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콜스키 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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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콜스키 S-64는 시코르스키사가 개발하고 에릭슨 에어크레인사가 생산하는 대형 크레인 헬리콥터이다. 1962년 첫 비행을 한 S-64는 S-6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군용 CH-54와 민간용으로 사용되었다. S-64는 6개의 블레이드를 가진 로터 시스템과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여 대형 화물 운송, 산불 진화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에릭슨 에어크레인사는 S-64의 형식 증명과 제조 권한을 인수하여 기체 개량 및 파생형 개발을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산림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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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콜스키 S-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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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유형 | 항공 크레인 |
제작 국가 | 미국 |
제작사 | 시코르스키 항공기 에릭슨 주식회사 |
최초 비행 | 1962년 5월 9일 |
상태 | 운용 중 |
주요 운용자 | 에릭슨 주식회사 |
생산 대수 | 100대 |
기반 모델 | 시코르스키 CH-54 타르헤 |
제원 |
2. 개발 역사
시코르스키사 최초의 크레인 헬리콥터는 미해군과 시코르스키사가 비용을 부담하고 연구목적으로 설계, 제작된 피스톤 엔진의 S-60이었다. 1958년 5월에 시작된 설계 프로젝트는 가능한 많은 화물을 적재하거나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체 골격만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S-60은 5,443kg의 화물을 동체 한가운데 비어있는 부분에 탈착하거나 매달 수 있었고, 부조종사가 좌석을 돌려 후방에서 화물이 정확한 위치에 하역되는지 감독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개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S-60은 이미 테스트를 마친 S-56의 프랫 앤 휘트니 R-2800 엔진과 로터, 동력전달장치들을 그대로 사용했다. N807로 등록된 S-60은 1959년 3월 25일 첫 비행을 마쳤다.
그러나 시코르스키사는 이미 더욱 대형인 S-64의 시제기 Proto Type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 기체는 1962년 5월 9일 날아올랐다. 시코르스키사는 S-64를 주력 공중 수송기로 만들 요량으로 S-60의 기본 로터시스템을 베이스로 하고 6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메인 로터 시스템을 채택했다.
S-64는 S-60과는 달리 투윈 터보샤프트 엔진(4500SHP JFTD-12A)을 중앙 동체 꼭대기 양편에 장착하고 꼬리날개 아랫쪽에 붙어 있던 보조바퀴를 없앴다.
지면과 붐사이의 간격은 2.84m, 주 랜딩기어사이의 간격은 6.02m로 S-64의 하부에 상당한 크기의 화물을 부착할 수 있다.
S-64의 특징중 하나는 랜딩기어를 유압식으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점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화물 위에 내려 앉아 지면에서 화물을 들어 올리거나 바로 택싱(Taxing) 할 수도 있다.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서 오리지널 시제기의 평가가 끝난 후 미군은 1963년 이 헬리콥터를 CH-54A라고 명명하고 베트남 전에서 최초 10여기이상이 운용되기 시작한 이후 1968에는 후기 버전의 주문량이 약 60대에 이르렀다.
이 후기버전은 각각 4620SHP의 힘을 지닌 2개의 엔진을 탑재하여 트럭, 야전병원용 컨테이너, 48개의 의무용 들것, 67명의 병사 혹은 10,382kg의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었다. CH-54는 베트남전에서 병력수송과 추락한 항공기의 회수작업에 사용되어 총 380대 이상의 파손된 항공기를 회수, 약 2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불도저와 탱크들을 실어 나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 한편 시코르스키사가 소유한 S-64A와 미군에서 주문한 6대의 헬기는 민간시장에서도 쓰임새가 많았는데, 이를테면 화물선에서 해변으로 화물을 실어나른다든지, 혹은 앞바다에 있는 석유시추선의 지원작업등에 사용할 수 있었다. (스카이 크레인은 진자효과(Pendulum Effect)를 상쇄시키는 현수장치를 사용해 헬기가 전진할 때 동체가 기울어지더라도 매달린 화물은 평행을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착륙하지 않고 호버링 상태에서도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
예산 삭감으로 인해 미군에서 대형 기중기 헬리콥터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CH-54는 더 강력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못했다. 대신에 CH-47 치누크 헬기가 그 자리를 빠르게 메꿔갔다. 하지만, 스카이크레인은 1990년대까지 미 방위군에 남아있었다. 소련도 CH-54와 유사한 골격구조 설계를 채택한 더욱 대형의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스코르스키사가 만든 기체는 스카이크레인(Skycrane)이라고 부르며, 에릭슨 에어크레인사(Erickson Air-Crane Inc)가 재제작하거나 신규로 제작하면 에어크레인(AirCrane)이라고 호칭이 변경된다.
