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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B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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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간의 B이론은 철학에서 시간과 변화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이론 중 하나를 지칭하며, 사건을 시제와 관계없이 B-계열로 정렬한다. 이 용어는 리처드 게일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J. M. E. 맥태거트의 시간의 비실재성에서 파생되었다. B-이론은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실재한다는 '시간적 동등성의 원리'를 주장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차이를 인식론적 차이로 설명한다. B-이론은 시간의 흐름이나 '생성'을 부정하며, 지속성 문제와 시제의 환원 불가능성 등의 비판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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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B이론
개요
분야형이상학, 철학
하위 분야시간 철학
주요 인물존 맥태거트, 힐러리 퍼트넘, J. J. C. 스마트
시간 철학
관련 이론A이론 (시간)
현재주의 (시간 철학)
영원주의 (시간 철학)
특징
내용시간은 비방향적이며,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은 동등하게 실재한다.

2. 용어의 기원

A-이론과 B-이론이라는 용어는 1966년 리처드 게일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3] J. M. E. 맥태거트의 "시간의 비실재성"(1908)에서 시간과 변화에 대한 분석에서 파생되었으며, 여기서 사건들은 시제가 있는 A-계열 또는 시제가 없는 B-계열을 통해 정렬된다. A 이론은 시간을 A-계열처럼 나타내고, B 이론은 시간을 B-계열처럼 나타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4]

2. 1. 맥태거트의 시간 이론

J. M. E. 맥태거트(J. M. E. McTaggart)는 그의 논문 "시간의 비실재성"에서 사건을 두 가지 방식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보았다.[4] 한편으로 사건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될 수 있으며, 이는 A-계열이라 불린다. 다른 한편으로, 사건은 다른 사건보다 앞선 시점, 동시 시점, 이후 시점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는 B-계열이라 불린다.[4] 철학자들은 시간적 사실을 표현하는 시제 또는 무시제 방식 중 어느 것이 근본적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4]

A-이론가와 B-이론가 간의 논쟁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파르메니데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형이상학적 논쟁의 연장선이다.[1][7] 파르메니데스는 실재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반면,[8] 헤라클레이토스는 세상이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이라고 믿었다.[9]

2. 2.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

A-이론과 B-이론의 논쟁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파르메니데스의 철학적 대립과 연결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의 끊임없는 변화를 주장한 반면, 파르메니데스는 불변하는 실재를 주장했다.

3. A-이론과 B-이론의 주요 내용

A-이론과 B-이론의 차이는 종종 시간의 흐름 또는 '생성'과 '진행'에 대한 논쟁으로 묘사된다. B-이론가들은 이러한 개념이 순전히 심리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11] 많은 A-이론가들은 시간의 '생성'을 거부함으로써 B-이론가들이 시간의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특징을 거부한다고 주장한다.[12] A-이론가들의 견해를 시간의 흐름에 대한 믿음과 동일시하는 것은 일반적이다(하지만 보편적이지는 않다).[4]

'시간적 동등성의 원리'는 모든 시간이 실제로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A-이론(특히 현재주의)은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반면, B-이론은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존재한다고 주장한다.[13][6]

D. H. 멜러[14]와 J. J. C. 스마트[15]와 같은 B-이론가들은 과거, 현재, 미래가 시간성의 환원 불가능한 기초라는 생각에 반대하며, 과거, 현재, 미래가 동등하게 현실이라고 믿으며 모든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사건의 무시제적 순서로 대체하려 한다. B-이론가들은 또한 과거, 현재, 미래가 숙고와 성찰에서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상하지만 그 반대는 아니다. B-이론가들은 우리가 미래에 대해 훨씬 적게 알고 있다는 사실은 단순히 미래와 과거 사이의 인식론적 차이를 반영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즉, 미래는 과거보다 덜 현실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단지 미래에 대해 덜 알고 있을 뿐이다.[16]

3. 1. 시간적 동등성의 원리

B-이론은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실재한다고 보는 반면, A-이론(특히 현재주의)은 이를 부정하고 현재만이 실재한다고 본다.[13][6] 이를 '시간적 동등성의 원리'라고 부르며, B-이론은 이 원리를 긍정한다.[13][6]

