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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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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안원구는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 출생으로,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를 거쳐 국세청 총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제조세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좌천되었으며, 2009년 아내의 화랑 그림 강매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최순실 재산 추적에 참여했으며, 2020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포스코 건설의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박연차 태광실업 세무조사 관련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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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안원구
원래 이름安元九
출생일1960년 3월 22일
출생지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국가대한민국
국적대한민국
직책
직책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기 시작2006년 1월 8일
임기 종료2007년 1월 8일
대통령노무현
총리이해찬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한명숙 국무총리
국세청장이주성
전군표 국세청장 직무대리
전군표
정당 및 경력
정당무소속
경력열린민주당 사무총장

2. 생애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를 나왔다. 1983년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하였고 공직 초임 시절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대구·경북 인맥을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었고 세무 공무원 조직 내에서 기수나 연배에 비해 승진이 빨라 그 인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아갔다.[2]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후 5년 동안 민정수석 집무실, 정책조정수석 집무실을 거쳤다. 2006년 1월에는 국세청 총무과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전격 승진해 화제가 되었다. 안원구는 나이도 젊고 기수도 늦은데다 조사 관련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발탁을 두고 국세청 내에서는 파격적 인사로 받아들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은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위치였기 때문에 국세청 내에서 핵심 요직으로 여겨졌다. 이 때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은 한상률이었다.[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거쳐 2007년 6월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직전인 2007년 11월 국세청 차장 한상률은 전군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제17대 국세청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2008년 4월 한상률 국세청장 체제의 첫 인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임명되어 직위가 네 단계 격하되며 좌천당했다.[2][7]

2009년 11월 검찰이 '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아내 홍혜경이 운영하는 화랑의 그림을 업자들에게 강매했다'며 긴급 체포하였고 구속 기소되었다. 이후 '그림 강매'는 무죄, '변호사법 위반'은 유죄로 판결되어 2년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9]

2016년 국정조사 기간에 증인들의 거짓말을 제압할 수 있는 질문 팁을 주기 위해 전부터 안면이 있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민석에게 연락을 취했다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안민석의 권유를 받고 최순실의 재산을 추적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그 연장선상에서 안민석, 기자 주진우 등과 함께 최순실의 독일 재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12월 독일에 다녀오기도 하였다.[10][11]

2. 1. 공직 입문 및 국세청 근무

안원구는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3년 제2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공직 초기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하며 대구·경북 지역 인맥을 구축하였다. 세무 공무원 조직 내에서 빠른 승진을 통해 대표 주자로 자리잡았다.[2]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에서 파견 근무를 시작하여 5년 동안 민정수석 집무실과 정책조정수석 집무실을 거쳤다. 2006년 1월, 국세청 총무과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는 조사 관련 경험이 거의 없었던 안원구에게 파격적인 인사로,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핵심 요직이었다. 당시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한상률이었다.[2]

이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거쳐 2007년 6월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되었다. 2007년 11월, 전군표 국세청장의 사퇴로 한상률이 제17대 국세청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2008년 4월, 한상률 국세청장 체제 하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임명되어 좌천당했다.[2][7]

2009년 11월, 검찰은 안원구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아내 홍혜경이 운영하는 화랑의 그림을 강매했다는 혐의로 긴급 체포하여 구속 기소하였다. 이후 '그림 강매'는 무죄, '변호사법 위반'은 유죄로 판결받아 2년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9]

2016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민석의 권유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최순실의 재산을 추적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안민석, 기자 주진우 등과 함께 최순실의 독일 재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독일에 다녀오기도 하였다.[10][11]

2. 2. 김대중 정부 시절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에서 파견 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후 5년 동안 민정수석 집무실, 정책조정수석 집무실을 거쳤다.[2] 2006년 1월에는 국세청 총무과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승진하였다. 당시 안원구는 나이도 젊고 기수도 늦은데다 조사 관련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발탁을 두고 국세청 내에서는 파격적 인사로 받아들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은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위치였기 때문에 국세청 내에서 핵심 요직으로 여겨졌다.[2] 이 때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은 한상률이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거쳐 2007년 6월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2]

2. 3. 국세청 요직 역임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를 나왔다. 1983년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하였고 공직 초임 시절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대구·경북 인맥을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었고 세무 공무원 조직 내에서 기수나 연배에 비해 승진이 빨라 그 인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아갔다.[2]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후 5년 동안 민정수석 집무실, 정책조정수석 집무실을 거쳤다. 2006년 1월에는 국세청 총무과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전격 승진해 화제가 되었다. 안원구는 나이도 젊고 기수도 늦은데다 조사 관련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발탁을 두고 국세청 내에서는 파격적 인사로 받아들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은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위치였기 때문에 국세청 내에서 핵심 요직으로 여겨졌다. 이 때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은 한상률이었다.[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거쳐 2007년 6월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직전인 2007년 11월 국세청 차장 한상률은 전군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제17대 국세청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2008년 4월 한상률 국세청장 체제의 첫 인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임명되어 직위가 네 단계 격하되며 좌천당했다.[2][7]

2. 4. 이명박 정부 시절 좌천 및 수감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를 나왔다. 1983년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 공직 초임 시절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하며 대구·경북 인맥을 구축했고, 세무 공무원 조직 내에서 빠른 승진으로 그 인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2]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를 하였고, 이후 5년 동안 민정수석 집무실, 정책조정수석 집무실을 거쳤다. 2006년 1월 국세청 총무과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은 한상률이었다.[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거쳐 2007년 6월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직전인 2007년 11월 국세청 차장 한상률은 전군표의 사퇴로 제17대 국세청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2008년 4월 한상률 국세청장 체제의 첫 인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임명되어 좌천당했다.[2][7]

