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다이스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일본의 만화가로, 사이타마현 출생이다. 다마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만화 잡지 '월간 애프터눈'의 신인상 수상으로 데뷔했다. 자연, 특히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이며, 사실적인 묘사와 영적인 주제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급자족 생활을 다룬 '리틀 포레스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다의 아이들', 소설가 이사카 고타로와 협업한 '사루' 등이 있으며, '리틀 포레스트'는 한국에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여러 상을 수상하며, 다른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평가받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다마 미술대학 동문 - 타케나카 나오토
타케나카 나오토는 일본의 배우, 코미디언, 영화 감독, 가수, 성우, 작가로 활동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고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도 펼쳤다. - 다마 미술대학 동문 - 타가메 겐고로
타가메 겐고로는 1980년대 후반 데뷔하여 남성적이고 근육질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BDSM 요소를 담은 게이 에로틱 만화와 전 연령층 만화를 제작하며 일본 게이 문화사에 기여한 일본의 만화가이다. - 일본의 만화가 - 마쓰모토 레이지
마쓰모토 레이지는 《은하철도 999》, 《우주전함 야마토》 등 SF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쇼가쿠칸 만화상 등을 수상하며 SF 애니메이션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2023년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 일본의 만화가 - 데즈카 오사무
일본의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는 700권이 넘는 작품을 남기고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무시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혁신을 가져왔다.
이가라시 다이스케 | |
---|---|
기본 정보 | |
본명 | 이가라시 다이스케 |
출생일 | 1969년 4월 2일 |
출생지 | 사이타마, 일본 |
국적 | 일본 |
직업 |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
활동 기간 | 1993년 - |
장르 | 청년 만화 |
대표작 | 이야기 보따리 리틀 포레스트 마녀 해수의 아이 |
수상 | 제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마녀》) 제38회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 (《해수의 아이》) 제1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해수의 아이》)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페이지 |
주요 작품 | |
작품 | 마녀 리틀 포레스트 해수의 아이 사루 |
2. 생애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1969년 4월 2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청년 만화 작가이다.[4] 고단샤의 만화 잡지 《월간 애프터눈》의 신인상인 애프터눈 사계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하나시바나시》, 《리틀 포레스트》, 《마녀》, 《해수의 아이》 등이 있다. 《마녀》로 2004년 제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해수의 아이》로 2009년 제38회 일본 만화가 협회상 우수상과 제1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높은 화력과 섬세한 묘사로 자연 세계를 그려왔으며, 압도적인 화풍과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일본 내 많은 창작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 1. 초기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사이타마현 도쿄 교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사이타마에 있는 수백 년 된 나무들이 숲을 이룬 조신사(Tsuki-j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1][12] 타마미술대학교(Tama Art University)를 졸업하고,[2] 1989년부터 유화(oil painting)를 공부했다. 그는 동료 만화가 사무라 히로아키(Hiroaki Samura)와 동급생이었지만, 같은 만화 잡지에서 일하면서 제대로 만나게 되었다.[3] 졸업 후, 일본을 여행하며 본 풍경을 스케치했다.[12]1993년, 만화 잡지 《애프터눈(Afternoon, Monthly Afternoon)》의 신인상인 《애프터눈 사계상(Afternoon Shiki Shō)》을 단편 "오하야시가 키코에루 히(Ohayashi ga kikoeru hi, 축제 음악이 들리는 날)"로 수상했고, 1994년 2월호에 게재되면서 전문 만화가로 데뷔했다.[4][2] 이 단편은 조신사를 배경으로 한다.[12] 이전에 소녀만화(shōjo manga) 잡지 《LaLa》에 만화를 투고했지만, 로맨스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청년만화(seinen manga) 잡지에 투고하라는 조언을 받았다.[3] "오하야시가 키코에루 히"는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시리즈 《하나시판나시(Hanashippanashi)》의 첫 번째 장이 되었다. 경력 초기에는 여전히 스타일과 주제를 실험하기 위해 단편 시리즈에 집중했다.[1] 《하나시판나시》는 1996년까지 《애프터눈》에 연재되었다. 그 후 6년 동안 단편 몇 편만 발표했고, 2002년에 단편집 《소라토비 타마시이(Sora Tobi Tamashii)》로 출간되었다.
