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타가키 도모노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타가키 도모노부는 일본의 게임 개발자이다. 와세다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1992년 테크모에 입사하여,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와 액션 게임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제작하며 명성을 얻었다. 2008년 테크모를 퇴사 후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데빌즈 서드》를 개발했다. 2017년에는 이타가키 프로덕션을 설립했으며, 2021년에는 이타가키 게임즈를 설립하고 Microsoft와의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게임 개발 철학으로 뛰어난 그래픽, 상호 작용, 플레이성을 통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솔직하고 직설적인 태도로 비판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 우치코시 코타로
    우치코시 코타로는 1973년생 일본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시나리오 작가, 게임 디렉터로서, 극한탈출 시리즈와 AI: 섬니움 파일즈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코다카 카즈타카와 함께 투쿄 게임즈를 설립하여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인정받고 있다.
  • 일본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 호리이 유지
    호리이 유지는 일본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작가, 만화 원작자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시나리오 및 게임 디자인을 담당하여 일본 롤플레잉 게임(RPG)의 전형을 확립했으며, 다양한 게임 제작과 감독을 거쳐 수상 경력과 함께 고향의 명예 시민으로 선정되었다.
  • 와세다 대학 동문 - 최남선
    최남선은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대한민국의 문인이자 독립운동가, 언론인, 역사학자이며, 《소년》을 창간하고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현대 한국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3·1 운동 독립선언서 기초, 친일 행적, 단군 연구, 《단군론》, 《불함문화론》 저술 등의 활동을 했다.
  • 와세다 대학 동문 - 김성수 (언론인)
    김성수는 인촌이라는 호를 사용한 언론인이자 기업인, 정치인으로, 경성방직 설립, 동아일보 창간, 보성전문학교 인수 및 발전에 기여했으며 제2대 부통령을 역임했으나 친일 논란이 있다.
  • 도쿄도 구부 출신 - 쇼와 천황
    쇼와 천황은 메이지 천황의 손자로 태어나 124대 일본 천황으로 즉위하여 사망할 때까지 재위하며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등 침략 전쟁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있으며, 전후에는 상징적인 천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그의 전쟁 책임 문제는 논쟁의 대상이다.
  • 도쿄도 구부 출신 - 이와야 사자나미
    이와야 사자나미는 메이지 시대에 아동 문학을 보급하고 일본 최초의 아동 문학 총서 간행, 전승 설화 리텔링, '옛날이야기 하이쿠 그림' 창조 등을 통해 일본 근대 아동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아동 문학가, 소설가, 시인, 수필가이자 문예 평론가이다.
이타가키 도모노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04년의 이타가키 도모노부
2004년의 이타가키 도모노부
본명이타가키 도모노부 (板垣 伴信)
출생일1967년 4월 1일
출생지도쿄, 일본
국적일본
학력와세다대학교 법학부
직업게임 디자이너
활동 기간1992년–현재
경력
주요 작품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닌자 가이덴
영향마쓰모토 레이지
수상IGN Xbox Best of 2004 Awards (2004년)
Electronic Gaming Monthly and Computer Gaming World Announce the Best Games of 2004

2. 생애 및 경력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1992년 테크모에 입사하여 게임 개발자 경력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나, 1996년부터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NINJA GAIDEN'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는 등, 테크모 내 개발팀 'Team NINJA'를 이끌며 핵심 개발자로 활동했다.[38]

2008년 5월, 이타가키는 미지급 성공 보수 등을 이유로 테크모와 당시 사장 야스다 요시미를 상대로 총 1.48억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39] 같은 해 7월 1일부로 퇴사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테크모는 6월 18일자로 이타가키를 해고 조치했다.[39] 이타가키는 이를 부당 해고라 주장하며 소송 청구액을 증액했고,[40] 이 소송은 2010년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와의 화해로 마무리되었다.[41]

테크모 퇴사 후, 그는 Team NINJA 시절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인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42] 2010년 9월에는 개인 회사인 '주식회사 이타가키 프로덕션'도 설립했다. 2017년에는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 대표직에서 물러나 최고 고문으로 활동했으며,[44] 같은 해 스마트폰 게임 '전함 제국'의 상급 고문[43] 및 주식회사 소프트기어의 '메탈 고문'[45]으로도 위촉되었다.

