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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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콤은 1983년에 설립된 일본의 디지털 입력 장치 제조 회사로, 월드 컴퓨터의 약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990년대 초 무선 펜과 펜 디스플레이를 처음 출시했으며, 전문 예술가를 위한 제품에서 일반 사용자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2000년대에는 삼성전자, 소니 등과 제휴하여 기술을 제공했고, 2010년대 이후에는 태블릿, 스마트폰용 펜 및 센서 시스템을 OEM으로 공급하는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을 확장했다. 와콤은 펜 태블릿, 액정 펜 태블릿, 윈도우 탑재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며, 특히 Intuos, Cintiq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또한, 자사 제품의 높은 가격과 사용자 데이터 수집, AI 생성 이미지 사용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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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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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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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주식회사 |
설립 | 1983년 7월 12일 |
본사 위치 | 사이타마현 가조시 |
산업 | 컴퓨터 입력 장치 및 소프트웨어 |
매출액 | 1,090억 엔 (2022년) |
영업 이익 | 130억 엔 (2022년) |
순이익 | 110억 엔 (2022년) |
자산 | 730억 엔 (2022년) |
직원 수 | 1,069명 (2022년) |
웹사이트 | 와콤 공식 웹사이트 |
회사 정보 | |
정식 명칭 | 와콤 주식회사 |
로마자 표기 | Wacom Co., Ltd. |
일본어 명칭 | 株式会社ワコム (Kabushiki gaisha Wakomu) |
설립일 | 1983년 7월 12일 |
창립자 | 무라카미 아즈마 |
대표자 | 이데 노부타카 (대표이사 사장 겸 CEO) |
자본금 | 42억 346만 9천 엔 (2021년 3월 31일 현재) |
발행 주식 총수 | 169,046,400주 |
주요 주주 |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 은행 (신탁구) 8.01% 뱅크 오브 뉴욕 멜론 140051 7.68% 일본 트러스티 서비스 신탁 은행 (신탁구) 6.68% 삼성 아시아 5.17% 일본 트러스티 서비스 신탁 은행 (신탁구) 4.03% |
종업원 수 | 연결: 1,012명, 단독: 378명 (2020년 3월 31일 현재) |
제품 정보 | |
주요 제품 | 뱀부 인튜어스 신티크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펜파트너 볼리토 그라파이어 |
2. 역사
와콤은 1983년에 설립되었다.[5] 회사 이름인 와콤은 '월드 컴퓨터'(ワールドコンピュータ, wārudo konpyūtā일본어)의 약자이며, "와"는 일본어로 "조화"를 뜻한다.[4]
1991년, 와콤은 무선 펜을 처음으로 출시했으며,[6][10] 이듬해에는 첫 번째 펜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7] 초기에는 전문 예술가를 대상으로 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시장을 확대하려 했다.[8]
2001년, 소니(Sony)와 제휴하여 터치 기능이 내장된 바이오(Vaio) 노트북을 출시했다.[9]
- 1983년 7월 - 무라카미 히가시가 사이타마현 아게오시에 주식회사 와콤을 설립하고, 첫 제품인 전기 설계 CAD "ECAD"를 출시했다.
- 1984년 1월 - 세계 최초의 코드리스 커서를 채용한 디지털 방식 입력 장치 "WD 시리즈"(WT-460M)를 출시했다.
- 1985년 6월 - 사이타마현 기타카쓰시카군와시미야정(현 구키시)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 1986년 1월 - "WD 시리즈"용 세계 최초의 코드리스 펜을 출시했다. (충전식)
- 1987년 - 펜이 코드리스 & 배터리리스가 된 "SD 시리즈"를 출시하고, 옵션 펜으로 필압 감지를 지원했다.
- 1989년 - SD 시리즈의 최저가 제품 "SD-510C"가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72]
- 1990년 - 디즈니사가 "SD 시리즈"를 채용하여, 『미녀와 야수』 제작에 사용했다.
- 1993년 1월 - 사이타마현 기타사이타마군오토네마치 (현 가조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 1994년 - 와콤 최초의 소비자용 태블릿 시리즈 "ArtPad"를 출시했다. (필압 레벨 256)
- 1998년 9월 - "WACOM intuos"(초대 intuos)를 출시했다. (필압 레벨 1024)
- 1999년 11월 - "ArtPad fan"의 후속 "FAVO"를 출시했다.