중학생 시절부터 노트에 연필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오시이 마모루의 영상 작품의 영향을 받아 대사가 없는 사이렌트 영화 만화를 그렸다. 이후로는 낙서 정도로 만화를 그렸다.
대학에서는 미술을 전공하여 유화와 아크릴화를 그렸고, 당시에는 만화를 전혀 그리지 않았다. 대학 과제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중에서도 비나 바람처럼 변화무쌍한 것들의 모습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했다. 수업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시간이 있으면 하루 종일 산책을 했다. 그때 찍은 사진이나 길가의 들꽃들을 보고 생각한 것들이 훗날 작품의 아이디어가 되기도 했다.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처음에는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그림을 그려갈 생각이었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펜입하는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투고용으로 그린 작품을 당시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꼈던 소녀 만화 잡지 중 하나인 LaLa(백수문사)에 투고했다. 이때는 낙선했지만, 편집자의 조언을 받아 낙선한 작품 「오하야시가 들리는 날」, 「아직 겨울」을 고단샤의 청년 잡지·월간 애프터눈에 다시 투고했는데, 이 두 작품이 애프터눈 사계절상 1993년 겨울 콘테스트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하야시가 들리는 날」을 그대로 제1화로 한 『하나시빠나시』의 연재가 결정되었다.
첫 연재 종료 후, 만화가로서 좌절감을 느꼈다.[50] 사이타마시의 절 경내에 살면서 여행 등을 하며 2년 정도 보냈지만,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싶다는 생각에 1999년 이와테현 모리오카시로 이주했다. 그 후, 이가와무라(현・오슈시)로 이주하여, 거기서 3년 정도 자급자족을 위해 농업을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생활을 경험했다.[50] 이때의 경험이 훗날 농촌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여성의 일상을 그린 『리틀 포레스트』나 도호쿠의 농촌에서 애완 고양이 카보차와의 생활을 그린 『카보차의 모험』과 같은 작품으로 이어졌다. 단, 만화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이주한 것이 아니라, 단지 농업을 하면서 혼자서 어디까지 살아갈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2. 2. 데뷔와 초기 활동 (1993-2002)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1993년 고단샤의 만화 잡지 《월간 애프터눈》의 신인상인 애프터눈 사계상을 "오하야시가 키코에루 히(おはやしが聞こえる日, 축제 음악이 들리는 날)"로 수상하며 데뷔했다.[4] 이 단편은 사이타마현에 있는 조신사(調神社)를 배경으로 하며,[12] 《하나시판나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되었다. 원래 소녀만화 잡지 《LaLa》에 투고했으나 로맨스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청년만화 잡지에 투고하라는 조언을 받았다.[3]1994년부터 《월간 애프터눈》에서 《하나시판나시》를 연재하기 시작했다.[46] 이 시리즈는 1996년까지 연재되었고, 이후 6년 동안은 몇 편의 단편만 발표하다가 2002년에 단편집 《소라토비 타마시이》로 출간되었다.
