 수 있다. 뉴먼의 음악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그 중 일부는 수년간 영화 예고편에 사용되었다.

5. 평가

《쇼생크 탈출》은 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비디오 대여 시장과 TV 방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재평가되었다. 워너 홈 비디오는 1995년 미국 전역에 32만 개의 대여용 비디오 사본을 배포했고, 그 해 가장 많이 대여된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2] 긍정적인 추천, 반복 시청, 남녀 관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대여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테드 터너의 터너 방송 시스템이 1993년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TNT가 영화의 케이블 방송 권리를 획득했다. 낮은 흥행 성적 덕분에 TNT는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방송할 수 있었고, 1997년 6월부터 정기적으로 방송되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방송은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했고, 반복적인 방송은 영화를 문화적 현상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6년,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모회사인 워너미디어가 터너 방송 시스템과 합병한 후 《쇼생크 탈출》의 권리를 획득했다.

2013년까지 《쇼생크 탈출》은 15개의 기본 케이블 네트워크에서 151시간 동안 방송되며, 《스카페이스》와 경쟁했고,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방송 시간을 기록했다.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업 TV, 선댄스 TV, 라이프타임 (TV 네트워크) 채널에서 18세에서 49세 사이의 성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위 15%에 들었으며, 여성 대상 채널인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였다. 2014년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에 따르면, 《쇼생크 탈출》은 약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되었고, 홈 비디오 판매로 약 8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14년, 워너 브라더스의 전현직 임원들은 이 영화가 스튜디오의 15억 달러 규모 라이브러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중 하나라고 밝혔다.

영화 저널리스트 김형석은 《쇼생크 탈출》을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라며, "20년 넘게 지났지만 언제나 꺼내 봐도, 이미 여러 번 본 장면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감동을 주는 몇 안 되는 영화들 중 하나"라고 평했다. 또한 "스티븐 킹의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영화는 단 한 순간도 품격을 잃지 않으며 잘 조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별점 4개(8.5점)를 부여했다.[12]

5. 1. 수상 내역

''쇼생크 탈출''은 여러 시상식에서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는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모두 수상하지 못했다. 후보 부문은 다음과 같다:



제52회 골든 글로브상에서는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역시 수상하지 못했다. 후보 부문은 다음과 같다:

부문후보
남우주연상모건 프리먼
각본상프랭크 다라본트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는 팀 로빈스모건 프리먼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감독 조합상에서는 프랭크 다라본트가 장편 영화 부문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미국 작가 조합상에서는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촬영 감독 협회상에서는 로저 디킨스가 영화 촬영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 니키 마빈은 1994년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에서 미국 프로듀서 조합 골든 로렐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6. 분석