2021년 1월에는 '이타가키 게임즈 합자회사'를 설립했으나,[46][47] 이 회사는 2024년 10월 해산되었다.[49] 한편, 2010년 설립했던 '주식회사 이타가키 프로덕션'은 2024년 9월 '주식회사 이타가키 게임즈'로 상호를 변경했다.[48]

2. 1. 초기 생애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타가키 도모노부는 1985년 3월 와세다대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와세다대학교에 입학하여 1992년 법학부를 졸업했다.[3]

이타가키는 결혼했으며 딸이 한 명 있다.[4] 그는 자신의 딸이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를 닌텐도 DS용으로 개발하는 데 주요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으며,[6] ''헤일로'' 시리즈와 같은 게임을 함께 즐기는 게임 파트너이기도 했다.[7] 이타가키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가타나(일본도)를 사무실에 보관하며,[8] 방문객들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도박과 같은 게임을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표정을 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데, 이는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서 그의 상징적인 모습이 되었다.[8]

2. 2. 테크모 시절 (1992-2008)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1992년 테크모에 입사했다. 원래 기획 직종을 희망했으나 프로그래밍 실력을 인정받아 개발 부서에 배치되었다.[38] 처음에는 슈퍼 패미컴미식축구 게임인 ''테크모 슈퍼볼''[8]과 ''캡틴 날개 IV''의 3D풍 패스 선택 화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캡틴 날개 IV' 작업 중 자신이 만든 부분이 혹평을 받으면서, 기술과 재미를 높은 수준에서 융합해야 한다는 독자적인 게임 개발 철학을 갖게 되었다.[38] 테크모 입사 초기에는 솔로몬의 열쇠, 밤 잭, 라이거, 오리지널 ''닌자 가이덴'' 등을 개발한 이노세 요시아키와 시모지 아키히코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게임에 재미를 필수적으로 담는 법을 배웠다.[9]

1996년부터는 그의 경력에 전환점이 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테크모 경영진의 요청에 따라 당시 인기를 끌던 세가버추어 파이터가 구동되던 세가 모델 2 아케이드 기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8][38] ''데드 오어 얼라이브 2''가 성공하면서 시리즈와 함께 이타가키의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 그는 다른 격투 게임들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세밀한 부분을 강조한 게임을 만들고자 했으며, 이후 시리즈에서는 가족 관계를 중요한 주제로 다루었다. 예를 들어 ''데드 오어 얼라이브 3''는 카스미와 아야네 자매의 이야기를, ''데드 오어 얼라이브 4''는 헬레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했다.[12] 또한 그는 스핀오프 시리즈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을 통해, 플레이어가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과 교감하며 비치 발리볼을 즐기거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4][13]

이타가키는 회사 내에서도 꾸준히 승진했다. 2001년 4월에는 제3 크리에이티브 부서 책임자가 되었고,[3] 같은 해 7월에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개발하는 사내 팀 Team Ninja의 리더로 임명되었다.[10] 2004년 6월에는 테크모의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2006년 2월에는 고급 제작 부서의 총괄 매니저가 되었다.[11] 그러나 2006년 8월, 성희롱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임원직을 박탈당했다. 이 사건은 2007년 6월 도쿄 지방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마무리되었다.[11]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외에도 그는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켰다. 2004년 Xbox용으로 출시된 ''닌자 가이덴''은 슈퍼 닌자 류 하야부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폭력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액션 게임플레이를 선보여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14] 그는 이후 확장판인 ''닌자 가이덴 블랙''을 출시했으며,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닌텐도 DS용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를 개발하기도 했다.[6] 테크모에서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는 Xbox 360으로 출시된 ''닌자 가이덴 II''였다.