초기에는 단편 시리즈를 통해 스타일과 주제를 실험하는 데 집중했다.[1] 대학 시절에는 유화를 전공했으며,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특히 비나 바람처럼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을 여행하며 본 풍경을 스케치하기도 했다.[12]
첫 연재가 끝난 후, 만화가로서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50] 사이타마시에서 여행 등을 하며 2년 정도 보낸 후, 1999년 이와테현 모리오카시로 이주하여 농업을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생활을 시작했다. 이가와무라(현 오슈시)에서 3년 정도 자급자족 생활을 한 경험은 훗날 《리틀 포레스트》와 같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50]
2. 3. 작가적 성장과 전환기 (2002-현재)
2002년 단편집 《소라토비 타마시이(Sora Tobi Tamashii)》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42] 같은 해부터 2005년까지 월간 애프터눈(Monthly Afternoon)에 연재한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는 이와테 현 시골에서 벼농사를 지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급자족 생활을 다룬 작품이다.[4] 이 작품은 2014년과 2015년에 일본에서 두 편의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고, 2018년에는 한국에서 한국판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었다.[5]2003년부터는 고단샤(Kodansha) 외 다른 출판사에서도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쇼가쿠칸(Shogakukan)의 만화 잡지 《먼슬리 이키(Monthly Ikki)》에서 2004년까지 《마녀(Witches (manga))》를,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해수의 아이(Children of the Sea (manga))》를 연재했다. 두 작품 모두 수상했으며, 《해수의 아이》는 2019년 스튜디오 4℃(Studio 4°C)에 의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다.[42] 2010년에는 소설가 이사카 고타로(Kōtarō Isaka)와 협업하여 2권짜리 시리즈 《사루(Saru (manga))》를 출간했는데, 소설과 만화는 서로를 참조하며 소설 《SOS의 원숭이(SOS no Saru)》도 동시에 출간되었다.[6]
2005년에는 프랑스 만화가 프레데릭 보일레(Frédéric Boilet)의 초청으로 이와테현에 대한 단편과 프랑스-일본 합작 앤솔러지 《Japan: As Viewed by 17 Creators》의 표지 일러스트를 제작했다.[1] 이 외에도 대안 만화 잡지 《만화 에로틱스 F(Manga Erotics F)》, 라이프스타일 잡지 《브루투스(Brutus (magazine))》, 슈에이샤(Shueisha)의 만화 잡지 《점프 X(Jump X)》 등에 단편을 발표했다.
2015년 고단샤(Kodansha)로 돌아와 2019년까지 《월간 애프터눈(Monthly Afternoon)》에서 《디자인(Designs (manga))》을 연재했다. 2022년부터는 여성향 만화 잡지 《비 러브(Be Love)》에서 《가마쿠라 베이크 네코 클럽(Kamakura Bake Neko Club)》을 연재하고 있다.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1] 해수의 아이에서는 바다의 깊이와 위대함을, 마녀에서는 일본의 축제와 신화 등 영적인 주제와 민속을 다루었다.[7][11] 서유기를 느슨하게 각색한 ''사루''도 그의 작품이다.[6] 그는 사실적인 식물과 동물 그림, 웅장한 풍경 묘사로 유명하며[8][9][12][10], 인물 캐릭터는 단순하고 스케치한 방식으로 그려 자세한 배경 및 자연 묘사와 차별화를 꾀한다. 그는 인간보다는 자연을 묘사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3] 주인공은 대부분 소녀나 여성인데, 이는 여성성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으며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작품에 더 큰 대중적 호소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2] 마녀에서는 여성성을 둘러싼 신화와 동화를 사용하여 가부장제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보여준다.[10]
그는 스기우라 히나코(Hinako Sugiura)를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꼽으며, 토리야마 아키라(Akira Toriyama), 타카하시 루미코(Rumiko Takahashi)의 작품을 읽었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는 그가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9] 다카노 후미코(Fumiko Takano)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Nausicaä of the Valley of the Wind)도 칭찬한 작품이다.[9][12] 그의 스타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와 비교되기도 한다.[1]
3. 작품 세계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1993년 '월간 애프터눈'으로 데뷔하여, 높은 화력과 섬세한 묘사로 자연을 그려왔다. 2004년 '마녀'로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9년 '해수의 아이'로 일본 만화가 협회상 우수상,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압도적인 화풍과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일본 내 많은 창작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1][7][8][9][12][10][11]
3. 1. 주제와 소재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자신의 작품에서 자연의 다양한 측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1] 바다의 아이에서는 바다의 깊이와 위대함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는 "움직임, 소리, 모든 것이 당신을 끌어들입니다. 그런 것들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라고 말한다.[7] 그는 어린 시절 바닷가 근처에 살지 않았으며, 그의 영감은 대부분 오키나와에서의 휴가에서 비롯되었다. 만화 작업을 시작한 후, 그는 산에서 바닷가로 이사했다.[1] 그는 사실적인 식물과 동물 그림, 웅장한 풍경을 보여주는 "극대주의"적인 펼침면으로 유명하다.[8][9][12][10]그의 많은 작품은 영적인 주제와 민속에 관한 것이다.[11] 마녀를 위해 그는 일본 전역의 유사한 일본의 축제와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신화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는 "아마도 옛날 옛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하는 일종의 공동체가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1] 서유기를 느슨하게 각색한 ''사루(Saru)''도 그의 작품이다.[6]
