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위봉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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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주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부터 숙종 8년(1682) 사이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539m이며, 성문, 암문, 장대, 포루, 추정 건물지 등 다양한 시설이 확인되었다. 군사적 목적 외에도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두는 등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완산팔경 중 하나인 위봉폭포가 있으며, 국가산림문화자산 및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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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위봉산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완주 위봉산성 |
| 한자 표기 | 完州 威鳳山城 |
| 지정 종류 | 사적 |
| 지정 번호 | 471 |
| 지정일 | 2006년 4월 6일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산7-4번지 외 1-32 외 |
| 시대 | 조선시대 |
| 면적 | 1,736,835m2 |
| 구 기념물 지정 | 기념물 제17호 (1974년 9월 24일 지정, 2006년 4월 6일 해제) |
 | |
2. 역사
완주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대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의 전체 둘레는 약 8539m이며, 높이는 평균 1.8m에서 2.6m 정도이다. 성 내부에는 4개의 성문 터, 6곳의 암문 터, 2곳의 장대 터, 13곳의 포루 터를 비롯하여 건물 터와 수구지 등이 확인되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성벽과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 주요 시설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 후기 성곽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2. 1. 축성 배경
조선 후기, 변란에 대비하여 주민들을 대피시켜 보호할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숙종 원년(1675)부터 숙종 8년(1682)까지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위봉산성은 군사적 목적뿐만 아니라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2. 2. 주요 기능
조선 후기 숙종 대(1675년~1682년)에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으로, 주된 목적은 전쟁이나 변란이 일어났을 때 인근 주민들을 성 안으로 대피시켜 보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험준한 지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였다.위봉산성은 단순한 군사적 방어 시설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유사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었다는 중요한 특징을 가진다. 이는 다른 산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으로, 위봉산성만의 독특한 역할을 보여준다. 이러한 군사적 기능과 왕실 관련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있어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3. 구조 및 시설
완주 위봉산성은 조선 후기, 숙종 재위 기간인 1675년부터 1682년 사이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이다. 변란 발생 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보호할 목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성 내부에는 다양한 시설물이 있었으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단순한 군사적 방어 목적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완주 위봉산성은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3. 1. 성벽 및 성문
산성의 둘레는 약 8539m이고, 성벽 높이는 1.8m~2.6m이다. 관련 시설물로는 성문 4개소, 암문지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지 13개소, 추정 건물지 15개소, 수구지 1개소가 확인되었다. 일부 성벽 구간을 제외하고는 성벽과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3. 2. 부속 시설
완주 위봉산성 내부에는 다양한 부속 시설이 확인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성문 4개소, 암문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 13개소, 추정 건물터 15개소, 수구 1개소 등이 있다.4. 위봉폭포
위봉산성 내에 위치한 폭포로, 뛰어난 경관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3] 또한 2016년에는 산림청에 의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2015-0007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2]
4. 1. 문화적 가치
위봉폭포는 완산팔경의 하나로 꼽히며, 폭포를 중심으로 주변 산세가 깊고 기암괴석과 식생이 잘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높이 60m의 2단 폭포이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깊은 계곡의 경치가 뛰어나다. 판소리 8명창 중 한 명인 권삼득이 이곳에서 수련했다고 전해져, 자연과 전통 소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2016년 1월 5일에는 산림청에 의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2015-0007호로 지정되었다.[2] 또한 2021년 6월 9일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3]
5. 기타
(작성할 내용 없음)
5. 1. 현지 안내문
이 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년)에 쌓은 것으로, 둘레가 약 16km에 이르는 대단한 규모이다. 유사시에 전주 경기전과 조경묘에 있던 태조의 초상화와 그의 조상을 상징하는 나무 패(위패)를 피난시키기 위해 이 성을 쌓았다. 실제 동학농민봉기로 전주가 함락되었을 때 초상화와 나무 패를 이곳으로 가져왔다.성안에는 초상화와 위패를 모실 소형 궁전(행궁)을 두었으나 오래 전에 헐려 없어졌다. 성의 동·서·북쪽에 각각 문을 냈는데,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쪽에 반월형 문 하나만이 남아있다. 성안에는 위봉사와 전주 팔경의 하나인 위봉폭포가 자리하고 있다.[4]
참조
[1]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문화재청장
2006-04-06
[2]
간행물
국가 산림문화자산 고시
http://gwanbo.mois.g[...]
산림청장
2016-01-05
[3]
웹인용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 완주 위봉폭포 일원, 부안 우금바위 일원 3곳 자연유...
https://www.cha.go.k[...]
2021-06-09
[4]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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