D. H. 멜러[14]와 J. J. C. 스마트[15] 같은 B-이론가들은 과거, 현재, 미래가 시간성의 환원 불가능한 기초라는 생각에 반대하며, 모든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사건의 무시제적 순서로 대체하려 한다. 이들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상하는 것처럼 숙고와 성찰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단지 인식론적 차이를 반영할 뿐이라고 주장한다.[16] 즉, 미래는 과거보다 덜 현실적이지 않으며, 단지 미래에 대해 덜 알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16]

3. 2. 과거, 현재, 미래의 실재성

B-이론가들은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동등하게 실재한다고 믿으며, 사건의 무시제적 순서로 시간성을 설명하려 한다.[14][15] 이들은 과거, 현재, 미래가 숙고와 성찰에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미래에 대해 덜 알고 있다는 사실은 미래와 과거 사이의 인식론적 차이를 반영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즉, 미래는 과거보다 덜 현실적이지 않으며, 단지 미래에 대해 덜 알고 있을 뿐이다.[16]

A-이론가와 B-이론가의 주요 차이점은 시간의 흐름 또는 '생성'과 '진행'에 대한 관점이다. B-이론가들은 이러한 개념이 순전히 심리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11] 많은 A-이론가들은 B-이론가들이 시간의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특징을 거부한다고 비판한다.[12]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시간적 동등성의 원리'에 대해, A-이론(특히 현존주의)은 이를 부정하는 반면, B-이론은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존재한다고 주장한다.[13][6]

3. 3. 인식론적 차이

B-이론가들은 과거와 미래의 차이를 인식론적 차이로 설명한다. 즉, 미래는 과거보다 덜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래에 대해 덜 알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4. B-이론에 대한 비판

퀀틴 스미스는 "지금"이 날짜와 시간에 대한 설명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모든 날짜와 시간 설명은 특정 사건에 상대적이지만, 시제 문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21] B-이론가는 "지금"이 "이 발화와 동시"와 같은 토큰-반사적 구문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스미스는 그러한 주장조차 시제를 제거하는 데 실패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 아무것도 발화하고 있지 않다"는 진술은 참일 수 있지만, "나는 이 발화와 동시하는 어떤 것도 발화하고 있지 않다"는 진술은 자기 모순적이다.[22] 또한, 시제 진술은 토큰 독립적인 진리 값을 표현할 수 있지만, 토큰-반사적 진술은 그렇지 않다.[23]

아서 프라이어는 A-사실과 B-사실을 구분한다. B-사실은 2025년이 2000년보다 25년 늦다는 사실과 같이 무시제 관계에 대한 사실이다. 반면 A-사실은 쥐라기 시대가 과거에 있다는 사실이나 우주의 종말이 미래에 있다는 사실과 같은 시제 사실이다. 프라이어는 두통이 가라앉은 후 "다행히 끝났어"라고 말하는 상황을 예시로 들며, B-이론이 이 문장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두통이 자신의 발화보다 더 이전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는 것은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프라이어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행히 끝났어"라고 말할 때 B-사실이 아닌 A-사실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며, 이는 시간의 A-이론에서만 가능하다.[25]

시간의 B이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B이론이 대상의 지속성을 설명할 수 없다고 비난한다. 이 현상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설명은 존속론과 영속론이다. 전자에 따르면, 대상은 그것이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 후자에 따르면, 대상은 시간에 걸쳐 연장되므로 시간적 부분을 갖는다.[26][27] Hales와 Johnson은 존속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어떤 것이 존속하는 대상이 되려면, 그것이 존재하는 각 시간에 완전히 존재해야 한다. 대상의 모든 부분이 그 시간에 공존한다면, 그 대상은 그 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28] 존속론에 따르면, 모든 대상은 각 시점에서 전체로 존재해야 하지만, 썩어가는 과일과 같은 대상은 어느 날에는 썩지 않은 속성을 가지고, 다른 날에는 썩은 속성을 갖게 된다. 영원주의(B이론)에 따르면, 동일한 대상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상태를 옹호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26] 상대성의 시공간(민코프스키 공간) 해석은 B이론 하에서 존속론에 추가적인 문제를 더한다. 시공간 해석에 따르면, 대상은 정지 프레임에서는 전체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성 좌표계에서는 서로 다른 위치에 고유한 부분을 가지며, 따라서 서로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부분을 갖게 된다. 따라서 어떤 시점에도 전체로 존재하지 않아 존속론과 모순된다.[29]

