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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2차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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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독립 2차 국민투표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의미한다. 2014년 1차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는 영국 잔류를 선택했으나,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 내에서 2차 국민투표 요구가 제기되었다. 2016년 EU 탈퇴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는 EU 잔류를 선택했음에도 영국 전체가 탈퇴를 결정하면서 독립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말 국민투표를 목표로 했으나, 영국 대법원이 스코틀랜드 의회의 관련 법률 제정 권한을 부인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2024년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 협상 권한 확보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이 문제는 스코틀랜드의 민주주의, 유럽 연합 가입, 경제, 통화, 안보 등 다양한 쟁점과 얽혀 있으며, 정치적 반응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그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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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2차 국민투표
개요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관련 로고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관련 로고
명칭스코틀랜드 독립 2차 국민투표
지지 정당스코틀랜드 국민당
스코틀랜드 녹색당
반대 정당스코틀랜드 보수당
스코틀랜드 노동당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배경
주요 원인브렉시트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 잔류 지지
이전 국민투표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이전 국민투표 결과스코틀랜드 독립 반대 (55.3%)
법적 문제
국민투표 합법성영국 대법원 판결 필요
법원 판결스코틀랜드 의회는 국민투표 실시 권한 없음
정치적 상황
스코틀랜드 정부 입장국민투표 추진
영국 정부 입장국민투표 불허
국민투표 제안 시기2023년 10월 19일 (제안되었으나 무산)
주요 인물
주요 인물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당시)
추가 정보
목표스코틀랜드의 독립 여부 결정
스코틀랜드 독립 시나리오유럽 연합 재가입 추진

2. 역사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이전까지 스코틀랜드에서는 1979년과 1997년에 자치에 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 바 있다. 2014년 투표는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 경제 문제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등 금융 그룹들은 독립 시 본사를 런던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22][23]

당시 스코틀랜드 및 영국 정부는 이 투표를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기회'라고 묘사했지만,[24][26] 투표 이후 스미스 위원회는 "스코틀랜드 국민이 원할 경우, 미래에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되는 것을 막지 않는다"고 밝혔다.[29]

2015년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스코틀랜드 지역구 59석 중 5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이후 영국 의회는 EU 회원국 잔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했다.

2016년 스코틀랜드법은 스미스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에 새로운 정책 분야를 이양했다. 2016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와 유럽 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독립 논의가 다시 활발해졌다.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EU) 회원 자격 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는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에 찬성했고, 48%는 잔류에 찬성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62%가 유럽연합 잔류를 선택하여 영국 전체의 결정과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48][49]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스코틀랜드 독립 논의는 유럽 연합 탈퇴(브렉시트) 등의 사건들을 거치며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스코틀랜드 의회는 브렉시트에 반대하며, 유럽 연합 조약 제50조 발동에 반대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니콜라 스터전 당시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위한 협상을 추진했으나,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때가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2018년 SNP는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 구상을 제시했다. 2019년, 스터전은 2021년 5월 스코틀랜드 의회 회기 종료 전 두 번째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했다. 2020년 국민투표(스코틀랜드) 법 통과 후, 스터전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독립 국민투표 권한 이양을 공식 요청했다.

스코틀랜드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국민투표 계획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스터전은 새로운 국민투표 초안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 SNP는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친독립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2년,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10월 19일 국민투표 실시 의향을 발표하고 관련 법안을 공개했다. 그러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권한 이전을 거부했고, 영국 대법원은 스코틀랜드 의회의 국민투표 입법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2023년, 니콜라 스터전 총리 사임 후 험자 유사프가 총리직을 승계했다. 2024년, SNP는 2024년 영국 총선 공약에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SNP에 투표하십시오"라는 문구를 포함시키며 독립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총선 결과 SNP는 의석을 크게 잃으며 스코틀랜드 노동당에 이어 제2당으로 전락했다. 존 스위니 SNP 대표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2. 1. 2014년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의 지역별 결과


2014년 9월 18일, 스코틀랜드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투표 결과, 55%가 반대하고 45%가 찬성하여 스코틀랜드는 영국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 투표는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 문제와 경제 문제 등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스코틀랜드 독립 시 본사를 런던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22][23]

당시 스코틀랜드 정부와 영국 정부는 이 투표를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기회'라고 묘사했지만,[24][26] 투표 이후 스미스 위원회는 "스코틀랜드 국민이 원할 경우, 미래에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되는 것을 막지 않는다"고 밝혔다.[29]

2. 1. 1. 2014년 독립 국민투표



2014년 9월 18일에 실시된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영국(UK)의 일부로 남는 쪽으로 투표했으며,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되는 제안에 55%가 반대하고 45%가 찬성했다.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에 대한 불확실성은 국민투표를 앞두고 논의의 주제가 되었는데,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자동으로 EU 회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위를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1][18] 영국 정부와 일부 주류 정당들은 스코틀랜드가 EU의 일부로 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국에 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19][20] 반면 독립 지지자들은 영국의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이 보수당이 다음 영국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영국의 EU 회원 자격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지적했다.[21]

경제 문제도 논쟁에서 큰 역할을 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은행이 등록된 사무실과 동일한 회원국에 본사를 두어야 한다는 유럽 법률에 따라, 등록 사무실을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22][23] 이는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대부분의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이 영국의 나머지 지역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독립에 관한 백서는 "국민투표는 현 스코틀랜드 정부의 관점에서 보면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24] 투표 며칠 전 당시 SNP 대표였던 알렉스 살먼드는 1979년과 1997년에 실시된 자치 국민투표 사이의 18년 간격을 세대적 기회의 예로 언급하며 이 점을 강조했다.[25] 영국 정부 또한 독립 국민투표를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기회로 묘사했으며,[26] 스트urgeon은 이를 "일생에 한 번 있는 기회"라고 묘사했다.[27] 3개월 후 살먼드는 영국의 EU 국민투표를 요인으로 지적하며 입장을 번복했다.[28]

국민투표 결과 이후, 초당적 위원회인 스미스 위원회는 "이 보고서의 어떤 내용도 스코틀랜드 국민이 원할 경우, 미래에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되는 것을 막지 않는다"고 밝혔다.[29] 위원회는 스코틀랜드의 모든 주류 정당들이 합의한, 이양되어야 할 특정 정책 분야를 설정했다. 여기에는 조세 및 복지 제공의 일부 측면이 포함되었다.[30]

2. 2. 2015년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에 대한 불확실성은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자동적으로 EU 회원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 자격을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1][18] 반면, 독립 지지자들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2015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하면 영국의 EU 회원 자격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적했다.[21]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본사를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22][23] 이는 유럽 법률에 따라 은행은 등록된 사무실과 동일한 회원국에 본사를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스코틀랜드 지역구 59석 중 56석을 차지하는 전례 없는 압승을 거두며,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2. 2. 1. 2015년 영국 총선