- 2001년 9월 - 액정 태블릿 "Cintiq C-1500X"(초대 Cintiq)를 발표하고,(표준 가격 168,000엔) 동시에 "intuos2"를 발표했다.
- 2003년 4월 - 자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2005년 12월 - 도쿄 증권 거래소 제1부에 상장했다.
- 2006년 12월 - 자스닥 시장 상장을 폐지했다.
- 2007년 9월 - 소비자용 태블릿의 신 시리즈 "Bamboo"를 출시했다.
- 2009년 4월 - "Intuos4"를 출시했다. (필압 레벨 2048)
- 2011년 2월 -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노트"의 스타일러스에 와콤의 디지털 펜 기술 "Wacom feel IT technologies"가 채용되었다.
- 2013년 9월 - "Intuos5"의 후속인 프로페셔널용 태블릿의 신 시리즈 "Intuos Pro" 및 Bamboo의 후속인 소비자용 태블릿의 신 시리즈 "Intuos"를 출시했다.
- 2017년 1월 - 신 "Intuos Pro"를 출시하고, 부속된 "프로펜2"는 필압 레벨 8192를 지원했다.
- 2017년 12월 - ECAD 사업을 닛토 공업에 양도했다.
- 2022년 4월 - CLIP STUDIO PAINT를 제공하는 셀시스의 모회사인 아트스파크 홀딩스와 제휴했다.
- 2022년 10월 - 액정 태블릿의 신 플래그십 "Cintiq Pro 27"과 "프로펜3"을 출시했다.
2. 1. 창업 초기 (1983년 ~ 1990년대 초)
와콤은 1983년에 설립되었다.[5] 회사 이름은 월드 컴퓨터(ワールドコンピュータ, wārudo konpyūtā일본어)의 약자이며, "와"는 일본어로 "조화"를 뜻한다.[4]1984년 1월, 세계 최초의 무선 디지타이저 "WT 시리즈"를 출시했다. 처음에는 판매가 부진했지만, 업무용 전기 설계 CAD "ECAD"를 개발하여 디지타이저와 세트로 판매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1986년 1월에 출시된 "WT-460M"은 세계 최초로 무선 펜을 채용한 펜 태블릿이었다.[46] 펜은 "자왜 방식"을 사용한 충전식이었다.
1987년, 펜에 "전자 수수 작용 방식"(2000년대 이후 "전자기 유도 방식"으로 명칭 변경)을 채용한 "SD 시리즈"를 출시하여, 펜이 무선 및 배터리 없이 작동하게 되었다. 1990년 디즈니사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년 개봉) 제작에 와콤 태블릿이 채택되면서, 펜 태블릿은 CAD용 디지타이저에서 디지털 아티스트용 그림 도구로 재정의되어 시장을 확대했다.
1992년 "UD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펜 끝에 압력 센서가 필압에 따라 콘덴서 용량을 변화시키는 "콘덴서 스위치"를 채용하여, 문자나 그림을 그리는 데 더 적합했다. 1994년 소비자용 태블릿 시리즈 "ArtPad"를 출시하여 저가 정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95년 펜 태블릿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990년대 PenPoint OS(1991년)와 Windows for Pen Computing(1992년) 등 펜 입력 운영체제가 출시되면서, 와콤은 국산 최초의 펜 입력 컴퓨터 "PenTop"(1992년)과 컬러 액정 펜 입력 컴퓨터 "PenTop486"(1994년)을 출시했다.
2. 2. 시장 확대 및 성장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와콤은 1990년대 후반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시장을 확대하려 했다.[8] 1990년에 디즈니사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년 개봉) 제작에 와콤 제품이 채택된 것을 계기로, 1980년대까지 CAD용 디지털라이저로서의 이용이 주된 시장이었던 펜 태블릿을, 1990년대 이후에는 디지털 아티스트용 그림 도구로 재정의하여 펜 태블릿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와콤 제품의 점유율도 확대했다. 1995년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펜 태블릿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1998년에는 업무용 대형 태블릿 "UD 시리즈"의 후속으로 CG 크리에이터용 태블릿 신제품 "WACOM intuos"(초대 intuos)가 출시되었다. 이전 제품에서는 필압 등의 펜 정보를 아날로그 정보로 태블릿 측에 반환했지만, Intuos에서는 펜 내부에 IC 칩이 탑재되어 필압 등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태블릿 측에 반환하게 되었다. 펜의 필압 레벨은 기존 256에서 1024로 향상되었고, ON 하중도 가벼워졌다.
