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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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장산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해발 413.5m의 산으로, 과거에는 매지봉, 맹산 등으로 불렸다. 맹산은 조선 시대 세종이 명재상 맹사성에게 하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산 아래에는 맹사성의 묘와 흑소의 무덤이 있다. 현재 영장산 옆 봉우리가 독립운동가 한영달 장군의 이름을 딴 '영달평산'에서 '응달평산'으로 변경된 경위와 관련한 논란이 있다. 영장산은 숲이 울창하고 반딧불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등산 코스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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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리 정보 |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일반 정보 | |
이름 | 영장산 |
한자 표기 | 靈長山 |
높이 | 413.5 m |
산맥 | 해당사항 없음 |
추가 정보 | |
참고 자료 | 20100929165338 |
뉴스 인용 | 성남 불곡·영장산 |
2. 명칭 유래
영장산은 비교적 최근에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전에는 ‘매지봉’ 또는 ‘맹산’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1][2]
'매지봉'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과거 이 산 정상에서 매를 이용한 매사냥이 이루어졌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천지개벽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유일하게 매 한 마리가 앉을 공간만 남았다는 전설이다.
'맹산(孟山)'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세종이 명재상 맹사성에게 이 산을 하사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산 아래 직동에는 맹사성의 묘와 관련 유적이 남아 있다.[1][2]
현재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인근에 위치한 영장산 명칭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이미 동일한 이름의 산이 존재하여 논란의 소지가 있다. 또한, 이 산과 인근 봉우리(응달평산)의 이름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했던 독립운동가 한영달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연관되어 변경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 1. 매지봉 전설
영장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매지봉’ 또는 ‘맹산’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1][2] 매지봉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첫 번째는 옛날 잘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이 산 정상에서 매사냥을 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두 번째는 천지개벽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가 앉을 만큼의 공간만 남아 '매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2. 2. 맹산(孟山)
영장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원래는 ‘매지봉’이나 ‘맹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맹산(孟山)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세종이 명재상인 맹사성에게 이 산을 하사하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산 아래 직동(곧은골)에는 맹사성의 묘와 그가 타고 다녔다는 흑소의 무덤인 흑기총이 있다.[1][2]
2. 3. 영장산 명칭 변경과 관련된 논란
현재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인근에 위치한 영장산의 명칭과 관련하여 논란이 존재한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이미 같은 이름의 영장산(복정동 산 55-16)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의 행정구역 안에 동일한 이름의 산이 두 개 있는 상황이다.[1][2] 율동의 영장산은 비교적 최근에 명명되었다는 의견이 있다.논란의 핵심은 율동 영장산 옆 봉우리의 본래 이름에 관한 것이다. 현재 '응달평산'으로 불리는 이 봉우리가 실제로는 '영달평산'이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했던 독립운동가 한영달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영달 장군은 청주 한씨 청연공 한지원의 적장손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한영달 장군이 임시정부를 지원한 이후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일부 친일 세력이 그의 가문 소유였던 분당 율동의 선산과 주변 재산을 강탈하고 족보를 위조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한영달 장군의 이름이 붙었던 '영달평산'이 의도적으로 '응달평산'으로 바뀌고, 나아가 주봉의 이름까지 '영장산'으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명의 문제를 넘어, 일제강점기 역사의 아픔과 관련된 문제로 인식되어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 지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야탑동과 광주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고도는 413.5m이다.[2] 영장산은 원래 불곡산과 능선이 이어져 있었으나, 분당과 광주를 잇는 태재고개에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분리되었다.[2]
산세는 굴곡이 다소 심하며, 일부 등산로는 벼랑 중턱에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능선에 오르면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2] 숲이 울창하여 등산로 대부분이 그늘이며,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를 이룬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도 볼 수 있다.[2]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매년 성남시와 시민단체 주관으로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와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2] 등산로 주변에는 진달래와 산철쭉이 많이 피어난다.[2]
영장산은 이배재고개를 지나 망덕산, 검단산으로 능선이 연결되며, 이 능선은 남한산성까지 이어진다.[2] 서남쪽 기슭인 야탑동 방면에는 공원묘지와 봉국사가 위치한다.[2]
4. 생태
영장산은 숲이 울창하여 등산로 대부분이 그늘로 덮여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비교적 시원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수종은 소나무와 참나무이며, 중간중간 인위적으로 조성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도 찾아볼 수 있다. 참나무 군락이 많지만, 참나무시들음병으로 인해 벌목된 나무들이 쌓여 있는 모습도 관찰된다.[2]
특히 영장산은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성남시와 성남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주관으로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와 함께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또한, 맑은 공기 덕분에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서식하며, 등산로 주변에서는 진달래와 산철쭉을 흔하게 볼 수 있다.[2]
5. 등산 코스
분당 율동공원에서 출발하거나, 불곡산 방면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태재고개를 건너 영장산 등산로로 진입할 수 있다. 영장산은 원래 불곡산과 능선이 이어져 있었으나, 도로 건설로 인해 분리되었다. 태재고개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굴곡이 심하고 벼랑 중턱을 지나는 구간이 있어 다소 험난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한 줄로 이동해야 하는 좁은 길도 있다. 하지만 능선에 도달하면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영장산 정상(해발 413.5m)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망덕산과의 경계 지점까지는 총 9.5km 거리로, 약 3시간 30분이 걸린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정상 약 700m를 남겨둔 지점부터 약 30분간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은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이 구간에는 목계단(정상 남쪽)과 난간(정상 북쪽)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영장산 등산로는 대부분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를 이루는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여름철에도 그늘 속에서 시원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중간중간에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리기다 소나무 군락지도 볼 수 있다. 다만, 참나무 시드름병 피해로 인해 벌목되어 쌓아 놓은 나무들이 등산로 주변에서 눈에 띄기도 한다.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매년 성남시와 환경 단체 주관으로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와 연계한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와 산철쭉이 많이 피어 봄철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영장산은 이배재고개를 지나 망덕산과 검단산 능선으로 이어져 남한산성까지 연결된다. 남한산성 방향으로 약 3시간 정도 더 산행하면 닭도리탕이나 산성두부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가에 도착할 수 있다. 하산은 주로 서남쪽 기슭의 야탑동 공원묘지 방면으로 하게 되는데, 이 길로 내려오면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창건된 조계종 사찰인 봉국사를 만날 수 있다.[2]
6. 주변 명소
영장산 서남쪽 기슭 야탑동 공원묘지 방면에는 봉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찰은 조계종의 직할 교구로,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창건되었다. 봉국사 인근에는 성남시가 조성한 아파트형 공단이 보이며, 이어서 야탑동 아파트 단지와 먹자골목이 나타난다.[2]
7. 참고 사항
영장산은 숲이 울창하여 등산로 대부분이 그늘로 덮여 있어, 더운 날씨에도 비교적 시원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주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지만, 참나무 군락 중 일부는 시드름병 피해를 입어 성남시에서 벌목한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숲이 잘 보존되어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매년 성남시와 시민단체 주관으로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와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맑은 공기와 잘 보존된 생태계 덕분에 곤충과 벌레들도 많아 산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로 주변에는 진달래와 산철쭉이 많이 피어 있다.[2]
참조
[1]
웹사이트
성남향토문화대전
http://www.grandcult[...]
2010-09-29
[2]
뉴스
성남 불곡·영장산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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