2015년 영국 총선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가 실시된 지 약 8개월 후인 2015년 5월 7일에 치러졌다.[31]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유럽 연합(EU) 탈퇴에 반대하며, 향후 영국의 EU 탈퇴 투표가 있을 경우 이중 다수결 요건을 제안했다. 이중 다수결 요건은 영국 전체가 EU를 탈퇴하려면 영국의 4개 구성 국가(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각각이 모두 탈퇴에 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31]

선거 결과, SNP는 스코틀랜드 지역구 59석 중 5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전국 득표율은 50%에 달했으며, 스코틀랜드에는 단 3명의 통합주의(영국 잔류 지지) 국회의원만 남게 되었다.[31] 스코틀랜드 노동당1918년 영국 총선 이후 최악의 결과를 기록했고,[32]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1970년 영국 총선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33] 스코틀랜드 보수당1865년 영국 총선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34]

영국 전체적으로는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이 1992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예상 밖의 결과를 얻었다. 이후 영국 의회는 EU 회원국 잔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했다.[31]

2. 3. 2016년

2015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은 2017년 말까지 EU 회원국 투표를 약속했고, SNP은 영국의 EU 탈퇴에 반대하며 이중 다수결 요건을 제안했다.[31] SNP는 스코틀랜드 지역구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보수당은 과반수를 차지하며 법률을 제정해 EU 회원국에 대한 영국 전체 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2016년 스코틀랜드법은 스미스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에 새로운 정책 분야를 이양했다. 2016년 3월, SNP는 독립 지지 구축을 위한 "여름 독립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36]

이후 2016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와 유럽 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진행되면서 스코틀랜드 독립 논의가 다시 활발해졌다.

2. 3. 1. 2016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2016년 스코틀랜드 선거는 유럽 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열리기 7주 전인 2016년 5월 5일에 치러졌다. SNP은 이 선거에서 재집권했지만, 129석 중 63석을 얻어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38] 그러나 친독립 성향의 스코틀랜드 녹색당이 6석을 얻으면서,[2] 친독립 성향 의원들이 의회 과반수를 유지하게 되었다.[39]

SNP는 2016년 선거 공약에서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추진할 조건을 명시했다.[37] 녹색당 또한 공약에서 국민적 요구가 있을 경우 두 번째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녹색당은 국민투표 지지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공개 청원을 선호했지만, 청원에 필요한 서명자 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40]

2. 3. 2. 유럽연합 회원 자격 국민투표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EU) 회원 자격 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는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에 찬성했고, 48%는 잔류에 찬성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62%가 유럽연합 잔류를 선택하여 영국 전체의 결정과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스코틀랜드의 32개 모든 지방 자치 단체에서 유럽연합 잔류가 과반수를 차지했다.[41]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 니콜라 스터전이 2016년 브렉시트 이후 뷰트 하우스에서 언론에 연설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국민투표 이전부터 영국 전체가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하고 스코틀랜드가 잔류를 선택할 경우,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42][43] 전 노동당 소속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 헨리 맥리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44]

유럽 의회 보고서는 "스코틀랜드가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독립하게 된다면 [유럽] 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데 현재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여, 2014년 국민투표 이전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45]

스터전이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장클로드 융커와 만남


투표 결과에 따라 2016년 6월 24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관계자들이 독립에 대한 2차 국민투표를 계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8][46]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유럽 연합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보고 있으며, 스코틀랜드는 유럽 연합 잔류를 위한 "강력하고, 명확한" 투표를 통해 "결정적으로 말했"다고 강조했다.[47] 또한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48][49]

반면, 데이비드 문델 스코틀랜드 담당 국무장관은 2016년 6월 26일에 "만약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또 다른 [독립] 국민투표를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투표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또 다른 국민투표가 있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50]

2016년 10월 13일, 스터전은 독립 국민투표 법안이 다음 주에 공청회를 위해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51]

2. 3. 3. 브렉시트 이후 독립 국민투표 계획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가 유럽 연합 탈퇴에 찬성했고, 48%가 잔류에 찬성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탈퇴 찬성 의견이 다수였지만, 스코틀랜드(62%), 북아일랜드, 지브롤터에서는 유럽 연합 잔류 찬성 의견이 다수였다.[41] 스코틀랜드의 32개 모든 지방 자치 단체에서 영국이 유럽 연합에 잔류하는 데 과반수가 찬성했다.

국민투표 이전에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주요 인물들은 영국 전체가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투표했지만 스코틀랜드 전체가 잔류를 선택할 경우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가 촉발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42][43] 전 노동당 소속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 헨리 맥리시는 그러한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겠다고 주장했다.[44]

투표 결과에 대응하여, 2016년 6월 24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관계자들이 독립에 대한 2차 국민투표를 계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48][46] 니콜라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유럽 연합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보고 있으며, 스코틀랜드는 유럽 연합 잔류를 위한 "강력하고, 명확한" 투표를 통해 "결정적으로 말했"다고 말했다.[47] 또한,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48][49]

스코틀랜드 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문델은 2016년 6월 26일에 "만약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또 다른 [독립] 국민투표를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국민투표가 있을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또 다른 국민투표가 있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50]

2016년 10월 13일, 스터전은 독립 국민투표 법안이 다음 주에 공청회를 위해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51]

