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중생대 후기부터 신생대 전기에 걸쳐 아프리카, 유라시아, 인도 대륙의 충돌로 형성된 신기 조산대이다. 이 조산대는 알프스 조산 운동, 히말라야 조산 운동을 포함하며, 환태평양 조산대와 함께 세계 2대 조산대로 꼽힌다.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다양한 산맥, 고원, 해구 등을 포함하며, 습곡이 많고 화산 활동은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보인다. "알피드"라는 명칭은 에두아르트 쥐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유라시아 남쪽을 따라 길게 이어진 조산대 사슬을 의미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지구과학 - 지리학
지리학은 지구와 천체의 특징, 현상, 그리고 공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다. - 지구과학 - 단층
단층은 지각 변동으로 암석이 끊어져 어긋난 구조로, 전단력에 의해 형성되며, 지진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다양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며, ESR, OSL 연대측정법 등으로 연구된다. - 판 구조론 - 섭입
섭입은 판 구조론의 핵심 과정으로, 밀도가 높은 지각판이 다른 지각판 아래로 가라앉는 현상이며, 지진, 화산 활동, 조산 운동과 같은 지각 활동과 해구, 화산호 등의 지형적 특징을 형성하고 지구의 지질학적 진화와 자연재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상 유일한 행성 규모의 현상이다. - 판 구조론 - 판 (지각)
판은 지구 표면을 덮는 조각으로, 대륙판과 해양판으로 구분되며, 유라시아판, 태평양판, 아프리카판 등 14~15개의 주요 판과 40여 개의 소규모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질학에 관한 - 석탄
석탄은 식물이 지하에서 석탄화 과정을 거쳐 생성된 고체 연료로, 산업 혁명 이후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으며, 탄소 함량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화력 발전, 제철 등에 사용되지만, 연소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 지질학에 관한 -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은 곤드와나 대륙 분열로 형성되어 인도판과 오스트레일리아판으로 나뉘며, 인도판이 유라시아판과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 고원을 형성했고, 주변 판들과 복잡한 경계를 이루어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발생한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 - [지명]에 관한 문서 |
---|
2. 역사적 배경
알파이드 조산대는 현대 역사 지질학의 개념으로, 지구 표면을 형성한 사건들의 지질 시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3] 이 분야는 19세기 중반 찰스 다윈, 찰스 라이엘과 같은 진화 생물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화석과 퇴적암 층을 시간대에 배열하는 틀을 만들었고, 이는 현재까지 남아 있다.[4]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중생대 후기부터 신생대 전기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된 조산 운동으로 형성된 신기 조산대이다. 아프리카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은 알프스 조산 운동, 인도 아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은 히말라야 조산 운동이라고 불린다.[5] 동시대에 아라비아 순상지도 유라시아 대륙과 충돌했다. 이러한 충돌로 인해 판들이 파쇄되고 융기하여 습곡 산맥이 형성되었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주요 산맥들은 서쪽에서 동쪽 순서로 다음과 같다.
19세기 후반, 지질학자들은 모든 세부 사항을 큰 그림에 통합하려 했다. 에두아르트 쥐스는 산맥을 비교하는 방법을 "비교 지형학"이라 불렀는데, 이는 "비교 해부학", "비교 언어학"과 유사한 개념이다.[4]
쥐스의 연구는 판구조론과 대륙 이동설 이전에 이루어졌다. 1950년경 대륙 이동설이 학계를 지배하기 전까지, 비교 지형학자들의 개념과 용어는 일부 수정되어 유지되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설명되었다.
테티스해 개념을 처음 제시한 사람은 에두아르트 쥐스였다. 그는 중생대 퇴적물이 굳어져 층을 이루고 횡압력에 의해 융기된 것을 보고 침강 현상임을 알아차렸다.[5] 쥐스는 알프스에 대한 초기 연구 중 이 침강대를 발견했고, 이후 이 침강대를 자세히 추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연구 결과를 "'''다스 안틀리츠 데어 에르데'''("지구의 얼굴")"라는 책으로 펴냈다. 쥐스는 지구의 얼굴에도 인간의 얼굴처럼 선상 지형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이 침강대의 선상 지형을 정의하고 분류했으며,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 말레이 반도까지 추적했다.
