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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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즈오카 신문은 1941년 6개의 현내 신문이 합병하여 창간된 일본 시즈오카현의 지역 신문이다. 컬러 인쇄, 석간 폐지, 토요일 석간 폐지, 지면 리뉴얼 등 변화를 거쳤으며, 2023년 석간 발행을 중단하고 조간 발행 체제로 전환했다. 시즈오카현 경찰 및 시즈오카 지방검찰청의 수사 기법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이며, 4컷 만화, 지역별 지면 구성 등의 특징을 갖는다. 불륜, 위키피디아 내용 표절, 허위 사실 게재 등 불상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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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신문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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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시즈오카 신문 |
로마자 표기 | Shizuoka shinbun |
다른 이름 | 시즈오카 민유 신문, 시즈오카 심포, 하마마쓰 신문, 누마즈 고도 신문, 시미즈 신문, 아타미 마이니치 신문 |
종류 | 일간 신문 |
형태 | 브로드시트 |
창립일 | 1942년 12월 1일 |
언어 | 일본어 |
본사 | 시즈오카현시즈오카시스루가구 도oro 3-1-1 |
발행 부수 | 498,000부 (2023년 4월 기준, 일본ABC협회 조사) |
웹사이트 | 시즈오카 신문 공식 웹사이트 |
회사명 | 주식회사 시즈오카 신문사 |
영문 회사명 | The Shizuoka Shimbun |
우편번호 | 422-8670 |
본사 위치 |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스루가구 도oro 3-1-1 |
사업 내용 | 신문 발행, 출판, 인쇄 |
설립일 | 1941년 12월 1일 |
자본금 | 1억 5,000만 엔 |
직원 수 | 407명 (2022년 12월 기준) |
역사 | |
전신 | 하마마쓰 신문 (1876년 8월 30일 - 1941년 11월 30일) 국민신문 (1890년 2월 1일 - 1942년 9월 30일) 시즈오카 민우 신문 (1891년 10월 20일 - 1941년 11월 30일) 시즈오카 신보 (1895년 1월 4일 - 1941년 11월 30일) 누마즈 합동 신문 (불명 - 1941년 11월 30일) 시미즈 신문 (불명 - 1941년 11월 30일) 아타미 마이니치 신문 (불명 - 1941년 11월 30일) |
발행 정보 | |
1부 가격 | 140엔 |
월 구독료 | 3,300엔 |
전자판 월 구독료 | 3,500엔 |
전자판 연간 구독료 | 37,800엔 |
주요 인물 | |
대표 | 오오이시 고 (대표이사 고문), 오오스가 신코 (대표이사 사장) |
관련 인물 | 오오이시 고 오오이시 마스미츠 오오이시 고노스케 노구치 에이이치 |
자회사 | |
주요 자회사 | 시즈오카 방송 (형제 회사) 시즈오카 신문 종합 인쇄 시즈오카현 신문 수송 SBS 마이홈 센터 SBS 미디어 비전 SBS 프로모션 SBS 정보 시스템 이즈 신문 하와이 호치 |
2. 연혁
- 1941년 12월 1일: 시즈오카 민유 신문(静岡民友新聞)을 중심으로 현내 6개 신문(시즈오카 신보, 하마마쓰 신문, 누마즈 고도 신문, 시미즈 신문, 아타미 매일 신문)이 합병하여 '''시즈오카 신문'''(静岡新聞) 창간. 오이시 고우스케 사장 취임.[3]
- 1961년: 컬러 인쇄 시작.
- 1964년 5월 10일: 일요일, 공휴일 석간 발행 폐지.
- 1970년 3월: 시즈오카시 콘야초에서 이시다(현 스루가구 도로 3정목) 신사옥으로 이전.
- 1995년 10월: 가나가와 신문사와 「긴급 사태 발생 시 신문 발행 지원에 관한 협정」 체결.
- 1997년 3월: 제작 센터 완성.
- 2011년 4월: 토요일 석간 발행 폐지.[5]
- 2012년 6월: 오이시 고 사장 취임, 마쓰이 준 이사회장 취임.[9]
- 2018년 12월: 지면 리뉴얼 실시.
