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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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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오현택은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로, 투수였다.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했으며, 2018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2021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통산 10시즌 동안 390경기에 출전하여 19승 13패, 5세이브, 61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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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택 - [인물]에 관한 문서
선수 정보
이름오현택
원어명Oh Hyun-Taek
포지션구원 투수
투타우투우타
생년월일1985년 7월 17일 (38세)
출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장180cm
체중73kg
데뷔KBO / 2009년
드래프트: 지명없음 (육성선수 입단)
첫 출장KBO / 2009년 6월 3일 광주 대 KIA전 구원
마지막 경기KBO / 2021년 10월 14일 사직 대 LG전 구원
등번호15
경력
선수 경력두산 베어스 (2008년 ~ 2017년)
상무 야구단 (2011년 ~ 2012년)
롯데 자이언츠 (2018년 ~ 2021년)
기록
리그KBO
승패16승 11패
탈삼진284
평균자책점4.17
획득 타이틀2018년 KBO 홀드왕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재기상
국가대표
대표 국가대한민국
야구 월드컵2011년 파나마

2. 선수 시절

오현택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KBO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2008 KBO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자유 계약을 맺었다. 2009 시즌에 1군으로 승격되었으나, 구원 투수로 14경기에 출전하여 30.1이닝 동안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년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지만, 15.1이닝만을 소화하며 부진했고, 이후 2년간의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대했다.[4]

2011년 10월, 파나마에서 열린 2011년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첫 국제 대회에서 0.40의 평균자책점, 2승, 35탈삼진(대회 최다)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호주 (8.0이닝, 12탈삼진)와 이탈리아 (7.2이닝, 14탈삼진)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2. 1. 아마추어 시절

2005년 원광대학교 2학년 때 2승 2패, 평균자책점 2.70(팀 내 2위)을 기록했고 원광대의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에 일조했지만, 개인 수상 이력이 특별히 없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2007년 원광대 4학년 때는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며 구본범, 정회찬 등 후배 투수들을 제치고 팀 내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해 원광대가 춘계리그, 대통령기에서 4강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고, 52.2이닝 3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2. 2. 두산 베어스 시절

원광대학교 시절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지만 구속이 138km/h에 머물러 2008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고, 결국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직구 구속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권명철 투수코치와 상의 끝에 투구 스타일을 사이드암으로 수정했고, 이후부터 빠르기보다 무브먼트에 초점을 맞췄다.[2] 한동안 2군 생활을 계속 하다 2009년 6월 3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2010년 4월 27일 한화전에서 2.1이닝 2탈삼진, 노히트를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3] 두 시즌 동안 29경기에 등판해 45.2이닝 1승,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2010년 시즌 후 팀 동료인 유희관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다.[4]

2008 KBO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2009 시즌에 두산 베어스 1군에 승격되었지만, 구원 투수로 14경기에 출전하여 30.1이닝을 던지며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년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지만 15.1이닝만을 던지는 부진한 시즌을 보낸 후, 2년의 의무 군 복무를 위해 국군체육부대 야구단에 입대했다.

2. 3. 상무 야구단 시절

2011년 유희관과 함께 두산 베어스의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1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같은 해 경찰 야구단 소속 우규민 (15승)과 더불어 군 팀 잠수함 투수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다.[4] 2011년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10월 5일 호주전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 10월 9일 이탈리아전 7.2이닝 1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회 동안 선발과 중간 계투를 오가며 5경기 22.2이닝 2승 1패, 35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0.40으로 탈삼진왕과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21경기에 출전하여 11승 7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뛰면서 직구, 슬라이더, 커브 외에 서클 체인지업과 싱커를 추가하여 투구 패턴을 다양화했고, 이닝 소화 능력과 타자 상대 요령도 향상되었다.

2. 4. 두산 베어스 복귀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오현택은 KBO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2008 KBO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2009 시즌에 1군으로 승격되었으나, 구원 투수로 14경기에 출전하여 30.1이닝 동안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0 시즌에는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지만 15.1이닝만을 소화하며 부진했고, 이후 2년간의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대했다.