1999년에는 ArtPad 시리즈의 후속인 저가형 소비자용 태블릿 신제품 "FAVO"가 출시되었다. 저가 제품임에도 Intuos와 마찬가지로 IC 칩이 탑재되었고, 필압 레벨도 512가 된 반면, 가격은 1만 2500엔으로 매우 저렴했다. Intuos 시리즈의 성공으로 1999년 당시 와콤은 펜 태블릿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50%, 국내 점유율 90%를 기록했지만, 해외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FAVO는 Windows 아마추어 시장, iMac 사용자, 교육 시장 등을 겨냥한 제품이었다.[60]
2001년, 액정 태블릿 "Cintiq C-1500X"(초대 Cintiq)가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업무 사용자용 액정 태블릿을 제공해 온 와콤에게는 최초의 소비자용 액정 태블릿이었다. "intuos", "FAVO"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지만,[61] 표준 가격 168000JPY, 연간 판매 예상 대수는 세계적으로 3만 대 정도로, 당시에는 일반인이 구매할 만한 제품은 아니었다. 같은 해 소니(Sony)와 제휴하여 터치 기능이 내장된 바이오(Vaio) 노트북을 출시했다.[9]
2002년에는 "WACOM Smart Scroll"가 출시되었다. 이른바 "왼손 장치"의 선구자이다.
2005년, "Cintiq 21UX"가 출시되었다. "intuos 3" 상당의 펜 태블릿 기능에 21.3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한, Cintiq 시리즈 최초의 대형 액정 태블릿이다. 실판매 가격 약 350000JPY으로, 극히 일부의 프로가 구매하는 제품이었다.[62]
2007년, "FAVO"의 후속 시리즈로 "Bamboo"를 출시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프로의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가정에서의 이용을 상정한 제품으로 엔트리 모델의 재 브랜딩을 통해 "매년 300만 명"의 와콤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63] 문자 입력 등 펜 입력 기능이 강화된 최신 OS Windows Vista에 표준 대응하는 것을 어필했다.
2009년, "Intuos4"가 출시되었다 (이 세대부터 Intuos가 대문자로 표기). 필압 레벨이 1024에서 2048 레벨로 정밀해졌고, 펜촉이 닿는 것을 감지하는 ON 하중은 10g에서 1g이 되었다. 또한 좌우 어느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좌우 대칭 디자인이 되었고, 기능 키 옆에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어떤 스위치인지 알기 쉬워졌다.
와콤의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년도 | 일본 | 전 세계 (일본 제외) |
---|---|---|
2005년 | 95.5%[77] | 70% |
2008년 | 95.4%[78] | 86% |
2009년 | 93.8%[79] | 85% |
2010년 | 85.7%[80] | 85% |
2013년 | 92.3%[81] | 80% |
2. 3. 상장 및 사업 다각화 (2000년대 ~ 현재)
2001년, 와콤은 소니(Sony)와 제휴하여 터치 기능이 내장된 바이오(Vaio) 노트북을 출시했다.[9] 2024년 현재, 펜 태블릿(판 타블렛) 및 디스플레이 제품(액정 타블렛) 등 기기를 자체 브랜드로 제조,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 사업"과 모바일 기기 제조사나 PC 제조사를 대상으로 자사 펜 센서 시스템을 OEM 공급하는 "기술 솔루션 사업"을 핵심으로 한다.[38]2010년대 후반 이후, 저가 경쟁 제품의 보급 등으로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마이너스를 와콤의 기술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한 "기술 솔루션 사업"의 신장으로 커버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집콕 특수"로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지만, 2023년에는 그 반동으로 하락하여, 같은 해에 "브랜드 제품 사업" 대신 "기술 솔루션 사업"이 당사의 사업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었다.[39]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용 펜 태블릿 제품에서 일본 내 97.4% (2023년, BCN 발표 데이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No.1 기업이다.[40][41] 2023년 현재, "브랜드 제품 사업"은 프로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성장하고 있지만, 중저가 제품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37] 만회를 위해 2022년 9월에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Wacom Cintiq Pro27"을 발표하고, 이어서 출시될 제품군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쇄신할 예정이다.[42]
2000년대까지 와콤은 펜 태블릿이나 액정 태블릿 등을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 사업'을 주력으로 삼았지만, 2010년대 이후 태블릿, 노트북 PC, 스마트폰용으로 와콤의 펜, 센서 시스템을 OEM으로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이 등장했다. 2011년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노트'의 스타일러스에 와콤의 디지털 펜 기술 'Wacom feel IT technologies'가 채용된 이후,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와콤 펜이 채용되었다.