2. 1. 시코르스키 사
시코르스키사 최초의 크레인 헬리콥터는 미해군과 시코르스키사가 비용을 부담하고 연구목적으로 설계, 제작된 피스톤 엔진의 S-60이었다. 1958년 5월에 시작된 설계 프로젝트는 가능한 많은 화물을 적재하거나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체 골격만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S-60은 5,443kg의 화물을 동체 한가운데 비어있는 부분에 탈착하거나 매달 수 있었고, 부조종사가 좌석을 돌려 후방에서 화물이 정확한 위치에 하역되는지 감독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개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S-60은 이미 테스트를 마친 S-56의 프랫 앤 휘트니 R-2800 엔진과 로터, 동력전달장치들을 그대로 사용했다. N807로 등록된 S-60은 1959년 3월 25일 첫 비행을 마쳤다.[2]S-64는 "하늘을 나는 크레인"의 프로토타입인 S-60의 확대형으로 설계되었다.[2] 1962년 5월 9일 초도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S-64는 S-60과는 달리 투윈 터보샤프트 엔진(4500SHP JFTD-12A)을 중앙 동체 꼭대기 양편에 장착하고 꼬리날개 아랫쪽에 붙어 있던 보조바퀴를 없앴다. 지면과 붐사이의 간격은 2.84m, 주 랜딩기어사이의 간격은 6.02m로 S-64의 하부에 상당한 크기의 화물을 부착할 수 있다. S-64의 특징중 하나는 랜딩기어를 유압식으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점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화물 위에 내려 앉아 지면에서 화물을 들어 올리거나 바로 택싱(Taxing) 할 수도 있다.
서독 육군에서의 평가를 위해 2대가 제작되었으나, 서독은 발주하지 않았다.[2] 미국 육군은 1963년 이 헬리콥터를 CH-54A라고 명명하고 6대의 S-64A(YCH-54A 타르헤로 명명)를 최초 주문했고,베트남 전쟁에서 최초 10여기이상이 운용되기 시작한 이후 1968에는 후기 버전의 주문량이 약 60대에 이르렀다. CH-54는 베트남전에서 병력수송과 추락한 항공기의 회수작업에 사용되어 총 380대 이상의 파손된 항공기를 회수, 약 2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다.
한편 시코르스키사가 소유한 S-64A와 미군에서 주문한 6대의 헬기는 민간시장에서도 쓰임새가 많았는데, 이를테면 화물선에서 해변으로 화물을 실어나른다든지, 혹은 앞바다에 있는 석유시추선의 지원작업등에 사용되었다. 시콜스키는 민간 시장을 위해 S-64E 모델을 제작했다.
2. 2. 에릭슨 에어크레인 사
1992년, 에릭슨 에어크레인 사는 시코르스키 사로부터 S-64의 형식 증명과 제조 권한을 인수했다.[3][4][5] 이후 에릭슨은 S-64의 제조사이자 세계 최대 운용사가 되었으며, 기체, 계측 장비, 탑재량을 개선하는 등 1,350개 이상의 변경을 가했다.에릭슨은 산불 진화용 소방기 S-64E 모델을 개발하여 이탈리아 국립 산림 경비대와 대한민국 산림청 등에 판매했다.[3][4][5] S-64E는 고정식 지연제 탱크를 장착하여 산불 진화를 돕는다. 이 헬리콥터는 두께 45cm의 물 미끄럼틀에서 45초 만에 물 탱크 전체를 채울 수 있다. 에릭슨은 기존 CH-54를 S-64 사양으로 재제조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에릭슨은 각 S-64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하는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호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엘비스"이다.[5] "올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CN 타워의 상단 부분을 들어올리는 데 사용되었다.
3. 구조 및 성능
S-64는 6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주 로터와 4개의 블레이드로 이루어진 테일로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64E는 9000SHP(엔진 1개당 4,500SHP) 프랫 & 휘트니 (Pratt and Whitney) 터빈 엔진 동력으로 9톤에 이르는 화물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물탱크를 장착한 스카이크레인도 개발되었다. 이 버전은 컴퓨터로 유수량을 계측, 약 10,000리터에 달하는 물탱크의 개폐를 자동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호버 스노클(Hover Snorkel)'이라는 호스를 사용해 45cm의 얕은 물에서도 45초 안에 물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다.[32]
씨 스노클(Sea Snorke)장비 이용시 30초 미만의 시간동안에 바닷물이나 염수로 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스카이크레인은 정확한 작업능력과 1시간에 11,356리터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엄청난 적재용량으로 산불진화와 방재활동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S-64는 후방 파일럿 조종석이 달린 세계최초의 기중기 헬리콥터이며 후방조종석에 앉은 조종사는 헬기에 매달린 자재를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화물을 정확한 곳에 위치시키는 일을 한다.