2. 4. 2017년 ~ 2024년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의 2017년 3월 13일 발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스코틀랜드 독립 논의는 여러 중요한 사건들을 거치며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 2017년: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브렉시트)에 반대하며, 유럽 연합 조약 제50조 발동에 반대하는 구속력 없는 투표를 진행했다. 니콜라 스터전 당시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위한 스코틀랜드법 제30조에 따른 영국 정부와의 협상을 추진했다. 그러나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때가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이후 치러진 2017년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의석수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영국 하원 내 제3당 지위를 유지했다. 스터전은 브렉시트 협상 결과를 지켜본 후 2018년 가을에 관련 법안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2018년: SNP는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 구상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독립 국가 설립 비용 4.5억파운드, 초기 예산 적자(GDP의 약 6%), 통화 정책(최소 10년간 파운드 스털링 유지), 개방적 이민 정책 등을 다루었다. 그러나 루스 데이비슨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와 리처드 레너드 스코틀랜드 노동당 대표는 이 보고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 2019년: SNP 전당대회는 수정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하여, 독립 시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통화를 창출하고 파운드 스털링을 과도 통화로 사용하는 정책을 확정했다. 스터전은 2021년 5월 스코틀랜드 의회 회기 종료 전 두 번째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했으며, 스코틀랜드 정부는 헌법 개정을 위한 세 가지 접근 방식(국민투표, 초당적 회담, 스코틀랜드 시민 의회 설립)을 모색했다. 시민 단체 스코틀랜드를 위한 목소리(Voices for Scotland)가 출범하여 독립 지지 여론 확산에 나섰다. 2020년 국민투표(스코틀랜드) 법 통과 후, 스터전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독립 국민투표 권한 이양을 공식 요청했다. 2019년 영국 총선에서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수를 확보한 가운데, SNP는 스코틀랜드에서 의석을 늘리며 제3당 지위를 유지했다.
  • 2020년: 스코틀랜드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국민투표 계획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스터전은 새로운 국민투표 초안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에는 독립 지지 여론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 2021년: SNP는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친독립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영국 정부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법안을 추진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국민투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결과, SNP는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지만 친독립 정당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마이클 고브 영국 부총리는 2024년 영국 총선 이전 국민투표 승인 가능성을 배제했으나, 스터전은 "언제냐의 문제"라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 2022년: 스터전과 패트릭 하비 장관은 "새로운 스코틀랜드 건설" 시리즈 문서를 통해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10월 19일 국민투표 실시 의향을 발표하고 관련 법안을 공개했다. 그러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권한 이전을 거부했고, 영국 대법원은 스코틀랜드 의회의 국민투표 입법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 2023년: 니콜라 스터전 총리 사임 후 험자 유사프가 총리직을 승계했다. 유사프는 다음 영국 총선을 "사실상 국민투표"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지지했으나, SNP 당내 투표 결과 반대 결정이 내려졌다.
  • 2024년: SNP는 2024년 영국 총선 공약에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SNP에 투표하십시오"라는 문구를 포함시키며 독립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총선 결과 SNP는 의석을 크게 잃으며 스코틀랜드 노동당에 이어 제2당으로 전락했다. 존 스위니 SNP 대표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2. 4. 1. 2017년

2017년 2월,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것에 반대하고, 구속력 없는 투표에서 제50조 발동에 반대하는 90 대 34의 투표를 했다.[52] 2017년 3월 13일, 니콜라 스터전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제30조 명령에 대해 영국 정부와 협상하기 위한 스코틀랜드 의회의 승인을 구하겠다고 발표했다.[7]

2017년 3월 16일, 예정된 토론에 앞서, 테레사 메이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스코틀랜드 국민이 무엇을 위해 투표할 것인지 불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9] 루스 데이비슨은 에든버러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명확한 대중적, 정치적 동의가 없을 때 국민투표가 열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9]

2017년 3월 28일, 스코틀랜드 의회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 개최에 찬성하는 동의안에 대해 69–59로 투표했다.[53][54] 이 동의안에는 16세와 17세 청소년 및 EU 시민이 국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스코틀랜드 녹색당 수정안도 포함되었다.[55]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가 2017년 11월 10 다우닝 가에서 니콜라 스터전 제1장관을 만나는 모습


2017년 영국 총선은 과반수 미달 의회를 만들어 테레사 메이의 보수당이 민주연합당과의 협약을 통해 소수 정부로 재집권하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영국 하원에서 59석 중 35석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세 번째로 큰 정당이었다. SNP는 2015년 총선보다 21석을 잃었고, 스코틀랜드에서의 득표율은 50%에서 37%로 감소했으며 투표율도 낮아졌다. 독립에 반대하는 보수당은 득표율 29%를 기록하고 의석수를 1석에서 13석으로 늘리면서 1983년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최고의 선거 결과를 얻었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스터전은 제안된 국민투표에서 독립 찬성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추가 국민투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떤 정치인이든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스코틀랜드 국민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56]

스터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독립 국민투표 문제가 이번 선거 결과의 요인이었지만, 다른 요인들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57] 두 번째 국민투표에 대한 반대는 전 SNP 의원 앵거스 로버트슨과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 루스 데이비슨이 SNP에 대한 지지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58] SNP는 독립을 지지했던 글래스고 노스이스트 등의 의석을 노동당에 잃었다.[59]

선거 전날 서베이션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14년 독립 투표자 중 71%가 SNP에 투표할 계획이었으며,[60] 이는 2015년의 87%보다 낮은 수치였다.[61] 독립 지지자들 사이에서 노동당 득표율은 6%에서 21%로 증가했고,[60][61] 보수당은 2%에서 7%로 증가했다.[60][61] 2014년 국민투표에서 독립에 반대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2015년에는 노동당이 42%로 가장 높았으나,[61] 2017년에는 33%로 감소했다.[60] 보수당은 27%에서 46%로 증가하며 독립 반대 최대 정당이 되었다.[60][61] SNP와 자유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15%와 10%에서 11%로 감소했다.[60][61]

2017년 영국 총선 이후, 스터전은 브렉시트 협상의 결과가 더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가을까지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 법안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62]

2. 4. 2. 2018년

2018년 5월 25일,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영국 재정 정책과 긴밀한 조화를 유지하면서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를 자세히 설명했다.[63] 보고서는 독립 국가를 설립하는 데 4.5억파운드가 소요될 것이며, 초기 예산 적자는 GDP의 약 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63]

보고서는 또한 독립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국가 부채 분담을 협상하고, 최소 10년 동안 파운드 스털링을 통화로 계속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스코틀랜드는 특정 경제 목표가 달성된 후에만 독립 통화를 고려할 것이며, 독립 시 별도의 통화가 없더라도 스코틀랜드가 최후의 대부자 역할을 하는 중앙 은행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에 따르면 스코틀랜드는 인구 성장을 허용하기 위해 개방적인 이민 정책을 추구할 것이다.[63]

루스 데이비슨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는 이 보고서에 대해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코틀랜드를 독립 논쟁이라는 토끼굴로 다시 끌어들이는 것이 학교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라며 비판했다.[64] 리처드 레너드 스코틀랜드 노동당 대표는 이 보고서가 "공공 서비스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수백만 명의 국민들을 격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64]

2. 4. 3. 2019년

2019년 3월,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전당대회는 독립 경제에 대한 당 정책으로서 수정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수정된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재정적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 시점부터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통화를 창출하고, 파운드 스털링을 스코틀랜드의 과도 통화로 사용한다는 것을 SNP의 정책으로 규정했다.[65] 또한 니콜라 스터전은 SNP의 새로운 경제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독립에 대한 사회적 주장을 개발하는 '사회 정의 위원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6]

2019년 4월, 스터전은 2021년 5월 스코틀랜드 의회 회기 종료 전에 두 번째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67] 자치 기관이 주최하는 모든 주제에 대한 향후 국민투표를 관리하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헌법 개정에 대한 세 가지 접근 방식을 모색했다.[68]

  •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는 스코틀랜드가 독립에 대해 발언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의 의도 문제이다.
  • 자치 권한 변경에 대한 합의 사항을 탐색하기 위해 초당적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 스코틀랜드 정부는 현대 스코틀랜드 사회와 거버넌스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시민 의회를 설립했다.