이타가키는 스스로를 일본 게임 개발자 중 서구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로 여겼다.[15] 그는 2005년 당시 침체된 일본 게임 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다른 일본 개발자들도 해외 게이머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이를 게임 개발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8]

2008년 5월 14일, 이타가키는 테크모와 당시 사장이었던 야스다 요시미를 상대로 미지급된 성공 보수와 위자료 등 총 1.48억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39] 이후 2008년 6월 2일, ''닌자 가이덴 II'' 출시 직후, 그는 테크모를 2008년 7월 1일부로 퇴사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퇴사 이유로는 약속된 성공 보너스 미지급과 더불어, 야스다 요시미 사장이 동료들 앞에서 자신에 대해 "불합리하고 진실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는 점을 들며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16][39] 이에 테크모는 2008년 6월 18일자로 이타가키를 해고 조치했다.[39] 이타가키는 이를 부당 해고라고 주장하며 소송 청구액을 164000095JPY으로 증액했다.[40] 이 소송은 2010년 2월 26일에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와의 화해로 종결되었다.[41]

2. 3. 테크모 퇴사 및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 설립 (2008-2017)

2008년 5월 14일, 이타가키는 테크모와 당시 사장 야스다 요시미를 상대로 미지급 성공 보수 및 위자료 등 총 1.48억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39] 이어 Xbox 360용 ''닌자 가이덴 II'' 출시 직전인 6월 2일, 그는 이전 작품에 대한 보너스 미지급과 야스다 사장의 "불합리하고 진실되지 않은 발언"을 이유로 들며 7월 1일부로 테크모를 퇴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16] 그러나 테크모는 6월 18일자로 이타가키를 해고 조치했다.[39] 이타가키는 이를 부당 해고로 간주하고 소송 배상 청구액을 1.64억 (정확히 1억 6400만 95엔)으로 증액했다.[40] 이 소송은 2010년 2월 26일,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와의 화해로 마무리되었다.[41]

테크모 퇴사 후, 이타가키는 Team NINJA 시절 동료였던 오카모토 요시히코, 에하라 가쓰노리, 마쓰이 히로아키 등 22명 이상과 함께 테크모를 나왔다. 이들은 ''버추어 파이터 5'' 개발 경험자 등 새로운 인력을 포함해 총 44명 이상으로 구성된 개발팀 '도쿄 바이킹'(당시 가칭)을 결성했다.[42] 이 팀은 2010년 3월, 전 테크모 임원 가네마쓰 사토시가 CEO를 맡은 '주식회사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 소속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타가키는 이 스튜디오에서 Team Ninja 전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17] 그 결과물인 ''데빌즈 서드''는 E3 2010 직전에 공개되었다. 한편,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이타가키의 테크모 퇴사일이 테크모 측의 해고 통보일(6월 18일)이 아닌, 이타가키가 본래 사직 의사를 밝힌 7월 1일로 기재되어 있다.

2010년 9월, 이타가키는 '주식회사 이타가키 프로덕션'을 별도로 설립했다.

2017년 8월에는 스마트폰 게임 앱 '전함 제국'의 상급 고문으로 위촉되었고,[43] 같은 달 24일에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 이사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 직에서 물러나 최고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44] 이어서 2017년 11월에는 주식회사 소프트기어의 '메탈 고문'으로 취임했다.[45]

2. 4. 이타가키 게임즈 설립 및 활동 (2017-현재)

2017년 8월, 스마트폰용 게임 앱인 '전함 제국'의 상급 고문으로 취임했다.[43] 같은 해 8월 24일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 이사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 자리에서 물러나 최고 고문으로 취임했다.[44] 이어서 2017년 11월에는 주식회사 소프트기어의 '메탈 고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45]

2021년 1월 18일, 이타가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새로운 게임 개발사인 '이타가키 게임즈 합자회사'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46][47] 이 시기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드러내기도 했다.[18]

2024년 9월, 2010년 9월에 설립했던 '주식회사 이타가키 프로덕션'의 상호를 '주식회사 이타가키 게임즈'로 변경했다.[48] 그러나 이후 2024년 10월 7일에는 앞서 설립했던 '이타가키 게임즈 합자회사'를 해산했다.[49]

