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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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리 만화는 영화적 기법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는 만화의 한 형태이다. 1923년에 출판된 《쇼짱의 모험》과 같은 작품에서 프로토타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테즈카 오사무가 어린이용 만화에서 벗어나 비극적 요소와 복잡한 캐릭터를 도입하며 발전시켰다. 테즈카는 의성어와 기호, 컷의 크기와 배치를 혁신적으로 활용했으며, 그의 작품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스토리 만화는 극화의 등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유럽에서는 땡땡의 모험, 무민, 스머프 등이 스토리 만화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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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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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만화 정보 | |
개요 | |
종류 | 만화 |
스타일 | 만화 스타일 |
영향 | 영화 문학 연극 |
하위 장르 | 개그 만화 러브 코미디 판타지 만화 호러 만화 미스터리 만화 SF 만화 스포츠 만화 역사 만화 |
특징 | |
시각적 스토리텔링 | 연속적인 그림과 칸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 |
캐릭터 |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감 |
플롯 | 기승전결 구조를 가지며 독자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함 |
주제 | 사회 문제, 인간 관계,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룸 |
역사 | |
기원 | 19세기 유럽의 연속 만화에서 유래 |
발전 | 20세기 초 일본에서 스토리 만화라는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 |
인기 |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발전 |
기법 | |
칸 | 이야기를 나누는 기본적인 단위 |
말풍선 | 등장인물의 대사나 생각을 표현 |
효과선 | 움직임이나 감정을 강조 |
배경 | 이야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 |
국가별 현황 | |
일본 | 망가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이 존재 |
대한민국 | 만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이 제작되고 있으며 웹툰의 인기가 높음 |
미국 | 코믹스라는 이름으로 슈퍼히어로물을 중심으로 발전 |
프랑스 | 방드 데시네라는 이름으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 |
2. 용어의 기원 및 정의
테즈카 오사무에 따르면, "스토리 만화"라는 용어는 테즈카의 만화를 가리키는 말로써 매스컴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1] 1950년대 중반(쇼와 20년대 말)에 업계 내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1955년(쇼와 30)경부터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2] 테즈카 오사무 본인은 당시 자신의 작품 스타일을 "장편 만화"라고 불렀다. 1967년 잡지 『COM』 창간호에서 "이 잡지에서, 진정한 스토리 만화란 어떤 것인가를, 나름대로 제시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3] 스토리 만화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각이 담긴 발언을 하기도 했다.
데즈카 오사무는 스토리 만화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스토리 만화"라는 용어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지칭하는 말로 매스컴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1] 1950년대 중반부터 업계 내에서 널리 쓰였다.[2] 데즈카 오사무 자신은 "장편 만화"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1967년 잡지 『COM』 창간호에서 "진정한 스토리 만화란 어떤 것인가를 제시하고 싶다"고 밝히며 스토리 만화의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3]
테즈카 오사무 이전에도 프로토타입 형태의 스토리 만화는 존재했다. 1923년에 출판된 오카모토 잇페이와 다구치 베이카의 쇼짱의 모험(正チャンの冒険)은 줌 아웃이나 클로즈 업 등의 영화에서 사용되는 시점을 활용하여, 각각의 스토리를 13쪽 분량에 52컷을 이용하여 풀어냈다. 이는 1929년에 처음 출판된 《땡땡의 모험》이나 1933년부터 연재 개시된 《슈퍼맨》보다 앞선다.
테즈카는 만화의 스토리를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스토리에서 더욱 성숙한 영화적 스토리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캐릭터의 죽음과 같은 비극적 요소와, 복잡한 배경과 동기를 가진 캐릭터를 도입하였다. 데즈카의 만화 스토리는 중세를 주제로 한 액션 호러(《도로로》), 의학 드라마(《블랙 잭》), 판타지 역사 서사시 (《불새》)부터, 고전 문학의 현대 만화화(《파우스트》)까지 다양하다. 데즈카가 영화적 표현 기법을 발명했다는 것은 인정되지는 않으나, "스토리 (기반) 만화"의 창시자라는 것에 대한 동의는 여전히 널리 존재한다.
