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 오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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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시 오간도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외야수로 시작하여 투수로 전향했다.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위장 결혼 연루로 미국 비자 발급이 5년간 정지되었다.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투수로 전향하여 2011년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여러 팀을 거쳤다. 2017년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2018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강속구를 주 무기로 하는 투수였으며, 인신매매 조직 연루 혐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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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 오간도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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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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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투수 |
생년월일 | 1983년 10월 5일 () |
출생지 | 도미니카 공화국 산페드로데마코리스 |
타격 | 우타 |
투구 | 우투 |
메이저 리그 데뷔 | |
데뷔일 | 2010년 6월 15일 |
데뷔팀 | 텍사스 레인저스 |
한국 프로 야구 데뷔 | |
데뷔일 | 2017년 4월 1일 |
데뷔팀 | 한화 이글스 |
메이저 리그 마지막 경기 | |
최종일 | 2018년 5월 4일 |
최종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한국 프로 야구 마지막 경기 | |
최종일 | 2017년 9월 17일 |
최종팀 | 한화 이글스 |
통계 (MLB) | |
승패 기록 | 33승 19패 |
평균 자책점 | 3.50 |
탈삼진 | 408 |
통계 (KBO) | |
승패 기록 | 10승 5패 |
평균 자책점 | 3.93 |
탈삼진 | 74 |
소속팀 | |
선수 경력 | 텍사스 레인저스 (2010–2014) 보스턴 레드삭스 (201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6) 한화 이글스 (201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8) |
수상 | |
수상 내역 | 올스타 (2011) |
기타 정보 | |
신장 | 193 cm |
체중 | 90 kg |
아마추어 FA 계약 | 2002년 |
2. 선수 경력
알렉시 오간도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포지션은 외야수였으며, 오간도는 구단에 자신의 이름을 속이고 계약을 맺었다.[2][1] 2003년 루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2004년 위장 결혼에 연루되어 5년간 미국 입국이 금지되었다.[38]
2005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투수로 전향했다.[4] 2010년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미국 무대에 복귀했고, 2010년 6월 15일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11] 그 해 불펜 투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1년에는 선발 투수로 전향하여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43]
2014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2015년),[4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1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16년)에서[30] 짧게 뛰었다.
2017년에는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여[33] 10승을 거두었지만, 시즌 후 퇴단했다. 2018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35] 메이저 리그에서 한 경기만 출전하고 다시 마이너 리그로 내려갔고, 시즌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36]
2004년 위장 결혼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 오간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38]
2. 1. 아마추어 시절
알렉시 오간도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에서 태어났다.[2][1]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포지션은 외야수였다.[37] 오간도는 애슬레틱스에 자신의 이름을 아르제니스 베니테스라고 말하고 15000USD에 계약을 맺었다.[2][1]도미니카 서머 리그에서 루키 시즌을 보낸 후, 2003년 AZL 애슬레틱스에서 타율 .342, 2루타 13개, 홈런 7개(애리조나 리그 2위), 타점 36개를 기록했다. 그 시즌에 구단은 오간도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다.[2] 2004년 시즌을 밴쿠버 캐나디안스에서 시작했지만, 시즌 초 13타수 무안타, 6경기에서 타율 .150을 기록한 후 애리조나로 강등되었다. 7월 1일까지 애리조나 리그에 합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6개의 홈런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고 20개의 장타를 기록했다. 타자로서 오간도는 엄청난 파워와 빠른 배트 스피드로 주목받았으며, 애리조나 리그 애슬레틱스 감독 루벤 에스칼레라로부터 알렉스 리오스와 비교되었다.[3]
2004년,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들을 미국에서 불법 취업시키기 위한 집단 위장 결혼에 연루된 것이 발각되어, 5년간 비자 발급 정지 처분을 받아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졌다. 이 소동에는 막시모 넬슨 등 약 30명의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이 연루되었으며, 각각 3000USD의 보수가 지급되었다. 오간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38]