2010년대 후반, 애플 펜슬이나 XP-PEN 등의 경쟁 제품 성장에 따라 '펜 태블릿 제품'의 중저가대 경쟁이 격화되었지만, 와콤은 사용자를 저렴한 펜 태블릿에서 고가의 액정 태블릿으로 전략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실패하여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마이너스가 지속되었다. 한편,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이 크게 신장하여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마이너스를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의 플러스로 커버하는 형태로 와콤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 2003년 4월 - 자스닥 시장에 상장.
- 2005년 12월 - 도쿄 증권 거래소 제1부에 상장.
- 2006년 12월 - 자스닥 시장 상장 폐지.
- 2017년 12월 - ECAD 사업을 닛토 공업에 양도.
- 2022년 4월 - CLIP STUDIO PAINT를 제공하는 셀시스의 모회사인 아트스파크 홀딩스와 제휴. 같은 해 9월에 셀시스와 아트스파크 홀딩스가 통합됨에 따라, 셀시스의 필두 주주가 되었다.
2. 4. 통일교와의 관계
1990년대 와콤은 통일교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창업자와 일부 사원들이 통일교 신자였으며, 이로 인해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했다. 예를 들어, 사장 사임이나 주식 공개 중지[55] 등을 요구받았다.그러나 2대 사장은 "회사는 주주의 것"이라는 관점으로 통일교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정했다. 그는 수련회 참가를 유급 휴가나 결근으로 처리하고, 종교 활동을 우선시하는 사원을 해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56]
와콤은 영감상법 문제로 신뢰를 잃은 통일교의 신용을 높이기 위해 주식 공개를 목표로 했으나, 통일교 교주 문선명은 "공개는 섭리에 대응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후 2대 사장은 통일교 색채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1998년에는 교주가 만든 사훈을 고치는 등 개혁을 단행했다.
분게이슌주는 1984년부터 와콤이 통일교 자금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보도했다.[57] 1992년에는 문선명 총재가 와콤 본사를 방문했는데, 이는 가네마루 신 자민당 부총재의 도움으로 출입국관리법상 예외적인 특별 허가를 받은 것이었다. 이 사건은 국회에서도 논의되었고, 와콤은 "통일교 산하 기업"으로 소개되었다.
주간 문춘은 당시 와콤 사원이었던 전 유명인이 통일교 합동 결혼식에 참가한 사실을 보도하며 와콤을 "통일교 계열 회사"로 널리 알렸다. 해피월드 전 사장 후루타 모토오가 와콤 초대 사장이었기 때문에, 아리타 요시후미를 중심으로 한 주간 문춘 취재반은 와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58]
1997년, 2대 사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문선명을 비판하고 와콤이 통일교와 무관함을 주장했다.[37] 이는 통일교 측의 반발을 샀지만, 2대 사장은 신규 발행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통일교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통일교 신자들을 해고하며 "말씀보다 빵을 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통일교로부터 "배신자"로 제명되었다.
