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적들의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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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원한 적들의 더비는 그리스의 가장 성공적인 두 축구 클럽인 올림피아코스와 파나티나이코스 간의 라이벌 경기이다. 두 팀은 사회적, 문화적, 지역적 차이로 인해 경쟁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각 클럽은 아테네와 피레아스를 연고지로 한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으로 총 71개의 공식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나티나이코스는 41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종종 훌리건들의 폭력 사태를 동반하며, 다양한 기록과 통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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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적들의 더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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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ギリシャダービー (기리샤다비) |
다른 이름 | Ντέρμπι των αιωνίων αντιπάλων (데르비 톤 에오니온 안티팔론) Derby of the eternal enemies (영원한 적들의 더비) Μητέρα των μαχών (미테라 톤 마혼) Mother of all battles (모든 전투의 어머니) |
도시 또는 지역 | 그리스 아테네 / 피레우스 |
더비 정보 | |
참여 팀 | 올림피아코스 파나티나이코스 |
최다 승리 | 올림피아코스 (87승) |
최다 득점 | 올림피아코스 (279점) |
최고 득점자 | 디미트리스 사라바코스 (파나티나이코스) (16득점) |
최근 경기 | 파나티나이코스 2-2 올림피아코스 (2024년 5월 19일) |
최대 점수차 승리 | 파나티나이코스 8-2 올림피아코스 (1930년 6월 1일) |
2. 역사
올림피아코스 FC와 파나티나이코스 AO는 그리스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클럽으로, 축구 외에도 농구, 배구, 수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축구에서 두 클럽은 그리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리그, 국내 컵, 국내 슈퍼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 격돌한다.[1]
올림피아코스 FC는 그리스 리그에서 파나티나이코스 FC보다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는 파나티나이코스 FC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1]
두 팀 간의 치열한 라이벌 의식과 서포터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 더비를 그리스 최대의 더비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더비 중 하나로 만들었다.[1]
2. 1. 문화적 구도
그리스의 가장 성공적인 두 클럽들 간의 라이벌 구도는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지역적 차이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1908년에 창단된 파나티나이코스는 아테네 중심을 연고로 하며, 전형적인 그리스 수도의 상류층을 상징했다. 한편, 1925년에 창단된 올림피아코스는 아테네 수도권의 항구 도시인 피레아스를 연고로 해, 인근 노동층 지역의 지지를 받는다. 두 도시 모두 고전 고대의 유서 깊은 도시로 그리스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도시들이다. 아테네는 고대 그리스 문명의 요람으로 불리며, 피레아스의 전략적 잠재성을 이점으로 삼아 이후에 하나의 지역으로 묶이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 아테네에 가파른 인구상승과 구역 확장을 통해 피레아스를 포함한 인근 지역을 편입하여 하나의 큰 수도권을 형성했다.연고지에 따른 두 클럽 지지자들의 계층 차이는 두 팬들간의 적개심에 더욱 불을 붙였다. 올림피아코스는 초반에 거둔 성공으로 피레아스인들이 파나티나이코스 지지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큰 대리 만족을 느끼게 했다. 더 나아가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전국의 팬들을 모아 자신들을 사회 및 정치적 불이익의 희생양이라는 생각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구도는 과거로 한정되 있었는데, 두 클럽간 수년 동안 분리시켰던 사회적 격차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졌다. 현재, 두 클럽의 팬층은 모든 사회 계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 2. 팬들 간의 구도
올림피아코스 FC와 파나티나이코스 FC는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으로, 국내 및 국제 경기에서 이 팀들을 응원하는 대규모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두 팀 사이에서 축구 훌리건 행위가 자주 발생하며, 이는 좌석 파괴, 싸움, 폭죽 및 연막탄 사용, 거리 난동 등으로 나타난다.[7]두 클럽 간의 증오심은 매우 강해서, 특히 더비 경기 전후로 아테네 수도권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폭력 사태가 발생한다. 2007년 3월 29일, 파이아니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파나티나이코스 간의 여자 배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경기 전 두 클럽 훌리건 간의 패싸움 도중 22세의 파나티나이코스 팬인 미할리스 필로풀로스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그리스 전역에 큰 충격을 주었고, 대규모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그리스의 모든 체육 활동이 2주간 중단되었다.[8][9]
2. 3. 축구 라이벌 구도
올림피아코스 FC와 파나티나이코스 AO는 그리스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클럽으로, 축구 외에도 농구, 배구, 수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축구에서 두 클럽은 국내 최고의 성공적인 클럽으로 꼽히며, 그리스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다.국내에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으로, 파나티나이코스(41회 우승)보다 훨씬 많은 71번의 공식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유럽 대항전에서는 파나티나이코스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파나티나이코스는 1971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진출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도 두 차례(1984-85 시즌, 1995-96 시즌) 진출했으며, 같은 대회 8강에도 두 번(1991-92 시즌, 2001-02 시즌) 올랐다. 반면 올림피아코스는 1998-99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두 클럽의 라이벌 의식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지역적 차이에서 비롯된다. 1908년 아테네 중심부에 설립된 파나티나이코스는 전통적으로 수도의 상류층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여겨졌다. 반면 1925년 아테네 교외의 항구 도시 피레우스에 설립된 올림피아코스 FC는 노동자 계층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두 도시, 즉 고대 그리스 문명의 발상지인 아테네와 전략적 요충지였던 피레우스의 역사적 배경 또한 라이벌 구도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1930년대 올림피아코스가 리그에서 6번 우승하면서, 피레우스 사람들은 파나티나이코스의 지지 기반인 부유층을 멸시하는 풍조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올림피아코스는 파나티나이코스를 "바세레스"(바세린, 상류층에서 머리를 굳히는 데 사용)라고 멸시했고, 파나티나이코스는 올림피아코스를 "가브로스"(정어리, 항구 도시 피레우스를 상징)라고 불렀다. 또한 올림피아코스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부당한 피해를 받는다고 여기는 그리스 전역의 축구 팬들을 끌어들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서포터층의 계급 격차는 점차 사라지고, 사회적 간극도 축소되고 있다.
두 클럽은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며, 유럽 클럽 대항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오는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훌리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좌석 파괴, 서포터 간 충돌, 연막탄 및 폭죽 투척, 시내 폭동 등 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 특히 더비 전후에는 아테네와 근교 지역에서 폭력 행위가 자주 발생한다. 2007년 3월 29일에는 파이아니아에서 열린 배구 경기 중 22세의 파나티나이코스 팬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그리스 전역이 충격에 빠졌고, 모든 팀 스포츠 경기가 2주 동안 연기되기도 했다.[3][4]
3. 통계
두 팀의 수상 기록은 다음과 같다.
역대 전적, 최다 득점자 등의 자세한 통계는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역대 전적
(1927-28 시즌 ~ 1958-59 시즌)(1959-60 시즌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