시민 캠페인 단체인 스코틀랜드를 위한 목소리(Voices for Scotland)는 사회적 참여를 통해 스코틀랜드에서 친독립 다수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4월에 출범했다. 이 단체는 초당적 및 풀뿌리 조직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독립 협약에 의해 설립되었다.[69]

2020년 국민투표(스코틀랜드) 법(Referendums (Scotland) Act 2020)이 통과된 날, 스터전은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할 법적 권한 이양을 위한 스코틀랜드 정부의 요청서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요청서는 영국 내 스코틀랜드의 위치에 대한 헌법적 역사를 설명하고,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국민투표에 대한 권한 이양의 만족스러운 수단으로 섹션 30 명령 또는 스코틀랜드 법 개정을 간주할 것이라고 명시했다.[70] 스터전의 의도는 2020년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었다.[12]

2019년 7월, 스코틀랜드 통합을 위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만나는 스터전


2019년 영국 총선에서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하원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의 지위를 유지하며, 지난 선거보다 13석을 더 얻어 총 48석을 차지했다. SNP의 정책에는 내년에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와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 트라이던트(핵무기) 폐지, 고용법, 마약 정책, 이민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권한 이양이 포함되었다.[71] SNP는 스코틀랜드에서 45%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영국 총선보다 8% 증가한 수치이다.[72]

스터전은 선거 이후 "스코틀랜드는 보리스 존슨 정부를 원하지 않고, 유럽 연합을 탈퇴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미래가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을 이번 선거 결과가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73] 이는 스터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를 반대하는 데만 집중했던 스코틀랜드 보수당의 선거 운동에 대한 응답이었다.[73] 존슨이 두 번째 국민투표에 반대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정부가 스코틀랜드 의회에 국민투표를 소집할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72][74]

2. 4. 4. 2020년

2020년 3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국민투표 계획을 중단했다.[78] 5개월 후,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정부가 새로운 국민투표 초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79]

2020년 국민투표(스코틀랜드) 법이 통과된 날, 스터전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할 법적 권한 이양을 위한 스코틀랜드 정부의 요청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요청서는 영국 내 스코틀랜드의 위치에 대한 헌법적 역사를 설명하고,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국민투표에 대한 권한 이양의 만족스러운 수단으로 섹션 30 명령[70] 또는 스코틀랜드 법 개정을 간주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스터전의 의도는 2020년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었다.[12]

2020년 독립 지지율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2020년 10월, STV 뉴스에 대한 입소스 모리(Ipsos Mori) 여론 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인의 58%가 독립을 지지했으며,[80]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는 데 경제적인 타당성이 있다면 스코틀랜드인의 75%가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81]

2. 4. 5. 2021년

2021년 1월,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그해 선거에서 친(親) 독립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11가지 조항의 "로드맵"을 발표했다.[82] 이 로드맵은 영국 정부가 국민투표에 대한 섹션 30 동의를 거부할 경우, 스코틀랜드 정부가 국민투표를 허용하는 법안을 도입하고 통과시키며, 영국 정부의 법적 이의 제기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명시했다.[82]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 더글러스 로스는 자신의 당이 영국 정부와 합의되지 않은 어떤 국민투표에도 참여를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스코틀랜드 노동당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에도 그렇게 할 것을 촉구했다.[83]

2021년 3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1년 전에 발표했던 독립 국민투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이 법안은 2014년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질문과 투표 용지 형식을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사용하고, 영어스코틀랜드 게일어로 제공하며, 스코틀랜드에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도 투표 자격을 갖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84]

2021년 5월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투표율은 63%였다.[85]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한 석을 더 얻어 의회 과반수에 한 석 미치지 못했고, 보수당은 31석, 노동당은 22석, 녹색당은 8석, 자유민주당은 4석을 얻었다.[85] 친(親) 독립 정당은 지역구 투표에서 50.4%를, 친(親) 영국 정당은 50.5%를 얻었다.[85]

마이클 고브는 유권자 다수가 지역구 투표에서 연합을 지지하는 정당을 지지했고, 영국 정부의 현재 초점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맞춰져 있다면서, 2024년 영국 총선 전에 영국 정부가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투표를 승인할 가능성을 배제했다.[86] 니콜라 스터전은 그 결과가 두 번째 국민투표가 "언제 할 것이냐의 문제이지, 하지 않을 문제는 아니다"를 의미한다면서, 고브의 발언을 "비웃고, 오만하고, 잘난 체하는 태도"라고 묘사했다.[86][87]

2021년 11월, 스터전은 SNP 컨퍼런스에서 재개된 독립 캠페인이 2022년 봄에 시작되어 2023년 말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88]

2. 4. 6. 2022년

2022년 6월 14일,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 니콜라 스터전과 패트릭 하비 장관은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일련의 문서인 "새로운 스코틀랜드 건설" 시리즈의 첫 번째 문서를 공개했다.[89] "현대 세계의 독립. 더 부유하고, 더 행복하고, 더 공정하게: 스코틀랜드는 왜 안 되는가?"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영국(스코틀랜드 포함)이 다른 10개 유럽 국가와 비교했을 때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낮고, 부채가 가장 많으며, 생산성이 가장 낮고, 빈곤율과 소득 불평등 수준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90]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이 문서에 "중요한 정책적 약속이나 발표는 없다"고 밝혔으며,[91] 스터전은 이를 "상황 설정"이라고 묘사했다.[92][93] 다음 날, 스코틀랜드 헌법, 외무 및 문화부 장관 앵거스 로버트슨은 2023년 10월에 또 다른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94]

스코틀랜드 정부의 "새로운 스코틀랜드 건설" 시리즈의 첫 번째 논문.


2022년 7월 14일, 스터전은 "독립을 통한 민주주의 쇄신"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두 번째 문서를 발표하여,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지지해야 하는 민주주의적 이유를 제시했다.[95]

2022년 6월 28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10월 19일에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같은 날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발표했다.[96] 법안에 제안된 국민투표 질문은 2014년과 동일하게 "스코틀랜드는 독립 국가가 되어야 하는가?"였다.[97][98] 제안된 국민투표는 자문적이며 자동 집행되지 않으므로, 독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의회영국 의회에서 법률을 통과시켜야 한다.[99] 스터전은 보리스 존슨에게 국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적은 서신을 보냈으나,[100] 존슨은 국민투표 실시 권한 이전을 거부했다.[14]

로어드 어드보케이트는 1998년 스코틀랜드법 6조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가 초안된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통과시킬 권한이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영국 대법원에 회부했다.[101] 스코틀랜드 정부는 그동안 독립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일련의 문서를 발표할 계획이었다.[102]

2022년 7월,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국민투표가 저지될 경우 다음 총선을 국민투표로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103]

