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드라마)

3. 제작진

3. 1. 제작사

3. 2. 제작

3. 3. 연출

3. 4. 극본

4. 등장 인물

wikitext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인물 ===

• 차주영 : 원경왕후 역 - 고려 재상지종 15개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이자 이방원의 아내, 이성계의 며느리.^[1]
• 이현욱 : 이방원 역 - 왕이 되는 과정에서 부인과 처가의 도움을 받았으나, 가문의 영광과 득세를 위해 왕이 된 것이 아니기에 부채 의식에 지배당하지 않으려 한다. 아버지 이성계의 염원이자 자신의 소명인 강력한 조선 건국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와 처가를 파괴하는 아이러니에 직면한다.^[2]
• 이성민 : 이성계 역 - 무인 출신의 혁명가. 헐벗고 굶주려 죽어가는 백성들을 보며 세상을 구할 뜻을 세우고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다.^[3]

• 이이담: 채령 역 - 원경의 본방나인 출신 후궁. 방원의 선택을 받으며 원경을 배신하기도 하고 방원을 이용하기도 한다.^[1]
• 이시아: 영실 역 - 잠저 시절 가노로 있으면서 방원의 아이를 임신한 채 종적을 감춘 신덕왕후의 종.^[2]
• 최덕문: 하륜 역 - 방원이 왕이 될 것을 일찌감치 알아본 관상가. 후궁 문제로 민씨 일가와 대립한다.^[3]
• 박용우: 이숙번 역 - 문인 출신이나 무인으로 더 알려진 인물. 하륜과 함께 이방원의 핵심 참모이다.

• 소희정: 정 상궁 역 - 제조상궁. 왕실 내 성적 기강을 세우는 데 적극적이다.
• 정의순: 서 상궁 역 - 중궁전 지밀. 환관과의 사이에서 몰래 낳은 아이가 있다.
• 김정: 김 상궁 역 - 대전 지밀. 속물적인 성격이다.

=== 주변 인물 ===

• 황영희: 교하 댁 역 - 영실의 먼 친척 언니. 방원의 아이를 임신한 영실을 거두어준다.^[1]
• 송재룡: 판수 역 - 맹인 점쟁이. 주역과 선천적인 기질로 사람의 미래를 점친다.^[2]

4. 1. 주요 인물

• 차주영 : 원경왕후 역 - 고려 재상지종 15개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났다. 아름답고 총명하며 자존감과 자의식이 강한 주체적인 여성이다. 왕이 된 이방원과 끊임없는 갈등을 겪지만, 단 한 번도 타협하거나 꺾이지 않는다. 뛰어난 정치 감각을 갖고 있으며, 이후 태종 이방원이 왕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큰 결단을 내려, 그가 조선의 기틀을 다지도록 돕는다. 이방원의 아내이자, 이성계의 며느리이다.^[1]

• 이현욱 : 이방원 역 - 왕이 되는 과정에서 부인과 처가의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한 부채 의식이 있다. 그러나 그것에 지배당하지 않으려 한다. 가문의 영광과 득세를 위해 왕이 된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 조선을 건설하는 것은 아버지 이성계의 염원이었고, 자신의 소명이었다. 그로 인해 사랑하는 여자와 처가를 파괴하는 아이러니에 직면하지만, 역사라는 이름으로 그 길을 간다.^[2]

• 이성민 : 이성계 역 - 무인 출신의 혁명가로,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헐벗고 굶주려 죽어가는 백성들을 보며 세상을 구할 뜻을 세우고 화가위국(化家爲國)의 위업을 달성한다. 그가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것은 개경을 기반으로 고려시대부터 얽히고설킨 기득권들을 끊어내는, 가장 명확하고 빠른 방법이라 믿어서였다. 혁명의 완성을 위해서는 누대에 이어져 온 권문세족을 끊어내야 하고, 그 잎자리에 민씨 집안이 있다는 현실을 각인시키며, 이방원에게 딜레마를 준다.^[3]