- 2021년 3월: 오이시 고 사장이 불륜 스캔들로 사임하고 고문으로 물러남. 후임으로 오스가 신코 상무 신문 본부장이 사장에 취임.[21]
- 2023년 3월 31일: 석간 발행 완전 폐지(휴간). 조간으로 일원화.[8]
2. 1. 창간과 통합
태평양 전쟁 중 전시 신문 통제 정책에 따라 시즈오카현에서 발행되던 6개의 지역 신문이 통합되어 1941년 창간되었다. 통합된 6개 신문은 시즈오카 민유 신문(静岡民友新聞), 시즈오카 신보(静岡新報), 하마마쓰 신문(浜松新聞), 누마즈 고도 신문(沼津合同新聞), 시미즈 신문(清水新聞), 아타미 매일 신문(熱海毎日新聞)이다.[3] 이 중 시즈오카 민유 신문은 구 국민 신문(國民新聞) 창업주 도쿠토미 소호(徳富蘇峰)의 제자였던 오이시 고우스케(大石光之助)가 지배인을 맡고 있었다.[4]1941년 12월 1일, 이들 6개 신문이 합병하여 '''시즈오카 신문'''(静岡新聞)이 창간되었고, 오이시 고우스케가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3] 오이시 고우스케 이후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어, 시즈오카 신문은 구 국민 신문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4]
모체가 된 신문 중 하나인 시즈오카 신보(静岡新報)는 당시 요미우리 신문사가 경영하고 있었는데, 이는 훗날 시즈오카 제1텔레비전 개국 당시 요미우리 신문 측과 협력하는 배경이 되었다.[3] 또한 오이시 가는 인접한 야마나시현에서 야마니치 YBS 그룹(야마나시 니치니치 신문, 야마나시 방송)을 운영하는 노구치(野口) 가문과 인척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 그룹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4]
2. 2. 발전과 변화
- 1961년 컬러 인쇄를 시작했다.
- 1964년 5월 10일부터 전국에 앞서 일요일, 공휴일의 석간 발행을 폐지했다.
- 1970년 3월 시즈오카시 콘야초 15번지 4호에서 이시다 609번지(현 스루가구 도로 3정목)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 1995년 10월 가나가와 신문사와 「긴급 사태 발생 시 신문 발행 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도카이 지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 1997년 3월 제작 센터가 완성되었다.
- 2011년 4월 토요일 석간 발행을 폐지했다. 이는 주 2일 휴일제 정착과 주말 가족 활동 증가 등 독자들의 생활 방식 변화에 따른 결정이었다.[5] 토요 석간 폐지 후에도 월 정액 구독료는 유지되었으며, 대신 일요일자에 초·중·고등학생과 부모를 위한 별책 지면 발행을 시작했다.[6]
- 2012년 6월 오이시 고가 사장에 취임했으며,[9] 기존의 마쓰이 준 사장은 이사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9]
- 2018년 12월 지면 리뉴얼을 실시하여 조간 1면의 일기예보를 주요 지역(시즈오카·하마마쓰·누마즈·도쿄·나고야) 중심으로 축소하고, 기상도는 사회면으로 이동시켜 기상 개황, 전국 일기예보 등과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 2021년 3월, 오이시 고 사장이 시즈오카 방송 아나운서 하라다 아야코와의 불륜 문제로 사임하고 대표권이 있는 고문으로 물러났다. 후임 사장으로는 상무 신문 본부장이었던 오스가 신코가 취임했다.[21]
- 2023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석간 발행을 완전히 중단하고 조간으로 일원화했다.[8] 이는 독자들의 생활 방식 변화 심화에 따른 조치로, 향후 조간 지면을 늘리고 웹사이트를 통한 속보 및 방재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
2. 3. 경영진 스캔들
2021년 3월, 당시 사장이었던 오이시 고가 시즈오카 방송의 아나운서 하라다 아야코와의 불륜 사실이 보도되면서 사임하였다. 오이시 고는 대표권이 있는 고문으로 물러났으며, 후임 사장으로는 상무 신문 본부장이었던 오스가 신코가 취임했다.[21]3. 논조
고문왕 홍림마유를 배출하고, 시마다 사건·하카마다 사건에서 사형수의 재심 무죄 판결이라는 대오판 사건을 낳은 토양 때문에, 시즈오카현 경찰·시즈오카 지방검찰청의 수사 기법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로 변화하고 있다.