3. 게임 개발 철학

이타가키는 좋은 게임이란 훌륭한 그래픽, 상호 작용성, 그리고 플레이성을 통합한 결과물이어야 한다고 믿는다.[19] 그는 자신의 게임이 플레이어의 행동과 상호 작용하며 입력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20] 이러한 견해로 그는 헤븐리 소드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21] 이 게임의 버튼 프롬프트 시퀀스 보상이 겐지: 새벽의 사무라이의 카무이 시퀀스(그의 표현에 따르면 "멍청하지만 재미있다")보다 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22] 마찬가지로, 그는 메탈 기어 솔리드 2: 선즈 오브 리버티파이널 판타지 X를 자신이 추구하는 상호 작용성이 부족한 게임의 예로 들었다.[4]

이타가키는 입력의 단순함을 선호하며, 너무 많은 입력은 게임 경험을 해친다고 주장한다.[23] 이런 이유로 그는 세가-AM2가 개발한 버추어 파이터 4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데드 오어 얼라이브 3가 여전히 더 나은 게임이라고 주장했다.[4] 마찬가지로 그는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의미 없는 연출을 구현하는 것을 싫어하며, 무쌍 시리즈와 같은 게임을 예로 들며 "화면에서 수천 개의 양배추 머리를 자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비꼬기도 했다.[24][61] 그의 통합적인 사고방식에서는 그래픽, 컨트롤러, 상호 작용성, 반응성 등 모든 요소가 제자리를 찾아야 하며, 실시간 렌더링보다 더 나은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 CG 사전 렌더링 컷신도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25]

게임 개발자로서 이타가키는 자신의 철학을 "게임기의 강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다른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의 게임을 개발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게임 개발자의 게임기에 대한 만족도가 이러한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는다.[26] 이러한 철학에 따라 그는 Xbox 360용 게임 개발에 지속적으로 만족감을 표현하며, 플레이스테이션 3보다 더 '소프트웨어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27][28] 또한 닌텐도 Wii의 혁신에 대한 헌신을 존경하며 게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22] 그는 당시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콘솔이라고 생각했던 Xbox 360용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28]

휴대용 게임기에 대해서는 순수한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반응성과 물리적 상호 작용을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20] 그는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P)용 게임 제작을 거부했는데, PSP의 사양은 자신의 휴대용 기기 설계 철학에 맞지 않으며, 오히려 진정한 가정용 콘솔 게임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29] 그의 이러한 관점은 휴대용 게임인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를 개발할 때, 일반적인 버튼 입력 대신 닌텐도 DS의 터치패드를 활용하도록 설계한 이유에서도 드러난다. 만약 일반적인 입력을 사용했다면 평범한 게임이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타가키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핵심 프로젝트(사업적, 기술적 우수성을 목표)와 순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프로젝트로 구분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 시리즈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코드 크로노스는 후자에 속한다. 'DOA 익스트림' 시리즈는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며, 여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충족시켜 플레이어가 소녀들을 돌보고 그들의 소소한 즐거움을 지켜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타가키는 게임에 성적인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딸들'이라고 부르는 여성 캐릭터들에게 저속하다고 느껴지는 시나리오는 만들기를 거부했다.[13] '코드 크로노스' 역시 이타가키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위한 취미 프로젝트로 개발되었다.[6]

그는 인터뷰 등에서 코지마 히데오를 존경한다고 밝혔으며,[51] 에콜 소프트웨어의 마나베 켄코를 "전설의 건슈팅 『데스크림존』을 만드신 분"이라고 평가하며 술친구라고 언급했다.[51]

좋아하는 게임과 싫어하는 게임을 다섯 개씩 꼽아달라는 질문에, 싫어하는 게임 전부로 『철권 시리즈』를 들었다.[52]

구분게임이유 / 비고
싫어하는 게임철권 시리즈"타사를 깎아내리는 듯한 라디오 CM을 듣고 화가 났다", "상담회에서 테크모 판매 담당자가 남코 판매 부장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를 들었다. 다만, 현재는 특별한 앙금은 없다고 밝혔다.[53]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만들게 된 계기는 세가로부터 MODEL2 기판을 빌렸기 때문이라고 한다.[54] 그의 취미는 사진 촬영이며, 테크모 퇴사 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직업을 "사진 작가", 취미를 "게임 제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55]