반대론자들은 또한 영속론 자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비난한다. 첫째, 영속론이 일관되게 공식화될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대상은 영속하는 대상의 조각으로 정의되는 시공간적 부분들의 집합으로 정의된다. 만약 대상이 시간적 부분을 가진다면, 이것은 어려움을 야기한다. 예를 들어, 회전하는 원반 논증은 독자에게 균질하게 회전하는 원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도록 요청한다. 존속론에 따르면, 동일한 원반은 회전에도 불구하고 존속한다. 영속론자는 그러한 원반이 결정적인 회전 상태를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30] 시간적 부분은 또한 물리적 부분과 다르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분필 조각은 두 개의 물리적 반으로 부서질 수 있지만, 그것을 두 개의 시간적 반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31] 미국의 인식론자 로데릭 치즘은 "밥 화이트"라는 새의 울음소리를 듣는 사람은 "그가 '밥'을 듣는 경험과 '화이트'를 듣는 경험이 자기 자신과 서로 다른 두 다른 대상에 의해서도 가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다. 존속론자는 이 경험을 "x가 존재하여 x가 '밥'을 듣고, 그런 다음 x가 '화이트'를 듣는다"로 설명할 수 있지만, 영속론자는 그러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32] 피터 반 인바겐은 독자에게 데카르트를 1596년부터 1650년까지 연장되는 4차원 객체로 고려하도록 요청한다. 만약 데카르트가 훨씬 짧은 생애를 살았다면, 그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간적 부분들을 가졌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줄어든 데카르트는 영속론에서 동일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의 시간적 범위와 부분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33]

4. 1. 시제의 환원 불가능성

퀀틴 스미스는 "지금"이 날짜와 시간에 대한 설명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모든 날짜와 시간 설명은 특정 사건에 상대적이지만, 시제 문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21] B-이론가는 "지금"이 "이 발화와 동시"와 같은 토큰-반사적 구문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스미스는 그러한 주장조차 시제를 제거하는 데 실패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 아무것도 발화하고 있지 않다"는 진술은 참일 수 있지만, "나는 이 발화와 동시하는 어떤 것도 발화하고 있지 않다"는 진술은 자기 모순적이다.[22] 또한, 시제 진술은 토큰 독립적인 진리 값을 표현할 수 있지만, 토큰-반사적 진술은 그렇지 않다.[23]

아서 프라이어는 A-사실과 B-사실을 구분한다. B-사실은 2025년이 2000년보다 25년 늦다는 사실과 같이 무시제 관계에 대한 사실이다. 반면 A-사실은 쥐라기 시대가 과거에 있다는 사실이나 우주의 종말이 미래에 있다는 사실과 같은 시제 사실이다. 프라이어는 두통이 가라앉은 후 "다행히 끝났어"라고 말하는 상황을 예시로 들며, B-이론이 이 문장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두통이 자신의 발화보다 더 이전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는 것은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프라이어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행히 끝났어"라고 말할 때 B-사실이 아닌 A-사실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며, 이는 시간의 A-이론에서만 가능하다.[25]