1997년 당시 와콤은 프린트 클럽의 낙서 기능에 사용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었는데, 분게이슌주는 "코갸루의 돈이 통일교로 흘러간다"며 와콤의 상장 움직임을 비판했다.[37]
종교 활동을 우선시하다 좌천된 사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2000년에 재판이 마무리되었다.[37] 2대 사장은 영감상법 문제에 대한 인식과 탈피를 위해 와콤을 설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7]
2002년, 매직소프트웨어 재팬의 오가와 사장이 3대 사장으로 취임하고, 2003년 와콤은 자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통일교 신자였던 주주들은 주식 상장으로 큰돈을 벌었고, 거액의 헌금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2대 사장 역시 자산가가 되었으며, 2003년에는 벤처 자산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3. 제품군
와콤은 크게 화면이 있는 '펜 디스플레이'(액정 태블릿)와 화면이 없는 '펜 태블릿' 두 가지 종류의 그래픽 태블릿을 생산한다.[21] 또한,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와 펜 데이터를 해석하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10] 일부 펜에는 뒷면에 지우개가 달려 있다.[11]
2024년 현재, 와콤은 펜 태블릿 및 디스플레이 제품(액정 타블렛) 등을 자체 브랜드로 제조,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 사업"과 모바일 기기 및 PC 제조사에 펜 센서 시스템을 OEM으로 공급하는 "기술 솔루션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38]
2010년대 후반 이후, 저가 경쟁 제품의 보급으로 "브랜드 제품 사업"은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와콤 기술을 채용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보급으로 "기술 솔루션 사업"이 성장하여 이를 상쇄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집콕 특수"로 "브랜드 제품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2023년에는 그 반동으로 하락하여, 같은 해 "기술 솔루션 사업"이 회사 사업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었다.[39]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용 펜 태블릿 시장에서 와콤은 일본 내 97.4%(2023년, BCN 발표)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기업이다.[40][41]
2023년 현재, "브랜드 제품 사업"에서 프로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성장하고 있지만, 중저가 제품의 매출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37]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9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Wacom Cintiq Pro27"을 발표하고, 이후 출시될 제품군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쇄신할 예정이다.[42]
1984년, 와콤은 세계 최초로 코드리스 디지털라이저를 개발했고, 1987년에는 전자 유도 방식(전자기 유도 작용 방식)을 사용한 코드리스 & 배터리리스 펜 태블릿을 개발했다. 1990년 디즈니사의 미녀와 야수 제작에 와콤 태블릿이 채택되면서, 펜 태블릿은 CAD용 디지털라이저에서 디지털 아티스트용 그림 도구로 재정의되어 시장이 확대되었다. 1995년, 와콤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펜 태블릿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와콤은 펜 태블릿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전략을 통해 경쟁사들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1998년, 업무용 대형 태블릿 "UD 시리즈"의 후속으로 CG 크리에이터용 "WACOM intuos"(초대 intuos)가 출시되었다. Intuos는 펜 내부에 IC 칩을 탑재하여 필압 등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태블릿에 전달하며, 필압 레벨이 기존 256에서 1024로 향상되는 등 큰 발전을 이루었다. 1999년에는 저가형 소비자용 태블릿 "FAVO"가 출시되어 Windows 아마추어 사용자, iMac 사용자, 교육 시장 등을 공략했다.[60]
2001년에는 최초의 소비자용 액정 태블릿 "Cintiq C-1500X"(초대 Cintiq)가 발표되었고,[61] 2005년에는 "Cintiq 21UX"가 출시되어 Cintiq 시리즈 최초의 대형 액정 태블릿 시대를 열었다.[62] 2007년, "FAVO"의 후속 시리즈로 "Bamboo"가 출시되어 일반 가정에서의 펜 태블릿 사용 확대를 목표로 했다.[63] 2009년에는 "Intuos4"가 출시되어 필압 레벨이 2048로 향상되고 좌우 대칭 디자인이 적용되는 등 발전이 이루어졌다.
2010년대 이후, 와콤은 액정 펜 태블릿 모델을 확충하며 전문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쟁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입문 사용자들은 타사 제품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2013년, 와콤은 "Intuos"와 "Bamboo" 시리즈를 통합하여 전문가/하이 아마추어용 "Intuos Pro"와 입문자용 "Intuos"로 브랜드를 재편했다. 2016년에는 액정 펜 태블릿 브랜드를 "Wacom Cintiq Pro"로 변경하고, 2019년에는 최초의 보급형 액정 펜 태블릿 "Cintiq 16"을 출시하여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3. 1. 현행 제품
와콤은 현재 펜 태블릿, 액정 펜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Intuos(인튜어스)
인튜어스 프로는 전문가용 고성능 제품이며, 인튜어스 시리즈는 입문용 제품이다.