영화는 기독교 신비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노튼 교도소장은 리처드 닉슨에 비유되며, 권력의 부패와 위선을 상징한다. 지와타네호는 천국 또는 낙원에 대한 유사로 해석된다. 장 폴 사르트르의 철학처럼, 영화는 자유를 끊임없는 프로젝트로 묘사하며, 주의와 회복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영화의 힘에 대한 헌사로 해석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앤디와 레드의 관계는 비성적인 남성 간의 우정을 다룬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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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알카트라스의 버드맨, 뜨거운 손길, 11호 감방의 난동과 같은 호평을 받은 다른 교도소 드라마와 비교했다. 진 시스켈은 '''쇼생크 탈출'''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사나이처럼 억압적인 권위를 극복하는 영감을 주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레이버먼은 프리먼이 레드 캐릭터를 진정성 있고 "살아있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매슬린은 프리먼이 조용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지만, 영화 속 레드 역할의 범위가 앤디를 관찰하는 데 국한되어 제한적이었던 점을 아쉬워했다. 그녀는 프리먼의 뛰어난 연기가 그를 단순한 관찰자보다 훨씬 강한 인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버라이어티의 레너드 클라디는 프리먼이 "더 과시적인" 역할을 맡아 "자연스럽게 우아함과 위엄"을 얻게 해주었고, 평범해지는 일 없이, 워싱턴 포스트의 데슨 톰슨은 프리먼을 코믹하고 감동적인 리듬의 "대가"라고 칭했다. 케네스 투란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리뷰는 영화의 흥행 실패에 일조했다고 글로처가 평가했는데, 프리먼을 칭찬하며 그의 "노력 없는 스크린 존재감은 ''쇼생크''에 그럴 수 있는 가장 근접한 신뢰성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로빈스의 연기에 대해 글레이버먼은 그의 "간결하고 좋은 남자, 신게리 쿠퍼 역할에서 [로빈스]는 앤디가 관객과 연결되도록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반대로 매슬린은 앤디가 더 조용한 역할을 맡았지만, 로빈스가 그를 강렬하게 묘사하며, 새로운 죄수에서 나이든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라디는 그의 "매혹적이고, 꼼꼼하지 않은... 정확하고, 정직하며, 매끄러운" 연기가 영화의 중심을 잡았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프리먼과 로빈스 모두 그들의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는 훌륭하고 다층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롤링 스톤피터 트래버스는 두 사람이 "부인할 수 없이 강력하고 감동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매슬린은 이 영화를 사랑스러운 배려심으로 놀라운 양의 부드러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이라고 불렀고, 클라디는 다라본트가 조연 캐릭터에 너무 오래 집중하거나 부차적인 이야기를 과장했을 때 유일한 실패가 있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연출과 각본 모두 명확했지만, 영화의 긴 러닝 타임을 비판했다. 클라디는 유머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완화되었지만, 길이와 어조가 영화의 주류 매력을 약화시킬 것이지만, 이야기는 수감자들의 타고난 인간성에 대한 매혹적인 초상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글레이버먼은 죄수들의 범죄가 그들을 더 좋은 사람들로 묘사하기 위해 간과된 점을 싫어했다. 투란은 유사하게 극심한 폭력과 강간 장면에 반대했고,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멋지고 부드러운 사람들"로 만들어서 교도소 경험을 "장밋빛으로" 보이게 하는 것에 반대했다. 로저 이버트는 이야기가 앤디가 영웅이기 때문이 아니라, 레드가 그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디킨스의 촬영은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를 "불길한"과 "잘 만들어진"이라고 칭했고, 트래버스는 "교도소 생활의 일상적인 고통이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다... 수감자들의 피부로 스며드는 좌절감과 분노를 거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레이버먼은 풍경 선택을 칭찬하며 "이끼가 드리워진, 포화된 이미지는 향기로운 관능미를 가지고 있으며, 감옥 벽에 손을 뻗어 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뉴먼의 음악에 대해 "가장 좋은 순간에는 영화의 중심 주제를 잘 나타내는 빛나는 질감과 경쾌한 음표로 빛나고", 클라디는 이를 "침울함과 부조리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라고 묘사했다.

7.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

《쇼생크 탈출》은 KBS와 SBS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KBS는 1996년 9월 27일에, SBS는 1998년 11월 13일에 각각 방영했다. 두 방송사의 더빙판은 성우진 구성에 차이를 보인다. 앤디 듀프레인 역의 경우 KBS에서는 오세홍이, SBS에서는 박일이 연기했다.

7. 1. KBS (1996년 9월 27일)

역할성우
앤디 듀프레인 (팀 로빈스)오세홍
레드 (모건 프리먼)김병관
사무엘 노튼 교도소장 (밥 건튼)유강진
바이런 해들리 간수장 (클랜시 브라운)김규식
브룩스 영감 (제임스 휘트모어)최흘
토미 윌리엄스 (길 벨로우즈)구자형
헤이우드 (윌리엄 새들러)이호인
보그스 다이아몬드 (마크 롤스톤) / 엘모 블래치(빌 볼렌더) / 검사(찰리 컨즈)김준
길다 먼드슨 패럴 (리타 헤이워드) / 은행 직원(클레 슬레머)김순영
쟈니 패럴(글렌 포드) / 동료 죄수(브라이언 리비)안종익
검사 (제프리 더먼) / 남자(조지 맥크리디) / 간수(디온 앤더슨)김익태
동료 죄수(래리 브랜던버그) / 간수(주드 치코렐라)박규웅
동료 죄수(프랭크 메드라노) / 간수(네드 벨러미) / 은행장(제임스 키식키)문관일
동료 죄수(네일 지언톨리) / 간수(폴 매크레인)서광재