4. 2. 지속성 문제

시간의 B이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B이론이 대상의 지속성을 설명할 수 없다고 비난한다. 이 현상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설명은 존속론과 영속론이다. 전자에 따르면, 대상은 그것이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 후자에 따르면, 대상은 시간에 걸쳐 연장되므로 시간적 부분을 갖는다.[26][27] Hales와 Johnson은 존속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어떤 것이 존속하는 대상이 되려면, 그것이 존재하는 각 시간에 완전히 존재해야 한다. 대상의 모든 부분이 그 시간에 공존한다면, 그 대상은 그 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28] 존속론에 따르면, 모든 대상은 각 시점에서 전체로 존재해야 하지만, 썩어가는 과일과 같은 대상은 어느 날에는 썩지 않은 속성을 가지고, 다른 날에는 썩은 속성을 갖게 된다. 영원주의(B이론)에 따르면, 동일한 대상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상태를 옹호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26] 상대성의 시공간(민코프스키 공간) 해석은 B이론 하에서 존속론에 추가적인 문제를 더한다. 시공간 해석에 따르면, 대상은 정지 프레임에서는 전체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성 좌표계에서는 서로 다른 위치에 고유한 부분을 가지며, 따라서 서로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부분을 갖게 된다. 따라서 어떤 시점에도 전체로 존재하지 않아 존속론과 모순된다.[29]

반대론자들은 또한 영속론 자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비난한다. 첫째, 영속론이 일관되게 공식화될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대상은 영속하는 대상의 조각으로 정의되는 시공간적 부분들의 집합으로 정의된다. 만약 대상이 시간적 부분을 가진다면, 이것은 어려움을 야기한다. 예를 들어, 회전하는 원반 논증은 독자에게 균질하게 회전하는 원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도록 요청한다. 존속론에 따르면, 동일한 원반은 회전에도 불구하고 존속한다. 영속론자는 그러한 원반이 결정적인 회전 상태를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30] 시간적 부분은 또한 물리적 부분과 다르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분필 조각은 두 개의 물리적 반으로 부서질 수 있지만, 그것을 두 개의 시간적 반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31] 미국의 인식론자 로데릭 치즘은 "밥 화이트"라는 새의 울음소리를 듣는 사람은 "그가 '밥'을 듣는 경험과 '화이트'를 듣는 경험이 자기 자신과 서로 다른 두 다른 대상에 의해서도 가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다. 존속론자는 이 경험을 "x가 존재하여 x가 '밥'을 듣고, 그런 다음 x가 '화이트'를 듣는다"로 설명할 수 있지만, 영속론자는 그러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32] 피터 반 인바겐은 독자에게 데카르트를 1596년부터 1650년까지 연장되는 4차원 객체로 고려하도록 요청한다. 만약 데카르트가 훨씬 짧은 생애를 살았다면, 그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간적 부분들을 가졌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줄어든 데카르트는 영속론에서 동일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의 시간적 범위와 부분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33]

4. 2. 1. 존속론과 영속론

존속론은 대상이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고 보는 반면, 영속론은 대상이 시간에 걸쳐 연장되며 시간적 부분을 갖는다고 본다.[26][27] Hales와 Johnson은 존속론을 "어떤 것이 존속하는 대상이 되려면, 그것이 존재하는 각 시간에 완전히 존재해야 한다. 대상의 모든 부분이 그 시간에 공존한다면, 그 대상은 그 시간에 완전히 존재한다."라고 설명한다.[28] 존속론에 따르면, 모든 대상은 각 시점에서 전체로 존재해야 하지만, 썩어가는 과일과 같은 대상은 어느 날에는 썩지 않은 속성을 가지고, 다른 날에는 썩은 속성을 갖게 된다. 영원주의(B이론)에 따르면, 동일한 대상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상태를 옹호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26] 상대성의 시공간(민코프스키 공간) 해석은 B이론 하에서 존속론에 추가적인 문제를 더한다. 시공간 해석에 따르면, 대상은 정지 프레임에서는 전체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성 좌표계에서는 서로 다른 위치에 고유한 부분을 가지며, 따라서 서로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부분을 갖게 된다. 따라서 어떤 시점에도 전체로 존재하지 않아 존속론과 모순된다.[29]