2022년 11월 23일, 대법원은 스코틀랜드 의회가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입법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2023년에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1998년 스코틀랜드법 개정을 원한다고 밝혔다.[17][104]

2. 4. 7. 2023년

2023년, 니콜라 스터전 총리가 사임하고 험자 유사프가 총리직을 이어받았다.[105] 유사프 총리는 다음 영국 총선을 독립에 대한 "사실상 국민투표"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지지했다.[105] 그러나 2023년 10월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연례 회의에서 당은 다음 총선을 사실상 독립 국민투표로 활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투표를 했다. 대신, 다음 총선에서 당이 스코틀랜드 의석 과반수를 확보할 경우, 스코틀랜드 독립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웨스트민스터와 협상을 시작하는 정책을 지지했다.[106]

2. 4. 8. 2024년

스코틀랜드 민족당(SNP)의 2024년 영국 총선 공약에는 "첫 페이지, 첫 줄"에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SNP에 투표하십시오"라는 문구가 포함되었다. 이 공약은 총선에서 SNP가 스코틀랜드 의석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스코틀랜드 정부가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위한 협상을 시작할 "권한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존 스위니 SNP 대표 겸 퍼스트 미니스터는 공약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SNP가 이번 선거에서 스코틀랜드 의석 과반수를 확보하면, 스코틀랜드 정부는 스코틀랜드 국민의 민주적 열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영국 정부와 협상에 착수할 것입니다. 독립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민주적인 국민투표를 통해서이며, 그에 대한 장애물은 영국 정부의 완강함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확보하고, 웨스트민스터 의석 과반수를 달성하기 위해 SNP에 투표함으로써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압력을 강화할 기회를 국민들에게 제공합니다."[107] 그러나 SNP는 결국 39석을 잃고 총 9석으로 스코틀랜드 노동당에 이어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정당으로 전락했다.

존 스위니와 그의 정부는 2014년 독립 국민투표 이후 "잃어버린 10년"을 감독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2014년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유권자의 55%는 영국 잔류에 투표했다. 2024년 10주년 토론에서 스위니는 스코틀랜드가 이전보다 독립에 더 가까워졌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국민투표를 촉구했다. 그러나 더글러스 로스(스코틀랜드 정치인)는 SNP 주도 정부가 실제 문제보다 헌법적 문제를 우선시했다며 이 기간을 "국가적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나스 사르와르와 알렉스 콜-해밀턴 역시 SNP의 통치를 비난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핵심 문제를 소홀히 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로스 그린과 애쉬 리건을 포함한 친독립 인물들은 스코틀랜드가 영국 밖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독립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108]

3. 법적 문제

2016년 스코틀랜드법은 스미스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받아 2016년 3월 23일 국왕의 재가를 받았다. 이 법은 독립 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의회에 새로운 정책 분야를 이양했다.

2017년 3월 13일, 니콜라 스터전 1차 장관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제30조 명령에 대해 영국 정부와 협상하기 위한 스코틀랜드 의회의 승인을 구하겠다고 발표했다.[7]

2017년 3월 28일, 스코틀랜드 의회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 개최에 찬성하는 동의안에 대해 69–59로 투표했다.[53][54]

2017년 영국 총선 이후, 스터전은 브렉시트 협상의 결과가 더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가을까지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 관련 법안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2]

2019년 4월, 스터전은 2021년 5월 스코틀랜드 의회 회기 종료 전에 두 번째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67] 자치 기관이 주최하는 모든 주제에 대한 향후 국민투표를 관리하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었다.

2020년 3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국민투표 계획을 중단했다.[78]

2021년 3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1년 전에 발표했던 독립 국민투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는 2014년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질문과 투표 용지 형식을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사용하고, 영어스코틀랜드 게일어로 모두 제공하며, 스코틀랜드에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도 투표 자격을 갖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84]

국민투표는 독립을 위해 법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관습에 따라 헌법적 요구 사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109]

3. 1. 국민투표의 적법성

스코틀랜드 의회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연합"과 "영국 의회"를 포함하는 유보된 사항에 대해 단독으로 입법할 수 없다.[110]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가 유보된 사항인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110] 2014년, 에든버러 협정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에 국민투표에 대한 입법 권한을 일시적으로 부여하는 섹션 30 명령이 내려졌고, 이는 해당 투표의 적법성에 "의심의 여지 없이" 부여했다.[111]

독립 지지 단체인 "하나로 전진(Forward As One)"은 2021년 1월 스코틀랜드 치안 법원에 스코틀랜드 의회가 독립 국민투표에 대해 단독으로 입법할 수 있는 권한을 시험해 달라고 요청했다. 카마이클 부인은 이 단체가 관련 법적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으며, 결과적으로 문제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고 사건을 "가설적, 학술적, 시기상조"로 기각했다.[16]

2021년 5월, 보수당 MSP이자 공법 학자인 애덤 톰킨스는 대법원 판결 이후 브렉시트 이후, 법적 효력이 없는 스코틀랜드 국민의 의견을 구하는 국민투표가 유보된 사항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제안했다.[112] 그러나 2021년 가을, 대법원이 스코틀랜드 의회의 권한을 넘어선 것으로 간주되는 법률을 기각한 두 건의 법적 판결은 대법원이 독립 국민투표에 대한 사건이 제기될 경우 스코틀랜드 의회의 권한에 대해 유사한 입장을 취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학자들에 의해 해석되었다.[113]

2021년, 고든 브라운스코틀랜드 정부에 독립 국민투표와 관련하여 받은 모든 법률 자문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스코츠맨 신문은 같은 해 정보 공개법에 따라 공식적인 요청을 했다.[114]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는 "변호사-의뢰인 특권 침해"라며 요청을 거부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정보 위원은 2022년 6월 10일까지 법률 자문을 공개해야 한다고 결정했다.[115]

2022년 5월,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020년 7월 미국의 싱크탱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크 러셀, SNP 회장이 한 발언을 인용한 기사를 보도했다. 행사 진행자가 스코틀랜드 정부가 왜 국민투표를 소집하지 않느냐고 묻자, 러셀은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인정하며, 호리루드는 스스로 국민투표를 실시할 권한이 "현재 없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믿어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다른 내용을 담은 합의를 협상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요청하면 승인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116]

2022년 6월, 스코틀랜드 정부가 공개한 법률 자문은 국민투표 준비를 할 수 있고, 선거 관리 위원회와 함께 국민투표 질문을 시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의 동의 없이 스코틀랜드 정부가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법률 자문은 공개되지 않았다.[117]

법무 장관, 도로시 베인은 스코틀랜드 의회의 두 번째 국민투표의 적법성에 대한 사건을 2022년 영국 대법원에 제기했다.
같은 달, 독립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발표된 후, 니콜라 스터전은 독립을 위한 입법 능력이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118] SNP 국회의원 스튜어트 호지는 섹션 30 명령이 거부될 경우 합법적인 국민투표를 위한 대안적인 경로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 대안 경로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119]