이가라시의 인물 캐릭터는 대부분 자세한 배경과 자연 묘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순하고 스케치한 방식으로 그려진다. 그는 인간보다는 자연을 묘사하는 데 훨씬 덜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3] 그의 주인공은 대부분 소녀나 여성이다. 그는 여성성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으며,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그의 작품에 더 큰 대중적 호소력을 준다고 말한다.[12] 마녀에서는 여성성을 둘러싼 신화와 동화를 사용하여 가부장제에 의해 사회에서 배척되거나 소외된 다양한 여성들을 보여준다.[10]
3. 2. 그림체와 표현 기법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자신의 작품에서 자연의 다양한 측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1] 바다의 아이에서는 바다의 깊이와 위대함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는 "움직임, 소리, 모든 것이 당신을 끌어들입니다. 그런 것들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라고 말한다.[7] 그는 사실적인 식물과 동물 그림, 웅장한 풍경을 보여주는 "극대주의"적인 펼침면으로 유명하다.[8][9][12][10]그의 많은 작품은 영적인 주제와 민속에 관한 것이다.[11] 마녀를 위해 그는 일본 전역의 유사한 일본의 축제와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신화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는 "아마도 옛날 옛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하는 일종의 공동체가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1] 서유기를 느슨하게 각색한 ''사루(Saru)''도 그의 작품이다.[6]
이가라시의 인물 캐릭터는 대부분 자세한 배경과 자연 묘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순하고 스케치한 방식으로 그려진다. 그는 인간보다는 자연을 묘사하는 데 훨씬 덜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3] 그의 주인공은 대부분 소녀나 여성이다. 그는 여성성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으며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그의 작품에 더 큰 대중적 호소력을 준다고 말한다.[12] 마녀에서는 여성성을 둘러싼 신화와 동화를 사용하여 가부장제에 의해 사회에서 배척되거나 소외된 다양한 여성들을 보여준다.[10]
만화 업계에서는 드물게도 조수 없이 혼자 작업한다. 연필 스케치를 한 후, 마루펜으로 펜선 작업을 시작하고 볼펜으로 세부 묘사를 채운다. 종종 연필 스케치 없이 볼펜으로 직접 풍경을 그리기도 한다. 브러시펜으로 의성어, 의태어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스크린톤을 붙이고 스크린톤에 긁어서 빛 효과를 내거나 그림의 초점을 강조하는 데 사용한다.[12]
그는 스기우라 히나코를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꼽으며, 토리야마 아키라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을 읽었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는 그가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토토로는 제가 맑고 약간 차가운 물 같은 것에 대한 만화를 그리는 데 전적으로 집중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라고 말한다.[9] 그는 종종 요시카즈 야스히코의 그림을 베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츠무기 타쿠, 와카츠키 메구미|와카츠키 메구미일본어, 나리타 미나코|나리타 미나코일본어, 카와하라 이즈미|가와하라 이즈미일본어 등 많은 소녀 만화를 읽었다.[12] 다카노 후미코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그가 인터뷰에서 칭찬한 작품이다.[9][12] 그의 스타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와 비교되기도 한다.[1]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가진 만화가로 평가받지만, 그 뛰어난 실력은 만화적인 유려한 펜 터치나 정교한 톤 작업과 같은 장인적인 만화 제작 능력보다는, 현실 세계에서 받아들인 인상과 감각을 만화적인 기호 표현으로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묘사하는, 본래의 회화적 표현 방법으로서의 능력이다.[51]
작품에는 생물, 풍경 등 자연물과 奔放한 환상 이미지가 어우러진 정경이 높은 묘사력과 섬세한 묘사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50] 풍경에 비해 인물은 다소 간략화되어 있는데, 이는 배경에 인물이 묻히지 않도록 초기부터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배경을 그리고 싶어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부분이 크고, 인물을 생생하게 그리는 데 어려움을 느껴 등장인물을 어시스턴트에게 그려달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50]
제작 작업은 디지털작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전적으로 아날로그로 진행한다.[42] 작화에서는 외곽선 등을 제외하고는 자를 사용하지 않으며, 건축물 등도 모두 프리핸드로 그린다. 만년필, 마커펜과 볼펜을 조합하여 프리핸드 선으로 그림을 만든다.[52] 볼펜은 『마녀(魔女)』 이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저의 아이(海獣の子供)』부터는 볼펜과 만년필을 병용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컷의 마무리는 스스로 손을 대며, 어시스턴트는 사용하지 않는다.[43] "내가 생각하는 독자는 항상 여성이다"라고도 말하고 있으며,[54] 작품의 주인공은 소녀, 여성인 경우가 많다.