S-64F 기종은 보다 더 강력한 9,600SHP 프랫 앤 휘트니 트윈엔진을 장착하여 11톤을 들어 올릴 수 있다.
3. 1. 에릭슨 에어크레인의 개량
에릭슨 에어크레인은 화물 인양에 특화된 개조를 실시했다. 앞쪽 조종석에서는 바로 아래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종석 뒤에 있는 후방 감시석에서 조종할 수 있게 하여 화물을 올리고 내릴 때 미세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후부 조종석에 돌출된 캐노피를 추가하여 180도의 시야를 확보했으며, 조종간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방식의 사이드 스틱으로 변경되었다.4. 운용 국가
- 에릭슨 에어-크레인[9], 헬리콥터 운송 서비스[12], 실러 헬리콥터스[16] 등에서 운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시 소방국[13],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국[14], 샌디에고 가스 & 일렉트릭[15]은 에릭슨 에어-크레인과 계약하여 운용 중이다.
- 산림청(산림항공본부)에서 S-64E 6대를 도입하여 산불 진화, 중량물 수송 등의 임무에 활용하고 있다.[7] 2013년 5월 9일 안동에서 1대가 추락하였다.
- 이탈리아 소방대와 산림 경비대에서 S-64F를 운용하고 있다.


5. 대한민국 산림청 운용 현황
대한민국 산림청(산림항공본부)은 S-64E 7대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9일 안동에서 1대가 추락하였다.
6. 사고
- N189AC "Gypsy Lady"는 2006년 10월 1일 캘리포니아주 오자이에서 추락했다.[17] 미국 산림청에서 운용하던 Erickson S-64가 딥 탱크에 걸려 헬리콥터가 뒤집히며 추락했다.[17] 2006년 말 캘리포니아주 로즈 밸리에 추락했으나[27][28], 수리 후 재취역했다.
- N198AC "Shirley Jean"은 S-64F 기종으로, 2006년경 I-SEAD로 유럽 에어 크레인에 판매되었으나, 2007년 4월 26일 이탈리아에서 추락했다.[18] 사고 후 화재로 항공기가 전소되었다.[19][29][30]
- N248AC "Aurora"는 S-64E 기종으로, 항공기 전 소유주인 컬럼비아 헬리콥터가 위치한 오로라 주립 공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8] 2004년 8월 26일 코르시카에서 추락하여 캐나다인 조종사와 프랑스인 부조종사가 사망했다.[20][21][31] 이 에어크레인은 프랑스 내무부에서 코르시카 섬의 화재 진압을 위해 임차했다. Ventiseri 마을 근처에서 공중 분해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인근 군기지로 돌아가려다 산불과 싸우다 추락했다.[20][21]
- N173AC "Christine"은 S-64E 기종으로, 2019년 1월 28일 호주 빅토리아주 기프스랜드에서 소방 작전 중 멜버른의 물 저장소 내 작은 댐에 불시착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다.[22] 조종사 2명과 비행 기술자로 구성된 승무원은 2~3m 깊이의 물에서 탈출하여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만 입고 안전하게 헤엄쳐 나왔다.[22] 이 항공기는 Erickson의 오리건주 센트럴 포인트 시설에서 재건되었고 2021년 초에 다시 비행했다.
- N4037S는 Siller 헬리콥터가 운용하는 S-64E 기종으로, 2023년 8월 6일, 두 항공기가 보고된 화재에 대응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카바존 인근에서 벨 407과 공중 충돌하여 오른쪽 주 착륙 장치 바퀴 및 타이어 어셈블리에 손상을 입었다.[23] S-64는 탑승한 두 조종사 모두 부상 없이 충돌 현장 근처에 착륙했다. 벨 407은 충돌로 심각한 손상을 입어 잔해 현장이 약 1,000피트 길이로 이어지다가 바위 언덕에 멈춰선 후 사고 후 화재로 전소되었다. 벨 407에 탑승한 계약 조종사, 캘리포니아 소방서 부국장, 캘리포니아 소방서 대위가 사망했다.[23]
7. 파생형
=== 시코르스키 스카이크레인 ===
시코르스키사가 제작한 최초의 크레인 헬리콥터는 S-60으로, 미 해군과 시코르스키사가 비용을 부담하여 연구 목적으로 설계 및 제작되었다. 1958년 5월에 설계가 시작되었으며, 1959년 3월 25일에 첫 비행을 했다. S-60은 최소한의 기체 골격만 남겨 5,443kg의 화물을 동체에 매달거나 탈착할 수 있었고, 부조종사가 후방에서 화물 하역을 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해 S-56의 엔진, 로터, 동력전달장치를 사용했다.