2011년 10월에는 파나마에서 열린 2011년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여, 0.40의 평균자책점, 2승, 35탈삼진(대회 최다)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호주 (8.0이닝, 12탈삼진)와 이탈리아 (7.2이닝, 14탈삼진)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2. 4. 1. 2013년

홍상삼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변시원마저 부진에 빠지면서 임시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20.1이닝 2세이브,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마무리 투수로 낙점되는 듯 했으나, 5월 8일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홍상삼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셋업맨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하지만 홍상삼이 부진할 때마다 수시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는 등 마당쇠 역할을 하며 67경기에 등판해 73.1이닝 5승 3패, 5세이브, 7홀드, 65탈삼진,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67경기 출장은 팀 내 1위이자 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1]

2. 4. 2. 2014년

2014년 시즌 중 간간히 임시 선발로 등판하며 58경기에 등판해 66.2이닝 4승 3패, 4홀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연말에는 1.1억원에 2015년 시즌 연봉을 계약하며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5]

2. 4. 3. 2015년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1군 복귀 후 안정을 찾으며 팀 불펜진에 강한 버팀목이 되었다. 시즌 61경기에 등판해 56이닝 1승 3패, 13홀드를 기록했고,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61경기 등판은 팀 내 2위 기록이었으며,[6] 13홀드는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홀드 기록이었다.[7]

그러나 9월부터 생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치솟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고,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았다.

2. 4. 4. 2016년

수술 및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다. 첫 등판 후 5경기에 등판해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예전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점차 부진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10경기에서는 9.1이닝 1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재활을 위해 1군에서 제외됐고 2017년 3월에 두 번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2. 5.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하였다.[8] 2018년 팀 불펜진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72경기에 등판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경기에 출장했고, 64.2이닝 32실점(27자책), 3승 2패, 25홀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보근과 홀드왕 경쟁을 하다가 시즌 최종전인 10월 1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연투를 하며 1홀드 차이로 홀드왕을 차지했다. 최다 경기 부문에서도 리그 1위를 달성했다.[9] 2021년 10월에 방출됐다.

3. 국제대회 경력

오현택은 2011년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4] 10월 5일 호주전에서는 7이닝 10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을, 10월 9일 이탈리아전에서는 7.2이닝 14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과 롱릴리프를 가리지 않고 5경기에 등판해 22.2이닝 2승 1패, 35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0.40을 기록하며 탈삼진왕 및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었다.[4]

연도개최지대회팀개인 기록
2011년Panama|파나마영어2011년 야구 월드컵6위2승 1패, 0.40 평균자책점 (5 경기, 22.2 이닝, 1 자책점, 35 탈삼진)


4. 출신 학교

5. 통산 기록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패세홀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2009두산4.45170000000.00013030.1334131221515
20106.46120010001.0006915.118260111211
20132.70670053570.62530273.1656198652322
20143.65580043040.57130066.2816185562827
20155.306100130130.25023956596164453333
20166.10200010041.0009120.229332171414
2018롯데3.767200320250.60026864.26611123633227
20194.97150010001.0005612.215621897
20203.75480031070.7501523637582171515
20216.61200001010.0008716.12828181312
통산10시즌4.203900019135610.59416943924315110527312194183


참조

[1] 간행물 2012 가이드북 한국야구위원회
[2] 뉴스 ‘새로운 피’ 오현택, “책임 갖되 욕심 없이” http://mosen.mt.co.k[...] 2013-04-15
[3] 뉴스 신고선수' 출신 오현택, '실질적 패배' 속 발견한 성과 http://news.chosun.c[...] 2010-07-30
[4] 뉴스 ‘기량 급성장’ 상무 오현택, “아내에게 너무 미안” http://news.chosun.c[...] 2012-06-12
[5] 뉴스 롯데 오현택-진명호가 쓰는 9300만원의 기적 http://news.donga.co[...] 2018-05-17
[6] 뉴스 '불펜 투구 시작' 오현택 "팔꿈치 수술이 터닝 포인트" https://www.joongang[...] 2016-02-29
[7] 뉴스 '뼛조각 제거' 오현택 "통증 없어 곧 던진다" http://news.chosun.c[...] 2015-12-27
[8] 뉴스 '2차 드래프트' 롯데, 고효준(KIA)·이병규(LG)·오현택(두산) 베테랑 대거 지명 http://m.segye.com/v[...] 2017-11-22
[9] 뉴스 투타 타이틀홀더 배출…가을야구 실패한 롯데가 남긴 것 http://sports.khan.c[...]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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