; Cintiq(신티크)
신티크는 인튜어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정 펜 태블릿이다. 이미지 편집 등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신티크 프로는 프로 유저를 위한 상위 시리즈이다.
Cintiq 현행 제품
제품명 | 출시년도 | 특징 |
---|---|---|
Cintiq Pro 24 | 2018 | 24인치, 4K, 8192 필압 레벨, 멀티 터치 |
Cintiq Pro 16 | 2017 | 16인치, 4K, 8192 필압 레벨, 멀티 터치 |
Cintiq Pro 13 | 2018 | 13인치, 풀 HD, 8192 필압 레벨, 멀티 터치 |
Cintiq 16 | 2019 | 16인치, 풀 HD, 8192 필압 레벨 |
Cintiq 22 | 2019 | 22인치, 풀 HD, 8192 필압 레벨 |
; Wacom MobileStudio Pro
윈도우가 탑재된 태블릿 PC로, Cintiq Companion의 후속 제품이다.
Wacom MobileStudio Pro 현행 제품
- Wacom MobileStudio Pro 13
- Wacom MobileStudio Pro 16
3. 1. 1. 펜 태블릿
와콤은 화면이 없는 '펜 태블릿'과 화면이 있는 '펜 디스플레이' 두 가지 종류의 그래픽 태블릿을 생산한다.[21] 펜 태블릿은 주로 전문가용인 인튜어스(Intuos) 시리즈와 입문자용인 뱀부(Bamboo) 시리즈로 나뉜다.
인튜어스 (Intuos)인튜어스 시리즈는 전문 그래픽 아티스트를 위해 고안된 제품군이다.[16] 1999년에 처음 출시되어 이전 ArtZ 라인을 대체했으며,[17] 엔트리 레벨 버전과 고급형인 Intuos Pro로 출시된다.[18] 2018년, ''The Verge''는 엔트리 레벨 모델을 "디지털 아트에 대한 훌륭한 입문"이라고 평가했다.[19]
인튜어스 프로는 고성능을 제공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Medium(A5)와 Large(A4) 사이즈가 있다. 일반 인튜어스 시리즈는 입문용 제품으로, Bamboo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S(베이직), S(무선), M(무선) 사이즈가 있으며, 구매 특전에 따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종류와 수가 다르다.
인튜어스 그래픽 태블릿은 디스플레이가 없는 모델이다.[16] 2013년에 와콤은 "Intuos" 시리즈와 "Bamboo" 시리즈를 통합하여, 전문가/하이 아마추어용 제품을 "Intuos Pro", 입문자용 제품을 "Intuos"로 재편했다.
인튜어스 제품 사양
크기 | 작업 영역 |
---|---|
소형 | 157.5mm × 98.4mm |
중형 | 223.5mm × 139.7mm |
대형 | 325.1mm × 203.2mm |
뱀부 (Bamboo)뱀부 시리즈는 가정 사용자를 위해 고안된 제품군이다.[13] 2007년에 "FAVO"의 후속 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일반 가정에서의 이용을 상정하여 엔트리 모델을 재 브랜딩한 것이다.[63]
뱀부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모델들이 있다.
- CTH-670 (16:10)
- CTH-470 (16:10)
- CTL-471 (16:10)
- CTL-470 (16:10)
- MTE-450 (16:10)
- CTF-430 (4:3)
3. 1. 2. 액정 펜 태블릿 (Cintiq)
신티크(Cintiq)는 LCD와 태블릿을 결합한 액정 펜 태블릿이다.[12] 전문가용 펜 디스플레이 제품군에 속하며,[12] 화면에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어,[13][14] 다른 와콤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다.[15]2001년, 와콤은 최초의 소비자용 액정 태블릿 "Cintiq C-1500X"(초대 Cintiq)를 발표했다. 이는 "intuos", "FAVO"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였지만,[61] 당시 16만 8000엔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일반인이 구매하기는 어려웠다.
2005년에는 "Cintiq 21UX"가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intuos 3" 수준의 펜 태블릿 기능에 21.3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한, Cintiq 시리즈 최초의 대형 액정 태블릿이었다. 당시 실판매 가격은 약 35만 엔으로, 주로 전문가들이 사용했다.[62]
2010년대 이후, 와콤은 액정 펜 태블릿 모델을 다양화했다. 2011년에 출시된 "Cintiq 24HD"는 24형 IPS 액정을 채용하고 1,920×1,200 픽셀(WUXGA) 해상도를 지원했으며, 당시 278,000엔에 판매되었다. 2013년에는 와콤 최초의 태블릿 PC인 "Cintiq Companion"이 출시되었는데, 내장 메모리 256GB 버전이 198,000엔이었다.