더욱 대형인 S-64 시제기는 1962년 5월 9일에 비행했다. S-64는 6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메인 로터 시스템을 채택하여 주력 공중 수송기로 개발되었다. S-64는 S-60과 달리 4,500SHP JFTD-12A 터보샤프트 엔진 2개를 동체 상단에 장착하고, 꼬리 날개 아래 보조 바퀴를 제거했다. 지면과 붐 사이 간격은 2.84m, 주 랜딩기어 간격은 6.02m로, 하부에 대형 화물 부착이 가능했다. 랜딩기어는 유압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화물 위에 내려앉아 지면에서 화물을 들어 올리거나 바로 택싱(Taxing) 할 수 있었다.
미군은 1963년 S-64를 CH-54A로 명명하고 베트남 전쟁에 투입했다. 1968년에는 4,620SHP 엔진 2개를 탑재한 후기 버전을 60대 가량 주문했다. CH-54는 병력 수송, 추락 항공기 회수 등에 사용되어 380대 이상의 파손 항공기를 회수, 약 2억 1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불도저와 탱크를 운반하기도 했다.
S-64A와 미군 주문 헬기 6대는 민간 시장에서 화물선에서 해변으로 화물 운송, 석유 시추선 지원 작업 등에 사용되었다. 스카이크레인은 진자 효과를 상쇄시키는 현수 장치를 사용하여 호버링 상태에서도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예산 삭감으로 미군의 대형 기중기 헬리콥터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CH-54는 CH-47 치누크 헬기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스카이크레인은 1990년대까지 미 방위군에 남아있었다. 소련도 CH-54와 유사한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시코르스키사가 만든 기체는 스카이크레인(Skycrane), 에릭슨 에어크레인사가 제작하면 에어크레인(AirCrane)으로 호칭이 변경된다.
S-64는 쌍발 엔진의 대형 수송 헬리콥터로, 3대가 제작되었고 1대는 S-64E로 개조되었다. S-64A는 미국 육군용 시험 및 평가 헬리콥터로 6대가 제작되었다. S-64B는 CH-54A의 민간용 버전이며, 7대가 제작되었다.
=== 에릭슨 에어크레인 ===
1992년, 시코르스키사로부터 라이센스를 사들인 에릭슨 에어크레인사는 S-64E 및 S-64F에 대한 제작을 하고 있다.[6] S-64E의 대당 가격은 약 250억원이다. 에릭슨 에어크레인은 화물 인양에 특화된 개조를 실시하고 있다.[6]
S-64E는 CH-54A 털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규 제작 항공기 1대를 포함하여 총 17대가 제작되었다. 10,000리터 용량의 소화제 탱크를 장착하여 소방기로도 활용된다.
S-64F는 CH-54B 헬리콥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랫 & 휘트니 JFTD12-5A 엔진 2기를 장착했으며 총 13대가 제작되었다. 이탈리아 산림 경비대용 소방기로 사용되며, 엔진은 프랫 & 휘트니 JFTD12-5A로 교체되었다.