2022년 6월 28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10월 19일에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같은 날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발표했다.[96] 법안에 제안된 국민투표 질문은 2014년과 동일하게 "스코틀랜드는 독립 국가가 되어야 하는가?"였다.[97][98] 제안된 국민투표는 자문적이며 자동 집행되지 않으므로, 독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의회와 영국 의회에서 법률을 통과시켜야 한다.[99] 니콜라 스터전은 보리스 존슨에게 국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적은 서신을 보냈고,[100] 그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권한 이전을 거부했다.[14]

로어드 어드보케이트는 1998년 스코틀랜드법 6조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가 초안된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통과시킬 권한이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영국 대법원에 회부했다.[101] 스코틀랜드 정부는 그동안 독립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일련의 문서를 발표할 계획이다.[102]

2022년 11월 23일, 대법원은 스코틀랜드 의회가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를 입법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2023년에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1998년 스코틀랜드법을 개정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17][104]

3. 2. 2020년 스코틀랜드 국민투표법

2020년 국민투표(스코틀랜드) 법이 통과된 날,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제1장관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할 법적 권한 이양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70] 이 요청서는 영국 내 스코틀랜드의 위치에 대한 헌법적 역사를 설명하고,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국민투표에 대한 권한 이양의 만족스러운 수단으로 섹션 30 명령 또는 스코틀랜드법 개정을 간주할 것이라고 명시했다.[70] 스터전은 2020년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12]

하지만, 2019년 영국 총선에서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상황이 변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하원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의 지위를 유지하며, 지난 선거보다 13석을 더 얻어 총 48석을 차지했지만, 존슨 총리는 두 번째 국민투표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했다.[71]

결국 스터전의 국민투표 요청은 2020년 1월 영국 정부에 의해 거부되었다.[75] 존슨 총리는 공식 답변에서 스터전과 알렉스 새먼드가 2014년 국민투표가 "한 세대에 한 번"의 투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음을 언급하며, "추가 독립 국민투표로 이어질 수 있는 권한 이양 요청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75]

3. 3.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

2022년 6월 28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3년 10월 19일에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같은 날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발표했다.[96] 이 법안에 제안된 국민투표 질문은 2014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스코틀랜드는 독립 국가가 되어야 하는가?"였다.[97][98] 제안된 국민투표는 자문적 성격을 가지며 자동 집행되지 않으므로, 독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의회와 영국 의회에서 추가적인 법률 통과가 필요하다.[99]

2022년 6월 14일, 니콜라 스터전(패트릭 하비 장관과 함께)은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일련의 문서인 "새로운 스코틀랜드 건설" 시리즈의 첫 번째 문서를 공개했다.[89] "현대 세계의 독립. 더 부유하고, 더 행복하고, 더 공정하게: 스코틀랜드는 왜 안 되는가?"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영국을 다른 10개 유럽 국가와 비교하여 영국(스코틀랜드 포함)이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낮고, 부채가 가장 많으며, 생산성이 가장 낮고, 빈곤율과 소득 불평등 수준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90]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이 문서에 "중요한 정책적 약속이나 발표는 없다"고 밝혔으며,[91] 스터전은 이를 "상황 설정"이라고 묘사했다.[92][93]

2022년 7월 14일, 스터전은 "독립을 통한 민주주의 쇄신"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두 번째 문서를 발표하여,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지지해야 하는 민주주의적 이유를 제시했다.[95]

로어드 어드보케이트는 1998년 스코틀랜드법 6조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가 초안된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법안을 통과시킬 권한이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영국 대법원에 회부했다.[101]

4. 주요 쟁점

스코틀랜드 독립 문제는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 민주주의와 거버넌스: 스코틀랜드는 2016년 영국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유럽 연합(EU) 잔류를 선택했지만, 영국 전체의 결정으로 EU를 탈퇴하게 되었다. 이는 스코틀랜드의 민주적 의사가 무시되었다는 비판을 낳았으며, 스코틀랜드 정부는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48][49]
  • 경제: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는 주요 쟁점 중 하나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는 독립 국가 설립에 4.5억파운드가 소요되며, 초기 예산 적자는 GDP의 약 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63]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영국 재정 정책과의 긴밀한 조화를 유지하고, 최소 10년 동안 파운드 스털링을 통화로 사용하며, 특정 경제 목표 달성 후 독립 통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63]
  • EU: 스코틀랜드의 EU 회원 자격 유지는 중요한 문제였다. 2014년 국민투표 당시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EU 회원 자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21][18] 브렉시트 이후 상황은 복잡해졌다.
  • 이민과 국경: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인구 성장을 위해 개방적인 이민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63]
  • 시민권: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시 스코틀랜드 출생 영국 시민에게 자동 시민권을 부여하고, 스코틀랜드 거주 외국인에게 귀화 기회를 제공하며, 이중 국적을 허용할 계획이다.[84]
  • 안보: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독립 후 스코틀랜드 영해에서 핵무기(트라이던트)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71]


이러한 쟁점들은 스코틀랜드 독립 논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4. 1. 민주주의와 거버넌스

2022년 7월 14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을 통한 민주주의 쇄신"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표하여 스코틀랜드 독립의 민주주의적 당위성을 제시했다.[95]

스코틀랜드 정부는 스코틀랜드가 독립해야 하는 민주주의적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민주주의 적자: 스코틀랜드는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유럽 연합(EU)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2016년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유권자의 62%는 EU 잔류에 투표했지만, 영국 전체 결과는 탈퇴로 결정되었다.[41] 이는 스코틀랜드의 민주적 의사가 무시된 대표적인 사례로,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를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48][49]
  • 웨스트민스터 의회 주권의 한계: 영국의 정치 체제는 웨스트민스터 의회 주권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 이 원칙은 의회가 법을 제정하고 폐지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며, 다른 어떤 기관도 의회의 결정을 무효화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 원칙이 스코틀랜드의 자치권을 제약하고, 스코틀랜드 국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 성문 헌법 부재: 영국은 성문 헌법이 없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이는 헌법이 명확하게 문서화되어 있지 않아 권력 분립과 견제, 국민의 기본권 보장 등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성문 헌법 제정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을 확립하고, 스코틀랜드의 자치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48][49]

4. 2. 유럽연합(EU)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당시, 스코틀랜드의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 유지는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자동적으로 EU 회원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 자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1][18] 반면, 영국 정부와 일부 주류 정당들은 스코틀랜드가 EU 회원국으로 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국에 잔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21][19][20] 독립 지지자들은 당시 영국 총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2015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경우, 영국의 EU 회원 자격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적하며 반박했다.[21]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유럽 법률에 따라 은행 본사를 등록된 사무실과 동일한 회원국에 두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스코틀랜드 독립 시 본사를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22][23] 이는 스코틀랜드 경제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4. 2. 1. 브렉시트

2016년 영국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가 유럽 연합 탈퇴에 찬성했고, 48%가 잔류에 찬성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탈퇴 찬성 의견이 다수였지만, 스코틀랜드(62%), 북아일랜드, 지브롤터에서는 유럽 연합 잔류 찬성 의견이 다수였다.[41] 스코틀랜드의 32개 모든 지방 자치 단체에서 영국이 유럽 연합에 잔류하는 데 과반수가 찬성했다.

