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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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항은 물고기를 감상하기 위해 물을 담는 용기이다. 일본에서는 실내에서 물고기를 감상하는 문화가 에도 시대 후기부터 시작되었으며, 금붕어 어항이 널리 보급되었다. 서양에서는 1705년 중국에서 금붕어가 마카오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왕족과 귀족 사이에서 유행했다. 어항은 사육 시 용량, 형태, 여과 장치 설치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있으며, 특히 햇빛을 모아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대에는 관상용으로 소수의 물고기를 키우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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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용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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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용도 | 관상용 물고기, 양서류, 수생 파충류, 작은 수생 동물 또는 수생 식물 사육 |
역사 | |
기원 | 고대 로마 |
초기 재료 | 유리 항아리 |
형태 및 재료 | |
일반적인 형태 | 구형 또는 타원형 |
재료 | 유리 플라스틱 |
크기 | 다양 (작은 탁상용부터 대형 모델까지) |
관리 | |
일반적인 관리 | 정기적인 물갈이, 청소 |
추가 장비 | 여과기 히터 (열대 어종) 조명 |
문화적 의미 | |
상징 | 고립, 외부 세계와의 단절 |
대중 문화 | 다양한 영화, 예술 작품에 등장 |
2. 역사
말할 필요도 없이, 금붕어 어항은 실내에서 물고기를 감상하기 위한 용구이다. 야외 정원에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를 풀어 즐기는 일은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다. 『일본서기』에도 잉어를 연못에 풀어 관상했다는 기록이 있다[1]. 그것이 실내에서 그릇에 넣어 물고기를 감상하는 습관이 된 것은 훨씬 후대로, 비교적 새로운 습관이라고 생각된다.
금붕어 어항은 인테리어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에도 시대에 들어와, 겐로쿠 3년(1690년)의 『인륜훈몽도휘』(작자 미상)에 "담의방"이라고 불리는 물고기(송사리나 물고기라고 생각됨)에 대해 "이것을 미야코의 어린 아이들도 구하여, 물받이 또는 샘물에 풀어 즐거움으로 삼는다"라고 적혀 있으며[2], 얕은 그릇에 물을 채워 송사리로 보이는 물고기를 감상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 무렵에는 나무 통이나 도자기 또는 옻칠한 그릇으로 만든 물받이 등에 풀어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이것은 물고기를 위에서 감상하는 것이 된다.
일본에서 실크로드를 경유하여 전해진 고대의 색깔 있는 유리가 아닌, 이른바 비이드로나 기야만이라고 불리는 무색 유리의 제조법이 네덜란드를 경유하여 전해져 유리 제품의 제조가 시작된 것은 17세기 이후이다. 18세기 메이와 연간이 되자, 스즈키 하루노부는 "송사리 잡기"를 그렸는데, 그 그림에서는 두 명의 여성이 얕은 물가에서 그물을 들고 송사리를 잡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비이드로로 만든 작은 그릇을 들고 있다.
때를 같이하여, 무로마치 시대에 일본에 도래하여 17세기 겐로쿠 무렵까지 매우 사치품이었던 금붕어가 18세기 무렵부터 차츰 서민에게도 퍼져, 19세기 문화·문정 무렵이 되자 금붕어 장수가 거리에 나타나 싸게 팔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아직 일반적으로 금붕어의 사육은 샘물(연못)이나 물받이 또는 "금붕어 배"(금붕어 조라고도 쓴다. 킨교부네)에서 이루어졌다. 금붕어 배는 나무로 만든 수조이다. 18세기 초, 간세이·문화 무렵에 그려진 우타가와 토요쿠니의 "금붕어 구슬을 가진 미인"에서는, 여성이 그 얼굴 정도 크기의 비이드로로 만든 "금붕어 구슬"을 손에 들고 있으며, 그 안에 금붕어가 들어 있다.
이처럼 에도시대 후기 이후에 유리로 만든 금붕어 감상기가 퍼져, 물고기를 옆에서 감상하는 즐거움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송사리의 감상은 주로 위에서 이루어지며, 물고기를 옆에서 감상하는 것은 일본에서는 금붕어와 금붕어 어항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쇼와 시대 이후에 널리 "금붕어 어항"으로 보급되어, 한여름의 시원함을 찾는 풍물시가 되었다.
1705년, 중국인에 의해 금붕어가 중국에서 마카오로 전해진 1557년에 비해 범선의 속도가 2배가 되면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마카오에서 리스본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었다. 파리나 드레스덴의 궁전에서는 금붕어를 사육했으며, 폴란드 국왕 아우구스투스 2세는 도자기 뚜껑이 달린 수프 접시와 비슷한 금붕어 사육용 그릇을 만들게 했다.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는 궁전에 금붕어 연못을 만들게 했다. 루이 15세나 마리아 테레지아도 금붕어의 열렬한 애호가였으며, 퐁파두르 부인이나 뒤 바리 부인은 자신의 방에서 금붕어를 키워 국왕 루이 15세의 비위를 맞추었다. 뒤 바리 부인의 제안으로 기존의 자기 그릇을 모델로 하여 유리로 된 어항이 만들어졌다.
유럽에서 구형 어항이 유행하면서 왕후귀족이 금붕어를 키우는 오락은 파리나 빈에서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150년 후, 구형 어항의 표면적에 따른 산소 공급량과 이산화탄소 배출의 불균형을 깨닫고, 물고기와 수초의 양에 대한 균형을 잡는 균형 수조 (조화 수조)의 개념이 퍼지기 시작했다.[3]
3. 문제점 및 주의사항
물을 채운 금붕어 어항은 볼록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여 태양광을 모아 화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놓는 장소에 주의해야 한다. (집광 화재 참조)[5]
3. 1. 사육 시 문제점
금붕어 어항은 대부분 1~5리터 정도의 용량으로, 큰 개체나 여러 마리를 장기간 사육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소수의 작은 개체를 감상하는 데 적합한 용기이다.
일반적인 둥근 모양이나 북 모양의 어항은 곡면 유리 때문에 물고기가 왜곡되어 보이고, 구조상 물을 많이 넣으면 수면이 좁아져 공기 중 산소 공급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물을 절반(가장 넓은 부분)까지만 채우는 것이 좋다. 사육 수조로는 직육면체 형태가 관상용으로도 좋고, 유리 재질이라 물이 새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유리 용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다[4]。
어항은 모양 때문에 여과 장치나 온도 장치 설치가 어려워, 수초와 자갈만 넣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금붕어가 오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베타나 코피(제브라 다니오)를 키우는 용기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3. 2. 집광 화재 위험
물을 채운 금붕어 어항은 볼록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여 태양광을 집약시켜 화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놓는 장소에 주의해야 한다(집광 화재 참조).[5]
4. 현대적 활용
현대에는 어항의 모양이 아름다워 실내 장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물이나 물고기 대신 관엽 식물이나 유리 구슬 등을 넣어 어항 자체를 장식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1]
과거에는 불어 유리로 어항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터 섬유 유리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유리 제품은 중국에서 지금도 활발하게 만들어져 일본에도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다.[1]
어항은 여름 풍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계절어에도 포함되어 있다.[1]
참조
[1]
서적
資料日本動物史
八坂書房
1997
[2]
서적
人倫訓蒙図彙
平凡社
1990
[3]
서적
動物園の誕生
築地書館
1980-09
[4]
서적
実用百科選書 熱帯魚の正しい飼い方
金園社
1966
[5]
웹사이트
特異火災編
http://www.city.y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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