7. 2. SBS (1998년 11월 13일)

역할배우SBS 더빙 (1998년 11월 13일)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박일
레드모건 프리먼김병관
사무엘 노튼 교도소장밥 건튼최흘
바이런 해들리 간수장클랜시 브라운강구한
브룩스 영감제임스 휘트모어임종국
토미길 벨로우즈민응식
보그스 다이아몬드마크 롤스톤이종오
엘모 블래치빌 볼렌더이종오
헤이우드윌리엄 새들러이윤선
길다 먼드슨 패럴리타 헤이워드차명화
은행 직원클레 슬레머차명화
네리켄 마지유해무
동료 죄수데이비드 프로벌장승길
간수디온 앤더슨장승길
검사찰리 컨즈장승길
동료 죄수브라이언 리비김태웅
은행장제임스 키식키김태웅
슈퍼 마켓 매니저폴 케네디김태웅
동료 죄수조셉 라그노서광재
경찰프레드 컬버트슨김관진
간수폴 매크레인전인배


8. 영향 및 유산

스티븐 킹은 ''쇼생크 탈출''을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각색 작품 중 하나로 꼽았다. 앤디가 레드를 위해 메모를 남긴 참나무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촬영지인 오하이오 주 개혁교도소는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영화 관련 상품 판매 등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 개봉 20주년 (2014년)과 25주년 (2019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2015년, 미국 의회 도서관은 ''쇼생크 탈출''을 국립 영화 등록부에 보존 영화로 선정했다. 다라본트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영화 유산의 일부로 간주된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버라이어티''는 "쇼생크"라는 단어가 감옥의 이미지를 즉시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의 원천으로 언급되고 있다. 넬슨 만델라는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으며, 조니 윌킨슨 (영국), 아구스틴 피쇼 (아르헨티나), 알 샤론 (캐나다), 댄 라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운동선수들과 요크 공작부인인 세라 퍼거슨이 이 영화를 영감의 원천으로 인용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를 "껌 영화—밟으면 신발에 붙는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08년부터 IMDb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인 Top 25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부''를 넘어섰고, 1990년대 후반부터 거의 정상을 유지해왔다. 영국에서는 ''엠파이어'' 독자들이 이 영화를 1990년대 최고의 영화, 2006년 역대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으며, ''엠파이어''의 2008년 "역대 최고의 영화 500편" 목록에서 4위, 2017년 "역대 최고의 영화 100편" 목록에서 4위에 올랐다. 2011년 3월, 이 영화는 BBC 라디오 1과 BBC 라디오 1Xtra 청취자들에 의해 역대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선정되었다.

참조

[1] 간행물 B.O. with a vengeance: $9.1 billion worldwide 1996-02-19
[2] 웹사이트 Top Video Rentals https://www.worldrad[...] 1996-01-06
[3] 뉴스 Statistical Yearbook 2006/2007 https://www2.bfi.org[...] UK Film Council 2022-04-21
[4] 웹사이트 Find CinemaScore https://www.cinemasc[...] CinemaScore 2021-04-07
[5] 웹사이트 https://www.usatoday[...]
[6] 뉴스 金ロー「ショーシャンクの空に」今夜9時。24年ぶり地上波放送 https://av.watch.imp[...] 2022-05-20
[7] 문서 TBS版でハドリーはハドレー、ボッグズはボグスと訳されている。
[8] 문서 機内版は大幅にカットされ本編尺120分ほど 現在もベトナム航空などで使用されている
[9] 문서 1998年にも地上波放送履歴が確認されているが、上記の吹替版は使用されず、字幕版での放送であった。
[10] 웹사이트 『ショーシャンクの空に』の舞台化に挑む!演出・河原雅彦インタビュー http://community.pia[...] チケットぴあ 2013-08-02
[11] 웹사이트 シアタークリエ『ロンドン版ショーシャンクの空に』 https://www.tohostag[...] シアタークリエ 2014-09-20
[12] 웹인용 영화 쇼생크 탈출 관람평 : 네이버 검색 https://search.naver[...]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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