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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바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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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림바장조는 F♯, G♯, A♯, B, C♯, D♯, E♯, F♯ 음계로 구성되며, F♯, C♯, B를 으뜸, 딸림, 버금딸림 화음으로 사용한다. 12음 평균율에서 내림사장조와 이명동음 관계에 있으며, 조표가 6개로 다장조와 5도권에서 정반대 위치에 있다. 바이올린 등 현악기에서는 연주하기 어려운 조성이지만, 피아노에서는 손에 잘 맞아 쇼팽의 연습곡에 사용되기도 한다. 하이든, 베토벤, 베르디, 말러, 코른골트, 스크리아빈, 메시앙 등 다양한 작곡가들이 이 조성을 사용했으며, 드뷔시의 '봄' 교향 모음곡은 생상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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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바장조
조성 정보
이름올림바장조
영어F sharp major
독일어Fis-Dur
프랑스어Fa dièse majeur
이탈리아어Fa diesis maggiore
나란한조올림라단조
같은으뜸조올림바단조
딸림조올림다장조
버금딸림조나장조
이명동조내림사장조
첫째음F♯
둘째음G♯
셋째음A♯
넷째음B
다섯째음C♯
여섯째음D♯
일곱째음E♯
스케일
올림바장조 스케일
올림바장조 스케일
관련 정보
상대조올림라단조
병행조올림바단조
이명 동음조내림사장조
딸림음조올림다장조
버금딸림음조나장조

2. 음계와 화음

올림바장조의 음계는 F♯, G♯, A♯, B, C♯, D♯, E♯, F♯이다. 주요 3화음은 으뜸화음(F♯), 딸림화음(C♯), 버금딸림화음(B)이다.

2. 1. 주요 화음

화음구성음
으뜸화음올림바장조 (F♯, A♯, C♯)
딸림화음올림다장조 (C♯, E♯, G♯)
버금딸림화음나장조 (B, D♯, F♯)


3. 특징

12음 평균율에서 올림바장조와 내림사장조이명동음 관계이며, 조표 개수도 6개로 같다. 5도권에서는 다장조의 정반대 위치에 있다. 조표를 쓸 때 올림표는 F♯부터 쓰기 때문에, 같은 으뜸음조인 올림바단조(F♯ minor)와 함께 F♯/G♭을 으뜸음으로 하는 음조는 F♯으로 통일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등에서는 음계에 개방현이 없어 연주하기 어려운 조이다. 반면, 피아노에서는 검은 건반의 위치 관계상 손에 잘 맞아 연주하기 쉬운 편이다. 프레데리크 쇼팽은 피아노 연습을 올림바장조, 내림가장조, 나장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조표 개수가 6개로 많아 악보를 읽기 어려운 조 중 하나이다.

4. 올림바장조의 곡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중 미뉴에트, 현악 사중주 작품 76의 5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4번,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가라, 생각", 말러의 미완성 교향곡 10번, 코른골트의 교향곡 작품 40,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4번이 올림바장조를 사용한다. 올리비에 메시앙은 이 조성을 가장 좋아했으며,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에서 이 조성을 사용하여 흥미롭거나 초월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쇼팽의 야상곡 작품 15-2와 뱃노래,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 14번도 이 조성을 사용한다. 리스트순례의 해 III, S.163의 "에스테 별장의 분수"와 시적이고 종교적인 화음 S.173 세트의 "고독 속의 신의 축복"과 같은 명상적인 곡들을 올림바장조로 작곡했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살롱 폴카 3개" 중 첫 번째 폴카와 스타니스와프 몬유슈코의 폴로네즈 1번도 이 조성을 사용한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등에서는 음계 중에 개방현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아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조이다. 반면, 피아노의 경우, 올림바장조는 검은 건반의 위치 관계상 손에 잘 맞기 때문에 연주하기 쉽다. 프레데리크 쇼팽은 미완성 교칙본에서 피아노 연습을 올림바장조, 내림가장조, B 장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4. 1. 관현악에서의 사용

올림바장조는 관현악에서 전조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부 이론가들은 피아노 음악을 관현악으로 편곡할 때 올림바장조를 바장조 또는 사장조로 조옮김할 것을 권장한다. 올림바장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B♭ 악기는 내림가장조로 표기해야 한다.

4. 2. 드뷔시와 생상스의 논쟁

클로드 드뷔시로마 대상을 수상하여 빌라 메디치에 체류 중에 완성한 교향 모음곡 '봄'에 대해, 카미유 생상스는 올림바장조라는 이유로 "관현악에 적합하지 않다"며 혹평했다. 드뷔시가 빌라 메디치 체류를 최소 기간인 2년으로 단축한 것도 이 혹평이 한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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