미래에 전하고 싶은 게임으로는 다음 게임들을 꼽았다.[56]

게임 목록
백개먼
마작 (특히 15세부터 24세까지 열중했다고 함)
이미지 파이트
레이덴
파로디우스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NINJA GAIDEN 2
NINJA GAIDEN Dragon Sword
지구방위군 3



2008년 5월, 카미야 히데키가 『베요네타』를 제작하며 "자신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만든 이후 8년 동안 액션 게임은 아무것도 진화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타가키는 "설마 카미야 군은 이 8년 동안 계속 자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제발 앞으로는 제대로 자지 말고 깨어있어 줘. 그것만이 너에 대한 소원이다"라고 응수했다.[57] 이 발언 교환은 해외 언론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4"와 "NINJA GAIDEN"의 대결 구도로 보도되기도 했으나,[58] 카미야는 이타가키를 싫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59]

이타가키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나 『NINJA GAIDEN』 등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들에 대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것은 아니며, 처음부터 일본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60]

4. 논란 및 비판

이타가키는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출시를 연기하거나[7], 출시 후에도 콘텐츠를 추가하여 재발매하는 등[12][27] 게임에 대한 철저함을 보여주지만, 때로는 그의 게임 디자인 철학이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의 미니게임인 엉덩이 배틀과 줄다리기는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 혹평을 받았다. 이타가키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해당 미니게임들이 과거 일본 TV 버라이어티 쇼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들을 모티브로 한, 향수를 자극하는 코미디적 요소라고 해명했다.[22]

또한 그는 게임 캐릭터의 역할과 세계관 몰입을 중시하는데, 이로 인해 특정 캐릭터의 등장을 반대하거나[8] 기술 세트를 변경하는[7] 등의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4. 1. 성희롱 논란

2006년, 여러 게임 웹사이트는 익명의 전 테크모 여성 직원이 이타가키를 상대로 성희롱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30][31][32] 그녀는 2003년부터 이타가키가 여러 번 원치 않는 성적 접근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타가키는 그녀에게 키스한 것은 인정했지만, 그들 사이에 있었던 모든 것은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크모의 후속 조사 결과, "문제의 혐의는 전 직원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좌절감을 표출하려는 욕망의 결과이며, 성희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33][34][35] 테크모는 또한 "개인적인 문제와 기업 책임을 혼동"한 혐의로 이타가키와 고발자를 강등시켰다. 한편, 법원은 이타가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36]

4. 2. 타 게임 및 개발자에 대한 비판

이타가키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 시리즈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는 과거 남코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깎아내리는 듯한 라디오 광고를 내보내고, 상담회에서 남코 판매 부장이 테크모 판매 담당자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4][53] 그는 가족에 대한 모욕은 절대 잊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 100배 이상 핵미사일로 보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4] 좋아하는 게임과 싫어하는 게임을 다섯 개씩 질문받았을 때, 싫어하는 게임 전부로 '철권 시리즈'를 꼽았다.[52] 이는 그가 철권 4 이후 시리즈가 정체되었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하다.[4] 다만, 철권, 철권 2, 그리고 철권 3는 가족들이 즐겼던 좋은 게임이었다고 언급했으며, 현재는 남코 판매 부장도 퇴직했기에 특별한 앙금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4][53]

2008년 5월, 캡콤의 카미야 히데키가 자신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만든 이후 8년간 액션 게임이 진화하지 않았다고 발언하자, 이타가키는 "설마 카미야 군은 이 8년 동안 계속 자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제발 앞으로는 제대로 자지 말고 깨어있어 줘. 그것만이 너에 대한 소원이다"라고 응수했다.[57] 이 발언은 해외 언론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4'와 '닌자 가이덴'의 대결 구도로 보도되기도 했다.[58]

코에이의 무쌍 시리즈에 대해서는 "큰 낫이나 칼을 들고 양배추 밭에서 수천 개의 양배추를 베는 일", "수천 개의 양배추가 표시될 수 있다고, 대단하지 않냐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61]