4. 수상 내역
수상 | 연도 | 부문 | 수상작 | 결과 | Ref. |
---|---|---|---|---|---|
アフタヌーン四季賞|애프터눈 사계상일본어 | 1993 | 겨울상 | "오하야시가 키코에루 히" | 수상 | [2][3] |
미국 도서관 협회 | 2010 |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그래픽 노벨 | 바다의 아이들 | 수상 | [22] |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 2007 | 최우수 작품상 | 마녀 | 후보 | [23] |
일본 만화가 협회상 | 2009 | 우수상 | 바다의 아이들 | 수상 | [24] |
일본 미디어 예술제 | 2004 | 우수상 | 마녀 | 수상 | [4] |
2009 | 바다의 아이들 | 수상 | [4] | ||
이 만화가 대단해! | 2017 | 남성 만화 | 디자인 | 18위 | [25] |
만화대상 | 2011 | — | 원숭이 | 13위 | [26] |
세운상 | 2011 | 최우수 만화 | 원숭이 | 후보 | [27] |
스고이 재팬 어워드 | 2017 | 만화상 | 디자인 | 후보 | [28] |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 2005 | 대상 | 리틀 포레스트 | 후보 | [29] |
2008 | 바다의 아이들 | 후보 | [30] | ||
2009 | 바다의 아이들 | 후보 | [31] |
5. 작품 목록
이가라시 다이스케는 1993년 월간 애프터눈의 신인상인 '애프터눈 사계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4] 이후, '하나시판나시', '리틀 포레스트', '마녀', '해수의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높은 화력과 섬세한 묘사로 자연 세계를 그려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04년 '마녀'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2009년 '해수의 아이'로 일본 만화가 협회상 우수상과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42]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제목 | 연도 | 비고 | 참고자료 |
---|---|---|---|
하나시판나시 | 1994–1996 | 월간 애프터눈 연재, 고단샤 출판 | [32] [33] |
리틀 포레스트 | 2002–2005 | 월간 애프터눈 연재, 고단샤 출판 | [34] |
소라토비 타마시이 | 2002 | 고단샤 출판 단편집 | [35] |
마녀 | 2003–2004 | 월간 IKKI 연재, 쇼가쿠칸 출판, 세븐 씨즈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어판 출판 | [36] |
카보차의 모험 | 2003–2007 | 아니마루 파라다이스 연재, 다케쇼보 출판 | [37] |
해수의 아이 | 2006–2011 | 월간 IKKI 연재, 쇼가쿠칸 출판, 비즈 미디어에서 영어판 출판 | [14] |
사루 | 2010 | 이사카 코타로와의 공동작업, 쇼가쿠칸 출판 | [38] |
디자인즈 | 2015–2019 | 월간 애프터눈 연재, 고단샤 출판 | [5] |
오늘의 오빠 여동생 | 2015–2017 | 히바나 연재 | [39] |
움벨트 | 2017 |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단편 모음집, 고단샤 출판 | [40] |
가마쿠라 베이크 고양이 클럽 | 2022–현재 | 비 러브 연재 | [41] |
5. 1. 장편
고단샤에서 3권으로 출판고단샤에서 2권으로 출판
쇼가쿠칸에서 2권으로 출판
세븐 씨즈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어판 출판
다케쇼보에서 1권으로 출판
쇼가쿠칸에서 5권으로 출판
비즈 미디어에서 영어판 출판
쇼가쿠칸에서 2권으로 출판
고단샤에서 5권으로 출판
고단샤에서 1권으로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