국민투표 전에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주요 인물들은 영국 전체가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투표했지만 스코틀랜드 전체가 잔류를 선택할 경우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가 촉발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42][43] 전 노동당 소속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 헨리 맥리시는 그러한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겠다고 주장했다.[44]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자치 정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유럽 의회 보고서는 "스코틀랜드가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독립하게 된다면 [유럽] 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데 현재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4년 국민투표 이전에는 의문이 제기되었던 부분이다.[45]

투표 결과에 대응하여, 2016년 6월 24일 스코틀랜드 정부는 관계자들이 독립에 대한 2차 국민투표를 계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48][46]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유럽 연합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보고 있으며, 스코틀랜드는 유럽 연합 잔류를 위한 "강력하고, 명확한" 투표를 통해 "결정적으로 말했"다고 말했다.[47] 스터전은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48][49]

스코틀랜드 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문델은 2016년 6월 26일에 "만약 스코틀랜드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또 다른 [독립] 국민투표를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국민투표가 있을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또 다른 국민투표가 있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50]

2016년 10월 13일, 스터전은 독립 국민투표 법안이 다음 주에 공청회를 위해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51]

2017년 2월, 스코틀랜드 의회는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것에 반대하고, 구속력 없는 투표에서 제50조 발동에 반대하는 90 대 34의 투표를 했다.[52] 2017년 3월 13일, 스터전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두 번째 독립 국민 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제30조 명령에 대해 영국 정부와 협상하기 위한 스코틀랜드 의회의 승인을 구하겠다고 발표했다.[7]

2017년 3월 16일, 예정된 토론에 앞서, 테리사 메이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 투표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스코틀랜드 국민이 무엇을 위해 투표할 것인지 불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9] 루스 데이비슨은 나중에 에든버러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명확한 대중적, 정치적 동의가 없을 때 국민 투표가 열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9]

4. 2. 2. 농업 및 어업

영국이 Brexit영어를 통해 유럽 연합(EU)에서 탈퇴함에 따라, 스코틀랜드는 기존의 공동 농업 정책(CAP) 및 공동 어업 정책(CFP)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4. 2. 3.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주어진 원본 자료에는 스코틀랜드의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가입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없다. 따라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다.

4. 3. 경제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당시, 스코틀랜드 경제는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특히 유럽 연합(EU) 회원 자격 유지 여부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큰 논쟁거리였다.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자동적으로 EU 회원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EU 가입 신청을 새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1][18] 영국 정부와 일부 주류 정당들은 스코틀랜드가 EU에 잔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국에 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21][19][20] 반면 독립 지지자들은 당시 영국 총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이 보수당이 2015년 영국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영국의 EU 회원 자격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적하며,[21] 스코틀랜드가 영국에 남는 것이 오히려 EU 잔류를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유럽 법률에 따라 은행 본사를 등록된 사무실과 동일한 회원국에 두어야 하며,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대부분의 활동을 수행하는 영국의 나머지 지역에 본사를 두어야 한다는 이유로 등록 사무실을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22][23]

2022년 6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새로운 스코틀랜드 건설" 시리즈의 첫 번째 문서인 "현대 세계의 독립. 더 부유하고, 더 행복하고, 더 공정하게: 스코틀랜드는 왜 안 되는가?"를 발표했다. 이 문서는 영국을 다른 10개 유럽 국가와 비교하여 영국(스코틀랜드 포함)이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낮고, 부채가 가장 많으며, 생산성이 가장 낮고, 빈곤율과 소득 불평등 수준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90]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이 문서에 "중요한 정책적 약속이나 발표는 없다"고 밝혔으며,[91] 니콜라 스터전은 이를 "상황 설정"이라고 묘사했다.[92][93]

4. 3. 1. 통화

2018년 5월 25일,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를 상세히 설명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영국 재정 정책과의 긴밀한 조화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립 국가를 설립하는 데 4.5억파운드가 소요될 것이며, 초기 예산 적자는 GDP의 약 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63]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국가 부채 분담을 협상하고, 최소 10년 동안 파운드 스털링을 통화로 계속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스코틀랜드는 특정 경제 목표가 달성된 후에만 독립 통화를 고려할 것이었다. 별도의 통화가 없더라도, 보고서는 스코틀랜드가 최후의 대부자 역할을 하는 중앙 은행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63]

2019년 3월, SNP 전당대회는 수정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독립 경제에 대한 당 정책으로 채택했다. 수정된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재정적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 시점부터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통화를 창출하고, 파운드 스털링을 과도 통화로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65]

4. 3. 2. 재정 적자

2018년 5월 25일,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영국 재정 정책과 긴밀한 조화를 유지하면서 독립 스코틀랜드의 경제를 자세히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립 국가를 설립하는 데 4.5억파운드가 소요될 것이며, 초기 예산 적자는 GDP의 약 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63]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국가 부채 분담을 협상하고, 최소 10년 동안 파운드 스털링을 통화로 계속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스코틀랜드는 특정 경제 목표가 달성된 후에만 독립 통화를 고려할 것이다. 독립 시 별도의 통화가 없더라도 스코틀랜드 중앙 은행을 설립하여 최후의 대부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제안했다.[63]

2019년 3월,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전당대회는 수정된 성장 위원회 보고서를 독립 경제에 대한 당 정책으로 채택했다. 수정된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재정적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 시점부터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통화를 창출하고, 파운드 스털링을 과도 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SNP의 정책으로 규정했다.[65]

4. 3. 3. 무역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는 영국 잔류를 선택했지만, 이후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인해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나머지 지역(rUK) 간, 그리고 유럽연합(EU)과의 무역 관계에 변화가 예상되었다.

2014년 국민투표 당시, 통합주의자들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자동적으로 EU 회원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EU 가입 신청을 새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독립 지지자들은 영국이 EU에 잔류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스코틀랜드가 영국에 남는 것이 오히려 EU 잔류를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와 로이즈 뱅킹 그룹과 같은 금융 그룹들은 유럽 법률에 따라 은행 본사를 등록된 사무실과 동일한 회원국에 두어야 하며,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대부분의 활동을 수행하는 영국의 나머지 지역에 본사를 두어야 한다는 이유로 등록 사무실을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22][23]

4. 4. 이민과 국경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경우, 이민 정책과 국경 관리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특히 솅겐 조약 가입 여부와 공동 여행 구역(CTA) 유지가 핵심 쟁점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위원회 보고서는 독립 스코틀랜드가 인구 성장을 위해 개방적인 이민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63] 이는 영국 정부의 이민 정책과 차이를 보이며, 스코틀랜드의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된다.