2. 2. 미국 프로야구 시절
2002년 20세의 어린 나이에 아마추어 FA 계약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입단했다. 2005년 룰5 드래프트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팀을 이적했으며, 2010년 6월 15일에 첫 메이저 리그 무대에 데뷔하여, 올스타전에도 참가했다.[37]2004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들을 미국에서 불법 취업시키기 위한 집단 위장 결혼에 연루되어 5년간 비자 발급 정지 처분을 받아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졌다. 이 소동에는 막시모 넬슨 등 약 30명의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이 연루되었으며, 각각 3000USD가 지급되었다. 오간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38]

2005년부터 5년 동안 도미니칸 서머 리그와 윈터 리그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5년 12월에 룰 파이브 드래프트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4] 2006년부터 투수로 전향했으며, 구속은 곧 97mph(약 156km/h)에 달했다. 레인저스는 당국에 오간도의 징계 해제를 여러 번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38]
2010년 2월에 비자 발급이 승인되어 6년 만에 미국에서 선수 경력을 재개했다.[39] 2011년에는 네프탈리 펠리스에게 연결하는 셋업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토미 헌터가 부상으로 늦어지면서, 선발로 전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헌터가 복귀할 때까지의 임시 배치 변경이라는 예정이었지만,[42] 개막부터 절정의 컨디션으로 7연승을 기록하며, 그대로 선발로 정착했다. 전반기 최종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없게 된 CC 사바시아의 대역이라는 형태이기는 했지만, 올스타에도 처음으로 선출되었다.[43]
2014년 1월 17일에 레인저스와 2625000USD의 1년 계약에 합의했다.[45][46] 오프 시즌에 FA가 되었다. 2015년 1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47] 2016년 1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같은 해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다. 2016년 7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 2. 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자신의 이름을 아르제니스 베니테스라고 속이고 2002년 외야수로 15000USD에 팀과 계약을 맺었다.[2][1] 2003년에는 루키급 애리조나 리그에서 OPS .910을 기록했다.[37] 구단은 그 시즌에 오간도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다.[2]2004년,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들을 미국에서 불법 취업시키기 위한 집단 위장 결혼에 연루된 것이 발각되어, 5년간 비자 발급 정지 처분을 받아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졌다.[38] 이 사건에는 막시모 넬슨 등 약 30명의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이 연루되었으며, 각각 3000USD의 보수가 지급되었다. 오간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38]
2. 2. 2.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05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투수로 전향했다.[4] 2010년 6월 15일,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1이닝을 던지며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11] 이 경기에서 타자로서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첫 세 번의 메이저 리그 등판에서 모두 승리하며 1900년 이후 세 번째 구원 투수가 되었다.[12]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2010년 시즌을 4승 1패, 평균자책점 1.30으로 마감했다.[17]
2011년 시즌에는 토미 헌터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투수로 시작하게 되었다.[13] 4월 5일 첫 선발 등판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14] 시즌 초반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20, 낮은 WHIP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7월 10일에는 생애 처음으로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15][16] 비록 시즌 후반기에 들어 투구 내용이 다소 하락했지만, 13승 8패, 평균자책점 3.51로 시즌을 마감하며 팀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17]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시 구원 투수로 전환하여 2011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다.[18]
2012년부터는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3년 6월에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22] 2014년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하며 25이닝 동안 2승 3패,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했다.[24] 2014년 12월 2일, 넌텐더 FA가 되었다.[23]