5. 작품 목록

제목연도담당
테크모 슈퍼볼 (Tecmo Super Bowl)1990그래픽 엔지니어
데드 오어 얼라이브 (Dead or Alive)1996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Dead or Alive 2)1999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3 (Dead or Alive 3)2001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 (Dead or Alive Xtreme Beach Volleyball)2003프로듀서, 디렉터
페이탈 프레임 II: 붉은 나비 (Fatal Frame II: Crimson Butterfly)2003특별 고문
닌자 가이덴 (Ninja Gaiden)2004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 (Dead or Alive Ultimate)2004프로듀서, 디렉터
닌자 가이덴 블랙 (Ninja Gaiden Black)2005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Dead or Alive 4)2005프로듀서, 디렉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Dead or Alive Xtreme 2)2006수석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슈퍼 스윙 골프 (Super Swing Golf)2006어드바이저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 (Ninja Gaiden: Dragon Sword)2008총괄 프로듀서
닌자 가이덴 II (Ninja Gaiden II)2008프로듀서, 디렉터
데빌즈 써드 (Devil's Third)2015디렉터
사무라이 잭: 배틀 쓰루 타임 (Samurai Jack: Battle Through Time)2020수석 고문


6. 기타

이타가키는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4] 딸이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를 닌텐도 DS용으로 개발하는 데 영향을 주었고, 헤일로 시리즈의 게임 파트너였다고 언급했다.[6][7] 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가타나 일본도를 사무실에 보관하며 방문객에게 보여주기도 한다.[8] 매스 미디어 앞에서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데, 이는 도박을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표정을 읽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며,[8][50]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8]


  • 인터뷰 등에서 코지마 히데오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 에콜 소프트웨어의 마나베 켄코를 "전설의 건슈팅 『데스크림존』을 만드신 분"이라고 평가했으며, 마나베와는 술친구 사이라고 한다.[51]
  • 좋아하는 게임과 싫어하는 게임을 다섯 개씩 꼽으라는 질문에, 싫어하는 게임 다섯 개 모두 『철권 시리즈』를 꼽았다.[52]
  • 『철권』을 싫어하는 이유로는 과거 "타사를 깎아내리는 듯한 라디오 CM을 듣고 화가 났었다", "상담회에서 테크모 판매 담당자가 남코 판매 부장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원래 철권은 플레이스테이션의 왕자라고 생각했고 해당 남코 판매 부장도 현재는 퇴직했기 때문에 지금은 특별히 앙금이 없다고 밝혔다.[53]
  •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만들게 된 계기는 세가로부터 MODEL2 기판을 빌렸기 때문이라고 한다.[54]
  • 취미는 사진 촬영이다. 테크모 퇴사 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직업을 "직업: 사진 작가, 취미: 게임 제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55]
  • 미래에 전하고 싶은 게임으로 다음 게임들을 꼽았다.[56]


미래에 전하고 싶은 게임[56]
분류게임명
보드 게임백개먼, 마작
아케이드 슈팅이미지 파이트, 레이덴, 파로디우스다!
본인 제작 게임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NINJA GAIDEN 2, NINJA GAIDEN Dragon Sword
기타지구방위군 3


  • 특히 마작은 15세부터 24세까지 끊임없이 할 정도로 열중했다고 한다.
  • 2008년 5월, 카미야 히데키가 『베요네타』를 제작하며 "자신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만든 이후 8년 동안 액션 게임은 아무것도 진화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타가키는 "설마 카미야 군은 이 8년 동안 계속 자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제발 앞으로는 제대로 자지 말고 깨어있어 줘. 그것만이 너에 대한 소원이다"라고 응수했다.[57]
  • 이 발언 교환은 해외 언론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4"와 "NINJA GAIDEN"의 대결 구도로 보도되기도 했다.[58] 이후 카미야는 "내가 그(이타가키)를 싫어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59]
  • 『데드 오어 얼라이브』나 『NINJA GAIDEN』 등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들에 대해, 이타가키는 "해외용으로 제작할 생각은 없었다"며 "처음부터 일본의 틀에 얽매이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60]
  • 무쌍 시리즈 계열 게임에 대해 "큰 낫이나 칼을 들고 양배추 밭에서 수천 개의 양배추를 베는 일", "수천 개의 양배추가 표시될 수 있다고 대단하지 않냐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61]