4. 2. 궁궐 사람들

• 이이담: 채령 역 - 원경의 본방나인 출신 후궁. 원경을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으나, 방원의 선택을 받으면서 원경을 배신하기도 하고 방원을 이용하기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며 자신의 영역과 입지를 넓혀 나간다. 어떤 의미로는 원경보다 방원을, 또 다른 의미로는 남자를 다룰 줄 아는, 현명함과 영악함 그 사이에 있는 여인이다.^[1]
• 이시아: 영실 역 - 잠저 시절, 가노로 있으면서 방원의 아이를 임신한 채 종적을 감추었다. 원래는 원경의 시어머니인 신덕왕후의 종이었으나, 모진 학대를 당하던 중 원경에게 구출되어 원경의 종이 되었다. 빼어난 미모로 길을 가면 사람들이 돌아볼 정도였으나, 방원이 왕이 된 이후 입궁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처신으로 결국 버림받는다.^[2]
• 최덕문: 하륜 역 - 방원이 왕이 될 기상을 타고난 것을 일찌감치 알아본 관상가. 후궁을 들이는 문제에서 전적으로 왕의 편을 들면서 민씨 일가와 대립한다. 원경에게 왕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드러내지 않는다. 중전의 힘이 비대해지면 민씨 일가의 힘이 커질 것이고, 이는 방원이 왕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인식 때문이다.^[3]
• 박용우: 이숙번 역 - 방원과 마찬가지로 문인으로 출발했으나 무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 출세욕과 독점욕이 강하다. 하륜과 함께 이방원의 핵심 참모이나, 하륜에 비해 정치적 욕망이 더 노골적이다. 권력을 갖고자 하는 과정에서 원경을 비롯한 민씨 가문과 대립한다.

4. 3. 궁궐 상궁

• 소희정: 정 상궁 역 - 제조상궁. 고려 왕조가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왕실의 성적 문란을 그 원인으로 생각했다. 왕실 내 성적 기강을 세우는 데 적극적이며, 왕실 성생활의 원칙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원경과 방원의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자 미안해한다.
• 정의순: 서 상궁 역 - 중궁전 지밀. 왕조가 바뀌던 시절 환관과의 사이에서 몰래 낳은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절로 보내져 혼자 크고 있으며, 그로 인한 한을 품고 있다. 원경과 방원의 부부관계 갈등을 안타까워한다. 과거를 숨겨주고 보호해준 정 상궁을 존경한다. 넉넉하고 명랑한 성품을 지녔다.
• 김정: 김 상궁 역 - 대전 지밀. 엄숙한 원칙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속물적인 성격이다. 정 상궁에게 비판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채령과 연합하여 권력을 쥐려 한다.

4. 4. 원경왕후의 가족

4. 5. 주변 인물

• 황영희: 교하 댁 역 - 영실의 먼 친척 언니로, 방원의 아이를 임신한 영실이 교하로 왔을 때 거두어준다. 이후 방원이 왕위에 오르자 영실을 앞세워 궐에 한 발 정도 걸친 반방자 역할을 하며, 작은 이득을 거두던 와중에 역모에 휘말린 채 종적을 감춘다. 훗날 나타나 영실과 관련하여 원경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증언을 한다.^[1]

• 송재룡: 판수 역 - 맹인 점쟁이. 하륜이 주역으로 사람의 미래를 점친다면, 판수는 주역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기질도 있다.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기운을 통해 그 사람의 미래를 점친다. 용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개경 바닥에서 판수에게 점을 보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고, 그 결과 모든 정보가 몰리는 인물이다. 민씨 집안에 은혜를 입었으며, 특히 원경의 도량을 흠모하고, 원경이 가진 소명을 알고 있다.^[2]

5. 참고 사항

박지일, 소희정은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 이후 8년 11개월 만에 재회했다.^[3] 2024년 1월 18일 CJ E&M 'MEET&GROW 2024'에서 tvN 2024년 방영 예정 라인업으로 소개되었으나, 2025년 1월로 편성이 확정되었다.

참조

_[1] 기타 TVING 버전은 월요일 오후 2시 1,2화 선공개
_[2] 기타 TVING 버전은 프리퀄 2회가 추가된 14부작
_[3] X(Twitter) 2024년 tvN 드라마 라인업 - X https://x.com/lo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