2023년(레이와 5년) 3월 13일의 하카마다 사건 제2차 재심 청구 각하 즉시 항고 심의 결정을 전한 지면에서는, 「특별 항고를 단념하고, 재심 공판에서 당당하게 다투라」라는 사설을 게재했다. 2024년 9월 26일의 하카마다 사건 재심 판결 공판 후에는 「검찰은 항소할 수 있지만 이제는 단념해야 한다」「보도해 온 입장에서도 무죄 판결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야 한다. 인권에 대한 배려를 결여한 것은 명백하다」라는 사설을 게재했다.
4. 발행 부수 및 구독료
배포 지역은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이다. 발행 부수는 조간과 석간 세트로 약 53만 2천 부(2022년 기준)이다. 시즈오카현 내 시장 점유율은 조간 59%, 석간 80%로 높은 편이지만, 하마마쓰시를 중심으로 한 엔슈 지역(遠州地域)에서는 주니치 신문(하마마쓰시에 있는 주니치 신문 도카이 본사 발행)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월 구독료는 3300JPY이며, 1부 가격은 140JPY이다. 전자판 あなたの静岡新聞|아나타노 시즈오카 신분일본어은 종이 신문 뷰어 등 타사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전자판 기능 대신, 다른 방식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과거 석간에는 매일 茶況|차황일본어이라는 코너를 통해 일본차 시세를 다루는 전문 기자가 있었고, 平成茶考|헤이세이 차고일본어라는 독특한 기획도 진행했다. 지역 신문으로는 드물게 별책 토요판 とっとこ静岡|톳토코 시즈오카일본어를 발행한다. 이는 2010년 4월 기존 일요판을 블랭킷판 8페이지에서 타블로이드판 16페이지로 변경하고, 발행 요일을 토요일로 옮겨 리뉴얼한 것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석간 발행은 단계적으로 축소되었다. 1964년 5월 10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일요일과 공휴일 석간 발행을 중단했다. 2011년 4월부터는 토요일 석간 발행도 중단했는데,[5] 이는 주 2일제 정착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른 결정이었다. 당시 토요 석간 폐지 후에도 월 구독료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대신 일요일자에 초·중·고등학생과 부모를 위한 별책 지면(타블로이드판)을 신설했다.[6] 결국 2023년 3월 말을 기점으로 석간 발행을 완전히 중단(휴간)하고 조간으로 통합하면서 지면을 늘리고 웹사이트를 통한 속보 체제와 방재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8]
호외(号外)를 발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면 "시즈오카 신문 속보(静岡新聞 速報)"라는 이름으로 주요 역 주변 백화점이나 역 빌딩, 신문 판매점 등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시즈오카 신문사 주최 행사 현장에서 해당 이벤트 관련 정보를 담은 "오리지널 호외"를 배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0년 6월 2일 하토야마 유키오 당시 총리가 사임했을 때와 같은 해 6월 25일 2010 FIFA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때 호외를 발행하여 배포했다.
시즈오카현은 도카이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평소 지진을 특집으로 다루는 기사가 자주 게재된다. 지진 피해로 신문 인쇄가 불가능해질 상황에 대비하여, 야마나시 니치니치 신문 및 시나노 마이니치 신문과 비상시 제휴를 맺고 있다. 이 협정에 따라 비상시에는 인쇄 원판을 헬리콥터로 수송하여 해당 신문사에서 대신 인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나가와 신문과는 1995년 10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문 발행 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5. 지면 구성
시즈오카 신문의 지면은 주요 뉴스 외에도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섹션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표, 지역 소식을 다루는 지역면, 그리고 4컷 만화 등이 포함된다.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표는 2023년 4월부터 별책 형태로 발행되는 변화가 있었다. 지역면은 시즈오카현을 동부, 중부, 서부로 나누어 각 지역 맞춤형 소식을 전달하며, 광고는 더욱 세분화된 지역 구분에 따라 게재된다. 매일 연재되는 4컷 만화도 지면의 일부를 구성한다.
5. 1. 프로그램표 (라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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