쥐스는 해양 분지에 퇴적물이 쌓여 굳어지고, 수평 압력으로 산맥이 융기되는 퇴적암의 층과 내용을 연구했다. 그는 산맥의 방향, 즉 "경향선"을 연구했다. 이는 주향 또는 표면과의 교차점을 조사하여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오늘날 수렴하는 판 경계로 알려진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한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섭입되어 융기된 산맥 사슬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러한 지식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쥐스는 패턴에 주목했다.
3. 조산대의 형성과 특징
19세기 후반, 에두아르트 쥐스는 "비교 지형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산맥을 비교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테티스해라고 불렀던 트랜스유라시아 침강대 개념을 창시했으며, 중생대 퇴적물이 굳어져 층을 이루고 횡압력에 의해 고지대로 융기된 것을 보고 침강대임을 알아냈다.[4] 쥐스는 알프스에 대한 초기 연구 중에 이 침강대를 발견하고, 자신의 경력 대부분을 이 침강대를 추적하는 데 바쳤다.
쥐스는 해양 분지에 퇴적물로 퇴적되고 깊이의 압력으로 굳어졌으며, 나중에 수평 압력으로 산맥의 주름으로 융기된 퇴적암의 지층과 내용물을 연구했다. 그는 "경향선" 또는 산맥의 방향을 연구하여 오늘날 수렴하는 판 경계로 알려진 것을 발견했다.
충돌 지역에서는 북쪽이 융기하여 산맥이나 고원이 되고, 남쪽은 약간 침강하여 평원이나 얕은 바다가 되었다. 페르시아만이나 아라비아 반도 북동부(이라크에서 오만)는 자그로스 산맥의 융기와 함께 완만하게 침강하여 저지대나 바다가 된 지역이다. 인도의 인도-갠지스 평원은 히말라야 산맥의 융기와 대응하여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저지대가 된 지역이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환태평양 조산대와 함께 세계 2대 조산대로 꼽힌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반면,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화산이 적고 습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남부나 서아시아에는 베수비오산, 에트나산, 엘브루스산, 아라라트산, 다마반드산과 같은 화산이 있지만, 활동이 활발한 화산은 적다.
4. 주요 산맥 (서쪽에서 동쪽)
인도네시아는 북동쪽 섬들(그리고 뉴기니를 포함)을 따라 태평양의 불의 고리와 수마트라, 자바, 소순다 열도(발리, 플로레스, 티모르)의 남쪽과 서쪽을 따라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 사이에 위치한다. 2004년 인도양 지진은 수마트라 해안 바로 앞바다의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 내에서 발생했다.[1]
4. 1. 유럽
칸타브리아 산맥(바스크 산맥 포함), 중앙 산맥 (이베리아 반도), 이베리아 산맥, 피레네 산맥, 알프스 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발칸 산맥, 릴라-로도페 산맥 산지, 트라키아 해 타소스 섬, 크림 산맥은 모두 유럽에 위치한다. 베티코 산계(시에라네바다 산맥과 발레아레스 제도), 아페닌 산맥, 디나르 알프스 산맥, 핀두스 산맥(헬레니데스), 이다 산도 유럽에 위치한다.[1]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유럽 지역의 지형은 다음과 같다.