영속론 자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첫째, 영속론이 일관되게 공식화될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대상은 영속하는 대상의 조각으로 정의되는 시공간적 부분들의 집합으로 정의된다. 만약 대상이 시간적 부분을 가진다면, 이것은 어려움을 야기한다. 예를 들어, 회전하는 원반 논증은 독자에게 균질하게 회전하는 원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도록 요청한다. 존속론에 따르면, 동일한 원반은 회전에도 불구하고 존속한다. 영속론자는 그러한 원반이 결정적인 회전 상태를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30] 시간적 부분은 또한 물리적 부분과 다르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분필 조각은 두 개의 물리적 반으로 부서질 수 있지만, 그것을 두 개의 시간적 반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31] 미국의 인식론자 로데릭 치즘은 "밥 화이트"라는 새의 울음소리를 듣는 사람은 "그가 '밥'을 듣는 경험과 '화이트'를 듣는 경험이 자기 자신과 서로 다른 두 다른 대상에 의해서도 가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다. 존속론자는 이 경험을 "x가 존재하여 x가 '밥'을 듣고, 그런 다음 x가 '화이트'를 듣는다"로 설명할 수 있지만, 영속론자는 그러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32] 피터 반 인바겐은 독자에게 데카르트를 1596년부터 1650년까지 연장되는 4차원 객체로 고려하도록 요청한다. 만약 데카르트가 훨씬 짧은 생애를 살았다면, 그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간적 부분들을 가졌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줄어든 데카르트는 영속론에서 동일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의 시간적 범위와 부분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33]

5. 한국 사회와 시간 이론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는 A-이론과 유사하게, 시간의 역동성과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를 겪으면서, 안정성과 영속성을 추구하는 B-이론적 관점 또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은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강조하며, A-이론에 더 가까운 입장을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과 같은 보수 진영은 사회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중시하며, B-이론에 더 가까운 입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참조

[1] 서적 The Tenseless Theory of Time: A Critical Examination Kluwer Academic Publishers 2000
[2] Youtube Brian Greene on the B-theory of time https://www.youtube.[...]
[3] 간행물 McTaggart's Analysis of Time 1966-04
[4] 웹사이트 Time http://plato.stanfor[...]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2014-12-28
[5] 간행물 Shedding Light on Time 2000-09-01
[6] 서적 McTaggart's Paradox Routledge
[7] 서적 Time and Cause Essays Presented to Richard Taylor. Springer Verlag 2010
[8] 웹사이트 Parmenides http://plato.stanfor[...] 2008-02-08
[9] 웹사이트 Heraclitus http://plato.stanfor[...] 2014-12-29
[10] 문서 This sentence has been translated by Seneca the Younger in Epistulae, http://www.thelatinl[...]
[11] 간행물 What "Becomes" in Temporal Becoming?
[12] 간행물 The Unreality of Time 1908
[13] 간행물 On Passage and Persistence 1994
[14] 웹사이트 Philosophy Cambridge Mellor Time Tense http://people.pwf.ca[...] People.pwf.cam.ac.uk 2014-03-03
[15] 웹사이트 Google Drive Viewer https://docs.google.[...] 2014-03-03
[16] 서적 Real time II https://archive.org/[...] Routledge 1998
[17] 간행물 'Now', Extensional Interchangeability, and the Passage of Time
[18] 간행물 A Pragmatic Account of Tenses
[19] 서적 Time and Cause Essays Presented to Richard Taylor. Springer Verlag 2010
[20] 간행물 Temporal Indexicals and the Passage of Time
[21] 서적 Language and time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22] 서적 Language and time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23] 서적 Language and time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24] 서적 Language and time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25] 서적 An introduction to metaphysics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
[26] 서적 Temporal Parts http://plato.stanfor[...]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7] 서적 On the Plurality of Worlds Blackwell Publishers 2001
[28] 간행물 Endurantism, Perdurantism, and Special Relativity
[29] 간행물 Endurantism, Perdurantism, and Special Relativity
[30] 간행물 The Rotating Disc Argument and Humean Supervenience 2002
[31] 간행물 Parthood and Identity Across Time
[32] 서적 Identity and Individuation New York University Press 1971-06
[33] 간행물 Four-Dimensional Objects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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