2. 2. 3.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오간도는 2015년 1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24] 그 해에는 구원 투수로만 등판하여 개인 최다인 64경기에 출전했다. 전년도 6.00이 넘었던 평균자책점은 3.99까지 낮아졌지만, 65.1이닝 동안 홈런을 12개나 허용하는 등, 일발(一發)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1월 6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AAA급 포터킷 레드삭스로 강등되었고, 같은 날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48][25]2. 2. 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오간도는 2015년 12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26][27] 2016년 1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같은 해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다. 2016년 4월 2일, 구단은 그의 계약을 구매했고,[28][50] 6월 27일에 지명 할당되었으며,[29][51] 이후 7월 1일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2. 2. 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2016년 7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30] 산하 AAA급 리노 에이시스에서 6경기에 등판했지만, 1승 0패, 평균자책점 13.50, 5⅓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32] 결국 8월 2일에 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8월 3일 계약 해지[31])2. 3. 한국 프로야구 시절
2017년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으나, 같은 해에 퇴단했다.2. 3. 1. 한화 이글스 시절
2017년 1월 10일,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1년 18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33] 2017년 9월 12일 삼성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KBO 리그 데뷔 첫 해에 10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2017년 8월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3번째 경기에서는 61일 만의 1군 복귀라는 기대와 달리 6실점하며 부진했고, 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워[34] 같은 해에 퇴단했다.2. 4. 미국 프로야구 복귀
2월, 비자 발급이 승인되어 6년 만에 미국에서 선수 경력을 재개했다.[39] AA급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서 시작했지만, 마이너 리그 등판은 18경기, 30이닝에 불과했고, 6월 15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40] 레귤러 시즌에는 44경기에 등판하여 방어율 1.30, 플레이오프에서는 5경기에서 방어율 1.50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주축이 되었다.[41]
에는 네프탈리 펠리스에게 연결하는 셋업맨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토미 헌터의 부상으로 선발로 전향했다. 처음에는 헌터가 복귀할 때까지의 임시 변경이었지만,[42] 개막부터 7연승을 기록하며 그대로 선발로 정착했다. 전반기 최종전에 선발 등판할 수 없게 된 CC 사바시아를 대신하여 올스타에 처음으로 선출되었다.[43] 후반기에는 방어율 4.45로 다소 부진했지만, 13승을 거두며 레인저스의 지구 2연패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 투수를 4명 이내로 운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불펜으로 복귀했다.[44]
1월 17일, 레인저스와 2625000USD의 1년 계약에 합의했다.[45][46] 오프 시즌에 FA가 되었다.
2. 4.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오간도는 2017년 12월 2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35] 이 계약에는 인디언스의 2018년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 초청도 포함되어 있었다.2018년 5월 4일, 인디언스는 오간도의 계약을 구매하여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한 경기 출전 후 트리플 A 콜럼버스로 다시 옵트 아웃되었고, 5월 20일에 지명 할당되었다. 5월 25일, 그는 콜럼버스로 강등되었다. 결국 오간도는 2018년 10월 5일에 자유 계약 선언을 하며 팀을 떠났다.[36]
3. 논란 및 사건 사고
2010년 2월 12일, 오간도는 오마르 벨트레와 함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연루되었으나, 비자를 발급받아 2월 16일 미국에 도착하여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할 수 있었다.[9]
3. 1. 인신매매 조직 연루
2004년,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들을 미국에서 불법 취업시키기 위한 집단 위장 결혼에 연루된 것이 발각되어, 5년간 비자 발급 정지 처분을 받아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졌다. 이 소동에는 막시모 넬슨 등 약 30명의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이 연루되었으며, 각각 3000USD의 보수가 지급되었다. 오간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38]4. 투구 스타일
오간도는 강속구를 주 무기로 하며, 2011년에는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152.9km를 기록했다. 이는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선발 투수 중 최고 속도였다.[55] 구원 투수로 등판할 때는 평균 156.1km를 기록한다.[56]
팀 사정에 따라 선발과 구원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전체 투구의 약 85% 정도를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구사한다. 좌타자를 상대로 삼진을 많이 잡지 못하는 것이 과제이며, 통산 기록으로는 우타자 상대 탈삼진율이 8.97인 데 비해 좌타자 상대는 5.37이다.[56]
5. 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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