지형 | 위치 |
---|---|
피레네 산맥·이베리아 반도 | 유럽 |
알프스 산맥·이탈리아 반도 | 유럽 |
발칸 반도 | 유럽 |
카르파티아 산맥·트란실바니아 알프스 산맥 | 유럽 |
디나르 알프스 산맥 | 유럽 |
핀도스 산맥 | 유럽 |
애게해 제도 | 유럽 |
지중해 제도 | 유럽 |
발레아레스 제도 | 유럽 |
코르시카·사르데냐 | 유럽 |
시칠리아·몰타 | 유럽 |
키프로스 | 유럽 |
크림 반도 | 유럽 |
4. 2. 북아프리카 및 지중해
아틀라스 산맥과 리프 산맥(북아프리카), 베티코 산계(시에라네바다 산맥과 발레아레스 제도)가 이 조산대에 속한다.4. 3. 아시아
폰투스 산맥, 아르메니아 고원, 엘부르즈 산맥, 힌두쿠시 산맥, 쿤룬 산맥, 헝두안 산맥, 아남 산맥, 티티왕사 산맥, 바리산 산맥은 모두 아시아에 위치한다.[1]타우루스 산맥, 트로오도스 산맥, 자그로스 산맥, 마크란 고원, 술라이만 산맥, 카라코람 산맥, 히말라야 산맥, 트랜스히말라야 산맥, 팟카이 산맥, 친힐 산맥, 아라칸 산맥, 안다만 제도, 니코바르 제도도 아시아에 위치한다.[1]
인도네시아는 북동쪽 섬들(그리고 뉴기니를 포함)을 따라 태평양의 불의 고리와 수마트라, 자바, 소순다 열도(발리, 플로레스, 티모르)의 남쪽과 서쪽을 따라 알파이드 벨트 사이에 위치한다. 2004년 인도양 지진은 수마트라 해안 바로 앞바다의 알파이드 벨트 내에서 발생했다.[1]
아나톨리아 반도의 폰투스 산맥과 토로스 산맥, 크림 반도, 카프카스 산맥, 자그로스 산맥, 이란 고원, 엘브르즈 산맥, 힌두쿠시 산맥, 파미르 고원, 카라코람 산맥, 히말라야 산맥, 티베트 고원, 쿤룬 산맥, 횡단산맥, 파토카이 산맥·아라칸 산맥, 샨 고원·도나 산맥, 말레이 반도, 코코스 제도·안다만 제도·니코바르 제도 등이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아시아의 지형이다.[1]
5. 명칭의 유래
"알피드(Alpide)"라는 용어는 오스트리아 지질학자 에두아르트 쥐스(Eduard Suess)가 1883년 그의 대작 《지구의 모습》(Das Antlitz der Erde)에서 처음 독일어로 만들었으며,[6] 이후 터키 지질학자이자 역사가인 첼랄 셩뢰르(Celâl Şengör, A. M. Celâl Şengör)가 1984년 관련 논문에서[7] 영어권 과학 문헌에 널리 알렸다.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부자 관계/가족 관계 접미사 -ίδης|-ídēsgrc에서 유래한 접미사 "-ides"를 알프스에 붙여 관련된 조산대의 "가족"을 시사한다. "벨트(belt)"라는 용어는 알피드가 유라시아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대부분 끊어지지 않은 조산대 사슬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6. 조산 운동
중생대 후기부터 신생대 전기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여 형성된 신기 조산대(新期造山帯)이다. 아프리카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은 알프스 조산 운동, 인도 아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은 히말라야 조산 운동이라고 각각 불린다. 동시기에 아라비아 순상지도 유라시아 대륙과 충돌했다. 이러한 조산 운동 과정에서 플레이트가 격렬하게 충돌하여 일부는 파쇄되고 융기하여 습곡 산맥이 형성되었다.
어떤 충돌 지역에서도 북쪽이 융기하여 산맥이나 고원이 되고, 남쪽이 약간 침강하여 평원이나 얕은 바다가 되었다. 페르시아만이나 아라비아 반도 북동부(이라크-오만)는 자그로스 산맥의 융기와 함께 완만하게 침강하여 저지대나 바다가 된 지역이다. 인도의 인도-갠지스 평원은 히말라야 산맥의 융기와 대응하여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저지대가 된 지역이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환태평양 조산대와 함께 세계의 2대 조산대로 일컬어진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화산을 수반한 활동이 보이는 반면,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화산이 적고 습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남부나 서아시아에는 베수비오산, 에트나산, 엘브루스산, 아라랏산, 다마반드산과 같은 화산이 산재해 있지만, 활동이 활발한 화산은 적다.
참조
[1]
논문
The Tethys Sea and the Alpine-Himalayan orogenic belt; mega-elements in a new global tectonic system
http://www.sciencedi[...]
[2]
웹사이트
Where do earthquakes occur?
http://www.usgs.gov/[...]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2015-03-08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Das Antlitz der Erde
https://archive.org/[...]
F. Tempsky
2023-12-30
[7]
서적
The Cimmeride Orogenic System and the Tectonics of Eurasia
https://books.googl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2023-12-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