4. 5. 시민권

스코틀랜드 정부는 독립 스코틀랜드의 시민권 부여 방식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한 영국 시민은 자동적으로 스코틀랜드 시민이 된다.
  • 스코틀랜드 밖에서 태어났더라도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스코틀랜드 시민이면 스코틀랜드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다른 국가 출신 사람들도 귀화를 통해 스코틀랜드 시민이 될 수 있다.
  • 스코틀랜드 시민은 영국 시민권을 유지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다. 즉, 이중 국적이 허용된다.


이러한 시민권 정책은 2021년 3월에 공개된 독립 국민투표 법안 초안에 반영되어 있으며, 스코틀랜드에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도 투표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84]

4. 6. 안보

스코틀랜드 독립 시 예상되는 국방 및 안보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영국의 핵무기인 트라이던트 처리 문제가 핵심 쟁점이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독립 후 스코틀랜드 영해에서 핵무기를 제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71]

또한, 독립 스코틀랜드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 여부도 중요한 문제이다.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NATO 가입을 지지하지만, 핵무기 없는 스코틀랜드를 추구하는 정책과 NATO의 핵 억지력 정책 사이의 잠재적 갈등이 존재한다.

5. 정치적 반응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와 영국 내 여러 정치 세력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2014년 국민투표에서 독립이 부결(찬성 45%, 반대 55%)되었음에도 불구하고,[21] 지속적으로 독립을 추구해왔다. 특히, 2016년 유럽 연합(EU) 탈퇴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는 영국 전체와 달리 EU 잔류를 선택하면서(스코틀랜드 62% 잔류, 영국 전체 52% 탈퇴),[41] SNP는 스코틀랜드의 의사에 반하는 EU 탈퇴는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며 제2차 독립 국민투표 추진의 명분으로 삼았다.[48][49]

스코틀랜드 보수당은 2014년 국민투표와 마찬가지로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들은 테레사 메이 총리 시절 "때가 아니다"라는 논리로 국민투표를 거부했으며,[9] 보리스 존슨 총리 역시 스코틀랜드 정부의 국민투표 요청을 거부했다.[75] 2017년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보수당은 1983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독립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도 했다.[58]

스코틀랜드 노동당은 전통적으로 독립에 반대해왔으나, 브렉시트 이후 일부 인사들이 독립 지지로 돌아서는 등 입장 변화를 보였다.[44] 2019년 영국 총선에서 SNP가 스코틀랜드 의석 대다수를 차지하자, 스코틀랜드 노동당은 독립에 대한 스코틀랜드 국민의 열망을 인정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되었다.[73]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일관되게 독립을 지지해왔으며, 2017년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국민투표 개최 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53]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은 독립에 반대하며, 대신 스코틀랜드 자치권 확대를 포함한 연방제 강화를 주장해왔다.

이러한 정당들의 입장 외에도, 스코틀랜드를 위한 목소리(Voices for Scotland)와 같은 시민 단체들은 독립 지지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69]

5. 1. 국민투표 지지

2016년 영국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가 유럽 연합 탈퇴에 찬성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62%가 잔류에 찬성했다.[41] 이러한 결과는 스코틀랜드 내에서 독립 여론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스코틀랜드가 유럽 연합에 잔류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영국 정부가 스코틀랜드의 의사에 반하여 유럽 연합 탈퇴를 강행할 경우, 제2차 독립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47]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48][49]

스코틀랜드 녹색당 역시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 투표 개최에 찬성하는 투표를 통해[53] 국민투표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16세와 17세 청소년 및 EU 시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5]

스코틀랜드를 위한 목소리(Voices for Scotland)는 사회적 참여를 통해 스코틀랜드에서 친독립 다수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4월에 출범한 시민 캠페인 단체이다.[69]

5. 2. 국민투표 반대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당시, 스코틀랜드의 독립에 반대하는 주요 정당들은 영국과의 통합 유지를 주장하며 다양한 논거를 제시했다.

보수당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경제 회복과 유럽 연합 탈퇴(브렉시트) 협상 등 당면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9]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민주적 절차와 국민투표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스코틀랜드 국민들의 자기 결정권을 제한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보수당 정부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강행한 것과 비교하면 이중 잣대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노동당은 스코틀랜드 독립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사회 복지 시스템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동당 역시 브렉시트 과정에서 경제적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스코틀랜드의 독립 열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32]

자유민주당은 연방제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스코틀랜드의 자치권 확대를 통해 영국 내 통합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유민주당의 제안은 스코틀랜드 독립을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33]

이 외에도, 연합주의 성향의 단체들은 스코틀랜드 독립이 북해 석유 수입 감소, 영국 파운드화 사용 불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독립 이후 스코틀랜드의 경제적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영국에 잔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었다.

2017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은 스코틀랜드에서 1983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독립 반대 여론을 결집시키는 데 성공했다.[58] 그러나 이는 브렉시트에 대한 반대 여론과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의 실책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6. 국제적 반응

2016년 영국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 유권자의 52%가 유럽 연합 탈퇴에 찬성했지만, 스코틀랜드는 62%가 잔류에 찬성했다.[41] 이러한 결과는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럽 의회 보고서는 스코틀랜드가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독립하면 EU에 가입할 수 있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45] 이는 2014년 국민투표 이전에는 불확실했던 부분이다.

7. 여론 조사

2016년 유럽 연합 (EU) 회원국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여론은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브렉시트(Brexit)는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 독립 국민투표 논의를 촉발시킨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2016년 국민투표에서 영국 전체는 EU 탈퇴 52%, 잔류 48%로 탈퇴를 결정했지만, 스코틀랜드는 62%가 EU 잔류를 선택했다.[41] 이러한 결과는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국민투표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은 스코틀랜드가 EU에 잔류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립 국민투표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47]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가 "그 의지에 반하여" EU에서 탈퇴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48][49]

2017년 영국 총선 이후, 스터전은 브렉시트 협상의 결과가 더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가을까지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 법안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2]

2019년 영국 총선에서 SNP는 스코틀랜드에서 4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두 번째 국민투표를 추진할 동력을 얻었다.[72]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SNP와 스코틀랜드 녹색당 등 독립 지지 정당들이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독립 국민투표 재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85]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유권자의 55%가 영국 잔류에 투표하여 부결되었으나,[108] 이후 지속적으로 독립에 대한 여론은 존재해 왔으며, 브렉시트 이후 다시 한번 독립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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