참조

[1] 웹사이트 IGN - 76. Tomonobu Itagaki https://www.ign.com/[...] 2023-11-14
[2] 웹사이트 Interview with 1UP http://www.1up.com/d[...] 2009-08-20
[3] 간행물 2006 41st week business report http://www.tecmo.co.[...] Tecmo 2007-10-13
[4] 논문 Paradise Lost http://bellsouthpwp.[...] Ziff Davis 2002-01-01
[5] 웹사이트 Itagaki on Ninja Gaiden DS http://ds.ign.com/ar[...] 2007-05-31
[6] 웹사이트 Joystiq interview: DOA creator Tomonobu Itagaki, "Tekken sucks" http://www.joystiq.c[...] Joystiq 2007-08-01
[7] 웹사이트 Previews: Dead or Alive 4 http://1up.com/do/pr[...] 2007-09-23
[8] 웹사이트 Itagaki: The Kikizo Interview 2005 http://games.kikizo.[...] Kikizo 2007-09-23
[9] 웹사이트 GameSpy Presents: E3 2003 -- Complete Coverage http://www.gamespy.c[...] GameSpy 2007-09-23
[10] 웹사이트 Team Ninja's Tomonobu Itagaki Is Sad http://xbox.ign.com/[...] 2007-10-13
[11] 웹사이트 Itagaki sexual harassment case dead, not alive http://arstechnica.c[...] 2020-06-05
[12] 웹사이트 Tomonobu Itagaki: Interview Summer 05 http://games.kikizo.[...] Kikizo 2007-09-23
[13] 웹사이트 E3 2006: The Itagaki Interview http://xbox360.ign.c[...] 2007-09-23
[14] 뉴스 Tomonobu Itagaki on Ninja Gaiden http://archive.games[...] GameSpy 2007-08-21
[15] 웹사이트 Tomonobu Itagaki Exclusive Interview http://interviews.te[...] TeamXbox 2007-09-23
[16] 웹사이트 Itagaki Leaving Team Ninja, Suing Tecmo http://www.1up.com/d[...] 2008-06-03
[17] 웹사이트 Itagaki: Valhalla "Currently Focusing" on One Game http://www.1up.com/d[...] 2010-03-30
[18] 웹사이트 Ninja Gaiden and Dead or Alive's Tomonobu Itagaki Has Started a New Studio https://www.ign.com/[...] 2021-01-18
[19] 웹사이트 Itagaki's Hit List http://www.1up.com/d[...] 2007-09-23
[20] 웹사이트 Previews: Ninja Gaiden: DS http://www.1up.com/d[...] 2007-09-23
[21] 웹사이트 Heavenly Sword is "half-assed" http://www.eurogamer[...] 2007-09-23
[22] 웹사이트 Interview: Itagaki's Defense of DOAX2 news from 1UP.com http://www.1up.com/d[...] 2007-09-23
[23] 간행물 Not-so Silent Assassin http://www.1up.com/d[...] 2007-09-23
[24] 간행물 Team Ninja's Itagaki Speaks His Mind http://www.gameinfor[...] 2007-09-23
[25] 웹사이트 Team Ninja's Itagaki Interviewed http://www.1up.com/d[...] 2007-09-23
[26] 웹사이트 Itagaki on the Tourney, Online Gaming, & More http://www.xbox.com/[...] Xbox.com 2007-09-23
[27] 웹사이트 Dev Interview: Tecmo w/Itagaki-san http://www.xbox.com/[...] Xbox.com 2007-09-23
[28] 간행물 Tomonobu Itagaki Talks Dead Or Alive 4 http://www.gameinfor[...] 2007-09-23