S-64F+는 새로운 엔진, 항공 전자 장비 및 선택적 조종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제안되었다.[6]
앞쪽 조종석에서는 바로 아래가 잘 보이지 않아, 조종석 뒤에 후방 감시석을 설치하여 조종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화물을 올리고 내릴 때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후부 조종석에는 돌출된 캐노피를 추가하여 180도의 시야를 확보했고, 조종간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방식의 사이드 스틱으로 변경하여 바로 아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7. 1. 시코르스키 스카이크레인
시코르스키사가 제작한 최초의 크레인 헬리콥터는 S-60으로, 미 해군과 시코르스키사가 비용을 부담하여 연구 목적으로 설계 및 제작되었다. 1958년 5월에 설계가 시작되었으며, 1959년 3월 25일에 첫 비행을 했다. S-60은 최소한의 기체 골격만 남겨 5,443kg의 화물을 동체에 매달거나 탈착할 수 있었고, 부조종사가 후방에서 화물 하역을 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해 S-56의 엔진, 로터, 동력전달장치를 사용했다.더욱 대형인 S-64 시제기는 1962년 5월 9일에 비행했다. S-64는 6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메인 로터 시스템을 채택하여 주력 공중 수송기로 개발되었다. S-64는 S-60과 달리 4,500SHP JFTD-12A 터보샤프트 엔진 2개를 동체 상단에 장착하고, 꼬리 날개 아래 보조 바퀴를 제거했다. 지면과 붐 사이 간격은 2.84m, 주 랜딩기어 간격은 6.02m로, 하부에 대형 화물 부착이 가능했다. 랜딩기어는 유압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화물 위에 내려앉아 지면에서 화물을 들어 올리거나 바로 택싱(Taxing) 할 수 있었다.
미군은 1963년 S-64를 CH-54A로 명명하고 베트남 전쟁에 투입했다. 1968년에는 4,620SHP 엔진 2개를 탑재한 후기 버전을 60대 가량 주문했다. CH-54는 병력 수송, 추락 항공기 회수 등에 사용되어 380대 이상의 파손 항공기를 회수, 약 2억 1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불도저와 탱크를 운반하기도 했다.
S-64A와 미군 주문 헬기 6대는 민간 시장에서 화물선에서 해변으로 화물 운송, 석유 시추선 지원 작업 등에 사용되었다. 스카이크레인은 진자 효과를 상쇄시키는 현수 장치를 사용하여 호버링 상태에서도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예산 삭감으로 미군의 대형 기중기 헬리콥터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CH-54는 CH-47 치누크 헬기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스카이크레인은 1990년대까지 미 방위군에 남아있었다. 소련도 CH-54와 유사한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시코르스키사가 만든 기체는 스카이크레인(Skycrane), 에릭슨 에어크레인사가 제작하면 에어크레인(AirCrane)으로 호칭이 변경된다.
S-64는 쌍발 엔진의 대형 수송 헬리콥터로, 3대가 제작되었고 1대는 S-64E로 개조되었다. S-64A는 미국 육군용 시험 및 평가 헬리콥터로 6대가 제작되었다. S-64B는 CH-54A의 민간용 버전이며, 7대가 제작되었다.
7. 2. 에릭슨 에어크레인
1992년, 시코르스키사로부터 라이센스를 사들인 에릭슨 에어크레인사는 S-64E 및 S-64F에 대한 제작을 하고 있다.[6] S-64E의 대당 가격은 약 250억원이다. 에릭슨 에어크레인은 화물 인양에 특화된 개조를 실시하고 있다.[6]S-64E는 CH-54A 털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규 제작 항공기 1대를 포함하여 총 17대가 제작되었다. 10,000리터 용량의 소화제 탱크를 장착하여 소방기로도 활용된다.
S-64F는 CH-54B 헬리콥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랫 & 휘트니 JFTD12-5A 엔진 2기를 장착했으며 총 13대가 제작되었다. 이탈리아 산림 경비대용 소방기로 사용되며, 엔진은 프랫 & 휘트니 JFTD12-5A로 교체되었다.
S-64F+는 새로운 엔진, 항공 전자 장비 및 선택적 조종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제안되었다.[6]
앞쪽 조종석에서는 바로 아래가 잘 보이지 않아, 조종석 뒤에 후방 감시석을 설치하여 조종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화물을 올리고 내릴 때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후부 조종석에는 돌출된 캐노피를 추가하여 180도의 시야를 확보했고, 조종간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방식의 사이드 스틱으로 변경하여 바로 아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8. 제원 (S-64E)
- 승무원: 3명 (조종사, 부조종사, 외부 하중 작업 시 후방 방향 스틱 조작자)
- 탑승 인원: 최대 5명
- 탑재량: 9,072kg (20,000lb)
- 전장: 21.41m (동체)
- 전고: 5.67m
- 주 회전익 직경: 21.95m
- 원반 면적: 378.1m²
- 공허 중량: 8,724kg
- 최대 이륙 중량: 19,050kg
- 엔진: 2 × 프랫 & 휘트니 JFTD12-4A(T73-P-1) 터보샤프트 엔진, 4,500shp (3,555kW)
- 초과 금지 속도: 203km/h (109knots)
- 항속 거리: 370km (200NM) 최대 연료 및 예비 연료
- 순항 고도: 2,743m
- 상승률: 6.7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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