데뷔 당시의 테즈카는, 『스피드 타로』나 『쇼짱의 모험』처럼 아무리 복잡한 스토리를 장편으로 써도, "만화는 웃기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4] 극적 구성이나 캐릭터의 감정 기복을 그리지 않는 것은 "스토리"라고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신념 하에, 다른 누구도 하지 않았던 비극성을 강하게 내세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었다.[4]
테즈카 자신은 장편 단행본의 초기 두 작품인 『신 보물섬』, 『화성 박사』는 "아직 전전(戰前)의 만화책 냄새를 풍기고 있다"고 하며, 극적인 프롤로그나 처음으로 언해피 엔딩을 도입하는 등 세 번째 작품인 『지저국의 괴인』을 "소위 스토리 만화의 첫 작품"으로 নিজেই 평가했다.[6]
우시오 소지는 이와 같은 만화를 "만화 이야기"라고 칭했고,[7] 편집자 쿠와타 유는 당시 "줄거리 만화"라고 불렀다는 증언을 남기고 있다.[8]
3. 데즈카 오사무와 스토리 만화
데즈카는 데뷔 당시 "만화는 웃기기 위해 존재한다"는 통념을 깨고, 비극성을 강하게 드러낸 작품을 집필하며 스토리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4] 이러한 시도는 요코이 후쿠지로 등 선배 만화가들에게는 "그런 속악한 것을 그리고 있어서는 어른이 될 수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5]
그럼에도 데즈카는 『지저국의 괴인』을 "스토리 만화의 첫 작품"으로 꼽으며, 극적인 프롤로그와 언해피 엔딩을 도입하는 등 기존 만화와 차별화되는 요소를 선보였다.[6]
3. 1. 데즈카 오사무의 혁신
데즈카 오사무는 만화 스토리를 어린이용 판타지에서 더 성숙한 영화적 스토리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주요 캐릭터의 죽음과 같은 비극적 요소와 복잡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를 도입했다. 그의 만화는 중세 액션 호러 (도로로), 의학 드라마 (블랙 잭), 판타지 역사 서사시 (불새)부터 고전 문학의 현대 만화화(《파우스트》)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1]
데즈카는 컷의 크기와 배치를 자유롭고 동적으로 활용하고, 의성어와 기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등 영화적 기법에서 여러 혁신을 이루었다.[1] 그는 "만화는 웃기기 위해 존재한다"는 당시의 통념을 깨고 비극성을 강하게 드러낸 작품을 집필했다.[4] 그의 초기 작품인 『신 보물섬』과 『화성 박사』는 "전전(戰前) 만화책 냄새를 풍긴다"고 평가했지만, 세 번째 작품인 『지저국의 괴인』에서는 극적인 프롤로그와 언해피 엔딩을 도입하여 "스토리 만화의 첫 작품"으로 평가받는다.[6]
데즈카 오사무는 스토리 만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지만, 영화적 수법의 발명가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스토리 만화"의 창시자라는 인식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3. 2. 비판적 시각과 새로운 발견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토리 만화의 프로토타입은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보다 앞선 1923년 출판된 쇼짱의 모험(正チャンの冒険)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줌 아웃이나 클로즈 업 등 영화적 시점을 활용하여 13쪽 분량에 52컷으로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는 1929년의 《땡땡의 모험》이나 1933년의 《슈퍼맨》보다 앞선다.[11]
데즈카 오사무는 어린이용 판타지였던 만화 스토리를 성숙한 영화적 스토리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는다. 그는 주요 캐릭터의 죽음, 복잡한 배경과 동기를 가진 캐릭터 등 비극적 요소를 도입했다. 데즈카의 만화는 중세 액션 호러(《도로로》), 의학 드라마(《블랙 잭》), 판타지 역사 서사시 (《불새》), 고전 문학의 현대 만화화(《파우스트》) 등 다양하다. 데즈카가 영화적 표현 기법을 발명한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 (기반) 만화"의 창시자라는 데에는 여전히 널리 동의한다.
데즈카는 영화적 기법 내에서 의성어와 기호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컷의 크기와 배치를 동적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 혁신을 이루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1947년 아카혼 만화 『신보물섬』을 통해 테즈카 오사무(원작: 사카이 나나마)가 스토리 만화를 확립하고 "영화적 수법"을 발명했다는 통설이 널리 퍼져 있었다.[10] 1970년대 후반 구레 지에이가 『스피드 타로』 등이 먼저 장편을 그리고 영화적 수법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지만, 일반적으로 정착되지는 않았다.
1980년대 말, 테즈카는 스토리 만화의 시조나 영화적 수법의 선구자라는 것을 부정했지만, 스토리 만화의 기원을 테즈카로 보는 설이 상식이 되었다.
테즈카는 『「모험 단키치」나 「스피드 타로」 등과 같이, 그냥 이야기를 따라가는 이야기 만화라면, 내가 목표로 하는 스토리 만화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용에 철학적인 깊이를 부여하고, 인물의 배치나 구성에 문학적인 확장을 더하며, 반드시 웃음이 필요하지 않고 비극성, 파국도 거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6] 이는 테즈카가 기존 아동 만화의 틀을 깨기 위해 상업지 『지저국의 괴인』부터 의식적으로 시작한 수법이며, 이후 극화에서도 당연한 요소가 되었다.
유럽에서는 에르제(벨기에)가 1929년부터 『땡땡의 모험』을, 토베 얀손(핀란드)이 1947년부터 『무민』을, 페요(벨기에)가 1958년부터 『스머프』를 발표했다.
4. 극화와의 관계
테즈카 오사무의 "스토리 만화"는 작품과 관련 없는 개그를 빼고 드라마틱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테즈카를 동경하며 대본 업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만화가들은 스토리 만화에 아직 개그나 코믹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극화 공방을 통해 드라마성을 더 강조하고 순화한 극화를 탄생시켰다. 극화는 후에 테즈카 오사무를 슬럼프에 빠뜨리지만, 발생 당시 테즈카는 매우 호의적이었고 대본 잡지에 연재를 하기도 했다. 당시 사이토 타카오를 제외한 전원이 테즈카를 신격화할 정도로 팬이었다고 한다.
참조
[1]
서적
漫画超進化論
河出書房新社
1989
[2]
서적
手塚治虫は「ジャングル大帝」にどんな思いを込めたのか
ミネルヴァ書房
2021
[3]
서적
謎のマンガ家・酒井七馬伝 「新宝島」伝説の光と影
筑摩書房
2007
[4]
서적
漫画超進化論
河出書房新社
1989
[5]
서적
漫画超進化論
河出書房新社
1989
[6]
서적
地底国の怪人(手塚治虫漫画全集 253)
[7]
서적
漫画超進化論
河出書房新社
1989
[8]
간행물
手塚治虫を語ろう(二)
2011
[9]
서적
漫画超進化論
河出書房新社
1989
[10]
서적
コミックを創った10人の男 巨星たちの春秋
ワニブックス
2002
[11]
간행물
別冊宝島13 マンガ論争
宝島社
197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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