[29] 간행물 EXCLUSIVE: Team Ninja's Itagaki on the future of Ninja Gaiden, the PSP, and the Wii http://www.gamepro.c[...] 2007-09-23
[30] 웹사이트 DOA producer slapped with sex suit http://www.gamespot.[...] 2007-09-23
[31] 웹사이트 Itagaki Accused of Sexual Harassment http://xbox360.ign.c[...] 2007-09-23
[32] 웹사이트 Tecmo's Itagaki Gets Sexual Harassment Allegation http://www.gamasutra[...] 2007-09-23
[33] 웹사이트 Tecmo rebuffs sex harassment claims http://www.gamespot.[...] 2007-09-23
[34] 뉴스 Tecmo responds to sexual harassment allegations http://www.gamesindu[...] GamesIndustry.biz 2007-09-23
[35] 웹사이트 Tecmo Responds to Itagaki Lawsuit http://www.1up.com/d[...] 2007-09-23
[36] 웹사이트 Itagaki Sexual Harassment Case Settled, Charges Dismissed http://www.1up.com/d[...] 2007-12-05
[37] 간행물 Expert Opinion http://findarticles.[...] 2004-08
[38] 문서 ファミ通 No.1007
[39] 뉴스 http://plusd.itmedia[...] ITmedia 2008-06-04
[40] 웹사이트 https://kotaku.com/h[...]
[41] 뉴스 http://gamez.itmedia[...] ITmedia 2010-02-26
[42] 웹사이트 http://www.1up.com/d[...] 2009-06-05
[43] 웹사이트 スマホ向けSLG「戦艦帝国」の上級顧問に,あの板垣伴信氏が就任。その経緯と本作の魅力,そして今後の展開とは https://www.4gamer.n[...] 4Gamer.net 2018-03-25
[44] 웹사이트 代表取締役退任のお知らせ http://www.valhallag[...] ヴァルハラゲームスタジオ 2017-11-03
[45] 웹사이트 板垣伴信氏が“メタル顧問”に就任!? ソフトギア社長と板垣氏に訊く https://www.famitsu.[...] ファミ通.com 2018-03-25
[46] 웹사이트 Facebook https://www.facebook[...] 2024-10-07
[47] 웹사이트 게임크리에이터板垣伴信氏、新会社「板垣ゲームズ」を設立―「テクモではなく、またヴァルハラでもない、私自身の会社」 https://www.gamespar[...] 2021-01-18
[48] 웹사이트 合同会社板垣ゲームズが解散 それに先立ち株式会社板垣プロダクションが板垣ゲームズに社名変更 事業停止ではなく事業集約を目的としたものか https://gamebiz.jp/n[...] gamebiz 2024-10-09
[49] 웹사이트 インターネット版官報 https://kanpou.npb.g[...] 2024-10-07
[50] 웹사이트 株式会社ヴァルハラゲームスタジオの公式サイトにおける「プログラマー対談(後編)」 http://www.valhallag[...] 2010-03-12
[51] 웹사이트 Gpara.com クリエイターズファイル 第113回 http://www.gpara.com[...] 2003-05-20
[52] 웹사이트 Itagaki's Hit List from 1UP.com http://www.1up.com/d[...] 2005-09-29
[53] 웹사이트 板垣×原田対談(中編) https://www.famitsu.[...]
[54] 웹사이트 板垣×原田対談(前編) https://www.famitsu.[...]
[55] 웹사이트 「職業:写真家 趣味:ゲーム制作」――板垣伴信氏にインタビュー http://gamez.itmedia[...] ITmedia 2008-07-24
[56] 웹사이트 週刊ファミ通2008年3月28日号 http://www.enterbrai[...] 2008-03-28
[57] 웹사이트 Tomonobu Itagaki Mehs Okami, Respects Kutaragi https://kotaku.com/t[...] kotaku 2008-07-31
[58] 웹사이트 板垣伴信×小林裕幸スペシャル対談(1) https://www.famitsu.[...]
[59] 웹사이트 神谷英樹のTwitter 2015年6月10日 https://twitter.com/[...]
[60] 간행물 ファミ通NO.1109 2010-03-18
[61] 웹사이트 板垣氏 「他の開発者が我々のゲームを見たら、やる気を失くすだろう」 http://www.choke-poi[...]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