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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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인시장 선거는 용인시의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1995년 용인군수 선거를 시작으로 1998년 용인시 승격 이후 지금까지 치러졌다. 역대 선거에서 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보수 정당 출신 시장의 비리 혐의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제1회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 윤병희 후보가 당선되었고, 이후 재보궐 선거를 포함하여 여러 차례 선거가 치러졌다. 최근 선거 결과로는 2018년 제7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2022년 제8회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5년 초대 민선 용인군수 선거와 1996년 용인시 승격 이후 1998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용인시장 선거가 치러졌다. 용인시는 1996년 이전에는 군수, 이후에는 시장으로 행정 수반의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6년 용인시 승격 이후 시장 선거에서는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는 경향을 보인다.
2. 역대 민선 용인군수·용인시장
2. 1. 역대 민선 용인군수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윤병희 후보가 초대 민선 용인군수로 당선되었다.
2. 2. 역대 민선 용인시장
| 선거 | 정당 | 시장 | |
|---|---|---|---|
| 1998년 | 한나라당 | 윤병희 | |
| 1999년 | 새정치국민회의 | 예강환 | |
| 2002년 | 한나라당 | 이정문 | |
| 2006년 | 한나라당 | 서정석 | |
| 2010년 | 민주당 | 김학규 | |
| 2014년 | 새누리당 | 정찬민 | |
| 2018년 | 더불어민주당 | 백군기 | |
| 2022년 | 국민의힘 | 이상일 | |
역대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다양한 정당의 후보들이 경쟁했다. 민주자유당 윤병희 후보는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군수로 당선되었고,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용인시장으로 재선되었다. 그러나 윤병희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인해 치러진 1999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 예강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6년 용인시 승격 이후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한나라당 윤병희, 새누리당 정찬민 등 보수정당 출신 시장들은 재임 기간 중 비리 혐의로 논란이 된 경우가 많았다. 이는 용인시 정치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시정 개혁을 요구해 왔다.
3. 역대 선거 결과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정문 후보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서정석 후보가 각각 용인시장에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김학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재임 중 부동산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용인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이는 정찬민 전 시장의 비리 문제에 대한 심판 여론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당선되었다.
3. 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자유당 윤병희 후보가 39.8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윤병희 | 민주자유당 | 39,919 | 39.81% |
| 나진우 | 민주당 | 36,922 | 36.82% |
| 이범상 | 자유민주연합 | 23,414 | 23.35% |
| 합계 | 100,255 | 100% |
3. 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998년에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윤병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한나라당 | 윤병희 | 37,639 | 34.84% |
| 새정치국민회의 | 김정길 | 36,587 | 33.86% |
| 무소속 | 김학규 | 26,004 | 24.07% |
| 국민신당 | 이정기 | 4,180 | 3.86% |
| 무소속 | 박승웅 | 3,616 | 3.34% |
| 합계 | 108,026 |
3. 3. 1999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윤병희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인해 치러진 1999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예강환 후보가 당선되었다.3. 4.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2년에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정문 후보가 85,236표(56.02%)를 얻어, 66,901표(43.97%)를 얻은 새천년민주당 예강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한나라당 | 이정문 | 85,236 | 56.02% |
| 새천년민주당 | 예강환 | 66,901 | 43.97% |
| 합계 | 152,137 | 100% |
3. 5.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6년에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서정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
| 한나라당 | 서정석 | 132,129 | 53.54% |
| 열린우리당 | 이우현 | 63,216 | 25.61% |
| 무소속 | 이정문 | 44,862 | 18.17% |
| 무소속 | 김현욱 | 6,568 | 2.66% |
| 합계 | 246,775 | 100% | |
| 유권자 | 518,432 | ||
3. 6.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김학규 후보가 46.5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는 43.00%로 2위를 기록했고, 무소속 서정석 후보는 10.46%를 얻었다.
3. 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가 188,787표(47.47%)를 얻어 용인시장에 당선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는 153,529표(38.61%)를 얻어 낙선하였고, 무소속 김학규 후보는 38,330표(9.63%), 무소속 김상국 후보는 16,976표(4.26%)를 얻었다.정찬민 시장은 재임 중 부동산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용인시민들의 큰 실망을 샀다. 이는 보수정당 출신 시장들의 연이은 비리 문제와 맞물려 용인시 정치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켰다.
3. 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53.7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는 41.16%를 득표했고, 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는 4.28%, 민주평화당 유영욱 후보는 0.83%를 득표했다.이는 정찬민 전 시장의 비리 문제에 대한 심판 여론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3. 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55.3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는 44.62%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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