2009년 11월 검찰은 안원구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아내 홍혜경이 운영하는 화랑의 그림을 업자들에게 강매했다며 긴급 체포, 구속 기소하였다. 이후 '그림 강매'는 무죄, '변호사법 위반'은 유죄로 판결되어 2년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9]

2. 5. 최순실 재산 추적 및 정치 활동

196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김대중 정부 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장 김중권의 추천으로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했다.[2] 2009년 11월, 검찰은 안원구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아내 홍혜경이 운영하는 화랑의 그림을 업자들에게 강매했다며 긴급 체포했고, 이후 '변호사법 위반' 유죄 판결로 2년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9]

2016년 국정조사 기간에 증인들의 거짓말을 제압할 수 있는 질문 팁을 주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민석에게 연락했다.[10]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안민석의 권유로 최순실의 재산을 추적하는 일에 참여하였다.[10] 그 연장선상에서 안민석, 기자 주진우 등과 함께 최순실의 독일 재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12월 독일에 다녀왔다.[10][11]

3. 학력

4. 경력

안원구는 1982년 제2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12] 대구지방국세청 징세·부가세 과장, 대구세무서 및 동대구세무서 법인세 과장을 거쳐 대구지방국세청 부가세 및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과 정책조정수석실에 파견 근무했다.[12] 국세청 총무과장[1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13]을 거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14]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지냈다. 정치 경력으로는 플랜다스의 계 대표, 열린민주당 당무위원 겸 비상대책위원, 열린민주당 사무총장 겸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원구플랜 대표이다.[15]

5. 논란

안원구는 대구지방국세청장 재직 시절 포스코 건설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내용의 서류를 보았다고 주장했다.[5] 또한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후원자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는 제17대 국세청장 한상률의 기획 세무조사였으며, 이것이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간 단초라고 주장했다.[16]

5. 1.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제기

안원구는 대구지방국세청장 재직 시절 포스코 건설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내용의 서류를 보았다고 주장했다.[5] 또한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후원자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는 제17대 국세청장 한상률의 기획 세무조사였으며, 이것이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간 단초라고 주장했다.[16]

5. 2. 태광실업 세무조사 관련 주장

대구지방국세청장 재직시 포스코 건설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중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서류를 봤다고 주장했다.[5]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후원자 박연차가 회장으로 있던 태광실업의 세무조사는 제17대 국세청장 한상률의 기획 세무조사였고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간 단초라고 주장했다.[16]

6.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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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잃어버린 퍼즐한국어. 초이스북. 2012년. ISBN 978-89-96914-73-0 03040
  • 국세청은 정의로운가한국어. 이상미디어. 2017년. ISBN 979-11-5893-039-4 03300
  • 나의 MB재산답사기한국어. 비아북. 2018년. ISBN 979-11-86712-76-4 03300

7.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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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 (득표율)순위당락비고
2020년총선열린민주당1,512,763표 (5.42%)비례대표 12번낙선승계 불능


참조

[1] 뉴스 안원구, 대체 누구길래... 이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썩' http://www.vop.co.kr[...] 민중의소리 2017-03-10
[2] 뉴스 안원구는 누구? ‘TK 인맥’ 막강 http://news.naver.co[...] 한겨레 2009-11-25
[3] 뉴스 '안원구 폭로'에 풀리지 않는 의문있다 http://news.naver.co[...] 프레시안 2009-11-27
[4] 뉴스 안원구 'MB 도곡동 땅 확인', KBS 또 보도 안 해 http://entertain.nav[...] 오마이뉴스 2009-12-01
[5] 뉴스 “노란 표지 서류철 맨첫장에 ‘실소유주:이명박’ 큰 글씨” http://news.naver.co[...] 한겨레 2012-09-03
[6] 뉴스 안원구씨 누구인가 http://news.naver.co[...] 한겨레 2012-09-03
[7] 팟캐스트 186.숨겨진 최순실 재산, 찾았다. http://www.podbbang.[...] 정봉주의 전국구 2017-08-03
[8] 뉴스 안원구 의원, 징역 2년‥'그림 강매'는 무죄 http://news.naver.co[...] MBC 2010-06-05
[9] 뉴스 안씨, 별명처럼 따라붙었던 ‘그림 강매’는 무죄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2년 수감…지난해 출소 http://news.naver.co[...] 한겨레 2012-09-03
[10] 뉴스 (표지이야기)최순실 일가 재산환수, 특검 두 달은 너무 짧았다 http://news.naver.co[...] 주간경향 2017-02-28
[11] 뉴스 (이슈추적)박근혜·최씨 일가 풀리지 않는 40년 미스터리 http://news.naver.co[...] 주간경향 2017-03-15
[12] 뉴스 국세청 과장급 인사 '행시 23회 주축‥27·28회 전면포진' http://news.naver.co[...] 조세일보 2005-04-14
[13] 뉴스 국세청 고공단 인사…'격식 파괴' http://news.naver.co[...] 조세일보 2006-12-27
[14] 뉴스 (프로필)안원구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http://news.naver.co[...] 조세일보 2007-06-29
[15] 문서 2022년 단체명칭을 '플랜다스의 계'에서 '안원구플랜'으로 변경
[16] 뉴스 안원구 “‘도곡동 땅은 MB것’ 문건 나 말고도 3명이 더 봤다” http://www.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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