2016년, 와콤은 액정 펜 태블릿 브랜드를 "Wacom Cintiq Pro"로 변경하고, "Wacom Cintiq Pro 13"과 "Wacom Cintiq Pro 16"을 발표했다. 2017년에 출시된 "Wacom Cintiq Pro 16"은 와콤 최초의 4K 액정 펜 태블릿으로, 가격은 181,440엔이었다.
2019년에는 와콤 최초의 보급형 액정 펜 태블릿인 "Cintiq 16"이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73,224엔으로, "Cintiq Pro"와 동일한 펜 사양을 갖추면서도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Cintiq 주요 제품:
제품명 | 출시년도 | 특징 |
---|---|---|
12WX | - | |
20WSX | - | |
21UX | - | |
24HD (DTK-2400) | 2011 | 24형 IPS 액정, 1920x1200 (WUXGA) 해상도 |
27QHD | - | |
Cintiq Pro 24 | 2018 | 24인치, 4K, 필압 레벨 8192, 멀티 터치 |
Cintiq Pro 16 | 2017 | 16인치, 4K, 필압 레벨 8192, 멀티 터치 |
Cintiq Pro 13 | 2018 | 13인치, 풀 HD, 필압 레벨 8192, 멀티 터치 |
Cintiq 16 | 2019 | 16인치, 풀 HD, 필압 레벨 8192 |
Cintiq 22 | 2019 | 22인치, 풀 HD, 필압 레벨 8192 |
3. 1. 3. 기타
잉크링(Inkling)은 2011년 8월 30일에 발표된 기기로서, 아티스트들이 종이에 스케치하면 이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게 한다. 전용 볼펜과 리시버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 리시버에 임의의 종이를 끼우고 볼펜으로 필기하면 필적이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된다. 데이터는 포토샵(Photoshop) 등 소프트웨어로 가져올 수 있는 형식이다.[21] 2011년에 출시된 이 태블릿은 일반 사진 스캔에 비해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24][25]와콤은 Bamboo와 Graphire와 같은 다른 그래픽 태블릿 라인도 제작했으며, 이 두 제품은 화면이 없는 제품이었다.[13][23]
2018년에는 매직 리프(Magic Leap)와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혼합 현실 디자인 도구를 선보였다.[26]
- DTI・DTU・DTF: 비즈니스, 의료, 교육 현장 등에서 사용을 상정한 액정 펜 태블릿. Cintiq 시리즈에 비해 성능은 낮지만, 그만큼 저렴하다.
- 액정 사인 태블릿: 신용카드 서명, ID 카드, 운전면허증 서명 등에 사용되는 사인 전용 모델. 일본에서는 NTT 데이터의 서명 데이터 보관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다.
- 기타: 내장형 제품, CAD용 소프트웨어, 각종 시스템 솔루션 구축 등
뱀부 스타일러스(Bamboo Stylus)는 스마트폰 등 정전 용량 방식 터치 패널을 조작하기 위한 액티브 펜(스타일러스)이다. 터치펜만 있는 "Solo", 양쪽에 터치펜과 볼펜이 있는 "Duo", 휴대하기에 적합한 "Pochet"과 "Small" 외에 "Wacom feel IT technologies" 탑재 기기 대응 "Feel"이 있다. "Feel"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일관되게 채용되어 '''"S 펜"'''으로 상표 등록되어 알려져 있다.
3. 2. 단종 제품
- FAVO (파보): A5~A6 사이즈의 저가형 제품군이다. 주로 개인 사용자들의 취미 활동(그림, 사진 가공 등)에 사용되었다. 해외에서는 "Graphire"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이후 "Bamboo" 시리즈로 통합되었다.
- * FAVO 코믹 팩: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 및 만화 제작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제품이다. Pixia, ComicStudio mini, ComicWorks, CG illust, 수채LITE, PenPlus 퍼스널 등이 제공되었다. TINAMI와 협력하여 운영된 "코믹 팩 광장"은 Bamboo Comic에도 계승되었다.
