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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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량주는 현금 흐름과 안정성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주식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규모도 고려 대상이며, 벤처 기업은 우량주로 분류되지 않는다. 용어는 카드 게임 포커에서 유래되었으며, 미국에서는 파란색 칩이 가장 가치가 높다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에서는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에 포함된 종목을 우량주로 간주하며, 실적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는 특징을 갖는다. 우량주는 테마주와 대비되며, 기관 투자자들은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우량주는 현금 흐름과 안정성이 중요한 요건이다. 회사의 규모 또한 고려 대상인데, 꾸준히 흑자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더라도 회사 규모가 작으면 보통 우량주라 일컫지 않는다. 벤처 기업 역시 아무리 성장 가능성이 크고 수익성이 좋더라도 우량주로 분류되지 않는다.
"우량주"라는 용어는 카드 게임 포커에서 유래되었다. 가장 간단한 구성의 카지노 칩은 흰색, 빨간색, 파란색 칩을 포함하며, 미국의 전통에 따르면 파란색 칩이 가장 가치가 높다. 우량주(ブルーチップ)는 카지노나 포커에서 사용되는 칩 중 최고액의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주식 용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2. 개념
2. 1. 대한민국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증시의 대표적인 우량주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겪으며 미래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많이 수그러든 상태이지만,[10] 보유 현금이 많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큰 자본을 소유한 거대 기업으로서 안정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우량주라고 할 수 있다.
3. 어원
미국에서 우량주는 전통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명사 및 형용사 단어 의미로서의 "우량주"는 각각 1873년과 1894년부터 증명되었다.[3] 1920년대에 이 용어는 주식 용어로 확장되었다.[4]
3. 1. 미국
"우량주"라는 용어는 카드 게임 포커에서 유래되었으며, 카지노 칩 중 파란색 칩이 가장 가치가 높은 것에서 비롯되었다.[3] 미국에서 이 용어는 1920년대 다우 존스(Dow Jones)사의 올리버 깅골드가 처음 사용했다.[4] 그는 당시 주당 200USD 또는 250USD 이상으로 거래되는 주식을 보고 "이 우량주에 대해 글을 쓸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용어의 기원이 되었다.[5]
미국 우량주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지수는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이다. 이 지수는 해당 산업의 선두 주자인 30개 우량주를 포함하며, 1928년 10월 1일 이후 주식 시장의 널리 추종되는 지표가 되었다.[6]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에 포함된 모든 회사는 우량주이지만, 이 지수가 모든 우량주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블루칩 종목은 주로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에 채택된 대표적인 주식 종목을 의미하며, 수익력과 성장력이 뛰어난 종목을 말한다.
4. 테마주와의 비교
우량주와 대비되는 개념으로는 테마주가 있다. 테마주는 개연성이 적은 원인에 의해 주가가 심하게 급등락한다는 점에서 실적에 의해 등락하는 우량주와는 다르지만, 우량한 종목이 테마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11] 안랩은 우량주이면서도 테마주가 된 대표적인 종목이다.[11]
안랩은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는 아니며 수익성이 그리 높지는 않으나,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흑자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우량주 또는 블루칩이라 부를 수 있다. 2012년 안랩의 2대 주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던 개인투자자 원종호는 "안 원장의 책이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랩과 안 원장이 주주들을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겨 투자를 시작, 지분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는데, 이처럼 대주주의 성향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12]
5. 소형주와의 비교
큰 자금을 굴리는 기관 투자자들은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를 거래하기가 어려우므로,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큰 대형주, 즉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우량주는 대체로 주당 가격이 비싸고 등락이 적으므로, 적은 자금을 굴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등락이 크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소형주 및 테마주 등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13][14]
BNF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유명 투자가 코테가와 타카시는 자본 규모가 적을 때는 소형주 위주로 매매했으나, 자본이 커지면서 대형주 및 우량주 위주로 매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형주 위주로 매매할 당시에는 하루 평균 1%의 수익을 올렸으나,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면서 하루 평균 0.5%로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밝혔다.[15]
참조
[1]
웹사이트
NYSE Group, Inc
https://web.archive.[...]
Nyse.com
2011-09-19
[2]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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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stope[...]
[3]
간행물
Merriam-Webster's Unabridged Dictionary
https://web.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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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4]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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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b.archive.[...]
Merriam-Webster
2016-09-13
[5]
웹사이트
Ever Wonder How 'Blue-Chip' Stocks Started?
http://www.philadelp[...]
Dow Jones (internal news item)
2008-03-12
[6]
웹사이트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Stock Index Summary
https://www.bloomber[...]
Bloomberg
1928-10-01
[7]
문서
매일경제용어사전
[8]
문서
한경 경제용어사전
[9]
문서
네이버 NEW 경제용어사전
[10]
뉴스
삼성전자가 흔들리는 징후 4가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4-09-01
[11]
서적
작전을 말한다
참돌
2013
[12]
뉴스
‘안랩’ 투자 800억 대박 원종호, 지분변동 공시의무 위반 혐의
문화일보
2012-09-18
[13]
서적
The Guts and Glory of Day Trading: True stories of day traders who made (or lost) $1,000,000
[14]
서적
초단타로 13억을 번 사람들의 매매 비법
나무생각
2002-01
[15]
뉴스
あの'ジェイコム男'がオリックス株主9位に
zakzak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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