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사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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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원사는 8세기경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고찰로,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다. 고려 시대 이숭인의 시에 등장하며, 조선 중종 때 중수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8세기경 폐사되었으나, 2003년 가야산 지구 문화관광 자원 복원 계획에 의해 다시 중창되었다. 복원 전 발굴 조사에서 통일신라 시대 산지 사찰터임이 확인되었으며, 석조불상대좌 등 여러 유물이 발견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9세기 초 조성된 삼층석탑과 고려 시대에 제작된 길흉축월횡간 목판을 보관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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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 (성주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심원사 |
한자 표기 | 深源寺 |
종단 | 대한불교조계종 |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 |
사찰 정보 | |
![]() | |
건립 연대 | 알 수 없음 |
창건자 | 알 수 없음 |
본존 | 알 수 없음 |
별칭 | 알 수 없음 |
문화재 지정 여부 | 알 수 없음 |
2. 역사
심원사는 8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고찰이다. 고려 시대 이숭인이 지은 시에서 이미 고사(古寺)라 칭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훨씬 이전부터 그 자리를 지켜왔던 사찰로 보인다.
조선 중종 때 승려인 지원(智遠)이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18세기경 이미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성주군의 〈국립공원 가야산 지구 문화관광 자원 복원 계획〉에 의해 다시 중창되었다.
지난 2003년 복원하기 전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남북 약 80m, 동서 약 100m 정도의 대지에 4단의 계단식 축대 위에 금당 3개를 갖춘 전형적인 통일신라 시대의 산지 사찰터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 불사 중 발견된 성주 심원사 석조유물(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5호)에는 석조불상대좌, 배례석, 불상광배,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배례석, 석탑기단갑석 등이 있다.
2. 1. 창건과 폐사
심원사는 8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고찰이다. 고려 시대 이숭인이 지은 시에서 이미 고사(古寺)라 칭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훨씬 이전부터 그 자리를 지켜왔던 사찰로 보인다.조선 중종 때 승려인 지원(智遠)이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18세기경 이미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성주군의 〈국립공원 가야산 지구 문화관광 자원 복원 계획〉에 의해 다시 중창되었다.
지난 2003년 복원하기 전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남북 약 80m, 동서 약 100m 정도의 대지에 4단의 계단식 축대 위에 금당 3개를 갖춘 전형적인 통일신라 시대의 산지 사찰터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 불사 중 발견된 성주 심원사 석조유물(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5호)에는 석조불상대좌, 배례석, 불상광배,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배례석, 석탑기단갑석 등이 있다.
2. 2. 복원과 발굴조사
심원사는 8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고찰이다. 이숭인이 지은 시에서 심원사를 이미 고사(古寺)라 칭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훨씬 이전부터 그 자리를 지켜왔던 사찰로 보인다.조선 중종 때 승려인 지원(智遠)이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정조 23년(1799)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18세기경 이미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성주군의 〈국립공원 가야산 지구 문화관광 자원 복원 계획〉에 의해 다시 중창되었다.
2003년 복원하기 전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남북 약 80m, 동서 약 100m 정도의 대지에 4단의 계단식 축대 위에 금당 3개를 갖춘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산지 사찰터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 불사 중 발견된 여러 유물들이 있는데, 석조불상대좌, 배례석, 불상광배,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배례석, 석탑기단갑석 등이 그것으로 이들 유물은 일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5호로 지정되었다.
3. 문화재
심원사는 오랜 기간 동안 폐사되었다가 최근 복원되었지만, 9세기 초에 조성된 성주 심원사 삼층석탑(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16호)이 남아 있다. 보물 제1647호로 지정된 <길흉축월횡간목판(吉凶逐月橫看 木板)>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 목판본은 고려 고종 때 영주 부석사에서 판각된 것으로 길일과 흉일을 월별로 나누어 기록한 일종의 명리학 책이다.
심원사 인근에는 신라시대 또 하나의 거찰이었던 법수사지와 용기사지, 백운리사지, 일요암지 등의 사찰터가 산재해 있다.
4. 가야산 탐방
5. 문학 속의 심원사
심원사는 고려 말 이숭인의 시에 등장한다. 이숭인은 심원사를 방문하여 능엄경의 깊은 뜻을 묻고 싶어했지만,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였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尋源古寺在倻山 (심원사라는 고찰 가야산에 있다네)
松栢陰中不掩關 (송백 우거진 숲속에 있어도 빗장도 걸지 않는 절)
擬杷楞嚴叩精義 (능엄경을 들고 올라가 깊은 뜻 묻고 싶건만)
徜能乞得此身閑 (이 몸, 언제나 한가할런고)
6. 체험 및 시설
6. 1. 템플스테이
심원사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7.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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