- Bamboo (밤부): Windows Vista에 맞춰 설계된 A6 사이즈 소형 펜 태블릿이다. 공식 온라인 숍에서는 Bamboo와 Artrage, VideoStudio 등의 소프트웨어를 묶은 패키지 상품도 판매되었다. 2013년 9월, Intuos 시리즈로 통합되었다.
- * Bamboo FUN (밤부 펀): A5 와이드 ~ A6 와이드 사이즈의 일반 사용자용 제품군으로, FAVO의 후속 제품이다. Adobe Photoshop Elements 9, Corel Painter Essentials 4가 함께 제공되었다.
- * Bamboo Comic (밤부 코믹): ComicStudio mini, IllustStudio mini가 포함된 모델이다. 이 소프트웨어들은 웹 업로드용 화질 제한 등의 기능 제약이 있었다. S, M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 Intuos 시리즈 (현 Intuos Pro)
- * Intuos
- * Intuos2
- * Intuos3
- * Intuos4: S (A6), M (A5), L (A4), XL (A3, Intuos4 한정)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 * Intuos5
- * Intuos Pro (2014)
- Cintiq (신티크)
- * Cintiq 21UX
- * Cintiq 12WX
- * Cintiq 24HD
- * Cintiq 24HD touch
- * Cintiq 27QHD / Cintiq 27QHD touch
::: 27인치, WQHD, 필압 레벨 2048 (2015년 출시)
- * Cintiq 13HD
::: 13인치, 풀 HD, 필압 레벨 2048 (2013년 출시)
- * Cintiq 22HD / Cintiq 22HD touch
::: 22인치, 풀 HD, 필압 레벨 2048 (2012년, 2013년 출시)
- * Cintiq Companion: 13인치 Cintiq의 모바일 버전이다. 외장 액정 펜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한 Android 4.2 탑재 모델(Cintiq Companion Hybrid)과 Windows 8 탑재 태블릿 PC 모델(Cintiq Companion)이 판매되었다.
- * Cintiq Companion2
4. 기술
와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맥 OS 버전의 드라이버를 함께 제공한다. 이 드라이버 패키지는 도형 입력판과 펜이 호스트 운영 체제와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에 맞게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http://linuxwacom.sourceforge.net/ 리눅스 와콤 프로젝트]는 리눅스/X11용 드라이버를 만들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와콤의 직원이 관리하고 있다.
태블릿은 전자기 공명 (EMR)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종의 미약한 무선 신호이다.[27][28][30] 자기파가 태블릿에서 방출되어 펜으로 전송 및 저장된다. 펜이 해제되면 파동이 태블릿으로 다시 전송되어 펜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므로,[9][29] 펜에 별도의 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11] 펜에는 또한 움직이는 팁이 있어 태블릿에 가해지는 압력을 결정할 수 있다.[30][31]
2000년대까지 와콤은 펜 태블릿이나 액정 태블릿 등을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 사업'을 주력으로 삼았지만, 2010년대 이후 태블릿, 노트북 PC용, 스마트폰용으로 와콤의 펜, 센서 시스템을 OEM으로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이 등장했다. 2011년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노트'의 스타일러스에 와콤의 디지털 펜 기술 'Wacom feel IT technologies'가 채용된 이후,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와콤 펜의 채용이 증가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애플 펜슬이나 XP-PEN 등의 경쟁 제품의 성장에 따라 '펜 태블릿 제품'의 중저가대에서의 경쟁이 격화되었지만, 와콤은 사용자를 저렴한 펜 태블릿에서 고가의 액정 태블릿으로 전략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실패하여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마이너스가 지속되었다. 한편,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이 크게 신장하여 '브랜드 제품 사업'의 마이너스를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의 플러스로 커버하는 형태로 와콤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5. 비판
와콤은 자사 전문 디스플레이의 높은 가격으로 비판을 받아왔다.[32] 또한 사용자 데이터 수집[33]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받았는데, 와콤은 익명화된 이 데이터가 "품질 보증 및 개발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밝히고 있다.[34]
2024년 초, 와콤은 광고 자료에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예술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35] 와콤은 1월 9일 자사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해당 자료에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답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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